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 천명훈 교수)은 지난 10월 1일부로 주요 보직 및 인사발령을 시행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영성구현실장 이재돈 신부*병원경영실장 지상술 신부*운영기획팀 남궁환 팀장*홍보관리팀 장민호 팀장*인사관리팀 이재복 팀장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전해명 교수*발전기금팀 배석호 팀장*재무팀 이창일 팀장의생명산업연구원*의생명산업연구원장 강진한 교수서울성모병원*정보지원팀 김영모 팀장여의도성모병원*영성부원장 전기석 신부*재무팀 최만규 팀장의정부성모병원*영성부원장 장순관 신부부천성모병원*영성부원장 이용희 신부성바오로병원*영성부원장 이경상 신부
*10. 14(일) 광주 그린장례식장(광주시 북구 문흥동 876-17, ☎062-250-4455) * 발인 17일 08시30 *민광국 회원 H.P : 010-3668-3470
무료로 발급되는 병원 입·퇴원 확인서에 병명을 넣지 않는 것은 병원들의 ‘꼼수’라고 비판한 뉴스 기사에 대해 의사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 13일 방영된 SBS 8시 뉴스 기사에서 비롯됐다. 이 뉴스 기사에서는 “각 병원들이 입·퇴원 확인서에 병명을 기입하지 않아 환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환자가 보험사에 병원비를 청구하려면 병원으로부터 병명이 기입돼있는 입·퇴원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병원들이 무료로 발급하는 확인서에는 병명을 기입하지 않아 보험사 청구를 위해 1~2만원의 추가비용을 들여 정식으로 의사의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한다는 것.뉴스에서는 “의술은 사라지고 푼돈 벌이 서류장사 꼼수나 부리는 병원의 행태에 환자들의 입맛은 씁쓸하다”고 비난했다.이와 같은 내용을 접한 의사들은 크게 분노했다. 현재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SNS 에서는 뉴스기사를 보도한 기자에 대한 비난 글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뉴스기사를 접한 의사들의 대부분 반응은 회의적이며 일부 의사들은 SBS에 항의를 하거나, 해당기사를 보도한 기자를 소송이라도 해야 한다는 강경론(?)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의사 A씨는 “의사면허에 법적책임을 걸고 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및 허위․과대광고 적발현황」를 분석한 결과, ‘08년부터’12년7월까지 최근 5년간 매년 꾸준히 100건 이상의 부작용추정사례가 신고되어 총 449건이 일어났고 그 중 33%인 150건은 병원치료까지 받을 정도로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한 같은 기간 동안 건강기능식품 허위, 과장광고는 1,194건이 적발되었다고 나타났다. 연도별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추정사례 접수현황을 살펴보면 ‘08년 이후 ’12년 7월까지 총 449건이 접수되었으며 ‘09년 116건에서 ’10년 95건으로 소폭줄었으나 작년에는 108건으로 다시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히 1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작용 유형별 현황을 보면 구토․복통․위염 등의 부작용이 25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특히, 건강을 지키려고 복용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해 탈모, 두드러기 등의 증세를 호소하는 부작용건수도 14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부작용 추정사례가 신고된 건강기능식품은 썬라이더코리아의 포츈딜라이트가 35건
중앙대학교의료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12일, 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베트남 Q-health 사업 자문단 파견 발대식’을 가졌다.지난 7월, 두산중공업과 공동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는 Q-health 사업자로 선정된 중앙대의료원은 베트남 꽝남성(Quang Nam) 중앙종합병원 및 후에의과대학․병원과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병원 운영에 대한 자문을 맡기로 했다.이에 중앙대의료원은 이번 베트남 꽝남성 중앙종합병원 운영에 대한 자문을 위한 1차 파견단을 구성하고 13일, 베트남 출국에 앞서 이날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 자리에는 김성덕 의료원장을 비롯해 Q-health 사업총괄 문영태 교수, 병원 보직자, 파견 자문단 등 2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파견 자문단의 개요 및 취지를 설명하고 김성덕 의료원장의 격려사와 더불어 기념사진 촬영을 통한 의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베트남 1차 파견 자문단은 Q-health 사업총괄 문영태 교수와 김경도 부원장을 포함해 총 5인으로 구성되어, 약 2주간에 걸쳐 베트남에 머물며 꽝남성 중앙종합병원의 운영 안정화 지원과 꽝남성 병원 건립사업 결과 평가 및 보완점을 검토하는 한편 베
중증 코골이 환자의 기도 공간이 일반인의 절반 정도에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수면센터 코골이클리닉 한진규 원장 팀은 올해 7월 초부터 9월 말까지 3개월간 코골이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한 남성 131명을 대상으로 수면다원검사와 두부계측 촬영을 분석한 결과 중증 코골이 환자의 기도 넓이가 정상 부류보다 40% 정도 좁다는 것을 확인했다.실제로, 중증 코골이 환자의 기도 평균 기도 크기는 7.7mm 로 정상 및 경증 코골이 환자의 12.4 mm 보다 평균 4.7mm 좁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과정에서 호흡곤란지수가 중증인 부류 70명(무호흡 지수 40 이상, 평균 무호흡 지수 77)과 정상에 가까운 경미한 부류 61명(무호흡 지수 5 -10이하, 평균 무호흡 지수 7.7)의 하부기도공간(posterior airway space) 크기를 측정한 결과 중증 부류에서 의미 있게 좁아져 있음을 발견해낸 것이다. 수면다원검사는 뇌파 및 안구운동, 턱근육 근전도 등을 통해 수면 중 인체에 나타나는 복합적인 생리적 변화를 측정해 수면장애를 진단하는 방법으로 보통 지수가 5 이상이면 수면 무호흡 증세로 진단된다. 코골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수면다원검사 결과와 얼굴
*종로구 평동 90 서울 적십자병원 101호(T.02-2002-8444) *발인 15일(월) 오전 8시 30분 *연락처: 010-8423-7746
2013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정시모집 결과 전국 21개 의전원 일반전형 모집정원은 538명이었고 총 5,400명이 지원해 약 10: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의치한의학 전문대학원 입시기관인 프라임MD에서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각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곳은 20명 모집에 462명이 지원을 해 23.1 : 1 (11일 오후 3시 기준)의 경쟁률을 나타낸 충남대였으며 이후 순서는 조선대(22.9:1) 제주대(22:1) 경상대(17.2:1) 동아대(15.4:1) 등으로 나타났다.또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28명 모집에 62명이 응시한 가톨릭대였다.한편 정시모집을 마친 각 의전원들은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11월까지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12월까지 면접평가를 실시해 12월 중순경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간부급 직원의 70%에 가까운 숫자가 공공기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장급 4급 이상의 3명 중 2명(67%)은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나국회 신의진 의원(보건복지위/새누리당 비례대표)이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직원 입사 전 경력 프로필 현황’에 따르면, 1~4급 직원 108명 중 중앙부처‧정부기관‧공공기관 출신이 72명(67%)인 것으로 확인됐다.직급별 출신현황을 살펴보면 ▲1급(본부장급)의 경우 출신별로 보면 전체 현원 8명 중 중앙부처 출신 5명(62.5%), 정부기관 출신 2명(25.0%), 지방자치단체 출신 1명(12.5%)로 구성▲2급(부장급) 전체 현원 24명 중 중앙부처 출신 12명(50%), 정부기관 출신 5명(20.8%), 공공기관 출신 3명(12.5%), 민간기업 등 기타기관 출신 4명(16%)로 구성 ▲3급(차장급) 전체 현원 30명 중 중앙부처 출신 10명(33.3%), 정부기관 출신 3명(10%), 공공기관 출신 3명(10%), 지방자치단체 출신 1명(3.3%), 민간기업 등 기타 출신 13명(43.3%)로 구성▲4급(과장급) 전체 현원 46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연다.이번 건강 강좌는 신장이식수술을 했거나, 이식수술을 준비 중인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평소 신장 건강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 대상이며, 신장이식수술 전후 건강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강의는 ‘신장이식 후 신장관리’(혈관외과 김지일 교수), ‘신장이식환자의 사회사업 교육’(사회사업팀 이준선 선임), ‘신장이식의 면역억제제와 복약법’(약제부 오미란 약사), ‘고위험군 신장이식’(신장내과 정병하 교수),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의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전 연령대의 자궁경부암 진료비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19세 이하의 진료비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선진국처럼 고가의 예방백신 비용을 지원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위암, 간암 등과 함께 ‘5대 암(癌)’으로 불리는 자궁경부암이 여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운데, 새누리당 김정록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비례대표)이 국정감사를 맞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0~19세 여성의 자궁경부암 진료비 지출이 최근 5년간 22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현상은 최근 여성의 성경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10대의 여성은 신체적으로 미성숙한 상태라, 자궁경부 상피세포가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총 진료비 지출 규모를 살펴보면 2007년 약 595억원에서 2011년 800억원으로 3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대 미만을 비롯한 전 연령이 고루 증가한 가운데 70세 이상이 57.3%, 50대가 51% 증가했다.연령별로는 70세 이상에서 5년간 57.3%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2,30대 43.1%, 20세 미만 224%로 높은 증가
가톨릭중앙의료원 천명훈 의무부총장이 의료원장직도 겸직하게 됐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신임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장에 천명훈(千命薰) 교수를 임명했다. 천명훈 신임 의료원장은 지난 1977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박사를 거쳐 지난 1984년부터 가톨릭대학교 해부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독일 막스프랑크 뇌연구소 연구원을 지내기도 했다. 특히,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학생처장, 연구처장, 의과대학장,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대한해부학회 이사장, 한국뇌신경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가톨릭학원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기존 의료원장 체제에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10월 1일부로 현 천명훈 의무부총장을 의료원장에 임명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은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8개 부속병원 5,600여 병상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이다. 천명훈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인적사항 및 주요약력1. 인적사항 성 명 : 천명훈(千命薰) / 프란치스코(천주교 세례명) 생년월일 : 1952년 3월 2일 직 장 :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서울시
제56차 전문의자격시험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가 시작됐다.시험과목은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결핵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가정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 이다.1차 시험 응시요건은 ①의사로서 전문의의 주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한 수련과정을 이수한 자 ②의사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의 의료기관에서 인정하는 소정의 인턴 및 레지던트 과정을 이수한 자(외국 전문의자격 취득자 포함)에 한정되며,2차 시험 응시요건은 ①제55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자 ②제56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자에 한정된다.응시원서 교부기간은 2012년 10월 15일(월)부터 10월 19일(금)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며 교부장소는 대한의사협회 및 각 시도의사회. 응시료는 20만원이다.응시원서 교부기간과 접수기간이 다르니 유의해야하며, 원서교부 기간이 지나면 응시원서를 교부받을 수 없다.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012년 10월 22일(월)부터 10월
* 고대안암병원 : 간호부장 이은숙* 고대구로병원 : 간호부장 이용규* 고대안산병원 : 간호부장 김정숙* 고대의료원 : 감사팀장 박래용, 연구지원팀장 이상찬, 인사팀장 김진태, 건설기획팀장 임태권* 고대안암병원 : 고객서비스팀장 전재강, 보험심사팀장 이미영, 영양팀장 김민정, 영상의학과 기사장 김석배 * 고대구로병원 : 총무팀장 권춘기, 관리팀장 장 무, 재무팀장 안정혁, 고객서비스팀장 강대한, 보험심 사팀장 이미정, 진단검사의학과 기사장 최재열 * 고대안산병원 : 원무팀장 장형구, 고객서비스팀장 이행준, 연구관리팀장 김득일, 간호부 외래특수간 호팀장 정춘희, 재활의학과 기사장 마성을, 의료정보팀장 양소영* 고대의료원 : 대외협력팀장 김호용, 의무교학팀장 이강희 * 고대의대 : 학사지원부장(팀장) 김홍석 * 고대안암병원 : 총무팀장 최봉섭, 관리팀장 오재관, 연구관리팀장 채수량, 시설팀장 강의범* 고대구로병원 : 연구관리팀장 윤홍범* 고대안산병원 : 총무팀장 서권영, 재무팀장 송효성, 보험심사팀장 김미경 이상 발령일 : 2012.10. 8.
얼마 전 집근처 산부인과 의원에서 둘째 아이를 출산한 A씨는 당초 예상한 금액보다 2배 가량 더 나온 진료비 청구서를 받아들고 깜짝 놀랐다. 예상보다 많은 비용이 청구된 이유는 보험적용이 되는 입원일수를 초과했고 각종 비급여 항목이 이것저것 추가됐기 때문이었다. 해당 산부인과 측에선 각종 검사나 약을 적용할 때마다 진료비가 정확히 얼마나 나올지 미리 알려주지 않았다. 또 비급여 항목들에 대한 정확한 가격기준이 없어 병원마다 금액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환자입장에선 매우 난감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었다. A씨는 “병원 측에서 비급여 항목들이 정확히 무엇인지와 진료비 예상액수를 미리 알려주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않아 아쉽다”라고 말했다.이처럼 병원마다 제각각 가격을 책정하고 있는 비급여 항목에 대한 뚜렷한 기준이 없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현주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0년 1인당 평균진료비는 약 106만원으로서 5년 전인 2006년(69만원)에 비해 36만원 가량 증가했다. 이를 증가율로 살펴보면, 총진료비가 52% 증가하는 동안 건강보험 보장성은 52.1%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