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끝나면 근육통과 스트레스 등 이른바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평소와 달리 대가족이 모이는데다, 음식 장만에 설거지까지 하느라 주부들은 쉴 틈이 없다. 게다가 바르지 않은 자세로 오랜 시간 일하다 보니 허리와 어깨 등에 무리가 간다.남성들은 장시간 운전을 하며 고강도의 피로감을 느끼기도 하고, 미혼자나 취업준비생들은 친척들을 만나고 난 후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성바오로병원 재활의학과 송대헌 교수는 “명절 후, 무조건 쉬기보다는 간단한 운동을 통해 생활 리듬을 되찾는 게 중요하다”며 “위에 부담이 가지 않는 채식 위주의 가벼운 식사나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고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산책 등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쉽게 따라할 수 있는 목, 어깨, 허리 스트레칭스트레칭을 할 때 유의할 점은 안정되게 천천히 해야 하며 통증을 느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실시해야 한다. 또 올바른 자세로 10~15초간 실시하며 모든 동작은 좌•우 균형 있게 실시한다.▲목 스트레칭 목1> 귀가 어깨에 닿는 느낌이 들 때까지 오른손으로 머리 왼쪽을 지그시 누른다. 반대쪽으로도 반복한다. 목2>두 손바닥을 붙이고 엄지
한약판매업자의 단순가공•포장된 한약재의 판매가 당초 오는 10월부터 한약제조업소를 거쳐 유통될 예정이었으나 복지부는 고시 시행일 이전에 단순가공·포장된 한약재에 한해 내년 3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복지부는 이 같은 판매유예를 위한 한약재 수급 및 유통관리 규정 고시 개정안 입안예고 하고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9월 19일까지 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과에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 있다. 복지부는 한약재의 품질 및 유통관리 확립을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모든 한약재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친 후 한약제조업소를 거쳐 유통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코앞으로 다가온 추석. 주말까지 최소 4일에서 추석연휴 전후로 연차나 월차를 붙여 사용한다면 5일 정도를 쉴 수 있다보니 성형 계획을 세운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최근에는 직장인들의 성형 뿐 아니라 추석 연휴를 맞아 부모님의 손을 잡고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도 늘고있다.명절이면 꽉 막힌 도로 때문에 고생하는 자녀를 위해, 혹은 상대적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부모들이 서울로 올라오는 ‘역귀향’이 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은 “부모님들에게는 눈가의 주름을 교정하는 ‘외안각고정술’과 간편한 보톡스 시술 등이 인기”라고 말했다.늘 그랬듯이 며칠 씩 여유를 갖기 힘든 직장인들이 그동안 고민해 왔던 외모 콤플렉스를 교정하고자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경우도 여전하다. 특히 20~30대 직장인 여성의 예약이 많은데, 쌍꺼풀 성형이나 코성형 등이 인기며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보톡스나 ‘미세 자가지방이식’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는 게 성형외과 측 설명이다.그러나 모든 성형수술이 그렇듯이 수술을 결정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오랜만에 찾아온 휴가라고 무리하게 수술 일정을 맞춰 경솔하게 결정하는 것은 좋지 않다.유상욱 원장은 “성형은 무엇보다 안전이 우
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이 금명간 본격적으로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주요 병원ㆍ학회ㆍ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ESD 시술 긴급 대책회의’ 결과 보고에서 “수술용 칼이 오늘부터 공급됨에 따라 다음주부터는 병원들이 ESD시술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며 “적응증 확대와 수가 인상에 대한 논의는 9월 중으로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ESD 시술용 칼을 공급하는 업체인 올림푸스한국은 9일자로, 공급요청 병원에 납품을 재개하기로 했다. 앞서 올림푸스한국은 복지부에 ESD 시술용 칼 비용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한 바 있다. 이에따라 9일부터 납품되는 시술용 칼의 비용은 조정 신청 결과 고시 이후에 정산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부는 ESD시술 재료인 칼이 정상적으로 납품됨에 따라 병원들도 다음주부터 ESD시술을 재개하는 것으로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복지부 이스란 보험급여과장은 “만일 의료기관이 ESD를 거부한 경우, 의료법 위반으로 법적 조치가 가능하다”며 “그러나 법적 조치는 신중히 검토해야 할 사안”이라고 전했다.이스란 과장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의사협회, 병원들이 요구
올림푸스가 병원에 ESD 수술용 칼의 공급을 재개한다. 올림푸스한국은 9일, "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속한 ESD 시술 재개를 위해 병원에서 요청시 시술 장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관련 비용은 복지부의 조정 신청 결과 고시 이후 정산 방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올림푸스한국은 보건복지부에 ESD 치료재료비 조정신청을 접수한 바 있다.그러나 새로운 고시가 나기 전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격 결정 여부와 상관없이 ESD 시술 장비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올림푸스한국 의료사업부 방인호 본부장은 “현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ESD시술 중단으로 인한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 이라며 “병원에서 요청시 시술에 필요한 장비들을 제공함과 동시에 시술 재개에 필요한 모든 협조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영 보건복지부 차관은 8일 오전 세브란스병원 응급진료센터를 방문하여 비상진료체계 점검과 종사자를 격려.
체계적이며 합리적인 관리 기준이 없어 난립했던 심혈관중재시술에 대해 자율 인증제가 도입되면서 본격적인 질관리의 시발점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심혈관중재연구회(회장 승기배, 서울성모병원)는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심혈관질환의 증가로 심혈관중재술이 급증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관리 기준이 없어 부적절한 시술이나 시행기관의 난립이 있었다”며 “이에 객관적인 지침으로 표준화된 중재시술 인증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고 밝혔다.이에 연구회는 의료기관과 의사를 대상으로 중재시술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인증제는 강제성은 없지만 학회가 제공할 수 있는 학문적 고찰과 전문화된 의료정보에 의거, 중재시술의 표준지침을 권고하고 해당 가이드라인이 제시하는 수준을 충족할 경우 그 사실을 인정하는 증서를 부여한다. 지난 4월 첫 시행된 인증 결과, 인증기관은 83개소, 인증의는 294명에 달하게 됐다. 인증을 받지못한 기관은 10개소이며 의사는 17명이었다. 현재 중재시술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약 150여 기관이며 의사는 450명 선이다. 의료기관 자격 인정은 ▲시설과 장비, ▲중재시술 인증의 자격을 갖춘 시술의와 전문 방사선사 및 임상병리사 등의 인력, ▲연간 총 100례 이상
보건복지부가 선택의원제에 거세게 반대하는 의료계와 관련, 인센티브를 통해 선택의원제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을 끌어올 것이라고 피력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선택의원제 시행을 의료계가 거세게 반대하고 있어 제도시행에 아쉬운 면이 있기는 하지만 강제로 끌고갈수 있는 건 아니므로 적절한 인센티브를 통해서 끌어오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대구에서 진행했던 시범사업에서도 초기에는 20%정도의 의료기관만 참여했지만 이후에는 80%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복지부가 의료기관의 참여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기대하는 의원 보상체계 안에 따르면 인센티브는 별도보상과 성과인센티브로 구성돼있다.별도보상은 만성질환자의 환자관리표 작성에 대한 보상이다. 환자관리표는 혈압과 혈당수치와 같은 환자상태, 가족력과 병력, 흡연ㆍ음주ㆍ식이ㆍ운동과 같은 생활습관, 투약상태, 상당기록 등 환자관리내역을 입력하는 것이다. 입력은 진료기록ㆍ청구프로그램과 연계된다.환자관리 별도보상은 환자 본인부담과 연계되지 않는 별도보상의 형태로 건당 1000원이 지급되며 환자당 연간 10회로 제한된다. 성과인센티브는 의료서비스의 질 관리를 위해 환자 지속관리율과 적정투약율, 필수검사 실시율
올림푸스한국이 내시경적점막하박리절제술(ESD) 치료재료인 시술용 칼의 재료비에 대해 조정신청을 접수했다.올림푸스는 8일, “5가지 knife별 차등 가격을 제시해 보건복지부에 조정신청을 했다”며 “기존에 복지부 고시는 가장 저렴한 knife를 기준으로 일률적으로 책정된 가격”이라고 밝혔다.기존 복지부 고시에서는 치료재료비의 가격을 일률적으로 9만 4950원에 책정했다.그러나 올림푸스는 “ESD 시술용 Knife는 총 5가지 종류인데도 복지부는 각 제품별 판매 가격이 다른 점을 감안하지 않고 가장 저렴한 Flex Knife를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했다”며 “가격 기준이 된 Flex Knife의 경우 올해 말 단종 예정 제품이어서 Dual Knife로 교체 공급중”이라고 설명했다. 올림푸스는 복지부로부터 요청받은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는 지적과 관련 “그간 5가지 제품별 가격에 대한 차등 적용을 보건복지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이에 조정 신청에서 다시 한번 차등 적용을 요청하게 된것”이라고 말했다.고가의 치료재료비로 폭리를 취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서는 “기존의 공급가가 국제 시장 가격과 비교해 볼 때도 비싸지 않은 금액이었다”고
선택의원제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세부계획이 발표됐다.보건복지부는 8일, “선택의원제는 의료기관 기능재정립을 위한 핵심적인 제도로 동네의원에는 환자관리 노력에 대한 보상과 성과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며 내년 1월 시행을 골자로 한 구체적인 도입계획을 발표했다.의료기관 보상체계는 별도보상과 성과인센티브를 포함, 2012년 420억 규모로 시행된다.동네의원을 정해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환자를 위해서 환자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네의원은 이같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의료기관에 대한 보상은 환자관리표 작성에 대한 건당 별도보상과, 환자지속관리율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서 제공되는 성과인센티브로 구성된다.환자관리표는 혈압과 혈당수치, 흡연ㆍ음주 등 생활습관 상담기록 등으로 구성되며 평가지표는 지속관리율과 적정투약율, 필수검사 실시율 등이다.복지부는 “이같은 인센티브를 통해서 의원의 고혈압ㆍ당뇨에 대한 질환관리 노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복지부는 선택의원제의 시행배경과 관련, 만성질환 관리 강화와 의료기관 기능재정립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적절하게 관리되지않아 합병증이 발생하고, 중증인 입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임영진)이 7일 심장혈관센터(센터장 김권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심장내과, 심장외과, 심장소아과, 혈관외과, 영상의학과 등 관련 외래 진료실과 심장혈관질환 검사실을 모두 한 곳에 배치해 환자 진료 편의성을 높였다. 또 관련 진료과의 전문의와 전문 간호사의 긴밀한 협진 체제로 환자 맞춤형 최상의 진료 환경을 마련했다. 심장혈관센터에는 흉통클리닉, 혈관질환센터, 부정맥클리닉, 심방세동클리닉, 심부전클리닉, 심장영상센터 등이 운영된다.병원은 "환자 개인에게 맞춘 차별화된 전문 진료 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외부 병원과의 Hot-Line 개설로 중한 심장혈관질환자를 신속하게 진료할 수 있게 됐다. 당일 진료, 당일 검사로 심장혈관질환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는 ‘원스탑 심장클리닉’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김권삼 심장혈관센터장은 “환자 진료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든 일을 진행했다. 심장혈관센터의 개설은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을 도입하고 심장혈관질환 진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추석연휴기간 중 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추석명절 기간(9.10~13) 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 체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시군구별로 지역 의사회, 약사회와 협의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서 전국 460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또 재해나 대형사고에 대비,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전국 21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즉각 대처가 가능한 비상의료진을 편성하는 등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의료체계를 운영한다. 복지부는 연휴기간 중 국민 불편사항 민원을 안내하고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을 점검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02-2023-7336)을 설치ㆍ운영할 예정이다.고속도로를 이동 중이거나 성묘 중에는 전화와 스마트폰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응급의료 정보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전국 12개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휴대전화도 동일)에서는 365일 24시간 병원‧약국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또 전문의가 상시 대기하며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곤충‧뱀에
내시경점막하박리절제술(ESD)의 수가와 적응증 결정 과정을 두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간 진실공방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지난 1일부터 급여화 된 ESD의 낮은 수가와 좁은 적응증으로 병원들의 수술 취소 사태가 잇따르면서 관련 학회와 의사, 환자들로부터 불만과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그러자 복지부는 “ESD 수가와 적응증 결정과정에 관련학회와 의사협회 등이 참여했으며, 정당한 절차에 의해 결정됐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다만 수가와 적응증에 대해 관련 당사자들이 근거자료를 제출하며 조정신청을 한다면 재검토해 조정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그러나 의사협회는 “복지부가 행위료 21만원에 대해 의협의 의견을 받아 결정했다고 밝힌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수가와 적응증 결정 과정에서 의견을 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이번 사태는 정부당국이 벌이는 탁상정책의 말로”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의협 경만호 회장은 “협회는 ESD를 적용할 수 있는 대상과 관련, 식도와 위, 대장에 발생한 암조직과 종양에 해당한다는 공식의견을 복지부의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에 제출했다”며 “그럼에도 복지부는 외면했다”고 강조했다.경 회장은 이어 “협회가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에 제출한 상대가치점
개학 이후 유행성 눈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률)는 전국 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계된 눈병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개학 이후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환자수가 늘고 있어 유행성 눈병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실제로 지난 달 21일~27일 사이 유행성각결막염으로 보고된 환자 수는 1445명에 달했다. 이는 이전 4주간 보고된 환자수 1230명보다 17.5% 증가한 수치다.또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의 보고 환자 수도 같은 기간 394명으로 이전보다 71.3% 증가했다.유행성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은 8~9월 사이에 유행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염력이 강한 눈병은 학교 내에서 확산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한다. 연령별로는 유행성각결막염은 0-19세 연령군이 38.8%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급성 출혈성결막염은 0-19세 연령군이 51.5%로 가장 많았다. 이에따라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시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층에게 특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질병본부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김창덕)이 중국 강노국제그룹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안암병원과 중국강노국제그룹은 향후 양 기관 간 의학연구, 진료, 경영 등에 관한 폭넓은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창덕 안암병원장, 조태형 대외협력실장, 진윤태 건진센터 소장, 권병창 경영관리실장, 모리영 강노국제그룹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