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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유통


애보트, 제약기업 분리…사명 ‘애브비’로 선정

휴미라, 루크린 등 보유, 기존 연매출 180억달러 규모

애보트는 2012년 말까지 분사가 예상되는 새로운 연구 기반 제약 기업의 회사명을 ‘애브비(AbbVie)’로 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신설 예정인 회사의 이름 선정은 애보트가 지난해 10월 기존 조직을 다각화된 메디컬 제품 사업과 연구 기반 제약 사업의 2개 상장사로 분리하는 계획을 발표한 이후 가장 최근 조치다.

연구 기반 제약 기업인 애브비는 애보트의 현 주요 특허 의약품들과 생물학적 제제(바이오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게 된다.

애보트 라는 회사명을 유지하는 다각화된 메디컬 제품 기업은 브랜드 제네릭 의약품, 의료기기, 진단 의료기기, 영양사업 등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된다.

마일즈 D. 화이트 애보트 회장 겸 CEO는 애보트의 현직을 유지하며, 글로벌 제약 사업부의 리차드 A. 곤잘레스 부사장이 신설될 애브비사의 회장 겸 CEO를 맡게 된다.

새로운 회사명은 ‘애보트’와 라틴어원으로 생명(life)을 의미하는 ‘vie’를 조합해 만들어졌다.

곤잘레스 부사장은 “회사 이름 첫 부분은 새로 출범될 회사가 애보트와 과학을 개척하고 혁신하는 기업 유산과 연결되어 있음을 나타내며, 'vie'는 전세계 사람들의 생명과 삶을 향상, 발전시키고자 꾸준히 노력하게 될 신설 회사의 필수 업무를 떠올리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이트 회장은 “애브비사는 강력한 제품군을 갖추고 중대한 의료적 요구가 있는 영역에 지속적으로 집중해 혁신을 추구하는 가운데 시장을 선도하며 환자들에게 더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입지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매출 180억 달러에 육박하는 제약 기업은 휴미라, 루크린, 시나지스, 칼레트라 등과 같은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들의 지속가능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된다.

한편, 애브비의 로고와 그래픽 아이덴티티는 새로운 회사가 출범하는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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