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직원들이 다문화가정과 경로시설을 찾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화장실을 개조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1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의 다문화가정(결혼이주여성) 및 경로시설을 찾아가 도배․장판 교체 및 화장실 개조공사 등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건보공단 ‘집수리 봉사단’은 2005년부터 매월 휴일을 이용하여 전국의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115곳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안동시가 지역구인 김광림 국회의원도 참석해 건보공단 집수리 봉사단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봄만 되면 재채기가 나서 도저히 일을 할 수 없어요.”, “쉴 새 없이 콧물이 나와 짜증이 나요.”요즘같이 날씨가 따듯해지고 꽃이 피는 봄이 되면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난다. 대부분 알레르기로 유발되는 질환, 또는 환경성질환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알레르기는 환절기에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감기가 기승을 부리고 황사와 꽃가루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위험 요인이 증가해 더 많아지기 때문에 봄의 불청객으로도 불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3년 환경성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알레르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876만 명에 달했다. 이중 가장 많은 환자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로 595만 여명이며, 천식 환자가 183만 명,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98만 여명이었다.알레르기는 피부에 일어나면 아토피 피부염, 코에 침범하면 알레르기 비염, 기관지에 자리 잡으면 천식, 결막에 작용하면 알레르기 결막염 등 염증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 이 가운데 정도가 심하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앓는 질환은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이다.조영주 이대목동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봄에 환자가 많이 늘어나는 이유는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을 유발
봄철을 맞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행을 나서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 ‘전국여객통행조사’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0~2010년) 7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의 ‘자전거 수단분담률’은 0.8%에서 2.5%로 무려 3배 가량이나 증가했다. 하지만 자전거는 관절건강을 위해 권장하는 운동이지만 준비 없이 무작정 시작하면 오히려 관절을 해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지난 2012년 자생한방병원이 조사한 자전거이용실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220명 중 절반가량(57%)이 주 1회 이상 자전거를 탄다고 했으며, 라이딩 시 2시간 이상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무려 25%정도였다. 또한 자전거를 타고 나서 통증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무려 83%의 사람들이 무릎, 손목, 어깨 등에 통증이 있다고 답했었다.자전거를 탈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른 자세. 페달을 굴릴 때는 다리가 11자가 되는 것이 좋다. 무릎이 자전거의 안쪽으로 기울거나 바깥쪽으로 벌어지게 되면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 등에 부담을 주게 되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페달에 놓인 발의 위치가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편향되었는지 혹은 균등하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오는 30일(월) 오후 2시부터 3시40분까지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2015 만성콩팥병환자를 위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만성콩팥병환자는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결국 말기신부전에 이르게 되어 투석이나 신장이식까지 받아야 하는 상태가 된다.만성콩팥병의 3대 원인질환은 당뇨병, 고혈압, 만성사구체신염이며 이는 만성콩팥병이 신장 자체로 인한 것 보다는 전신질환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2차성이 대부분이라는 의미이다.대한신장학회의 최근 연구 자료에서는 만성콩팥병이 국내 인구 7명 중 1명으로, 당뇨병보다 더욱 많다고 했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주관하고 중외제약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만성콩팥병환자 및 가족100명이 참석대상이며 무료로 진행된다.이번 건강강좌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노정우 교수(신장내과)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콩팥병이란 무엇인가 (신장내과 이영기 교수) ▲콩팥병의 예방과 관리원칙 (신장내과 조아진 교수)에 대해서 강의한다.이어서 장미 영양팀장이 콩팥병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콩팥병환자 맞춤 메뉴 시식회(중외제약) 순으로 진행되며 20분 강의 5분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문의 : 한림대학교강남
건국대병원은 4월 2일(목) 어깨관절의 날을 맞아 ‘어깨통증, 왜 아프고 어떻게 치료하나’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사는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어깨 스트레칭 기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전화(1588-1533, 1800-1533)으로 하면 된다.
강남성싱병원과 영등포소방서가 뇌졸중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했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지난 20일(금) 오전 10시 별관 세미나실에서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와 급성기 뇌졸중 응급환자 이송체계에 관한 ‘브레인세이버 시스템(Brain-saver system)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브레인세이버는 119구급대가 급성기 뇌졸중으로 의심되는 응급환자를 이송하면서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여 환자의 증상 등 치료에 관한 정보를 병원에 전달하는 시스템.이 시스템은 환자가 병원 도착 즉시, 검사와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뇌졸중 치료활성화 시스템으로 한림대학교의료원에서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과 영등포소방서는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관내 전체 구급대 전용 휴대폰에 브레인세이버 앱을 설치하고, 구급대원 시스템 운용 순회 교육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이후 운영결과를 토대로 브레인세이버 미담사례 홍보 및 우수대원 포상을 실시한 후 서울 전체 소방서로 확대 시행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열 병원장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는 시간이 생명이다. 얼마나 빠른 시간 내 처치가 이루어
고대 안산병원과 한국얀센 연구진이 신약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은 지난 19일 한국얀센(JanssenKorea) 관계자들을 초청해 ‘고대안산병원 - 한국얀센 신약개발 관련 연구자간 교류회’를 개최하고 신약개발의 연구에 대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교류회는 고려대 안산병원과 한국얀센이 경비 항우울제인 에스케타민(ESKETAMINE)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위한 자리.고대 안산병원에서는 이승훈 연구부원장, 정신건강의학과장 한창수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윤서영 교수, 김태희 연구디자이너 등 10명이 참석했고, 한국얀센에서는 Jaskaran Singh 연구디자이너, Gerard Ong 아시아총괄매니저, 이계향 임상연구매니저 등 7명이 참석했다.이번 에스케타민 공동연구는 세계적 제약회사인 얀센에서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한국에서는 신약연구 파트너로 고대 안산병원이 선정되어 신약개발의 임상시험을 맡아 진행 할 예정이다. 교류회는 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양 기관 소개 및 연구협력분야 프리젠테이션 후 팸투어를 통해 고대 안산병원의 연구시설을 함께 견학했다.이승훈 연구부원장은 “두 기관이 신약개발
홍옥녀 신임 간호조무사협회 회장이 간호조무사가 실무간호인력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목숨을 다 바쳐 노력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홍 신임 회장은 지난 21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 A홀에서 개최된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제4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76명의 재적 대의원중 153표를 얻어 19대 회장에 당선됐다.김현숙 전임 회장과 2파전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경합을 벌여 승리한 것. 홍옥녀 회장은 전임 간무협 집행부에서 부회장을 역임하며 김 전 회장과 손발을 맞춰온 인물이다.홍 회장은 당선 직후 “저의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대의원 여러분들의 승리”라면서 “대의원님들의 뜻을 받들어 60만 간호조무사들의 ‘한’을 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당선인으로서 두 가지를 약속하면서 첫 번째로 “회장 임기 시작과 함께 우선적으로 ‘통합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제대로 된 간호인력개편, 치과 간호조무사 법적 업무 보장, 그리고 방문간호 수가 차등화 시정 등 현안문제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두 번째로는 “오는 6월에 예정된 우리협회에 대한 보건복지부 법인감사가 예정돼있다”면서 “공약사항인 새협회출범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새협회 위상에 걸맞게 정관과 제규정을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결핵퇴치를 위해 법무부(황교안)와 손잡고 외국인 결핵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한다. 복지부는 오는 2020년까지 결핵발생률을 절반으로 감소시킨다는 목표 하에 ‘결핵관리종합계획(2013~2017)’을 수립·시행해 결핵발생률이 연평균 4.5% 감소세로 전환(2012년~2013년)됐다고 밝혔다.그러나, 우리나라는 한해 약 4만명의 결핵환자가 신고되고, 약 2,300명이 결핵으로 사망하는 등 여전히 결핵으로 인한 질병부담과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이 크다고 전했다. 2013년 기준 우리나라 결핵환자 신고현황은 4만5,292명, 사망자 현황은 2,230명.외국인 결핵환자의 경우, 2013년에 1,737명의 결핵환자가 신고되어 2003년 228명에 비해 10년 새 8배가 증가했고, 다제내성 결핵과 같은 난치성 결핵환자가 의료혜택목적으로 입국하는 등 해외유입 결핵관리 대책마련이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복지부와 법무부가 해외유입 결핵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한 첫 번째 조치에 따라 법무부는 결핵 고위험국의 외국인이 장기체류(3개월 이상)비자를 신청할 경우, 재외공관에서 지정하는 병원에서 발급하는 건강진단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결핵환자에
“간호인력개편이 현재 마무리 단계입니다. 간호조무사의 역할이 반드시 보장되도록 저도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간호인력개편 논의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간 직능 갈등이 심화된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현직 여당의원이 간호조무사 직역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나타내 주목된다.그 주인공은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초선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와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을 지낸 의사 출신 국회의원이기에 의료정책 현안에 대한 그의 발언에 무게감이 더 실린다. 문정림 의원은 최근 개최된 제42차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정기대의원 총회에 내빈으로 참석해 “국회의원으로 2년 반 동안 활동하면서 간호조무사협회와 많은 인연이 있다”면서 “협회가 올바른 간호조무사 역할 정립을 위해 국회를 자주 찾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25년 동안 의료현장에 있으면서 간호조무사가 없이는 병원 외래와 응급실, 수술실 등이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간호조무사 관련 제도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문정림 의원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간호인력개편과 관련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간 역할 정립이 중요하
한의사협회를 찾은 여야 국회의원들이 마치 경쟁을 펼치듯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필요성을 적극 주장해 한의사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이하 한의협) 제60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서울 가양동 한의협회관에서 개최됐다.김필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막는 것은 한의학 발전을 가로막고 국민건강을 침해하는 반문명적 행위이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단식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했다”면서 “목숨을 바쳐서라도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의 필요성을 적극 주장하는 한의협 회장의 구구절절한 목소리에 이날 총회장을 찾은 여야 국회의원들은 깊은 공감을 나타내고 자신들도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발언으로 한의계에 한껏 힘을 실어줬다.이목희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간사)은 “이미 한의사들이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헌법재판소가 결정을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가 움직이지 않고 있다”면서 “복지부는 공정한 관점에서 진정 상대적 약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비록 저에게 한의사 의료기기 사
“병을 치료하는 의료인인 한의사에게 의료기기를 쓰지 못하게 하는 것은 반문명적 행위에 다름없다.”김필건 한의사협회 회장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와 관련,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 등을 겨냥해 불만을 쏟아냈다.대한한의사협회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가양동 협회회관에서 제60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허용을 요구하며 13일간 단식한 바 있는 김필건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제가 단식한 이유는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문명사회에 반하는 반문명적 행위를 처단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반문명적행위’는 다름 아닌 의료기기 사용 허용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말한다.김필건 회장은 “인류문명은 도구개발과 활용을 통해서 발전했다”며 “그런데 병을 치료하는 의료인인 한의사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치료를 위한 도구를 쓰지 말라고 한다”고 불만을 나타냈다.이어 “2015년 대한민국 백주대낮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은 반문명적 행위에 다름없다”면서 “반문명적행위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단식이라는 방법을 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회장은 자신이 목숨을 걸고 단식을 할 당시에도 정부와 국회에서 한의사
선종성 용종 환자가 지난 2008년 6만 8천명에서 2013년 13만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선종성 용종은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신생물성 용종의 가장 대표적인 질환으로 대장암의 95%이상이 선종에서 발생되는 전암단계라고 볼 수 있다.선종성 용종의 일부(10%)는 서서히 대장암으로 진행하며, 선종 발생 후 자라서 암이 되어 증상을 보일 때까지 약 5-10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선종성 용종’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 기준 남성은 50대(28,814명) > 60대(22,923명) > 40대(14,088명) 순(順)이고, 여성은 50대(17,279명) > 60대(13,588명) > 40대(6,712명) 순(順)으로 나타났다.전 연령대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것이 특징.2013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259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329명, 여성이 188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다. 연도별로는 2008년 141명에서 2013년 259명으로 1.84배 증가하였으며, 남성은 2008년 177명에서 2013년 259명으로, 여성은 103명에서 188명
현재 병원별 80% 수준인 선택진료의사가 내년에는 대폭 축소되어 30% 수준으로 대폭 줄 것으로 전망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일 제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개최해 2015년도 선택진료 및 상급병실 개편방안을 보고했다.건정심은 ‘3대 비급여 제도개선 방향’에 따라 2015년도 선택진료 및 상급병실료 개편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지난해 건정심에서는 선택진료비 평균 38% 축소, 4·5인실 건강보험 적용과 함께, 고도 중증 수술 등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수가 개편 등을 의결하고, 제도개선이 추진됐다.올해에도 개선을 지속, 원치 않는 비급여 이용 최소화를 위한 선택진료 및 상급병실 축소와 함께,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보고받았다.우선, 선택의사 지정 범위를 현행 병원별 80%에서 진료과목별 2/3으로 축소하고 진료과목별 최소 1/3이상은 비선택의사를 두게 된다.내년에는 비선택의사가 진료과목별 2/3 수준으로 늘어나도록 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선택의사 수는 약 10,400명에서 약 8,000명 가량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대형병원(상급종합병원) 중심으로 일반병상 확보 의무를 현행 50% →70%로 강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신임 회장에 홍옥녀 부회장(사진, 1961년생)이 당선됐다.홍옥녀 부회장은 21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 A홀에서 개최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4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김현숙 현 회장과 경합을 벌여 276명의 재적 대의원중 153표를 얻어 19대 회장에 당선됐다.홍옥녀 회장은 현 부회장으로 한국원자력의학원에 재직 중이며, 협회 교육위원장,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단국대학교 보건대학원 박사과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