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는 11월 1일자로 남재우(南在祐) 유비케어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 발령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협회 본부 및 서울서부지부, 강서구청, 경찰서, 강서케이블, 지역봉사단체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등 유관기관의 직원 및 이용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사랑의 실천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신종플루 확산 등 여러가지 사회 환경적 영향으로 인한 헌혈수급 어려움의 해소와 함께 헌혈의 필요성을 지역주민들이 함께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차량을 이용, 협회 정문 앞에서 진행하며, 헌혈 참가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성분·스트레스 측정, 및 골밀도 측정을 실시하고, 건강생활실천관련 상담도 전개할 예정이다.또한 해외여행이나 거주지역(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인해 전혈헌혈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가까운 혈액원을 방문하여 혈장 성분헌혈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랑의 헌혈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한편, 건협은 지난 2007년부터 전국 15개 시·도지부에서 ’헌혈의 날‘을 정하여 연 3~4회 직원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황선철 교수는 “Safe entry point for twist-drill craniostomy of a chronic subdural hematoma”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2009 대한신경외과학회 제 49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마스크 쓴 환자를 보는 건 같은데 왜 우리는 제외 입니까?”지난 27일을 기점으로 신종플루 환자와의 접촉 가능성이 높은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종플루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우선대상자에서 제외된 일선 개원가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새어 나오고 있다.즉, 우선 예방접종 대상자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내원환자를 진료하며 신종플루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같은 의견은 내과·소청과·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산부인과 등 신종플루와 관련된 진료과목을 표기하지 않은 외과, 비뇨기과, 안과, 피부과 개원가 등에서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경기도의 한 외과 개원의는 전문의 5명과 직원 40여명과 함께 일하고 있고 감기환자들의 내원도 빈번히 이루어 지고 있지만 진료과목이 외과라는 이유로 이번 예방접종에서 제외됐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이 외과 개원의는 “경기도의 경우 이미 신종플루 감염자가 대다수일 정도로 전염이 심하고, 마스크를 쓴 환자들은 계속 병원을 오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책은 손소독 외에는 전무하다”며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백신접종을 시작했다는 정부의 외침이 허무하게 들린다”고 씁쓸해 했다.서울의 A비뇨기과
중앙대병원(원장 하권익)은 27일 오전, 병원 2층 심장혈관센터에서 ‘심장혈관질환 환자를 위한 저염식ㆍ 저콜레스테롤 시식회’를 개최했다. 심장혈관센터 개소를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을 가진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해, 나트륨 및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건강식을 시식했다. 또한 시식회에는 전문의, 간호사, 영양사로 이루어진 전문치료팀이 함께 참여하여 심장혈관질환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영양 교육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개원하면서 방광내시경 기계를 샀다고 하니까 지인들은 하나같이 그 비용으로 주식 투자나 하라던데요?(웃음) 그래도 환자진료에 꼭 필요한 것을 포기할 순 없죠!” 지난해 국내 첫 여성비뇨기과 개원의로 화제를 모았던 김경희 원장이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Dr. 김경희의 미즈러브 여성비뇨기과’를 정식 오픈하고 재도약에 나섰다.27일 메디포뉴스와 만난 김경희 원장은 특유의 환한 웃음을 지으며 자신의 이름 석자를 내걸고 만든 ‘Dr. 김경희의 미즈러브 여성비뇨기과’의 탄생 비화에 대해 이야기 했다.코넬비뇨기과를 대표하던 여성원장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그가 1년 만에 단독개원에 나선 이유는 의외로 간단했다. 네트워크 경영 방식에서 오는 수익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을 찾은 환자만을 위한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고 싶다는 것이 그것이다.김 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현장에서 느낀 아쉬운 점을 모두 이번 개원아이템으로 활용했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비용을 들여 방광내시경을 구비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다.“1년 동안 개원의로서 지내보니 여성비뇨기과 진료에는 여전히 한계점이 많더라고요. 특히 내시경 등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이에 맞는 진료를 해야 함에도
한국의 미용성형을 배우기 위해 중국 하얼빈에서 팸 투어단이 방문했다.지난 23일 중국 하얼빈에서 온 팸 투어단 10여명은 미용성형의 메카 압구정에 위치한 JK성형외과를 찾아 최첨단 의료시설을 둘러보고 한국의 우수한 미용성형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의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팸 투어 행사에는 중국 여행사 대표와 항공사 임원 등 의료관광 관계자를 비롯한 언론사 기자와 기업 대표 등이 참가했다, 한편,해외환자유치 001호 기관으로 활발한 의료관광활동을 벌이고 있는 JK성형외과는 미국, 일본을 비롯해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호주, 아랍, 유럽 등지에서 한국의 우수한 미용성형을 경험해 보기위한 팸 투어단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병원 광고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병원의 영화관 영상물 광고가 본격 상영되기 시작 한 것.비만클리닉 365mc가 그 주인공으로, 최근 영화관 CGV와 협약을 맺고 ‘자신을 찾자. 날씬한 365일, 365mc 비만클리닉’ 영상 캠페인 전개에 나섰다.기존 병원광고에는 주로 신문과 잡지, 전단을 통한 지면, 혹은 인터넷 배너광고가 주로 활용돼 오고 있어 극장 영상물 광고의 경우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365mc의 극장 영상물 캠페인은 비만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현재 병원이 위치한 전국 CGV에서 영화 시작 전 매 2회씩 방영되고 있다.365mc 관계자는 이번 극장 광고의 도입이 비만에 대해 관심이 많지만 비만클리닉이라는 개념이 다소 생소한 일반인에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여성으로 국한된 병원의 주 고객층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곳이라는 이미지를 심는 것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관계자는 또한 “신체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 콤플렉스를 가진 비만인이 많은 만큼 이번 극장 광고를 통해 위축되고 숨어있는 비만인들의 자신감 회복을 돕자는
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박기범) 제 12회 추계 심포지엄이 오는 1일(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서대문구 홍제동)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피부과 질환을 중심으로 실제적인 치료법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점, 검버섯 등 색소질환, 필러, 보툴리눔톡신, 탈모치료 등과 같이 유병률이 높고 새로운 치료에 목말라 하는 일반 환자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마련된 순서다.더불어 다양한 연구내용 발표와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최신지견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프로페시아 10년 임상결과를 비롯 차세대 HA 필러 베리오덤과 더블블록의 임상적 사용, New Monophasic Hyaluronic Acid Filler Esthelis, 지방 줄기세포, 미백관리를 위한 지방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의 활용, 새로운 저출력 광토닝을 이용한 기미치료, 다크서클의 치료-지방제거, 필러 등이 발표된다.특히 이번 심포지움 중에는 ‘피부과 개원환경 개선’에 관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세계적인 경제위기와 피부미용사 직종의 특강, 비전문의의 피부과 진출 등 내외적인 요인을 분석하고, 피부과 차별화를 위한 전략과 대국민 홍보전략 등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추계심포지엄에서는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에서 주관한 제4회 병원사랑사진공모전에서 서울아산병원 안종권씨의‘언제나 같은 곳을 바라보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심사를 맡은 최병관 교수는 “안종권씨의 작품은 의도적으로 상황을 만들거나 과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어도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좋은 선례를 보여주고 있어 최우수상을 수상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고 밝혔다.이외 수상작 ▲ 순간포착 (이금선·광주새우리병원) ▲ 남자 학생간호사 신생아실 실습 오던 날 (최철식·포항여성병원) ▲ 영차영차 (문희주·세브란스병원) ▲ 아빠 빨리 나아 (최기만·세브란스병원) ▲ 아련한 추억 (임우택·건국대학교병원)
연세의료원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지난 23일 쉐라톤 워커힐 4층 아트홀에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세의료원은 향후 1년간 외국국적을 보유한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들의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창일 연세의료원장은 “회원의 건강은 연세의료원에서 책임질 테니 경제로 세계를 제패해 달라”라고 당부했고 고석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은 “연세의료원에서 최고의 진료를 받음으로써 회원 여러분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우리나라 무역 증진과 국위 선양을 위해 1981년 4월 세계 각국의 한인 무역상들이 산업정보 및 회원 상호 간 이익증진과 협조를 목적으로 설립한 해외교포 경제·무역단체다. 남미를 비롯해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60개국에 109개 지회를 가진 거대 단체로 우리나라 상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지구촌 해외한인 경제네트워크를 결성해 정부기관 및 지자체 경제단체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국내 업체들의 수출촉진 및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연세의료원은 향후 해외에서 활동 중인 재계 인사들과 교류를
내년 2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는 순천향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연일 교수가 지난 23일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와 가족 및 교직원을 위한 ‘라스트 콘서트’를 개최했다. 매년 2회씩 봄, 가을에 색소폰 연주회를 개최해 온 김 교수는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을 비롯해 머나먼 고향, 잊혀 진 계절, 마이웨이 등 4곡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교수는 “환자분들이 제 연주를 듣고 즐거워하실 때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며 “환자분들 앞에서 연주 할 기회가 또 있을지 모르겠지만 쾌유를 기원하고 순천향대병원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서는 안과 이성진 교수가 4개월 동안 연습한 실력을 처음 발휘했다. 이 교수는 ‘내 사랑 내 곁에’ 독주에 이어 ‘렛 잇 비 미’를 협연해 기대를 모았다.
신종플루를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시알릭산 유청단백질(SWP) 관련제품들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서울 베스트이비인후과 장선호 원장(서울시의사회 대외협력이사 · 신종플루 대책위원)은 지난 6월 항바이러스제재인 시알릭산 유청단백질(SWP)을 특허출원한데 이어 이를 바탕으로한 호흡기 감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유효한 관련제품을 출시했다.장선호 원장은 “이 제품을 통해 신종플루 감염경로를 적극 차단 및 예방함과 동시에 세계적으로 우려하였던 항바이러스 치료약에 내성을 가지는 변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및 다른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응용해 국가방역 및 개인위생 차원에서 사용가능한 항인플루엔자 효과를 갖는 안전한 제품을 출시함과 동시에 국내에서 효능특허를 선 출원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곳 설명했다. 현재 SWP 관련제품 생산기업들은 주식회사 효성, LG 생활건강, 리더스코스메틱(주)이며 신종플루 바이러스 원천예방 및 치료물질 개발특허보유사인 케이피포엠(주)와 특허전용사용권 계약서를 체결하고, 원료를 공급받아 이를 응용한 소독 및 세정제, 핸드워시(물비누), 항균/항바이러스 스프레이, 핸드크림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북한산, 속리산, 내장산 등 유명산의 단풍이 최고조에 달하며 가을레포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운동을 할 경우 몸의 균형이 무너져 특정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마치 자동차의 한쪽 바퀴가 펑크난 채 주행하면 휠이 휘고 축이 무너지는 원리와 같다. 관절 척추 전문 인천바로병원 이철우 대표원장은 “등산, 자전거 타기, 마라톤 등의 운동은 장시간 활동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며 “특히 요즘처럼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 야외에서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갑작스런 추위에 근육이 긴장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라톤과 자전거 타기, 등산을 중심으로 바른 운동요령과 부상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 등산, 반월상연골손상, 발목염좌 조심해야등산은 오랫동안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반복하기 때문에 무릎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 중요하다.자세는 명치와 무릎, 발끝이 일직선이 되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울퉁불퉁한 산길을 걷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힘이 들기 때문에 걸음걸이가 흐트러진다. 구부정하게 허리를 굽혀 걷거나 팔자걸음을 걷는다거나, 허리를 굽혀 걸으면 허리와 하체에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 종양혈액과 서종진 교수가 지난 24일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09년 11월부터 2년간이다. 서종진 교수는 학회의 문호를 개방하여 의사뿐만 아니라 소아암 전문간호사, 사회복지사, 소아암 환아 부모 모임, 완치자 모임 등과의 교류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그리고 2014년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 소아종양혈액 학술대회를 위해 한국의 진료 및 연구 인프라 확충에도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