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일산동구청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지원 등 다양한 나눔 실천 활동에 나서고 있다.지난 여름 혹서기 대비 물품지원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산병원의 사회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사회복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는 설명이다.지난 10일 일산동구청에서 이루어진 물품 전달식에는 김광문 일산병원장과 이상영 일산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라면 220박스가 전달됐다.또 김광문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직원과 구청관계자 등 60여명이 지역 내 독거노인 3세대를 방문하여 연탄 1000여장을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김광문 병원장은 “이번 나눔 활동과 같은 작지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추운 겨울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걱정거리를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공병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돌아보고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과 임상전문기관 PPD(Pharmaceutical Product Development)이 임상시험수행을 증진시키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는 내용을 골자로 MOU를 체결했다.지난 10일의과대학 본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MOU 체결식에는 고려대병원 박승하 원장, 최재걸 연구부원장, 산부인과 홍순철 교수, 권병창 경영관리실장과 PPD Michael J. Clay 부사장, 조인숙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임상시험에 관한 필요한 정보공유와 임상시험 참여를 공유함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교육과 전문 인력의 훈련을 통한 임상 시험 참여 협력 ▲산업 정보, 학술 행사 등 프로그램 진전에 필요한 정보 공유 업무를 추진키로 했다.박승하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MOU를 통해 더욱 강력한 임상시험시스템 구축에 더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차 대선 TV토론에서 드러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보건의료정책 공통점은 국민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보험 보장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차이점은 그 규모와 재원조달방법이다.박근혜 후보는 재정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건강보험 보장률을 최대한 높여야 한다며 특히 4대 중증질환에 대해 100% 국가부담을 강조했다.이에 문재인 후보는 전체 대비 15%에 불과한 4대 중증질환(심장병, 암, 희귀난치성 질병, 중풍)만 보장하면 간 질환 등 85%는 의료비 경감에서 제외된다며 합리적인 구별이 아니라고 반박했다.문 후보에 따르면 연 500만원 이상 의료비를 자부담하는 사람은 350만명, 1000만원 이상 자부담하는 사람 역시 약 100만명에 이른다.박 후보는 문 후보가 “전체 진료비의 90% 보장으로 연간 최대 20조원의 보험료 조달을 위해 2배 이상 건강보험료를 올리는 폭탄을 서민에게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며 현실성이 없다고 비판했다.이에 문후보는 “건강보험 보장률 90%는 입원환자에 우선 적용하는 것이며 외래는 60% 수준을 유지하면서 전체 보장률 75%를 달성하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우리나라의 보장률이 아직 OECD
대선을 일주일 남기고 의사들의 표심은 어디로 향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수적 성향의 의사협회는 지금까지 지나치게 여당편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지난 11일에는 새누리당 박근혜·민주통합당 문재인 양 후보에 대한 보건의료인들의 지지선언이 각각 하루 동안 이어졌다.먼저 오전에는 당초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보건의료인들이 결성했던 직능단체인 ‘보건의료혁신포럼’이 “안철수 후보가 선거운동에 발 벗고 나선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며, 그의 대통령 당선을 희망한다”며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지난 10일 노만희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등 의사 1219명이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후 두 번째 공식 지지선언이다.‘보건의료혁신포럼’은 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신민석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박용우 대한병원협회 정책이사, 이혁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등이 주축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또 오후에는 또 다른 의사들의 단체인 ‘미래의료포럼’이 “국민의료서비스 향상과 의료빈곤층 지원을 위해 박근혜 후보와 함께할 것”이라며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미래의료포럼’은 임수흠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내년 8월 열리는 2013 충주세계조정대회에서 선수들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과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종배)가 공식지정병원 협약식을 갖고 대회기간 중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지난 10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최상의 의료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 대회 조직위는 상계백병원 외의 6개 병원과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맺고 이송된 환자를 최우선적으로 진료하고 의료비 감면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경기장에서 많은 환자가 동시에 발생할 경우 구급차와 의료인력을 지원하게 되며, 법정 감염병이 발생하면 격리와 치료를 맡게 된다. 김홍주 원장은 “지구촌 젊은이들이 꿈과 도전정신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에 대한 원활한 지원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배 집행위원장은 “충주권은 물론 수도권 병원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공식후원병원은 물론 공식지정병원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이번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내년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전 세계 130여 국가에서 참
전국 12개 시·도의사회장과 전국의사총연합이 11일 새누리당 당사에서 박근혜 후보 공개지지선언을 했다.서울특별시의사회 임수흠 회장, 대한의사협회 윤창겸 상근부회장, 김화숙 한국여자의사회 차기회장 등 전국 13명의 공동대표가 주축이 된 7070명의 의사모임 ‘미래의료포럼’은 박근혜 후보에 대한 공개지지선언을 하면서 국민의료서비스 향상과 의료빈곤층 지원을 위해 박근혜 후보와 함께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미래의사포럼은 지지선언과 함께 민주통합당의 의료공약에 대해 의료현실을 외면한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비난하면서 이로 인해 발생될 매년 10조원 이상의 비용은 고스란히 국민들이 부담해야 할 짐이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에 대한 급여화는 5조원이 넘는 건강보험재정의 부담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으며, 의료수요증가에 대한 의료인력 및 인프라 확충은 전혀 언급이 없다는 점에서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꼬집었다.미래의사포럼은 박근혜 후보의 보건의료공약 중 ‘4대 중증질환 국가 보장과 저소득층 의료서비스 우선 지원’은 선거를 앞둔 일회성 포퓰리즘 공약이 아닌 지속 가능한 합리적인 보건의료정책이라 판단하며, 박근혜 후보와 함께 적정수가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보건의료인들이 결성한 직능단체인 보건의료혁신포럼이 11일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포럼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안철수 후보의 새정치 실현을 위한 길에 함께 동행할 것”임을 선언하는 한편, “안철수 후보가 선거운동에 발 벗고 나선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며, 그의 대통령 당선을 희망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또 “문재인 후보의 보건의료정책과 ‘국민안심의료’, ‘일자리창출’, ‘미래지향혁신의료’를 내건 보건의료혁신포럼의 정책이 일부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기본 방향이 다르지 않고, 공통점이 더 많다”고 하면서 “대화를 통해 차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초당파적 거국내각 구성을 약속한 문재인 후보가 보건의료혁신포럼의 정책과 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는 보건의료인들의 지혜를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기대하며, 문재인 후보의 진정성을 믿는다”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한편, 보건의료혁신포럼은 지난 23일 ‘안철수 후보 지지 보건의료인 2013인 선언’을 하며 안철수 후보 지지조직임을 공식화했지만 지난 11월 23일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어려움에 처하기도 했다.이에 포럼 관계자는 “지난 6일 안철수 후보가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 건강의학센터 임직원 270명이 술자리 송년회 대신 인근 독거노인 71가구를 직접 방문해 저녁식사를 같이하는 송년회를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는 지난 6일 주변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배려가 느껴지는 를 실시했다.는 연말연시 매년 반복되는 송년회를 뜻 깊게 보내기 위해 주변 이웃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병원 근처인 수서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71가구를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280명의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저녁상을 차려 함께 식사하며 선물도 전달했다.또 건강의학센터답게 혈당·혈압 체크, 스트레칭 운동 교육, 안마, 건강박수 등 다양한 형태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11평 규모의 작은 아파트에 혼자살고 있는 김모(83세) 할머니는 “병원에서 따뜻한 저녁식사와 말벗이 돼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건강체크까지 해줘 따뜻한 연말을 보내게 됐다”며 병원 직원들의 방문에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도시락 지원을 받을 정도로 거동이 불편해 봉사자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했던 최모(72세) 할머니의 집을 찾아간 봉사원들은 만두를 좋아하신다는 할머니를 위해 만두를 빚어 냉동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성탄절을 앞두고 로비에 높이 5미터 크기의 대형 성탄 트리를 설치하고, 김세철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과 소아병동 환아 및 국제VIP병동에 입원해 있는 러시아 환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산타에게 소원을 빌어보는 특별 이벤트 ‘소원을 말해봐!’를 마련, 환우를 비롯한 병원 방문객들이 카드에 소원을 써서 소원트리를 꾸미게 된다. 또 산타 할아버지와 떠나는 신나는 크리스마스 여행으로 ‘포토존’을 만들어 놓고 ‘산타 할아버지와 함께 사진을 찍어보세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병원 로비에 설치한 대형 성탄트리는 점등식 이전부터 병원을 찾는 어린이들과 소아병동에 입원한 환아들의 기념 촬영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산타 할아버지에게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는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속의 소원을 빌며, 새로운 희망을 품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하고 있다. 카드에 소원을 써서 소원트리를 꾸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종합건강진단권’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소원 트리에 올라오는 사연들을 보면 “가족들을 알아볼 수 있게 만이라도 해주세요”라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은 지난 6일 본원 4층 대강당에서 화성시의사회 회원들과 ‘상호협력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화성시 개원의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30여명의 지역개원의사가 참가했다. 간담회 후에는 병원 투어를 갖고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의 최신 장비와 시설을 견학했으며 의료진과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호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장은 “화성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우리 병원만의 발전이 아닌 지역사회 의료인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개원의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발전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개원의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김성은 교수는 최근 개최된 대한소화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웹 기반 설문 조사에 의한 대장암 선별 및 대장폴립 진단검사의 국내 현황'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성은 교수는 최근 국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의 선별 및 대장 폴립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다학제 기반의 진료지침 개발 작업에 참여해, 이의 기초 작업으로 국내 의료기관 임상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해 국내 대장 폴립 진료 상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집·정리·분석해 논문으로 발표했다.이번 논문은 국내 대장폴립 진료의 현실과 향후 개선돼야 할 점을 분석한 내용의 논문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 / 회장 김윤수)는 신용카드사들과의 수수료 분쟁으로 환자불편이 초래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카드사와 계약 해지에 따른 환자불편 및 민원 증가를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병원들은 1.5%에서 2.5% 사이의 수수료율을 적용받고 있는데 오는 22일부터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에 따라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병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0.5∼1.0% 범위 안에서 인상 조정되는 것으로 각 신용카드사로부터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병협은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상으로 병원경영이 부실화될 것을 우려해 “공공기관적 특성을 갖고 있는 의료기관은 공공기관에 적용되는 최저 카드가맹점 수수료율을 적용해야한다”고 요구하고 있다.병협은 특히 신용카드사와 의료기관이 신용카드 수수료 조정에 합의하지 못해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환자들이 신용카드로 진료비 수납을 하지 못하는 불편이 초래되고 그에 따른 민원이 신용카드사가 아닌 의료기관에 제기됨으로써 의료기관의 행정적 혼란과 이미지 추락을 야기하는 2차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병협에 따르면 신용카드 수수료 변경을 통보받은 의료기관들이 신용카드사에 지속적으로 이의제기를 하고 수수료 결정에 대한 공정성과 합리성의
‘2012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우수연제발표상 수상지난 11월 29일(목)~30일(금) 대구 EXCO에서 열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 간호부 윤효영 수간호사와 신윤주 수간호사가 우수연제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열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는 총 874건의 초록 중에서 26건만 우수연제로 선정되었는데 이 중 2건이 우수연제발표상으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는데 동국대 일산병원은 고무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향후 26건의 우수연제내용은 2012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지에 논문으로 수록된다. 윤효영 수간호사는 ‘투약오류 감소 활동’을 주제로 연제 발표했는데 처방, 해석, 조제, 투여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투약오류에 대해 간호부, 약제팀, 진료부, QI실이 다학제적 입장에서 QI를 진행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또 ‘3 STEP 전화상담을 통한 고객만족도 증진활동’을 주제로 연제 발표한 신윤주 수간호사는 “3 STEP 전화상담을 통해 정신간호의 대상이 환자뿐 아니라 그 가족도 정신간호의 영역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올 12월, 원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콘서트를 계획하고 환자들이 기뻐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병원은 연말을 맞아 고객과 환우들을 위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송년 콘서트를 연달아 개최하고 있는데, 지난 3일, ‘어루만짐 콘서트’를 시작으로 ‘人힐링 콘서트(6일)’, ‘알루스 중창단 공연(8일)’ 등 12월 한달동안 총 10여 차례에 걸쳐 다양한 음악회 공연을 펼치고 있다.‘어루만짐 콘서트’는 12월 매주 월요일 낮 12시에 병원 중앙관 로비에서 전문연주자의 공연과 해설이 어우러진 콘서트 형태로 개최되고 있는데, 지난 3일에는 의학․건강과 음악의 접목을 시도하는 차원에서 내분비내과 안지현 교수와 툴뮤직 정은현 대표가 공동으로 사회 및 곡 해설을 맡아 대중에게 익숙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라이브로 선보이는 한편, 다가올 성탄 전날인 24일에는 ‘축복’을 주제로 하여 완성도 높은 음악회를 꾸밀 예정이다. 병원은 이외에도 ‘무등일구삼클럽(14일)’, ‘Ensemble Bb(21일)’, ‘도요타 콘서트(27일)’, ‘트윙크 앙상블(31일)’ 등 풍성한 공연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김선행) ‘제 48차 산부인과 전공의 연수강좌’가 오는 12월16일(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2층(안암동 소재)에서 열린다.이번 연수강좌에는 전공의뿐만 아니라 학회 일반 회원, 관련기관 인사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선행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낮은 의료수가와 저출산에 따른 환자 감소, 전공의 수급 불균형 등 총체적 어려움 속에서도 연구개발과 진료활동에 전념하고 계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연수강좌는 전공의들에게 평소 부족했던 영상과 병리 관련 지식을 정리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될 것이고 진료와 연구분야에 있어 산부인과의 발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산부인과가 단합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강좌는 OB USG(I, II), GY USG, GY Imaging, Pathology의 5개 세션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Head & Neck, NT, Skeletal System, Placenta 권한성(건국의대)▲ Heart & Thorax, GI, 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