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산업이 한미 FTA와 약제비 적정화 방안 등 일련의 제도적 변화들 속에서 생존을 위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요구 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의 제네릭 사업이 곧 한계에 직면할 것이라는 인식이 업계에 확산됨에 따라 해외 시장에서 활로를 찾으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활발해질 전망이 제기됐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21일 과학기술정책이슈 제4호 ‘한미FTA와 제약산업의 활로’라는 주제의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향후 제약산업 전망에 대해 한미 FTA,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식약청의 cGMP 로드맵 등 최근 제약산업을 둘러싼 일련의 제도적 변화들로 인해 국내 제약산업은 상당한 구조조정을 겪으면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요구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보고서에 의하면 한미 FTA로 인해 제네릭 의약품의 허가가 지연될 것이고,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전면 시행되면 약물 경제성이 부족한 많은 의약품들이 퇴출되고 기존 제품의 이익률도 축소될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식약청의 cGMP 로드맵에 따라 선진국 수준의 생산설비를 갖추지 못하는 기업은 생산을 못하게 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라 군소 제약회사들이 정리되고 상위 제약회사들의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는
30대 이상 성인남성의 70%가 성관계 도중 실패하거나 당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를 판매하는 한국릴리가 지난 4월 한달 동안 성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770명 가운데 542명(70.4%)이 “성관계를 시도하거나 진행하던 중 갑자기 실패하거나 당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성관계에 갑자기 실패하거나 당황한 원인으로는 253명(32.9.0%)이 ‘본인의 신체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응답했고, 248명(32.2%)은 ‘상대방과의 교감 차이’를 원인으로 꼽았다. 다음으로는 ‘본인의 심리 상태가 불안정해서’(132명, 17.1%)와 ‘갑작스런 외부변화에 신경 쓰여서’ (137명, 17.8%)라는 응답이 차지했다.남성들은 이 같은 성관계 실패 경험에 대해 심리적으로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4%인 262명은 ‘남자로서 자존심이 상해서 약을 복용해서라도 해결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166명(21.6%)은 ‘건강에 무슨 문제가 있나 싶어 걱정이 된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162명(21.0%)은 ‘주변 여건이 확실하게 갖춰졌을 때나, 본인의 심리상태가 안정적일 때만 성관계를 하겠다’고
한ㆍEU FTA 협상이 지난 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EU측이 의약품 분야에서 우리정부측에 요구할 사항이 11가지 정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삼성경제연구소 김득갑 수석연구원은 18일 ‘韓-EU FTA의 주요 쟁점과 협상전략’이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수석연구원은 한-EU FTA협상에서 EU측이 의약품 분야에서 우리정부측에 요구할 사항은 기존 주한EU상공회의소가 우리정부측에 요구한 사항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주한EU상공회의소가 우리정부측에 요구하고 있는 사항은 크게 11가지인 것으로 EUCCK의 ‘2006년 무역장벽 백서’에 나타나 있다.우선 주한EU상공회의소가 요구하는 것은 건강보험 급여기준의 재설정으로 우리정부가 급여기준을 의학적 근거에 의한 것이 아닌 주로 재정적인 사유에 의해 설정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또한 비급여 결정과 상한금액 결정 이유가 명료히 설정되지 않는 등 위원회의 의사결정 절차가 불투명하고, 위원회 검토 결과에 대한 이견 제출 기회가 보장이 안된다는 점을 들어 약제전문평가위원회의 위원 구성을 요구한 바 있다.아울러 복지부와 심평원이 정책의 결정이나 의약품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2박3일간) 서울수유동 소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2007년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교육을 시행했다. 상반기 신입사원은 총 23명으로 김인규 이사의 회사전반적인 소개와 규정에 대한 교육과 김용세 서울지역장의 신입사원의 자세에 대해 교육을 통해 동성 인으로 첫 출발을 시작하게 됐다. 신입사원이 알아야 할 주요제품(염모제포함) 교육에 이어 북한산 대동문을 기점으로 조별 산악훈련을 시행했다.처음 시행하는 산악훈련이었지만 서로의 이해와 팀웍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훈련이 되었으며 서로가 협력하고 단결된 모습으로 신입사원교육을 무사히 마쳤다.
식약청은 내년 1월1일부터 의약품의 낱알마다 다른 의약품과 구분할 수 있는 표시를 하는 ‘의약품낱알식별제도’를 모든 일반의약품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전문의약품 및 약제급여ㆍ비급여목록및급여상한금액표에 등재돼 있는 일반의약품을 대상으로 시행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그 대상이 모든 일반의약품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의약품낱알식별제도는 의약품의 투약과실을 예방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여 안전하고 합리적인 의약품 사용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 말부터 시행됐다.식약청은 “이 제도의 확대시행으로 누구나 복용하고 있는 의약품의 정보를 가정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의약품의 오투약으로 부터 국민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이 제도 도입을 통해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어디에 먹는 약인지 알 수 없는 수많은 의약품’의 폐기로 인한 경제적 손실 최소화 *환경오염 감소 *의약품 사용관행의 선진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18일 오후 8시 서울 압구정동 장천아트홀에서 ‘2007 유나이티드 그랜드 패밀리콘서트’를 개최했다.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와 의사신문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700여명의 의사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공연으로 펼쳐졌다.유나이티드제약 창사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양혜경, 러시아 페테르부르크 음대 교수 알렉산드르 스비아츠킨과 헬레나 , 바이올리니시트 김종훈, 소프라노 황윤미, 바리톤 김지단, 뮤지컬배우 길성원, 정윤식 등 총 14명의 연주자와 성악가, 뮤지컬 배우가 출연했다.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카르멘, 파우스트, 춘희 등에서 인기 곡들을 엄선한 최고의 오페라 공연과 지킬과 하이드, 아이다 등 열정적인 뮤지컬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다.또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가 들려주는 주옥같은 클래식 명곡들로 진료에 지친 의사들에게 마음의 평온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장은 “회사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선생님께 좀더 색다른 자리를 마련해 주고 싶었다”며 “유나이티드패밀리콘서트가 의사 사회에 고급문화 창달과 클래식 보
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지난 19일 오후 유한공고 내 유한동산에서, ‘제16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국가청소년위원회 후원으로 개최했다.한배호 유한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홍기삼(동국대 전총장) 심사위원장을 비롯하여 1500여 명의 참가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글짓기 대회에서, 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는 남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삶을 산 故 유일한(柳一韓) 박사의 뜻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유 박사의 정신을 이어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인재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는 초등부 ‘스승의 날, 나의 선생님’·중등부 ‘나의 가장 소중한 친구’, 고등부 ‘FTA시대의 국산애용’이라는 주제로 펼쳐져, 대회의 목적처럼 나라 사랑의 정신과 남과 함께 살아가는 삶에 대해 성찰해 볼 수 있도록 했다.이번 대회 각 부문 대상인 으뜸상 입상자에게는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상과 장학금이, 금ㆍ은ㆍ동ㆍ장려상 입상자에게는 유한재단 이사장상과 장학금이 각각 수여된다.입상자 발표는 오는 6월 신문공고 및 개별통지될 예정이다.유한재단이 주최하는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는 故 유재라(柳載羅) 여사의 뜻에
최초의 표적항암제 ‘글리벡’ 개발사인 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의 항암제사업부 영업사원 강성명(29) 씨가 최근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한 환자에게 골수를 기증했다. 강성명씨는 지난해, 백혈병이나 재생불량성빈혈 등 난치성 혈액질환으로 골수이식을 받지 않을 경우 생명이 위험한 환자에게, 유전자조직이 일치할 경우 본인의 조혈모세포를 공여할 것을 서약한 바 있다. 그 동안 많은 혈액암 환자들과의 유전자 조직 동일여부를 검사한 결과 급성골수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한 환자와 골수가 100%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져,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을 받게 되었다. 강성명 씨는 “영업현장에서 생명과 직결된 질병으로 인한 환자의 고통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고, 다른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보람된 일이라 생각했다” 고 골수기증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히고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골수기증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데, 실제 생각하는 것 만큼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니다.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일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강명성씨는 지난해 3월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에 입사하여 현재 부산에서
2005년부터 진행돼 온 한국화이자와 안국약품의 지루한 고혈압치료제 특허 분쟁이 내달 중순경이면 매듭이 지어질 전망이다.특히 이번 양사의 특허 분쟁은 한미FTA 체결 이후 법원 판결이 내려지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여 향후 국내외 제약사간 특허 분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그 결과가 주목된다.양측은 이미 화이자가 제기한 특허침해금지 가처분 신청 결과로 서로 한번씩 우위를 주고 받은 상태인데다 양측 모두 자신들의 우위를 점치고 있어 그 최종 결과를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하지만 안국약품은 지난 1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자사의 가처분 이의신청을 받아들인 상태에 있어, 이런 분위기대로라면 내달 중순 정도에 발표될 법원의 판결에 긍정적 기대를 걸고 있는 입장이다.안국약품 관계자는 내달 법원 판결에 대해 “최근 법원에서 우리측 이의신청 주장이 대부분 수용된 만큼 진행중인 본안소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자사의 승소를 낙관했다.이에 대해 화이자측은 선행 결정을 번복한 법원의 판결은 부적절한 판결로 우리나라의 특허법의 후진성을 보여주는 처사라고 밝혔다.하지만 그는 “이미 과거 특허심판원 판결에서도 레보텐션의 특허가 노바스크의 특허
한국콜마가 중국에 직접 진출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상해박람회에 참가한 콜마 부스에 내방객이 줄을 이었다.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는 지난 10~12일까지 열린 상해미용박람회에 참가하여 한국콜마의 화장품 R&D 기술과 신제품들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한국콜마의 중국 직접 진출에 대한 기대로 사업 및 브랜드확대에 대한 상담이 매우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중국 대리점상들은 믿을만한 거래선, 믿을만한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콜마를 높이 평가했다.200 여개의 중국, 러시아 업체들이 방문하여 다른 어떤 박람회보다도 성황을 이룬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콜마와 거래를 하면 한국에서 직접 제품을 공급받을 수도 있고, 곧 있으면 중국에서도 품질이 보증되고 최신 유행제품들을 빠르게 공급받을 수 있다는 강점이 큰 매력으로 부각되는 현상을 보였다.또한 중국 현지기업들과의 CO-WORK을 통해 Win-Win 할 수 있는 부분들을 긴밀히 협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화장품ㆍ의약품 연구개발, 제조 전문기업인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5월 13일, 충남 연기군 군민체육관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17주년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기초화장품공장, 색조화장품공장, 제약공장, 피부과학연구소, 생명과학연구소, 서울사무소 등 전 직원 5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10년 근속사원과 5년 근속사원에 대한 시상과 모범사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본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산업연수생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또한 금연 선포식을 가져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 68명에게 포상을 하기도 했다.장기 근속자에게 포상하는 10년 근속상에는 한상근사원을 비롯해 21명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5년 근속상에는 유영준사원을 비롯해 41명이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우수 모범사원으로는 제약 생산지원팀의 홍부표사원이 기업은행장 및 한국콜마 표창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중국 연수기회를 받았다.윤동한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콜마가족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한국콜마가 꾸준한 발전을 이룰 수 있었으며,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시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올 18기에도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변화를 이끌어가는 한국콜마인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이승우)는 17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희망 7’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 7’ 시상식은 폐암 타깃치료제 이레사(성분명 게피티니브)가 국내에 소개된 지 올해로 7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성공적으로 폐암과 투병중인 환자 3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번에 ‘희망 7’ 상을 수상한 환자 3인(김수자(63), 이태석(62), 조해진(56))은 2002년 이레사 시판전 실시된 동정적 사용 승인 프로그램(EAP)을 통해 이레사를 복용하기 시작해, 올해로 만 5년째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가꿔가는 우리 주변의 살아있는 희망의 메신저들이다.김수자(63, 여)씨는 1996년 폐암 2기로 판정, 대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았으나 1년 후 폐암 4기로 재발한 경우이며 이태석(62, 남), 조해진(56, 남)씨는 각각 2002년, 2000년에 폐암 4기로 판정됐으나, 3인 모두 ‘말기 폐암’이라는 극한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현재 생업에 종사할 만큼 건강한 일상생활로 복귀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이승우 대표이사는 “최초 폐암 타깃치료제인 이레사가 올해 7주년을 맞아 직접 이레사를 경험한 환자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중견제약사의 4월 원외처방 시장에서는 유유가 전년동월 대비 17.9% 성장하며 전월에 이어 처방약 시장의 1위를 지켰다.대우증권 리서치센터가 1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4월 원외처방 시장 증가율에서 유유가 가장 좋은 실적을 나타냈으며, 근소한 차이로 삼진제약, 한독약품, 삼일제약 등이 그뒤를 이었다.또한 경동제약, 부광약품, 보령제약, SK케미칼 등도 14% 증가해 평균 성장율을 상회했다.특히 한독약품의 경우, 원외처방 증가율이 3위까지 약진했는데 이는 지난 2004년 9월 최대 주력제품이었던 아마릴의 특허만료 이후 부진을 면치 못했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판단된다.반면, 환인제약과 제일약품은 3월에 이어 4월에도 원외처방 감소세를 보였다.이는 생동성 조작 파문에 따른 대형 제네릭의 퇴출과 오리지널 주력제품의 제네릭화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개원의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반영한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 이하 대개협) 홈페이지(http://koreadoctors.org)가 17일 1차 오픈 서비스에 들어갔다.이번 대개협 홈페이지 오픈은 개원의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기존 비활성화됐던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 시킨 버전이다.새로 오픈된 홈페이지에는 ㈜닥터멤버스와 업무대행제휴를 맺은 MD차트 무료다운로드, 실시간 의료계 뉴스 보기, 전국개원의 병원 찾기 기능, 각종의료상식, 약품 검색, 각과개원의협의회 링크 등 회원들에게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데 역점을 뒀다.또한 회원들의 즐거움과 취미생활 등의 일상 속 니즈를 충족시켜줄 골프, 호텔, 리조트, 자동차, 여행, 도서, 유학, 쇼핑몰 등의 콘텐츠를 2단계로 준비 중에 있다.김종근 회장은 이번 홈페이지 오픈과 관련해 “19개과로 나눠진 각과 개원의협의회가 통합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허브기능의 홈페이지가 오픈함에 따라 앞으로 개원의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안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김 회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계기로 개원의를 위한 지원확대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개원의들의 친목도모 및 권익증진에 더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엄대식)은 지난 5월 15일 ‘한국오츠카와 함께 추억 만들기’라는 플래카드를 내 걸고 반가운 손님을 맞았다. 대전시 서구/대덕구 정신보건센터 회원과 관계자(담당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83명이 바로 그 주인공들로, 의약품의 제조과정을 직접 견학하고자 오츠카제약의 향남공장을 찾은 것이다.아침 일찍 대전을 출발하여 향남공장에 도착한 일행은 한국오츠카제약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 항정신병약물 아빌리파이 정(성분명 아리피프라졸)의 제조공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1시간여에 걸쳐 실제 공정과정을 견학했다.처음으로 제약회사를 견학하게 된 일행은 충전, 혼합, 타정, 코팅에 이르는 각 공정을 견학하는 동안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나타내었으며, 자신들이 매일 복용하고 있는 의약품의 제조 공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한다는 것에 대해 큰 안도와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야외로 자리를 옮긴 일행은 도시락으로 점심을 마치고 2시간에 걸쳐 회사 직원들과 한데 어울려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진 후 대전으로 돌아갔다.행사를 주최한 한국오츠카제약의 한 관계자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 및 환우의 가족, 그리고 재활을 돕고 있는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