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가 ‘미국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회사’에 선정됐다. 이는 미국 명성연구소가 포브스 매거진과 함께 2012년 1분기 소비자 1만1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서베이에 따른 결과다. 소비자들이 ‘어느 정도’ 또는 ‘매우’ 잘 알고 있는 미국 150대 기업(매출액 기준)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측정한 이번 조사에서 애보트는 지난해 85위에서 올해 41위로 상위 50개사 중 전년대비 순위가 가장 많이 올랐다. 전년대비 순위가 오른 기업은 9%에 불과했으며 순위를 유지하거나 떨어진 기업이 91%에 달했다. ‘미국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회사’ 평가 대상 기업은 0점에서 100점까지의 명성 지수(RepTrak Pulse)로 순위가 매겨졌다. 이 지수는 특정 기업에 대한 사람들의 느낌, 즉 그 기업에 대한 명성의 정도를 평균한 값이며, 각 점수는 소비자들의 신뢰, 존경, 추종, 좋은 느낌의 4가지 정서적 지수를 통계적으로 처리해 도출했다. 또 명성연구소는 ‘기업 명성의 7가지 측면’도 분석한 결과 소비자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제품에 대한 인식(제품, 서비스 및 혁신) 보다 기업에 대한 인식(근로환경, 지배구조, 사회적 책임, 재무성과, 리더십)이 더 중요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코 속 건조함을 해결하고 손상된 코 점막을 치료해 주는 ‘비사진’ 나잘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비사진은 염증치료와 점막재생 작용을 하는 비타민 성분인 덱스판테놀, 상처 치유 및 보습 작용을 하는 히알루론산 나트륨과 천연유래물질로 항균·항염 및 진통 효과가 있는 유칼리투스 오일이 함유됐다. 특히 주성분인 덱스판테놀은 기존 제품들에 비해 고 함량으로 염증치료 및 점막재생 효과를 높였고, 또 동아제약의 기술력으로 점성을 강화해 코 속의 흘러내림을 줄여 보습력 및 상처 치유 효과를 높였다.이와 함께 비사진은 코 속을 단지 세척하는 개념이 아닌 점막재생과 보습작용, 그리고 항염증 효과를 가진 제품으로 부작용이 적어 장기간 사용에도 문제가 없어 황사나 미세먼지에 자주 노출되는 경우, 냉난방 장치로 실내가 건조한 곳에서 근무하는 경우, 코 속의 잦은 상처로 인해 고통 받는 경우에 효과적이다.동아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 제품보다 주성분을 보강하고 부작용을 줄여 보습력과 손상된 코 점막 치료 효과를 높인 만큼 1~2년 안에 관련 시장을 리드하는 대표 품목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암치료제의 패러다임은 개인맞춤형 항암제 개발로 변화하고 있다. 글로벌 항암 전문 연구소를 목표로 혁신신약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 JW중외제약과 로슈그룹 쥬가이제약의 합작 법인인 C&C신약연구소(대표 최학배)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혁신항암제 개발을 새 비전으로 선포하며 국내제약사의 신약개발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신라호텔에서 열린 20주년 기념식에서 최학배 대표이사는 C&C신약연구소가 향후 세계시장을 점유할 혁신항암제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며 그간의 연구과정과 비전을 밝혔다.최 이사는 “앞으로 블록버스터 영역은 현재 의료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당뇨, 알츠하이머, 암이 주류가 될 것이다. C&C신약연구소는 항암제 분야를 메인 연구분야로 설정해 연구를 시행 중에 있다”며 “현재까지의 연구과제를 보면, 35건중 22건이 암으로 암연구에 절대적으로 집중해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C&C신약연구소는 지난 20년간 연구원이 5배, 연구비는 20배 증가하면서, JW중외제약은 2000년대 독자적 연구에서 2010년 들어 혁신형 연구로 방향을 전환해 왔다. 이러한 혁신형 연구를 통해 JW중외제약이 목표로 하고 있는 분야는 바로 개인맞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에서 화이자 바이탈스와 함께하는 ‘건강한 이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행사 홈페이지 (www.pfizervitals.kr)에 접속해 티겟을 출력하거나 1544-3222번으로 전화해 등록하면 된다. 현장에 티켓을 가지고 오면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정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이번 캠페인은 정신과 전문의이자 행복 전문가인 이시형 박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남경주씨, 김창완 밴드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강연 및 공연 참여 외에도 이틀 동안 행사장에 마련된 모금 부스를 통해 행사 참가자 본인의 이름으로 NGO에 기부하는 활동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 김선아 전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올바른 건강 관리 실천법이 많은 이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녹십자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에서 영업부문의 경쟁력과 조직결속력 강화를 위한 ‘2012 Professional Training’ 교육을 실시했다.녹십자 임직원들은 2박 3일 간의 일정에 따라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한편, 지속성장을 위한 새로운 목표달성과 올해 캐치프레이즈 ‘기본으로 돌아가자’와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를 위한 본부별 토의를 실시하고 허일섭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함께 홍천 두능산을 등반하며 파이팅을 다졌다.이와 함께 MR들의 의욕고취 및 동기부여를 위해 MVP 및 상위 5%의 우수 MR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MVP 시상식에서는 PD본부 고재일 과장, 도종석 과장대리, IP본부 이성원 사원, Rx본부 김희병 과장대리, OTC본부 이정우 차장, Overseas본부 전제정 과장대리, 녹십자엠에스 박철 대리, 중국녹십자 후오지에 경리, 지씨랩셀 우영준 과장대리 등 총 9명이 부문별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애보트(대표 유홍기)는 보건복지부가 미숙아에 대한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예방항체 시나지스주(성분명: 팔리비주맙)의 보험급여를 4월 1일부터 확대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나지스는 RSV로 인한 질환에 취약한 고위험군 영유아에서 RSV가 야기하는 심각한 하기도 질환을 예방한다. RSV는 전세계적으로 1세 미만의 영유아에서 심각한 하기도 질환을 야기하는 가장 주요한 원인이다. 시나지스주의 경우 기존에는 생후 24개월 미만의 기관지폐이형성증 환아들과 만 1세 미만의 혈류역학적으로 유의한 선천성 심장질환(CHD)이 있는 환아에만 RSV 유행기간 동안 보험급여가 적용됐었다. 이번 보험급여의 확대로 재태기간 32주 미만(31주+6일)의 미숙아들도 시나지스로 RSV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애보트 메디칼 총괄 지동현 부사장은 “이번 보험확대는 RSV 에 취약한 미숙아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의 모든 유아가 2세 이전 RSV에 감염된다. RSV는 산업화된 국가들에서 영아와 어린이의 입원을 가장 빈번하게 야기하는 원인이다.
BMS(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개발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온글라이자(성분명: 삭사글립틴)’가 지난달 23일 메트포르민과의 초기 병용요법으로 식약청의 추가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 이번 적응증 추가에 따라 이전에 당뇨병 약물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고 단독요법으로는 충분한 혈당 조절이 어려운 경우 처음부터 메트포르민과 온글라이자를 병용투여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온글라이자는 식후 혈당치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크레틴을 분해하는 DPP-4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DPP-4 억제제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있어 식사 및 운동요법과 병행할 수 있는 혈당조절 개선제다. 단독요법 외에도 흔히 처방되는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치아졸리딘디온 등과 병용 투여할 수 있다.온글라이자는 1일 1회 요법으로 복용이 간편하며, 2.5mg 또는 5mg의 적은 복용량으로 간 질환이 있는 환자, 신 장애 환자, 고령자 등에게도 효과적이다.한국BMS제약 마이클 베리 사장은 “당뇨병은 평생 치료해야 하는 만성질환으로 무엇보다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온글라이자 적응증 추가를 통해 처음부터 높은 혈당수치를
미국 국립안연구소(NEI)에서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다년간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연구인 AREDS-2 포뮬러를 적용한 눈 영양제가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오큐테인3’를 발매했다고 9일 밝혔다.AREDS-2 연구는 미 국립안연구소 주관으로 지난2006년부터 현재까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말 연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총 80개센터에서 40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노인성황반변성과 백내장의 치료에 고농도의 루테인과 지아잔틴, 그리고 오메가3, 항산화비타민 등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디자인 된 대규모 임상이다.노인성 황반변성은 노화로 인해 황반기능이 저하됨으로서 시력이 떨어지거나 상실되는 질병으로 서구에서는 실명원인의 1위인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도 50대 이후 발병되던 연령이 현재는 40대로 낮춰질 뿐 아니라, 최근 5년 사이 환자수가 급격히 증가한 안과질환중 하나다.오큐테인3는 황반밀도를 유지하는 루테인과 눈에 필수요소인 항산화 영양소외에도 망막세포를 재생하고 눈의 염증을 감소시키는 오메가3를 주요성분으로 하고 있다. 국제약품은 오큐테인3의 출시로 고가의 주사와 레이저 외에는 황반변성의 치료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발기부전치료제를 식품에 넣어 제조·판매한 업자가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대구지방청은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을 넣어 ‘홍기천’(기타가공식품)을 제조한 부산 사상구 소재 고려홍삼 대표 윤모씨 등 4명을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청 조사결과, 윤씨는 이같이 불법제조한 식품 3900환(시가 5800만원 상당)을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올해 1월까지 식품 도·소매 업체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검사결과 홍기천 1환(3.5g) 당 타다라필이 최대 21.9㎎ 검출됐으며, 이는 의약품 허가함량(1정당 각 5㎎, 10㎎, 20㎎)을 넘는 수치다.부산 금정구 소재 에이앤원한국한방조합 대표 강모씨는 고려홍삼으로부터 구입한 홍기천을 1박스에 10환씩 담아 재포장한 뒤 이를 뉴코리아쇼핑에 판매(1환 당 3100원)했다.또 대구 중구 소재 뉴코리아쇼핑 대표 이모씨는 대구 남구 소재 위더스유통 대표 안모씨에게 홍기천을 판 혐의다. 이들은 전화상담 전문 직원들을 고용하여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홍기천을 화학성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방생약성분으로 제조한 건강에 좋은 정력식품으로 속여 판매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동아제약(행사위원장 강신호)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5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144명(남 72명, 여 72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의 모집기간은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다. 참가신청은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 및 신체검사를 통해 5월 4일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행사위원장을, 김남조 시인이 자문위원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15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는 여수 웅천 친수공원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정읍과 공주를 거쳐 마지막 도착지인 서울까지 총 20박21일 동안 580.6km를 걷게 된다.국토대장정의 ‘원조’로 불리는 이 행사에는 매년 2만 여명의 젊은이들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경쟁률은 30대 1이 된다. 이후 2차 컴퓨터 추첨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되는데 무작위 추첨이라 상당한 운이 따라야 참가대원으로 선발될 수 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하루에도 수십 번 넘게 후회와 원망을 하기도 하고 혹시라도 좌절할지 모
바이엘 헬스케어는 임산부 전용 튼살크림 ‘루시아라’의 200ml 대용량 제품을 출시한다. 9일 바이엘에 따르면 루시아라 200ml은 튼살이 우려되는 광범위한 범위에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 두 배의 용량에 가격은 낮춰 소비자 부담을 줄여주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루시아라는 오일 안에 물 분자가 들어있는 워터-인-오일 제형(water-in-oil)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피부 표면에서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차단하는 이중 보습효과를 통해 튼살을 예방하도록 돕는다. 또 젖산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생성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함으로써 임신 중 튼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정제된 의약품 등급의 13가지 성분만 들어있는 루시아라는 향이나 색소, 파라벤 등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피부가 예민한 임산부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워터-인-오일 제형으로 도톰하게 발리지만 끈적이지 않고 잘 흡수되며, 땀이나 물에 강하고 보습 효과가 24시간 유지되므로 일반인보다 체온이 높은 임산부들이 하루에 한번 사용으로 튼살을 예방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바이엘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오는 28일 열리는 ‘스컬트라 뷰티 클래스’에 참여할 모녀를 모집한다. 이번 ‘스컬트라 뷰티 클래스’에서는 엄마와 딸이 함께 예뻐질 수 있는 특별한 데이트 기회가 마련된다. 핑클리닉 이맹노 원장이 ‘엄마와 딸 모두가 알아야 하는 매끈 탱탱 동안 비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피부 노화의 근본 원인인 콜라겐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연령별 콜라겐 관리법을 알려준다. 또 피부 노화에 대한 고민을 전문의에게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참석한 모든 엄마와 딸에게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을 증정한다. ‘스컬트라 뷰티 클래스’는 4월 28일 오후 2시에 한독약품 빌딩(서울 역삼역 부근) 20층 ‘한마루 카페’에서 진행된다.참가신청은 22일까지 이지데이 이벤트 페이지(www.ezday.co.kr/consumer/home.html)에 받고 싶은 안티에이징 시술과 이유를 남기면 된다. 이 중 총 10커플(20명)이 ‘스컬트라 뷰티 클래스’에 참여하게 된다.이와 함께 한독약품은 ‘스컬트라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지데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미국 FDA 승인 받은 0000로 달걀처럼 매끈하고 탱탱한 얼굴을 만드세요!’의 빈칸에 들어갈 정답을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후원하고 있는 ‘마데카솔과 함께 하는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 2회 행사가 지난 8일 경남 밀양에서 시작됐다.동국제약은 올해도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을 위해 주최 기관인 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40만원을 후원한다. 올해 첫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 행사로 진행된 부산∙지역 행사는 지난 8일 경남 밀양의 임실치즈스쿨과 전통문화관에서 소아암 어린이들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동국제약 직원 등 약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임실치즈스쿨에서 피자와 치즈 만들기, 썰매타기, 전통음식체험, 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열렸다. ‘제2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 행사는 4월과 5월에 걸쳐 대구∙서울, 전남 등 3개 지역으로 나눠 열린다. 5월에는 경기도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서울지역 행사가 전남 장흥의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전남 지역 행사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1979년 1월에 시작해 한 차례도 건너뛰지 않고 매월 이어온 생일파티가 400회를 맞았다. 6일 대학로 CGV에서 열린 400회 생일파티에는 김승호회장, 김은선 부회장 및 각 계열사 대표와 그룹 임원들을 포함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상장제약사의 2011년 영업이익이 전년 절반수준으로 큰 폭 감소했다. 메디포뉴스가 각사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30곳의 지난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매출액은 1조 4773억원으로 전년 1조 4325억원에 비해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3093억원에서 1528억원으로 줄었다. 이는 50.5% 감소한 수치다.그러나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했음에도 순이익은 896억원을 기록해 전년에 비해 68.6% 늘어났다. 30곳 가운데 매출액이 1000억원을 넘긴 업체는 경보제약과 명인제약 두 곳이었다. 경보제약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명인제약은 6.4% 증가하며 1000억원대 이상으로 올라섰다. 지난해 10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던 드림파마는 12.9% 감소한 878억원으로 집계되며 순위가 떨어졌다. 상위그룹 가운데는 한림제약과 하원제약이 전년 대비 14% 이상 매출이 늘어나면서 가장 큰 폭 상승했다. 한국웨일즈제약은 20%에 가까운 증가율을 보였으며, 삼익제약과 메디카코리아도 각각 16.4%, 14.9%로 두 자리 수 증가를 기록했다.30개 업체 중 매출이 가장 큰 폭 증가한 업체는 한국피엠지제약으로 37.4% 오른 179억원으로 집계됐다.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