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재활의학과와 물리치료실은 지난 19일 오후 4시부터 동 병원 웰빙의학센터에서 “청소년 척추 측만증의 조기 발견과 치료”라는 주제로 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김태민 재활의학과장, 윤정호 물리치료팀장의 강연과 상담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걍연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역주민과 환자보호자를 위해 특별 기획된 것이라고 병원측은 전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21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홍천군 남면 명동리에서 인하대병원 가정의학과 최지호 교수, 정형외과 이강윤 전임의를 비롯한 간호사, 약사, 행정 등 5명이 마을 주민들에게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의료봉사 활동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기업과 농촌마을의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하고자 하는 운동의 일환으로 그룹사인 대한항공의 자매결연 지역에서 실시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인하대병원은 지역주민 100여명에게 무료진료를 해주고 보건 예방사업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21
술에 만취해 계단에서 떨어진 40대 여성의 뇌 손상 여부를 오진해 사망에 이르게 한 병원이 법원으로부터 6천만원의 손해배상을 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법 민사9부(이인복 부장판사)는 1998년 8월 뇌출혈로 숨진 정모씨의 유족이 송파구 J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병원 원장 황모씨는 유족에게 6천여만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나 “음주 후 구토와 뇌압상승에 따른 구토는 외관상 구별하기 힘들고 음주상태에서 신경학적 검사가 어려운 점과 유족도 이상증세가 지속된 정씨를 병원으로 즉시 데려가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병원 책임을 40%로 한정한다”고 덧붙였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병원측은 뇌손상에 따른 증세가 시간이 지나면서 드러날 수 있으며, 의심증세가 지속될경우 병원에 신속히 데려올 것을 보호자에게 충분히 주지시켜야 하는 의무가 있음에도 이같은 조치 없이 퇴원시킨 잘못이 있다”고 지적하며, “병원측 과실로 치료시기가 지연된 것이 사망의 한 원인이 됐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덧붙여 “머리를 다친 음주환자들은의 경우 문진만으로 신경학적 이상을 구별하기 힘들어 혈압을 비
국내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학ㆍ연 협력으로 기존의 간질환 치료제 ‘살리마린’ 보다 효과가 탁월한 천연물질을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천연의학연구소 서만철 교수팀은 20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권두한 박사팀과 공동으로 한 연구에서 고산지대에서만 자생하는 댕댕이나무 열매가 간기능 활성화와 세포 재생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KPU-1’이라고 명명된 이 천연물질은 간세포주 성장 측정과 실제 동물실험을 통한 세포독성실험에서 독성과 부작용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며, 성장회복능력 실험에서는 간조직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교수는 “기존의 실리마린 제제의 경우 경구 투여 시 체내 흡수율이 낮은 단점을 가지고 있으나, KPU-1은 100% 흡수돼 생체 이용율을 극대화한다”며 “만성 염증성 간질환 및 간경변에 대한 보조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간기능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실리마린’의 간기능회복능력이 63%인 데 비해 ‘KPU-1’은 실리마린 보다 25% 이상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KPU-1’의 제품화를 위해 바이오기업인 에이치앤케
식품과 한약재에 함유된 중금속을 90%이상 제거할 수 있는 고기능성 복합 나노 세라믹소재가 국내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금오공대 정영진 교수(41·신소재시스템공학부)연구팀은 바이오세라믹과 키토산을 이용, 식품 및 한약재에 포함된 중금속을 제거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키토산과 바이오세라믹이 중금속을 흡착하는 효능이 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알려진 반면, 두 물질을 합성한 복합재료를 실제로 식품에 적용한 상용화기술이 개발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정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신물질은 나노입자로 만든 바이오세라믹을 키토산과 섞어 고형물질로 성형한 것”이라며, ” 50㎚ 크기의 이 성형칩을 액상식품 속에 넣어두거나 한약재를 달일 때 함께 넣어두기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실험결과 이 복합재료 1g을 중금속이 함유된 식품에 30분 정도 넣어 두었을때 100ppm의 납과 카드뮴, 수은, 비소 등을 90% 이상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녹즙과 같은 건강 음료에 적용할 경우엔 수은과 비소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항균기능이 뛰어나 음료의 보관기간도 길어지는 효과
간효소(AST, ALT) 수치가 높은 사람은 뇌출혈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김현창, 서일 교수팀은 지난 90년 35세~59세 연령의 의료보험 피보험자 10만8천464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혈액내 간 효소(AST, ALT) 농도를 측정한 후 2002년까지 뇌졸중 발병 여부를 추적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서 발간되는 국제학술지 뇌졸중(stroke) 최근호에 실렸다. AST, ALT는 간세포 내에 있는 효소로 간세포가 파괴되면 혈액 속으로 흘러나온다. 따라서 혈액 속에 이 두 효소의 수치가 높을수록 간세포가 많이 손상됐음을 뜻한다. 흔히 ‘간수치검사’ 라고 불리는 것이 바로 이 간 효소검사를 말하며 이 수치는 35IU/L 미만이 안전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논문에 따르면 AST 수치가 35~69인 남성은 정상 남성에 비해 뇌출혈 위험이 1.49배 높았으며 70 이상인 남성은 4.21배로 높아졌으며, ALT 수치도 35~69인 남성은 정상 남성에 비해 뇌출혈 위험이 1.34배, 70 이상은 2.
“방사선 이용기관 2500곳” 지속적 증가 의료분야, 134개 병원에서 1만1천891건의 치료에 사용 방사선 이용기관이 지난 99년에 1천500곳을 넘어선 이후 매년 10%이상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부는 1958년 원자력법 제정과 함께 방사성동위원소인 요오드-131를 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의 치료에 이용한 지 47년만에 병원과 연구기관, 산업체 등 방사선 이용기관수가 매년 10%씩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달 15일 기준 2천500곳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과기부와 한국방사성동위원소협회가 지난해 조사·분석한 ‘2003년 우리나라의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현황’에 의하면 방사선은 의료분야의 경우 전국 134개 병원에서 X-레이, 컴퓨터 단층촬영(CT), 양전자 단층촬영(PET) 등 1254만2850건의 검사와 1만1891건의 치료에 사용되는 등 난치성 질병의 검진과 암치료에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선은 의료분야 및 원자력 발전 이외에 식물의 생장촉진 및 억제, 유전자 연구, 반감기를 이용한 지질이나 화석의 연대측정, 수화물검사, 각종 구조
우리나라 전체가구의 90%정도가 민영 의료보험 상품에 가입했으나, 가입자들의 혜택은 건강보험에 비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 동안 조사한 자료를 의하면 건보공단의 지급률은 5년 평균 189%로 국민들이 100원을 내면 189원의 건강보험 혜택을 돌려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03년 보험개발원의 자료에 따르면 민영보험의 지급률은 61.3%에 그쳤다. 보험개발원의 자료에 따르면 한 보험사의 경우, 1990년부터 2003년까지 거둬들인 보험료가 무려 2조3172억원인 반면 지급된 보험금은 8%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20
전국 보건의료노조가 20일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당초 파업에 참여하는 주요사립병원으로 꼽힌 경희의료원의 경우 오늘 새벽 12시를 기해 극적타결이 이루어졌다. 경희의료원 한 관계자는 “경희의료원이 오늘부터 파업에 돌입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잘못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희의료원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대표 이종실)과 경희의료원(원장 이봉암)이 20일 새벽 12시경에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안에 서명을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경희의료원 노동쟁의 특별조정위원회는 20일에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제 6조 및 제61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해 조정서를 작성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정안은 *동서신의학병원과 본원의 발전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노동조합 참여를 보장할 것 *무보직 차등 3단계 인사승진과 관련해 노사협의회를 통해 계속 논의할 것 *비정규직의 임금인상률은 정규칙에 준할 것을 비롯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처우개선 *주40시간제 인력요구 *간호부 교대근무자의 미사용 휴가보상비 50%이내를 지급할 것과 마지막으로 기 합의 사항을 상호인정하며, 기타 사항에 대해서 노사가 성실 교섭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나노연구센터는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옥스포드대학과 GPCR(G단백질 연결 수용체) 바이오칩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바이오나노연구센터 정봉현 박사팀이 단백질칩을 개발하는 한편 옥스포드대학 생화학과 Anthony Watts 교수팀은 GPCR단백질 및 리간드(Ligand)를 생명연에 공급해 GPCR단백질칩을 이용한 신약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공동연구는 옥스포드대학의 Anthony Watts 교수팀이 생명연의 초고속 스크리닝 단백질칩 기술과 GPCR 기반 신약개발기술 접목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이뤄진 것으로, 생명연 정봉현 센터장은 “세계적인 신약개발 연구팀과 공동연구작업은 우리연구원이 신약개발의 일류그룹으로 진입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GPCR은 현재 신약 개발의 가장 중요한 타겟으로 이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팀인 Anthony Watts연구팀은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20
삼성SDI는 섬마을ㆍ산간지역 등을 안과장비를 갖춘 버스로 순회하며 무료개안수술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SDI(대표 김순택)는 1995년부터 회사대표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운영중인 무료 개안 사업을 통해 안과진료를 받은 수혜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SDI는 지난주까지의 수혜자를 집계해본 결과, 진료를 받은 사람이 10만612명이고, 무료로 녹내장, 백내장 등 안질환 수술을 받은 사람만 2856명으로, 이 가운데 2536명의 개안수술은 병원에서가 아니라, 수술시설을 갖춘 `움직이는 안과병원 버스'내에서 이뤄진 것이 특징적인 점으로 나타났다. 삼성SDI가 버스기증 이전인 1995년부터 펼치고 있는 무료 개안수술 사업에는 지난 10년간 총 2856명의 수술비 약 19억원과 움직이는 안과버스 2대 6억8000만원, 인건비 및 기타 진료비용 등 총 25억8000만원이 지원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안과병원 버스는 특수 수술용 침대, X-Ray기, 레이저 치료기 등 최첨단 의료장비와 진료실, 수술실, 검안실을 갖추고 있으며, 안과 전문의 2∼3명, 간호사 5∼6명, 검안사 1명이 함께
남북간의 핵의학 협력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핵의학회 회장국인 우리나라 핵의학계는 남북한간의 핵의학 기술협력을 위해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표단을 평양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대표단은 세계핵의학회 회장인 이명철 교수(서울의대)를 비롯, 사무총장 정준기 교수(서울의대), 국내협력위원장 김성훈 교수(가톨릭의대), 원자력의학원 채종서 박사, 대한핵의학회 서일택 사무국장, 신진메딕스㈜ 이관행 대표이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단은 평양의료협력센터와 적십자종합병원을 방문해 우리나라에서 제공한 국산핵의학장치 및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해 환자의 질환을 촬영 진단하고, 혈액내의 미세성분을 분석하는 방사면역측정법을 시범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19일 테크네슘 발생기(삼영유니텍주식회사 제공), 뇌영상 촬영 키트(동아제약 제공), 방사면역측정 키트(신진메딕스주식회사 제공) 등 국산 방사성의약품을 새한산업주식회사의 기술지원으로 개성공단을 통하여 북한 측에 전달했다. 이번 시범 진료가 성공할 경우 향후 우리나라에서 제조한 방사성의약품을 북한에 정기적으
독일 최대의 기초과학연구회인 막스플랑크 연구회가 바이오 기술 공동연구를 위해 한국진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사무총장 유영수)에 따르면 독일 비영리 연구 단체인 막스플랑크연구회의 부총재를 비롯한 7명의 실사단이 지난 18일 방한해, 19일부터 국내 연구기관과 기업체를 방문하며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사단은 방한 기간 중 서울대 바이오 연구소, 한국생산기술 연구원, 국제과학기술 협력재단(KICOS), 차병원 세포.유전자 치료연구소, 금호 생명환경 과학연구소, KAIST, 엘지 생명과학 등을 방문, 한국의 바이오 관련 산·학·연 연구 시설을 둘러본 뒤 향후 한국과의 교류 활동 추진에 참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막스플랑크연구회는 생명공학, 물리학, 화학, 의학 등 기초과학 분야에 특화된 연구기관들이 모인 상위 연구회로 바이오와 관련해서만 무려 70여 개의 연구소를 산하기관으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정은 기자(jjewee@medifonews.com) 2005-07-20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 5월 당뇨병 임상연구센터(센터장 김영설 교수)로 지정받은 바 있는 경희의료원이 지난 16, 17일 양일간에 걸쳐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회 제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영설 책임연구자의 인사로 시작된 이번 워크샵은 그동안의 센터 경과 및 개요설명(경희대 우정택 교수), 다기관 임상연구 자료관리 전산망 구축(경희대 오승준 교수)에 대한 발표 및 세부연구과제에 대한 계획발표와 세부과제별 향후 진행상황에 대한 집중 토의로 진행됐다. 이날 세부연구과제 계획발표는 *우리나라 제2형 당뇨병의 특성규명과 초기당뇨병 치료의 표준지침 확립(경희의료원 전숙 교수) *제2형 당뇨병 발병 고위험군의 예방 표준지침확립과 진단기준에 관한 연구(고대구로병원 백세현 교수) *제2형 당뇨병 만성합병증 관리지침 개발(한양대구리병원 박용수 교수) *제2형 당뇨병 예방, 치료에 대한 표준 생활지침개발과 당뇨병 교육프로그램 개발(인하대학병원 남문석 교수) *제2형 당뇨병환자의 합병증 및 사망위험요인의 질병부담 산출과 예방 및 관리 중재사업 경제성 평가(아주대의료원 이관우 교수) 등 5개 세부과제별 과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바이오칩’의 제품화를 앞당기기 위해 바이오칩 연구개발자를 위한 워크숍 및 간담회를 한국바이오벤처협회 후원으로 오는 26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바이오칩 인허가 서류 작성을 위한 실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바이오칩의 품질관리 및 안전성․유효성 평가에 관련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들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바이오칩 연구개발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바이오칩 평가 담당 실무자들이 직접 연구개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바이오칩은 DNA, 단백질, 세포 등 생물의 몸 안에 있는 다양한 성분을 칩 형태로 만든 것으로서, DNA칩, 단백질칩, 세포칩 등으로 나뉘며, 주로 질병 진단용으로 개발되고 있다. 지난해 자궁경부암 유발인자로 알려진 휴먼파필로마바이러스(HPV) 진단용 DNA칩이 최초로 허가된 이후 바이오칩에 대한 인허가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