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 윤창겸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경기도의사회는 제 31대 회장선거 실시 결과 기호 1번 윤창겸 후보(한양의대 · 경기도의사회장)가 전체 2,608표 중 총 1,681표를 얻어 926표를 획득한 기호 2번 송계승 후보를 누르고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13일 밤 본 뉴스와의 통화에서 “ 앞으로 해야 될 일이 많아 어깨가 무겁다”며 “공약사항으로 내세웠던 부분들을 임기 내 반드시 실천해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또한 “경기도는 지역적 특성상 회원들의 출신지역 및 학교 등이 굉장히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며 “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두 담을 수 있는 하나의 큰 의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함께 도전에 나섰던 송계승 후보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윤 후보는 오는 3월 28일 정식으로 취임해 제 31대 회장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한다.윤 호보의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카드수수료 1.8%대 인하를 위한 단말기 사업 추가 진행 ▲의료분쟁 해결을 위한 법률팀 마련 ▲연내 회관 건축 마무리 ▲ 연수강좌 실시간 전송 시스템 구축 ▲ 인터넷폰을 통한 회원 간 네트워킹 활성화 등이 있다.한편,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선거에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안경사가 비접촉성 안압계를 사용해 안압을 측정했다면 이는 위법이 아니라는 판결이다.서울행정법원 제 13부는 안경사에게 비접촉성 안압계 검사를 하게 했다는 이유로 복지부로부터 1년 15개월의 의사면허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의사가 복지부를 상대로 낸 면허정지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인 의사의 손을 들어줬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의료행위라 하는 것은 진료, 검안, 처방, 투약 또는 외과적 시술 및 의료인이 행하지 않으면 보건위생상 위해가 생길 우려가 있는 것인데 원고의 경우 안경사에게 안압을 측정하게 한 후 그 결과지를 받아 환자 안압 상태를 판단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다시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을 취했으므로 위법이 아니라고 밝혔다.또한 이 과정에서 안경사는 안압검사 결과에 대해 어떠한 평가나 판단을 하지 않았고 비접촉성 안압계가 기기를 직접 각막에 접촉시키지 않고 각막의 정점에 공기를 분사해 안압을 측정하는 기계로 이로 인한 동통, 물리적 각막손상, 병원체 감염을 일으킬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측정방법이 매우 간단해 기계조작에 대한 약간의 교육만으로 사용이 가능한 점, 이 기계에 따른 위험성과 위해가 보고된 바가 없는 점 등을 들어 의사에 지
뇌동맥류 수술 후 흔히 생기는 부작용인 운동신경마비 증상을 막을 수 있는 수술법의 안전성이 국내에서도 검증됐다.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뇌신경센터 김종수 교수팀은 지난 2007년 12월 처음 도입한 운동유발전위 감시장치를 이용한 뇌동맥률 결찰 수술법이 반신불수 등의 수술 후 부작용을 크게 낮추고 있다고 밝혔다. 운동유발전위 감시장치는 수술중 마취상태에서도 운동기능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장치로 수술중 운동신경에 이상 반응이 올 경우 즉시 조치를 할 수 있어 운동마비와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크게 줄이는 검사법으로 미국 등지에서는 몇 년 전부터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검사법이다. 김 교수팀에 따르면, 운동유발전위 감시장치 이전과 이후의 1년간의 수술후 부작용을 조사한 결과, ▲도입전(2007.1~2007.12) 66명 수술환자중 3명(4.5%)에게서 운동기능 장애의 부작용이 나타났으나 ▲도입후(2007. 12~2008. 11)에는 102명의 수술환자 중 운동기능장애 부작용이 한건도 나타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뇌동맥류 결찰술 중 뇌신경의 손상을 불러 운동기능 장애 등의 위험성은 5~10% 정도인 것으로 학계에서 알려지고 있다.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수술중 뇌파
“건강검진 버스를 동원하는 것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배려일 뿐 유객행위가 아니다!”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가 최근 대한의사협회와의 사이에서 불거진 ‘건강검진 버스동원 환자유인행위 중단 요구’ 사태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이순형 회장은 12일 기자들과 만나 건강검진 버스를 동원한 것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배려이지 절대 영리를 목적으로 한 유객행위가 아니라고 밝혔다.이 회장은 개원가에서 주장하는 건강검진 가격덤핑이나 유인행위는 건협의 설립목적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서 위배되는 것이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또한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버스운영은 의료법상으로도 명시돼 있는 합법적인 것이라고 강조한 뒤 “나도 의사이고, 우리 협회 인력 중 100명이 넘는 이가 의사인데 개원가가 어려움에 처하도록 하겠냐”며 이 같은 사태가 빚어진데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호소했다.이 회장은 “향 후 건강증진법이 개정되면 검진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은 의원에서도 건강검진협회로 환자의 검진수탁을 요청할 수 있게 되면 협회에서는 개원가와의 더 많은 협력을 통해 유질환자 들의 치료 연계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질적 성장을 꾀하기 위한 환골탈퇴를 선언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12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이순형 회장은 지난해 급속한 발전을 이룬 협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홍보·보건교육 사업, 사업공헌사업, 국제협력사업, 건강검진사업, 검진 질 관리 강화, 조사연구 사업의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홍보 ·보건교육 사업의 경우 금연 및 건강 클리닉이 주축이 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질병 관련 소책자와 리플렛 등의 교육자료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또한 흡연율 감소를 위한 흡연예방 및 금연캠페인을 추진하고 면세담배 폐지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군부대 방분 금연 클리닉 등을 실시한다.정부중앙청사에 공무원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클리닉도 마련해 운영한다. 이 회장은 과중된 업무로 인해 건강상의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공무원들의 돌연사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성신여대 등과 사회협약을 체결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검진 등 사회공헌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건협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의료취약 계층 등에 대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부터 향설대강당(별관 5층)에서 위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위암 수술팀이 3차병원 승격과 함께 위암 수술 1,000례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위암 수술에 대한 건강강좌에 이어 2부 ▶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선율, 이가연과 안젤로 노래 공연 ▶ 유머와 위트가 가득한 행복한 공연, 고재경 마임 콘서트가 진행된다.
- 경영지원실장 : 박수영- 의과학연구원 연구지원팀장 겸 동서협진센터 경영기획팀장 : 구재현- 교류홍보실장 : 원장원 가정의학과 교수- 질평가관리실 보험관리팀장 : 최정준- 인력관리본부 인사교육팀장 : 이종훈- 재무팀 회계파트장 : 박찬성- 교류홍보실 홍보팀 미디어파트장 : 김희송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최근 여성건강포털 ‘와이즈 우먼(http://www.wisewoman.co.kr/)을 오픈하고 올바른 여성건강정보 알리기에 나섰다.산부인과의사회 장석일 총무이사는 10일 본 뉴스와의 만남에서 여성건강정보의 올바른 전달과 자궁경부암의 예방 캠페인 전개공간이 될 건강포털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석일 총무이사는 현재 인터넷상에 노출돼 있는 여성과 관련된 건강 정보 중에는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답변이 무분별하게 널려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산부인과의사회가 나서 적극적으로 보완하고 바른 지식을 전달해 주기 위함에 포털 운영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전했다.포털은 10대 소녀부터 장년층 여성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산과, 부인과, 여성의학과의 의학정보와 쇼핑몰, 커뮤니티를 주메뉴얼로 구성하고 자궁경부암 예방을 홍보하는 별도의 사이트도 함께 마련했다.산부인과의사회의 여성건강포털 개통은 단순한 건강정보 전달뿐 아니라 환자와 의사간 온라인 상담의 활성화 및 주요 여성질환 예방에 무게를 싣고 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특히 이 자궁경부암 예방 홍보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장석일 총무이사는 “우선 저소득층을 비롯한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을 중심으로 20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한양대의료원의 갈 길이 아직도 멀어 보인다.한양대의료원은 최근 의료원 발전위원회에서 제안한 12개의 실천과제 중 몇가지 사안에서 노사간 합의를 이끌어 냈지만, 의료원측이 계획한 서울·구리병원 전 직원 대상 발전방안 설명회 개최를 앞두고 노사간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한양대의료원 노조는 ‘2009 힘찬함성’ 2호를 통해 교수 연구년 잠정중단, 진료강화, 전 직원 신래환자 모시기 운동, 홍보강화, 일반직 인사제도 개선, 물류시스템개선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12개의 실천과제 중 노조가 동의한 내용에 대해서만 의료원 발전방안 설명회를 열기로 한 의료원 측의 결정에 우려를 표했다.노조는 현재 의료원 발전위원회에서의 안건이 최종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인데도 의료원이 병동 가동률 상승이라는 미명아래 서울병원 동관 7층을 분리 운영하고 본관 6층과 7층은 공동 사용하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또한 동관 7층 류마티스병원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본관 17층 리모델링 공사를 착수하겠다고 했는데, 병동만 분리한 채 리모델링 계획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어 환자와 직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했다.노조는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가 해외환자 유치 활동을 가속화 한다.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회장 안유헌)는 1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미국에 방영될 한국의료관광 홍보물을 제작하고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협의회는 이번 홍보물이 올 가을부터 미국 내 주요 뉴스 채널인 CNN과 폭스의 헤드라인 뉴스가 끝난 후 약 5분간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홍보물에는 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안유헌 회장이 직접 출연해 설명한 우리나라 의료의 장점 과 자생한방병원, 세브란스병원, 아름다운나라피부과·성형외과의 외국환자 진료시스템에 대한 소개가 담긴다.협의회는 또한 내 달 초 일본을 방문해 한국의료산업 우수성을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협의회의 간사를 맡고 있는 한양대의료원 대외협력실 김대희 팀장은 “외국에서는 아직 우리나라 의료의 우수성에 대해 알려진 게 없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오는 3월 초 일본 여행사 대표들의 모임을 직접 찾아 한국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을 필두로 외적 홍보활동을 점차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외국인 환자가 왔을 때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원내 해외환자 담당 인적 인프라 구성 △의료분쟁
충청남도의사회 제 26대 회장선거의 후보자 윤곽이 드러났다.충남의사회는 11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송후빈(우리들 마취통증의학과 ·순천향의대)·박철신(부여현대내과 · 충남의대) 후보가 회장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송후빈 후보는 순천향의대 출신으로 현재 천안시의사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천안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의 지지를 얻으며 도의사회장 입후보자로 결의됐다.송 후보는 지난 6일 ‘출마의 변’을 통해 정기총회에서 경선없이 회장이 선출되기를 바라며 이번에 천안에서 회장이 배출되면 3년후 제27대 도회장 선거시 천안에서 출마를 양보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송 후보는 주요 공약사항으로 대의원의장과 회장의 지역순환제 및 단임을 추진하고, 도의사회 홈페이지를 임기시작 3개월이내 제작 완료해 홈페이지 중심으로 회무를 운영하는 정보화된 의사회로 만들기를 내세웠다.박철신 후보는 충남의대 출신으로 현재 부여군의사회장을 역임하고 있다.박 후보는 ‘변화와 화합과 단결’ 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의원회의 활성화를 위한 재정적 지원 ▲회장 단임제로의 회칙 개정 ▲ 회원이익 최우선 정책 ▲강력한 충남의사회 만들기 ▲즐겁고 화목한 의사회 만들기▲충청권의 힘을 집결, 향 후 대한
중앙대병원이 1회 회전으로 256장의 영상이 촬영되는 256개 채널을 가진 최첨단 CT를 도입했다.중앙대학교병원은 최근 필립스전자의 256슬라이스 브릴리언스 iCT(Brilliance iCT)를 도입하고, 한 달간의 시험가동을 마친 뒤 최근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브릴리언스 iCT는 영상의 질을 높이면서도 방사선 피폭량은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CT촬영 장치인 것으로 알려졌다.종합병원에서 사용 중인 기존의 CT가 한 번 스캔으로 최대 20~40mm의 영상을 얻어내는 데 반해, 브릴리언스 iCT의 경우 최대 80mm까지의 영상을 얻어낼 수 있어 심장과 상행 대동맥 등 잦은 움직임이 있는 인체 장기들의 신속한 촬영 및 관련 질병의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방사선 피폭량을 최대 80%까지 감소시키면서 심장이 두 번 박동하는 짧은 시간에 심장 전체의 영상을 얻어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병원 측은 심박수 75회까지는 심장박동을 늦추는 약을 쓰지 않고도 좋은 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고 장기간 숨을 참기 힘든 사람(만성 폐쇄성 폐질환자나 노인)도 쓸 수 있으며, 방사선 과다노출이 걱정되는 어린이나 청소년, 젊은 여자 등에게도 방사선 유해성을 최소화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이 ‘2009 조직재충전 파티’를 열었다. 교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 된 이날 파티는 최근 민병국 병원장이 다시 병원장직을 연임함에 따라 이를 축하하고 조직을 새롭게 재충전하자는 뜻에서 마련된 것이다.민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모든 교직원이 병원발전을 위해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임해준데 대해 감사를 드리며, 2009년도에도 한층 더 병원을 업그레이드 하고 경쟁력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앙대용산병원은 이날 자리에서 ‘작지만 강한 병원' 비전 선포식을 갖고, 그 실천방안으로 △ 전문화를 통한 진료기능 강화 △ 조직역량 강화 △ 차별화된 고품격 서비스 △ 마케팅 강화를 위해 직원 모두가 ‘ALL NEW MIND' 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광역시가 저소득층 불임 부부에게 시험관아기 시술비 일부를 지원한다.대전광역시는 일정 소득계층 이하의 불임 부부에게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는 출산지원 정책사업을 확대 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출산을 희망하나 시험관 아기 등 불임시술비가 고액으로 출산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출산장려 시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총 9억 2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지원대상은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 소득의 130%이하, 2인기준 448만1320원이하인 44세이하 연령의 가구 617명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270만원, 일반 150만원을 1인당 3회 지원하게 된다. 이는 종전 2회 지원에서 1회 더 늘어난 것이다.시험관아기 시술비 지원은 관할 보건소에 신청접수 한 후에 지정시술기관에서 시술 후 보건소에 의료비를 청구하면 된다.지정 기관은 충남대학교 병원, 건양대학교 병원, 을지대학교 병원, 세브란스 산부인과, 미래여성 병원, 마리아산부인과, 미즈여성 병원, 서울여성병원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임신·출산의 사회·의료적 장애를 제거하고 불임부부가 희망하는 자녀를 갖게 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저 출산 극복 효과를 달성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료서비스 국제화 전망 및 전략 세미나 오는 19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된다. 삼성의료원(의료원장 이종철)은 ‘의료서비스 국제화 및 전망과 전략’을 주제로 제2회 의료정책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책방향과 실사례 공유를 통해 병원 및 의료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국제의료 활성화 방안(김강립 보건복지가족부) ▲의료관광 해외마케팅 전략과 추진방향(정진수 한국관광공사) ▲정부의 국외환자유치 정책방향(장경원 보건산업진흥원) ▲해외환자 유치사례(인요한 세브란스병원 / 강흠립 청심국제병원 / 우봉식 닥스투어) ▲국내의료기관의 해외진출 사례(문주영 서울대병원 / 박인출 예치과 / 문용 남서울대학교)등 이다. 세미나 참가를 위해서는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www.samsunghospital.com)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