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암요법연구회가 주최한 ‘에멘드 심포지엄’ 이 지난 1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에멘드(성분명 aprepitant)는 뇌 속의 NK1 수용체와 선택적으로 결합해 항암 화학요법으로 인한 구토를 경감시키는 새로운 치료제로, 국내에서는 한국MSD에서 지난 4월 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항암 화학요법에 의한 급성, 지연형 구역 및 구토를 성공적으로 예방하는 에멘드의 우수한 효과를 알리는 임상시험 결과와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 측면에서의 의의 등이 소개됐다.이 심포지엄에서 한국의 책임 연구자였던 김훈교 교수(가톨릭의대 종양내과)는 한국인 암환자가 포함된 에멘드의 국제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 국제 임상시험은 북남미, 유럽, 한국에서 총 489명의 고용량 시스플라틴을 포함한 항암 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임상시험은 에멘드 투여군과 온단세트론 투여군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에멘드 투여군은 첫날에는 에멘드, 덱사메타손과 온단세트론을 각각 투여, 2~3일에는 에멘드, 덱사메타손을 각각 투여하고, 4일째에는 덱사메타손만을 투여했다. 온단세트론 투여군은 덱사메타손과 온단세트론을 첫날부터 제 4일까지 투여했다. 임상시험 결과, 에멘드
암 환자의 증가와 더불어 국내 항구토제 시장의 규모가 급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면서 새로운 탈 지연형 구토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항구토제 시장은 약 300억원 규모로 아스텔라스 나시(Nasea), GSK 조프란(Zofran,), 한독약품 안제메트(Anzemet), 노바티스 나보반(Navoban,), 로슈 카이트릴(Kytril) 등이 있다.또한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조프란은 이미 특허만료로 카피 제품이 범람하고 있는 상태다.하지만 기존 제품들은 24시간 이후의 지연형 구토에 효과적이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 많은 환자들과 의료진들은 지연형 구토에 보다 효과적인 항구토제 출시를 바래왔다.그 동안은 5-HT3 길항제 계열의 구토 예방제가 사용돼 왔으나, 이 계열의 약물들은 화학요법 후 0~24시간에 나타나는 초기 구토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뛰어났을 뿐 이후의 지연형 구토에는 효과적이지 못했다. 이러한 지연형 구토에 효과적인 항구토제 에멘드가 지난해 9월 식약청으로부터 심한 구토를 유발하는 항암 화학요법의 초기 및 반복 치료로 인한 급성 및 지연형 구역 및 구토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또한 지난
WTO DDA 협상에서 약국이 일반 소매업으로 분류되어 개방요구가 있었던 것과 달리 한미FTA 협상에서 약국은 의약품 소매업으로 분류하여 개방유보 대상에 포함시켰으며, 한미간 약사면허가 상호 인정되기 위해서는 기존 약사들에 대한 재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질병관리본부 맹호영 서기관(전, 보건복지부 한미FTA팀)은 지난 23일 대한약사회가 개최한 ‘제2차 수요포럼, 한미FTA 협상 결과 및 향후 추진방향’에 연자로 참석하여 미국과 한국의 약사면허가 상호 인정되기 위해서는 양국 약사단체의 입장차를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맹호영 서기관은 미국 약사회측에서는 4년제를 졸업한 약사들의 학제 및 자격요건을 문제로 삼을 것으로 예측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약대6년제로 신입생을 선발하지 못하는 2009년과 2010년에 약사회가 앞장서서 기존 약사들을 재교육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전문직 자격의 상호 인정과 관련해 이번 한미FTA 협상에서는 양국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견이 없었던 수의사, 기술사, 건축설계사 자격의 상호 인정부터 우선 논의를 시작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가 개봉 불용재고의약품에 대한 반품사업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한다.대한약사회는 지난 23일 시·도지부장회의를 개최하고 향정신성의약품을 포함한 개봉한 불용 재고의약품을 반품키로 하고, 구체적인 반품 시기는 6월 초 시·도지부약국위원장 회의에서 결정키로 했다.이번 반품사업은 2007년도 회원 신상신고를 필하고 반품목록을 작성한 회원에 한해 추진되며, 직거래 의약품은 제약회사로, 도매거래 의약품은 거래도매상을 통해 반품하게 된다. 아울러 반품 정산은 실제 제약회사나 도매상에서 구입한 가격으로 정산한다.이를 위해 대한약사회는 제약회사 및 도매상의 협조약속을 받아내고, 세부적인 반품지침을 수립하여 시도지부에 시달한다. 아울러 지부 및 분회는 약사회-제약회사-도매상 대표자들로 구성되는 ‘지역별 반품협의체’를 구성하여 반품사업을 진행한다.약사회의 이 같은 결정은 재고의약품 반품사업이 진행된 지 2년여가 경과하여 일선 약국의 재고의약품이 증가함에 따라 회원들의 고충 을 해소하기 위해서 실시되는 것이다.
대한약사회가 일반약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대국민 약국서비스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당번약국활성화 △24시간약국 △콜센터 설치 등의 약국서비스 접근성 강화방안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대한약사회는 23일 제2차 지부장회의를 열어 일반의약품 약국 서비스 접근성 강화 방안을 논의, 이 같이 결정했다.먼저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당번약국을 의무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당번약국을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약사윤리규정에 당번약국 운영에 대한 의무조항을 신설하고, 비협조적인 회원은 윤리위원회에 회부키로 했다.아울러 시군구 1개소 이상씩 전국적으로 140개의 24시간약국을 1차로 선정,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24시간 약국을 우선적으로 대상에 넣고, 오는 6월 말까지 희망약국을 신청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키로 했다.24시간 약국에 대한 지원책으로 △24시간약국 안내판 부착 △약사회, 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에 안내 배너 게시 추진 △응급의료정보센터 등 각종 유관기관 안내전화와 반상회지와 같은 소식지에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특히, 당번약국과 24시간 약국에 대한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당번약국 홈페이지를 강화하고, 콜센터를 신설키로 했다. 이와 관련, 이달
생명공학 벤처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이병화)은 질병 유전자 발굴을 통한 신약개발 사업추진을 위해 자회사 소마세라퓨틱스(Psoma Therapeutics, Inc.)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마크로젠은 자회사를 통해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복합질환 유전자를 빠른 시간 내에 경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고립집단 대가족 연구모델을 이용하여 질병 유전자를 확보, 이를 표적으로 한 신약개발은 물론 발굴 유전자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진단제 개발 등도 병행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마크로젠의 이번 자회사 설립 결정은 2003년부터 서울의대 연구팀과 함께 추진해온 ‘동아시아 민족 기능성 게놈 프로젝트’의 연구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어 빠른 사업화 추진이 필요한 시점으로, 대규모의 연구개발 및 사업 자금이 소요되는 신약개발 사업의 특성상 독자적인 사업주체를 통해 적극적인 외부자금 유치 및 공격적인 신약개발 사업추진이 사업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동아시아 민족 기능성 게놈 프로젝트는 지난 2002년 12월, ‘한·몽골 질환유전자 발굴 공동연구’ 협약체결을 통한 몽골 보건복지부와의 공고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인간 질병 유전자 발굴의 최
증권선물거래소는 동국제약의 코스닥 신규상장을 승인, 29일부터 매매가 개시된다고 25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인사돌, 복합마데카솔 등 일반의약품 및 파미레이, 포폴, 로렐린데포 등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의약품업체다. 지난해 기준 코스닥 제약업체 17개사 중 매출액 기준 1위 업체이며 코스닥상장 제약업체로는 유일하게 국내 20대 의약품(인사돌)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783억7200만원이고 순이익은 66억8800만원이다. 권기범 대표이사(20.2%)외 6명이 53.4%를 보유하고 있다. 발행가격은 1만4000원(액면가 2500원)이다. 삼성증권이 주선했으며 일반청약경쟁률은 545.73대 1을 기록했다.
최근 대한전선과 대한전선의 최대주주가 지분79%를 보유하고 있는 옵토매직이 신약개발 전문 업체인 케미존을 인수해 사실상 대한전선 그룹이 제약/바이오부문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이와 관련해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25일 “옵토매직의 광섬유 부문이 대한전선 내로 피인수 될 예정이며, 이 경우 옵토매직은 비교적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게 돼 대한전선 그룹의 제약부문 진출은 중견 제약사인수 등 추가적인 제약업계 지형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고 분했다.그는 또 제약산업에 대한전선 그룹의 가세가 제약업계의 GMP등 설비보유 능력, 신약개발능력, M&A 수행이 가능한 자본력 위주의전환 시대를 더욱 가속화할 전망리라고 설명했다.한편, 케미존은 화이자 등 다국적제약기업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축적한 Anthony D. Piscopio 등의 약화학(화학 합성기술과 약학적 개발 기술이접목된 분야)분야를 중심으로 한 신약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이다.케미존은 이미 신약 개발 과정 중 매우 Early stage에서부터 다국적 제약사와 포괄적인 제휴관계를 수립한 다음, 유력한 개발 후보를 확보하는 경우 추가적인 판권 매각혹은 IP(지적재산권)을 공유하는 2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25일 임직원 및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5기 정기주주 총회를 개최했다. 이종욱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핵심역량을 구축하는 동시에 적극적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했다”며 “올해에는 본격적인 해외선점 전략을 진행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할 것 이다”고 밝혔다.대웅제약 제5기 매출액은 4004억 4300만원, 영업이익은 702억 8500만원, 당기순이익은 485억 2300만원을 달성했다.한편, 주주에 대한 배당률은 액면배당율 32%(주당배당금 800원)로 결정됐다.
동화약품공업(대표 윤길준)은 25일 오전 10시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제 7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동화약품은 지난 회기 매출 1487억원과 경상이익 135억원, 당기순이익 81억원을 달성했다. 윤길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78기 정기주주총회를 맞이하여,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동화의 발전을 우해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주주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올해 창립 110주년을 맞아 급격한 제약환경의 변화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 국내 최장수 기업으로서의 명성에 걸맞는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미국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 기준인 cGMP를 충족시킬 수 있는 충주신공장 건설에 역량 집중 ▲해외시장 진출 확대 ▲주력품목의 시장지배력 확보 및 브랜드 인지도 증대 ▲병원기능의 영업조직 증대를 통한 신약활동 및 준 종합병원의 처방활동 강화 ▲신장염치료제, 고지혈증 치료제 등 국내용 신약 개발 가속화 및 기술수출을 통한 글로벌 신약 개발에 역량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임기만료된 조창수 부사장, 김용우 전무, 김동욱 전무를 유임시키고, 김진용 감사를 신규 선임했다. 배당은 액면가 대비 12%에 해당하는 주당 600원을 현금
일양약품은 5월 25일 오전 10시 제3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보통주 125원, 우선주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유태숙 대표이사는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36기 회계연도는 꾸준한 제품구조개선 노력을 통하여 일반의약품 기반 위에 치료제 중심메이커의 발전전기 마련과 차세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의 순차적 진행, 중국 신약허가 신청 및 백혈병 치료제 IY5511의 성공적인 동물실험을 실현한 회기였다”고 전하면서 “전년대비 7.97% 신장한1300 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영업이익 60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의 꾸준한 성장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 37기는 “Harmony of Growth & Profit”을 경영슬로건으로 1500억원의 매출 시현과 100억원 경상이익실현을 목표로 “영업, 생산, R&D등의 실적 및 목표수립을 위한 철저한 인력관리 및 평가시스템 도입, 이익구조, 매출성과분석을 통한 과감한 품목 구조조정으로 원가절감 혁신, 정직, 투명한 중장기적 윤리경영 도입 및 위기관리경영 실천” 등 3가지 중점 경영과제를 제시했다.특히, 영업/ 생산/ R&D등의 실적 및 목표수립을 위한 평가시스템 도입, 이익, 매출 분석을 통한 과감한 품목
3월말 결산법인인 유유는 25일 오전 9시 서울 신당동 소재 복지회관에서 제6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보통주 기준으로 240원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이번 배당금 총액은 당기 순이익금 86억원 가운데 15억8000만원으로 배당성향은 18.5% 규모다.권성배 사장은 주총 영업개황 보고를 통해 “지난 회기 매출액은 734억원으로 전년대비 14.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1억원, 86억원으로 매출액대비 17.8%와 11.7%의 이익률을 실현했다”고 밝혔다.권 사장은 또 “올해에도 국내 경기 침체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약가 인하 등으로 제약경기는 그 어느 해 보다도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유유는 경쟁 우위제품인 타나민 등의 매출을 확대하고 복합신약 맥스마빌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은 차별화하여 과학적인 마케팅 전략과 합리적이고 공격적인 경영전략으로 2007년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16% 성장한 850억원으로 설정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약 11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25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성구ㆍ김태현 상근이사를 재선임했으며, 김상훈 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또한 김정호ㆍ여인명 사외이사와 정용희 감사를 재선임했다. 아울러 제47기 재무제표 승인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국제약품 (대표이사 나종훈)은 25일 경기도 분당 사옥대강당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06년도 매출액 972억원 경상이익 124억으로 전년대비 각각7%, 23% 실적을 달성 했다고 보고하는 한편 액면가대비 10%인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또한 임기가 만료된 상근이사 남영우, 강현영 감사, 유일성 감사가 재선임 됐다.이날 나종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생물학적동등성실험자료 불일치 파동으로 인한 이미지 실추와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따른 포지티브시스템 도입과 한미자유무역협정 타결로 기업 활동이 더욱 위축된 해였다”며 “이러한 환경 속에도 국제약품은 당뇨병성 망막변증치료제인 ‘타겐F’의 시장 점유율 확대화 순환기계 및 소화기계와 항생제의 매출호조로 972억 매출과 127억 경상 이익을 달성 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나종훈 사장은 올해는 Clean management에 의한 정도경영, 인적자원의 인프라 구축 및 신규사업 창출에 의한 창조경영, Risk manegement 상시화에 의한 이익경영으로 매출액 1092억원 이익 70억원 목표를 설정하고 매출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항응고제 크렉산(성분명 에녹사파린 나트륨 주사제)이 미 FDA으로부터 급성 ST 분절 상승 심근경색(STEMI, Segment 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 적응증 추가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크렉산은 혈전 용해 치료를 받고 약물 치료를 지속하거나 경피적 관상 동맥 중재술 (PCI,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을 받은 급성 STEMI 환자에서 재발성 심근 경색 및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STEMI는 혈전에 의해 동맥이 완전히 막힌 후 일정시간이 흘러 심근 괴사가 일어난 심장마비의 유형이다. FDA의 이번 승인은 대규모 임상시험인 ExTRACT-TIMI 25 연구(Enoxaparin and Thrombolysis Reperfusion for Acute Myocardial InfarCtion Treatment, Thrombolysis In Myocardial Infarction – 25 Study)의 결과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이 연구는 2만 명 이상의 STEMI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그 결과는 지난 2006년 4월 6일자로 New Eng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