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는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연)와 함께 오는 4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2회 그린 스타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인슐린 펜은 환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의자를 제작하기 위해 재활용될 예정이며, 이 의자는 참여 병·의원에 비치돼 환자들에게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한다.이번 캠페인 참여를 위해서는 전국 69개 의료기관에 설치된 인슐린 펜 전용 수거함에 환자들이 다 사용한 인슐린 펜을 직접 넣으면 된다. 참여한 환자들에게는 올바른 인슐린 치료에 대한 정보 및 인슐린 펜 사용법이 담긴 교육자료, 주사바늘과 함께 당뇨병 관리에서 인슐린 치료만큼 중요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 가이드 DVD도 제공될 예정이다. 대한당뇨병학회 김성래 교수는 “인슐린 치료는 목표 혈당에 빠르게 도달하고, 당뇨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당뇨 치료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많은 당뇨 환자들이 인슐린 치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갖고 있으며, 인슐린 펜을 사용하고 있는 환자들도 인슐린 투여 및 펜 관리 방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당뇨사업부 이윤경
허춘웅 명지성모병원 병원장이 제 6회 ‘대웅 병원경영혁신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서울시병원회 전·현직 회원 중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혁신 발전에 기여한 병원장과 이사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7년 서울시병원회와 대웅이 공동 제정했다.허 병원장은 뇌졸중 치료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명지성모병원을 ‘보건복지부 지정 뇌졸중 전문종합병원’으로 이끌며 국내 의료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소년소녀가장과 불우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학 양성에 힘쓰는 등 의료계에 몸담은 43년간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허 병원장은 가톨릭대 의대 출신 신경외과전문의로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서울특별시병원협회 회장, 대한노인신경외과학연구회 회장, 신경외과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뇌졸중 치료 환경 개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중외박애상, 2008년 한미중소병원상을 수상한바 있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34차 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 및 제9차 학술대회와 함께 열렸다.
우루사 광고에 합류한 차범근 전 감독이 2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팜엑스포를 깜짝 방문해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차 감독은 오후 2시부터 1시간여 동안 109명의 팬에게 직접 사인한 축구공 등을 전달했다.대웅제약의 우루사 3탄 CF에서 아들 차두리, 차세찌와 함께 댄스와 노래를 선보인 차 전 감독은 이날 행사에서도 단연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사인회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TV보면서 차두리와 감독님 춤 따라 하고 그랬는데 직접 축구공에 사인까지 받으니 너무 기쁘다”면서 즉석에서 차 감독의 광고 속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애보트는 2012년 말까지 분사가 예상되는 새로운 연구 기반 제약 기업의 회사명을 ‘애브비(AbbVie)’로 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신설 예정인 회사의 이름 선정은 애보트가 지난해 10월 기존 조직을 다각화된 메디컬 제품 사업과 연구 기반 제약 사업의 2개 상장사로 분리하는 계획을 발표한 이후 가장 최근 조치다. 연구 기반 제약 기업인 애브비는 애보트의 현 주요 특허 의약품들과 생물학적 제제(바이오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게 된다. 애보트 라는 회사명을 유지하는 다각화된 메디컬 제품 기업은 브랜드 제네릭 의약품, 의료기기, 진단 의료기기, 영양사업 등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된다. 마일즈 D. 화이트 애보트 회장 겸 CEO는 애보트의 현직을 유지하며, 글로벌 제약 사업부의 리차드 A. 곤잘레스 부사장이 신설될 애브비사의 회장 겸 CEO를 맡게 된다. 새로운 회사명은 ‘애보트’와 라틴어원으로 생명(life)을 의미하는 ‘vie’를 조합해 만들어졌다. 곤잘레스 부사장은 “회사 이름 첫 부분은 새로 출범될 회사가 애보트와 과학을 개척하고 혁신하는 기업 유산과 연결되어 있음을 나타내며, 'vie'는 전세계 사람들의 생명과 삶을 향상, 발전시키고자 꾸준히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콧 속 수분 공급 및 유지 효과로 코 건강을 지켜주는 ‘코앤나잘스프레이’를 발매했다고 26일 밝혔다. 코앤나잘스프레이는 생체성분인 히알루론산과 피부조직재생에 관여하는 덱스판테놀 성분의 일반의약품으로, 전 연령대에서 부작용 없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콧 속 보습제이다. 코앤나잘스프레이는 콧 속 질병 원인물질을 씻어내 코의 염증성 질환을 예방, 치료할 수 있어 황사철에 특히 민감한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에게 필수적인 제품이다. 특히, 코앤나잘스프레이는 장기간 사용시 비염을 일으키는 기존의 혈관 수축제와는 달리, 하루에도 여러 차례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미네랄 함유 바닷물로 코를 세척하는 기존 제품들에 비해서는 보습력과 항염증, 조직재생 효과가 더욱 우수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황사 출현이 잦은 시기에 간편히 콧 속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영∙유아, 임산부∙수유부까지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앤나잘스프레이는 전국 약국에 비치된 한미약품 전용 POP 매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풍제약(대표이사 김창균)은 23일 경기도 안산시 목내동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및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총에서 감창균 대표이사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제약업계의 현 상황에서도 신풍은 실속있는 제품 경쟁력과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의약품 시장의 성장추세에 맞춰나감으로써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연간 매출액 약 2250억원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특히 이익부문에서는 비용절감효과와 약가인하라는 서로 다른 방향속에서 기존 전문치료제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약 386억원을, 당기순이익은 약 244억원을 달성했다.이에 대해 김 대표이사는 “급격히 악화돼가는 제약영업 환경속에서도 크나큰 흔들림 없이 신풍이 잘 할 수 있는 부문, 지켜 나가야 할 부문에 집중함으로써 ‘선택과 집중’이라는 영업전략으로 힘겨운 경쟁에서 달성한 경영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풍제약은 중국 천진, 베트남 호치민, 아프리카 수단에 생산시설을 갖춘 합작법인을 설립해 해외시장개척의 길을 열었으며, 향후 신풍 성장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또 창사 이래 신약개발 부문에서 국내 제
평균 수명 증가에 따라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지 오래된 가운데 취약한 수준의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학계 전문가들이 비타민C를 제안하고 나선다.의료, 의약, 식품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은 오는 27일 개최되는 ‘제3회 비타민C 국제 심포지엄(한국식품과학회 주관)’을 통해 고령화 사회의 만성 질환에 대한 대처 방안 관련 연구 결과와 최신 지견을 논의할 예정이다.우리나라의 경우 2008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10.3%에 달하며 UN에서는 인구의 7% 이상이 65세 이상인 경우를 고령화 사회로 정의한다. 고령화 사회가 심화될수록 만성 질환이 늘어나 사회적 비용 등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국식품과학회는 이러한 추세에 주목, ‘노화 관련 질환에 대한 비타민C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을 통해 비타민C의 치료, 방어, 스트레스 조절 역할에 대한 국내외 연구자들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을 이끌어냄으로써 해법을 모색한다.‘중대한 역할을 하는 작은 분자’라는 제목의 비타민C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미국 오레곤주립대 약학과 프레드릭 스티븐스 교수는 “항산화제 비타민C 결핍은 산화스트레스를 유발시키고 세포에너지의 신진대사
성광제약은 코골이 완화에 효과적인 의약외품 ‘스노제트 스프레이’ 제품을 28일 출시했다. 코골이 완화제 ‘스노제트 스프레이’는 코 속 점막조직의 수분을 유지 시켜주는 ‘히알루론산나트륨’과 코 속 수분 건조를 지연 및 억제 시켜주는 ‘잔탄검’, 수면을 취하는 동안 청량감을 주는 ‘멘톨’ 성분이 함유돼 있다.인체에는 무해한 성분들로 이뤄져 젊은층,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남녀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스노제트 스프레이’는 소용량 30ml 스프레이타입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성광제약 관계자는 “출장, 여행, 대중들이 이용하는 찜질방 및 대중교통, 코골이로 고생하는 젊은 군인까지도 잠들기 전 코에 단 1~2회 분무로 장시간 지속 효과가 있으며, 사용 후 코골이가 자연스럽게 줄어듦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러브 인 액션’의 일환으로 마포 드림스타트센터와 연계 해, 마포지역 저소득층 아동 및 가족들과 함께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트릭아이 미술관’을 방문, 미술 체험 봉사활동을 지난 24일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마포구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 체험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아동들이 직접 예술 작품을 경험하고 또래와의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트릭아이 미술관’은 시각을 통한 눈속임 기법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도 과학적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체험식 미술관으로,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MSD 직원들은 짝을 지어 아이들을 직접 인솔했다.한국MSD심혈관질환 사업부 영업팀 이영주 본부장은 “평소 문화적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준 것 같아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마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제약업계 매출은 전년 수준으로 정체된데 반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대폭 감소했다.메디포뉴스가 25일 현재까지 주주총회를 통해 실적을 공개한 상장제약사 48곳의 지난해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총 9조 9565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3% 증가하는데 그쳤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8734억원, 6380억원으로 각각 13.1%, 14.7% 감소했다. 매출 빅5 회사를 살펴보면, 동아제약의 매출이 7.1% 증가한 9072억원으로 나타나 1위를 지키는 가운데, 대웅제약이 녹십자를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선 모습이다.대웅제약은 5.1% 증가한 7066억원을 기록했다. 녹십자는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지난해 보다 줄었다. 매출은 11.6% 감소한 6988억원이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43.5%, 48.3%로 큰 폭 떨어졌다.녹십자는 2010년 신종플루 특수 효과로 약 1560억원의 일회성 매출이 사라지면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적자경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한미약품은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반면, 순이익은 여전히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상위 10개제약사 가운데 가장 성장세가 두드러진 곳은 LG생명과학이다. 매출액 372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고위공무원 승진▲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장 이상재◇부이사관 승진▲운영지원과장 강봉한▲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장 김관성◇서기관 승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안전정책과 오정완▲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 이윤제◇과장급 연구관 승진▲식품안전국 주류안전관리TF 김우성▲의약품안전국 허가심사조정관 박창원▲바이오생약국 유전자재조합의약품과 서수경▲의료기기안전국 구강소화기기과 홍충만
1574명의 선거인단 중 1차 투표에 접수한 선거인단은 1338명으로 투표율이 85%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1338명의 선거인단의 표는 어느 후보를 향할까?
5일 제37대 의협 회장선거 막이 올랐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제37대 회장선거가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10시부터 시작된다.9시 현재 1574명의 전국 선거인단 중 200여 선거인단이 투표를 위해 속속 행사장으로 모여들고 있다.회장 후보로 출마한 6명의 후보들은 유동표심을 잡기위한 마지막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과연 선거인단은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결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