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한의사, 약사 등 보건의료인들이 모여 통합의학적 암 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학술행사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자연통합의학암연구회(회장 문창식)는 오는 29일 메트라이프 트레이닝센터에서 ‘춘계 자연통합의학암연구회 세미나’와 ‘암, 나는 이것이 궁금해요’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통합의학적 암 치료의 현재와 미래-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총 2부로 구성된다.‘암 치료 패러다임 바뀌어야 한다!’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통합의학적 암 치료의 현재와 미래(문창식 회장) △통합의학적 암 치료의 정책적 접근(보건복지부 보건정책과) △우리나라 암 치료의 문제점과 대안(중앙일보 박태균 기자) △암 환자를 위한 치유공간 디자인(국민대학교 건축과 김인선 교수) 등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자연통합의학적 암 치료의 실제’를 주제로 펼쳐지는 2부에서는 △현대의학적 관점에서 본 통합의학적 암 치료의 미래(이화의대여성암병원 백남선 병원장) △한의학적 관점에서 본 통합의학적 암 치료의 미래(대전대학교 한의대) △면역치료만이 살 길이다(강북삼성병원 전우규 교수) △아우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2015년 3월 18일자로 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의료원▲기획조정실 경영개선팀 박상진 ▲사무처 총무팀 김성수 △인사팀 김성찬 △조직문화팀 권영식 △재무회계팀 이학선*보건대학원▲사무팀 이희원*세브란스병원▲입원원무팀 강신욱 ▲외래원무팀 이진섭 ▲사무팀 김명수 ▲진단검사의학과 김영란 ▲보험심사팀 이승혜 ▲물품관리팀 김영탁*강남세브란스병원▲기획예산팀 김승문 ▲총무팀 윤종태 ▲재무회계팀 강인원 ▲원무팀 황상철 ▲약제팀 윤영주 ▲사회사업팀 김명훈*연세암병원▲기획경영팀 박종무*치과병원▲경영지원팀 김창영◇ 재활병원▲재활1팀 임선규 ▲재활2팀 장영재 ▲경영지원팀 남종해*용인세브란스병원▲총무팀 윤준식
보건복지부와 건보공단이 권역별 병원장들과 만난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공동주관)은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전국 5대 권역별 병원장 정책간담회’가 3월 17일(화), 부산·경남 권역부터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2015년부터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이 건강보험 수가보상 방식으로 전환 추진됨에 따라 전국 지역병원장을 대상(서울 및 상급종합병원 제외)으로 시범사업에 대한 내용, 수가보상, 참여절차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향후 정책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은 국민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3대 비급여 개선’ 대책(‘14.2월 발표)의 일환으로, 사적 간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인 큰 부담과 입원서비스 질 저하 우려 등 간병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복지부와 심평원이 그간 추진된 시범사업을 평가한 결과, 간호서비스 질향상에 대한 환자만족도, 욕창 및 낙상 감소 등 간호성과도, 인력 확대배치로 팀단위의 간호서비스 제공 여건 증진 등으로 간호인력 직무만족도 등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17일 간담회에서 복지부 보험정책과 이창준 과장은 “포괄간호서비스는 현정부 핵심 국정과제로,
“날로 심각해져만 가는 중소병원의 간호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간호사 임금을 현실에 맞게 인상해야 합니다.”중소병원 신규 간호사의 이직률이 30%에 달할 정도로 간호인력난이 심각한 가운데 곽월희 병원간호사회 회장(동국대 일산병원 간호부장)은 간호사 임금 인상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병원간호사회 곽월희 회장(동국대 일산병원 간호부장)은 16일 세종호텔 2층 엘리제홀에서 보건의료전문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5년 병원간호사회 중점 사업을 소개했다.곽 회장은 “신규 간호사 연봉이 1500만원에서 42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최저임금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중소병원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안타깝다”고 말했다.특히 “3교대 근무 간호사들은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있을 정도의 임금 보상이 되지 않아 임금을 5만원-10만원이라도 더 주면 비정규직이라도 상근 센터 근무를 지원하는 실정”이라고 전했다.중소병원 간호사들의 근무여건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없을 만큼 열악해 병원현장을 떠나는 간호사들이 속출하고 있고, 중소병원은 중소병원대로 경영난에 간호인력난까지 더해져 이중고에 허덕이는 현실을 말한 것이다.간호사 법적지위 개선돼야…간호수가
“‘의료인 폭행방지법’에 손 내민 환자단체연합의 입장을 환영한다.”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인성 후보(기호 3번)는 ‘(가칭)의료인 폭행방지법(안)’에 반대해온 환자단체가 절충안에 협의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18일 환영입장을 밝히고 의료계 입장의 협의사항을 제시했다.의사와 간호사 등 환자진료를 위해 병원에서 근무 중인 의료인을 폭행할 경우 가중 처벌한다는 내용을 담은 ‘의료인폭행방지법’은 조 후보가 경기도의사회장 선거 출마 당시 당선 공약으로 내놓아 추진해온 법안이다.몇 차례 입법발의가 되었지만 번번히 환자단체와 시민단체 등의 반대에 부딪혀 좌절됐다가 지난 2013년 이인영 의원의 대표발의로 국회 보건복지위에 상정되어 현재 계류 중이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의료인 폭행방지법’ 도입을 반대해오던 기존 입장을 수정해 의료계에 손을 내밀었다. 환자단체를 포함한 시민사회단체는 그동안 동 법안에 대해 ‘의사 특권법’이라면서 환자 측의 과도한 피해를 우려해 해당 법안을 반대해왔다.조인성 후보는 그럼에도 환연이 이번에 법안 수정제출이라는 절충안을 내놓은 것에 대해 “최근 창원 소아과 의사 폭행사건을 비롯, 의료인이 폭행당하는 사건이 잇
심사평가원이 지난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선별집중심사를 실시해 총 943억여원에 달하는 국민의료비 절감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4년도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척추수술 등 17개 항목에 대해 사전예고 및 집중관리 한 결과, 16개 항목에서 진료행태 개선 등 943억원의 국민의료비 절감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선별집중심사는 진료비의 급격한 증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 항목 등 진료행태 개선이 필요한 항목을 선정·예고해 의료기관 스스로 진료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적정청구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제도를 말한다.지난해 선별집중심사 대상은 ▲진료비 증가가 우려되는 척추수술 및 한방병원 입원 등 7항목 ▲사회적 이슈항목으로 향정신성 의약품 장기처방 등 4항목 ▲심사상 관리가 필요한 뇌 MRI(자기공명영상진단) 6항목 등 총 17개 항목.심평원에 따르면 지난해 척추수술, 갑상선 검사, 뇌 MRI 등 17개 항목에 대한 선별집중심사 결과, 16개 항목에서 적정진료 목표 수준을 달성했으며, 항목별 대상기관 중 64.8%가 진료행태 개선을 보여 ‘13년(6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제60회 정기대의원총회(의장 최재호)가 오는 3월 22일(일) 오전 10시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정관 및 정관시행세칙, 제규칙에 대한 개정방안과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주요 추진사업이 확정되며, 한의약과 관련된 각종 수탁연구용역 사업에 대한 검토 및 승인이 이뤄진다.한편 이번 제60회 정기대의원총회에는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 및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단 등 한의계 내빈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대한한의사협회 제60회 정기대의원총회*일시 : 2015년 3월 22일(일) 오전 10시*장소 :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5층 대강당① 정관 개정에 관한 건② 정관시행세칙 및 제규칙 개정에 관한 건③ 강원지부 회계사고 관련 채무변제 완료에 따른 후속조치 승인의 건④ 2013회계연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⑤ 2014회계연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가결산(안) 승인의 건⑥ 2013회계연도 특별회계 결산(안) 및 2014회계연도 특별회계 가결산(안) 승인의 건⑦ 2013회계연도 정부위임사업 결산(안) 및 2014회계연도 정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인성 후보(기호 3번)는 지난 17일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5대 과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내과를 위한 공약으로는 의료전달체계 관련 제반 규정 강화 및 수가 신설, 원격의료 저지, 상담료·교육료 신설을 비롯한 내과 저수가 문제 개선 등을 제시했다.외과 과별 공약으로는 외과수술 수가 인상, 의료사고 대비 별도 수가 산정 등을, 산부인과 과별 공약으로는 요양병원 취업확대, 저출산 대책수립, 고위험 임신 관련 수가 가산, 의료분쟁조정법 개선 등을 내어놓았다.조인성 후보는 자신의 전공인 소아청소년과를 위한 공약으로는 달빛병원 확대 반대, 3세 미만 영유아 진찰료 가산율 제고, 육아 상담료 신설 등을 제시했다.마지막으로 정신건강의학과 과별 공약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원내 처방 확대, 정신건강의학과 환자 진료에 대한 정부기관의 감시·감독 개선, 정신건강의학과 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불이익 개선 등을 발표했다.조인성 후보는 “내과 공약인 원격의료 저지는 수년 동안 의료계 전체가 싸워온 현안이기도 하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또한 각종 저수가 문제, 새로운 수가 신설 등에
지멘스 박현구 대표 모친께서 17일 별세했다.*장례식장 : 경기 분당구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8호 (031-787-1500)*발인 : 2015년 3월 19일 목요일 오전 8시*담당자 : 지멘스 헬스케어 변선경 부장 02-3450-7013/010-4697-4786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인성 후보는 선거운동 종료 시점인 17일 아침 회원들에게 마지막 편지를 보내고 선거운동을 마치는 소회와 각오를 밝혔다. 조 후보는 “앞만 보고 달려오다 어느새 의협회장이 되겠다고 나선 것은 무엇보다 일 욕심 때문”이라면서 “그동안 여러 일을 하나하나 풀어가다 보니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보여 감히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선거 기간 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파업을 위한 파업’을 하지 않고 ‘이기는 투쟁’을 하겠다는 제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아 행복했다”면서 “이 때문에 조금 더 열심히 뛸 걸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큰 미련은 없다”고 덧붙였다.조인성 후보는 “지난 선거운동 기간 동안 모든 걸 쏟아 부었다”면서 회원들에게 “마지막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은 딱 5분만 시간을 내 4페이지 짜리 제 홍보물을 읽고 판단해 달라는 것”이라고 호소했다.조인성 후보는 “조금 더 힘이 되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지금 전화기를 들어달라”면서 “11만 의사들을 활짝 웃게 만드는 회장,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회장, 자부심을 갖게 만드는 회장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다음은 편지글의 전문이다.
공중보건의사들이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추진하는 ‘전공의 특별법’ 제정에 강력한 지지의사를 표명했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는 지난 3월 12일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입법공청회를 통해 발표한 ‘전공의 특별법’에 대해 '젊은의사협의체'의 일원으로서 강력한 지지의사를 표명한다고 17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대공협은 이전 대전협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입원전담전문의 도입 촉구’ 와 관련된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지지 의사를 표명한 바 있으며, 이번 입법 공청회를 통한 '전공의 특별법' 제정을 한 번 더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말했다.대공협은 “대전협이 지적한 대로 전공의의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는 결국 환자의 안전과 직결 될 수 있으며 젊은 의사들의 목숨과도 연관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변하지 않는 의료환경, 전공의에 대한 폭행 등 훗날 대한민국의 건강을 책임질 젊은 의사들이 아파하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 의료의 위기라고 할 수 있다는 것. 대공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전문의 인력의 고용이나 수련환경의 개선 없이 아직까지도 전공의를 값싼 노동력으로 대하는 현실에 대해 같은 젊은 의사로서 분노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공
전국의 한의사들이 의료기기 사용 허용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광주광역시한의사회(지부장 안수기)와 충청남도한의사회(지부장 한덕희)가 오는 19일(목)과 24일(화) 오전 8시30분부터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촉구 궐기대회(가칭)’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19일(목) 궐기대회를 개최하는 안수기 광주광역시한의사회장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진료에 활용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조치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한의사들은 진단권 확보 차원에서 심각한 차별을 받아왔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편에 서서 한의사가 왜 의료기기를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전향적인 자세로 허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24일(화) 궐기대회가 예정되어 있는 한덕희 충청남도한의사회장은 “대다수의 국민이 원하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아직도 확실한 입장표명을 유보하고 있는 복지부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고자 궐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는 “환자를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안전하게 치료하기 위하여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당직비를 올려준다는 말로 전공의를 회유하고 오히려 기본 연봉을 깎아 총 수령액이 줄어드는 등 수련병원의 전공의 당직비 지급 꼼수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가 2015년 2월 기준 ‘전공의 당직비 지급 현황’을 전국 수련 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했다. 대전협은 “이번 당직비 현황 결과는 일부 수련병원의 ‘꼼수’가 그대로 드러나 충격을 안겨 주었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전국 수련병원 중 무작위 30여 병원의 당직비 현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병원이 당직비를 올려준다는 달콤한 회유 뒤로 기본 연봉을 깎아 최종 수령액은 오히려 이전보다 줄어들거나 그대로 유지되게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며 분노를 나타냈다. 병원별 당직비 편차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공의 2년차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당직비를 지급하는 병원은 경기 A병원으로 최대 회당 35만원을 지급하며, 최소 금액은 회당 1만5천원을 지급하는 인천 B병원과 월 5만원을 지급하는 서울 C병원으로 드러난 것.대부분의 병원이 평일과 주말의 수당을 따로 편성하고 있지만, 횟수나 시간에 상관없이 월별 일괄 지급하는 병원도 13%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협은 “충북
제39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인성 후보가 정부와 여당에 독감예방 접종수가 인상을 촉구하고 이대로 강행 시 의료계가 사업 참여를 거부할 수 있다고 압박했다. 조인성 후보는 지난해 9월 정부와 여당이 내년부터 65세 이상 노인의 독감접종비를 전액 지원키로 하고, 해당 비용을 금년도 예산에 반영키로 한 것에 대해서는 환영입장을 나타냈다.조 후보는 “그 동안 보건소에서만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집 앞 병의원을 놔두고 단지 비용의 문제로 불편한 몸을 이끌고 보건소에서 평균 2시간을 기다려 접종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따라서 올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독감예방접종을 전국의 모든 병의원에서 무료로 가능하도록 한 것은 국민 건강권 보호 차원에서도 고무적인 정책이라는 것. 다만 “16일 전국의 일선 의료기관에 도착한 사업 안내 공문을 보면, 그 취지를 무색하게 할만큼 종래의 접종수가를 크게 인하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인성 후보는 “지난 2005년 국가필수예방접종 시범사업를 시작으로 그 동안 의료계는 국가 보건 수준을 발전시킨다는 큰 뜻으로 관행수가보다 낮은 접종수가를
한의협이 올해 네이버 지식iN에서 활동할 상담 한의사 32명을 신규 위촉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지난 15일(일) 오후 2시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15년(제10차) 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 및 워크숍에는 지난 3월 4일 개최된 네이버 한의콘텐츠제휴 운영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 전문과목별 32명의 신규 네이버 상담한의사가 참석했다.박완수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의협은 지난 2008년 10월부터 우리나라 최고의 포탈사이트인 네이버의 지식iN을 통해 한의약 관련 의료상담 및 의학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오늘 새롭게 상담한의사로 위촉된 여러분들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의료상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위촉식에 앞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한의협과 네이버의 지식iN 업무 담당자들이 답변 시 요령과 주의사항 등 상담업무 진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설명했다.한편 이날 위촉식 및 워크숍에서는 네이버가 선정한 지식iN 전문가 답변 우수 상담한의사 및 네이버 한의콘텐츠제휴 운영위원회가 선정한 각 상담 분야별 우수 상담한의사들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