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바티스의 임직원들이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전문병원을 방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사의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을 비롯한 120여 명의 임직원들은 서울의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와 여주에 있는 여주도립노인전문병원 및 그 자매병원인 시애노병원 등 서울과 경기지역에 위치한 3곳의 노인전문병원을 방문해 노인 환자 분들께 카네이션과 어버이 날 노래를 선사했다. 또한 노바티스 직원과 노인 환자 분들이 함께 팀을 이뤄 과자집 만들기를 하며 즐거움을 나누고, 노인환자 분들의 식사수발을 들어드리기도 했다.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은 노바티스의 회사 창립일(1996년 4월 24일)을 전후해 전세계 노바티스 직원들이 매년 하루를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11회째가 되는 금년에는 전세계 40개국에서 노바티스 직원 1 만 명이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 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노인성 질병과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치매와 중풍 등으로 고통 중에 계신 노인환자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즐거움을 드렸으면 한다”고 말
유럽소아감염병학회(ESPID)와 유럽소아위장병학, 간장학 및 영양학회(ESPGHAN)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유럽에서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위장염(RVGE) 예방을 위해 영유아 단체예방접종을 권했다. 유럽연합에서는2360만 명의 5세 미만 어린이들 사이에서 매년 약 360만 건의 RVGE가 발생한다. 그러나 조기에 백신접종을 하면 RVGE 발생이 최고조에 이르기 전에 영유아들을 높은 정도로 보호할 수 있다. 유럽 권장안의 수석 연구자 핀란드 템페레 대학교 티모 베시카리 박사 “우리는 전문가 집단을 소집하여 로타바이러스 문제를 제기하고 유럽에서 로타바이러스 위장염의 부담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영유아들에 대한 단체 백신접종을 권장하기로 결정했다”며 “현재 시판중인 백신은 효과적이고 좋은 안전성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의 국가백신접종 스케쥴과도 잘 맞는다”고 말했다. GSK 백신사업부 장 스테판 “단체 로타바이러스 예방 백신접종은 유럽의 영유아들과 부모들, 그리고 병원들에게는 아주 희소식입니다.”라고 사장은 말했다. 그는 또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면 많은 어린이들이 겪고있는 로타바이러스 질병과 관련된 괴로운 증상들을 높은 수준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녹십자(대표 허재회)는 퇴행성관절염 및 관절통에 효과가 뛰어난 피록시캄(Piroxicam)성분의 패취제 ‘제놀그린’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제놀 쿨’, ‘제놀 탑’ 등 전통의 붙이는 소염진통제 브랜드인 ‘제놀’ 시리즈를 앞세운 녹십자가 관절염치료 패취제 ‘제놀그린’을 새롭게 선보임에 따라 300억원대로 추정되는 피록시캄 패취제 시장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녹십자 ‘제놀그린’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진통효과가 강력한 피록시캄(Piroxicam)이 주성분이며 약물층과 제어층의 2중구조로 돼있는 특수 DDS(drug delivery system)기술이 적용되어 관절염 및 관절통 등에 48시간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소염진통효과를 나타낸다.녹십자 ‘제놀그린’은 통기성과 수분발산이 뛰어난 최고급 폴리우레탄 지지체를 사용하여 점착력과 신축성이 뛰어나 기존의 플라스타 형태 제품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피부 알러지 등의 민감한 피부에 붙여도 피부 발적이나 발진 등 부작용을 최소화 했다. 또한 계란모양의 미니타입으로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8시간 약효가 안정적으로 지속돼 이틀에 한장만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녹십자 ‘제놀그린’ 약국용은 1팩에 3
노바티스의 1년에 한번 주사하는 ‘아클라스타’(졸레드론산 5 mg)가 폐경후 골다공증 환자에서 3년 이상 모든 유형의 골절 발생률을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세계적 권위의 의학저널 NEJM에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는 단일임상연구에서 1년에 한번 투여하는 단 하나의 골다공증 치료제가 모든 유형의 골다공증성 골절 발생률을 감소시켰다는 효과를 입증한 것으로는 최초이다. 아클라스타는 골흡수 억제제 골다공증 치료제로, 가장 흔한 대사성 골질환인 골다공증은 전세계 1억50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있다. 50세 이상의 여성 2명 중 1명은 평생 한번은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로 고통 받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존의 다른 골흡수 억제제 치료제가 일 1회, 주 1회 또는 월 1회 경구투여 하는 것과는 달리, 아클라스타는 1년에 한번만 15분간 주사투여 한다. 27개국에서 65세~89세 폐경후 골다공증 여성 7700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임상시험에는 한국도 참여, 국내 8개 임상시험기관에서 폐경후 골다공증 환자 220 여명을 대상으로 3년 동안 아클라스타의 골다공증 치료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다.국내에서 이번 발표된 연구에 참가한 바 있는 신촌세브란
한국얀센이 성실한 의약품 부작용 보고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식약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얀센은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부작용 보고를 통한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기반 조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05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다국적 제약업체중 부작용 보고에 대한 성실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식약청장 표창장을 수상한 업체는 한국얀센과 사노피아벤티스 뿐이다.식약청은 표창장을 통해 “의약품 안전성 정보 모니터링 업무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의약품의 안전하고 합리적인 사용기반 조성에 이바지해 표창한다”고 밝혔다.한국얀센은 그동안 꾸준히 부작용 보고를 전담하는 BRM(Benefit-Risk Management)부서를 확대해 왔다. 또 부작용 보고의 중요성과 보고 절차 등을 알리기 위한 전직원 대상의 교육 및 시험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효정 한국얀센 BRM팀장은 “전직원이 부작용에 대한 사항을 인지했을 경우 반드시 24시간 이내에 BRM부서로 보고토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전직원이 부작용 보고의 절차와 연락처 등이 명기된 부작용 보고 카드를 휴대토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은 9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제약협회 공정거래자율준수(CP) 선포식’에 참석해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국내 제약산업이 향후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권오승 위원장은 강연을 통해 “현재 제약업계는 독과점이나 담합, 특허권을 남용한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행위 등 경쟁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한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며 최근 이뤄진 제약업계 불공정행위 조사에서 일부 혐의가 포착됐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권 위원장은 또 “지난 제약업계 조사를 통해 구조적, 정책적, 제도적 관행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업계와 공정위가 공조해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 노력 방안을 마련하자”고 말했다.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제약업계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서는 5월 중 조사 자료를 마무리하고 심의를 거쳐 상반기 중에 그 결과를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그는 또 이날 선포식과 관련 기존 조사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며 향후 CP 도입 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치아졸리디네디오네(thiazolidinedione)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인 로시글리타존(rosiglitazone, 제품명: 아반디아)과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 제품명: 액토스)이 폐암 위험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됐다. 연구를 주도한 아칸사스대학의 랑가스와미 고빈다라잔박사는 이번 연구는 예비시험의 성격이며 의사들이 암 예방을 위해 이들 약물을 투여해서는 안된다고 주의를 촉구했다. 연구팀은 치아졸리디네디오네 계열 약물의 폐암, 전립선암, 결장암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10곳의 퇴역군인 메디컬 센터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40세 이상의 당뇨병 남성들의 병력을 조사했다. 총 8만7678 명 중에서 1137명이 결장암, 3246명이 전립선암, 1371명에게 폐암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모든 위험인자를 고려한 분석 결과, 치아졸리디네디오네 약물이 처방된 환자들은 아닌 환자들보다 폐암 발생율이 33%나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약물은 전립선암과 결장암의 위험도 줄여주었지만 통계적인 의미가 크지는 않았다. 치아졸리디네디오네 약물 투여에 의한 폐암 위험의 감소는 흑인에게 더 컸다고 한
한서제약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1.3% 증가한 63억2400만원이라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1.3% 증가한 11억1500만원이었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 10.5% 감소한 10억2300만원, 6억3600만원으로 집계됐다.
3월 결산법인인 동화약품은 8일 지난 회계연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67% 줄어든 1487억3900만원, 영업이익은 9.41% 감소한 141억7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경상이익은 10.09% 오른 135억2000만원, 당기순익은 5.26% 늘어난 80억65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8일 도쿄에 있는 황거(皇居)에서 일본 최고훈장인 ‘욱일대수장’을 받았다. 욱일대수장은 일반인에게 수여가 가능한 일본 최고권위의 훈장으로 외국인의 경우 일본과의 우호증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경우 수여한다. 강신호 회장은 1960년대부터 지난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재임시기에 이르기까지 한일간 경제 및 민간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활동을 펼침으로써 양국의 경제협력과 친선 관계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욱일대수장’을 받았다. 강신호 회장은 ‘한일재계회의’와 ‘한일경제인회의’ 활동을 통해 양국 IT 인적 자원 공유 사업인 ‘Win-Win 프로젝트’,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김포 하네다간 셔틀편 증편’, ‘한일민간관광협력회의’ 등의 한일 교류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지난 해에는 청소년 세대의 문화교류 행사인 ‘한일축제한마당 2006’의 개최를 이끌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전경련 회장으로서 일본 정·재계 인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양국간 우호협력을 위해 노력해 왔다. 강신호 회장은 2002년에는 한국과학기술부 최고훈장인 ‘창조장’을 받았으며, 2005년에는 독일정부가 수여하는 ‘일등십자공
대웅제약의 생리통 전문 진통제 ‘이지엔6’는 출시 1주년을 맞아 ‘이지엔6와 함께하는 완소녀 프로젝트’ 이벤트를 5월 9일부터 홍대 앞을 시작으로 신촌, 이대 앞에서 3주간 진행한다. 대웅제약의 ‘이지엔6’는 소염 진통 작용이 탁월한 이부프로펜 성분으로 생리통에 좋을 뿐만 아니라, 액상형 캡슐이라 위에서 흡수가 빠른 만큼 효과도 빠른 특징이 있다. 또한 액상의 약효 성분이 그대로 몸에 흡수되기 때문에, 약물 가루가 위에 잔류하지 않아 위에 부담이나 자극을 주지 않는다. 생리통 전문 진통제 이지엔6의 이번 ‘완소녀 프로젝트’ 이벤트는 한 달에 한번씩 겪는 생리통으로 지친 몸을 본인 스스로 소중하게 아끼자는 의미로, ‘완소녀 수다방’ ‘완소녀 네일아트 서비스’ ‘완소녀 경품 응모’ 등 3가지로 구성된다. ‘완소녀 수다방’은 한 달에 한번 여성의 50%가 겪는 생리통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수다를 통해 떨쳐버릴 수 있는 이벤트로, 온 몸이 가려지고 입만 노출되는 부스에서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다. 수다방 모습은 이지엔6 완소녀 프로젝트 이벤트 사이트(event.ezpain.co.kr)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방송되며,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다왕’을 선정, 배낭여
제약협회 김정수 회장은 8일 조선일보 기고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배려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회장은 한미FTA 발효 이후 5년 정도 한시적으로 신약개발을 도울 수 있는 제약산업육성특별법을 제정해 기술수출액, 연구개발투자비에 대해 100% 세금감면해 주는 획기적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또 신약개발 인프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전임상시험센터, 신약개발지원센터 등을 설립하는 법적 장치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신약개발에 성공하면 연간 매출 1조원, 순이익 3000억원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데 자동차 수출 300만대와 대등할 정도로 부가가치가 높다며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고위험 고수익)이라는 신약개발산업의 특성을 감안해 재정경제부,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를 망라한 범정부 차원에서 성공불융자제도(신약개발성공 시 융자금을 회수하고 실패하면 회수하지 않거나 경감)를 도입해 정부가 리스크를 일정 부분 떠안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또 과거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에서 물질특허제도 도입과 미시판 물질에 대한 허가보호 등 과도한 특허권한을 미국 측에 허용해 줘 국내 제약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사례가 있
보령제약이 제조해 온 항불안제 ‘보령 부스파정’이 지난 4월 24일부로 일부 공정변경에 대한 허가를 득해 4월 30일부터 공급이 재개됐다. 이번에 공급 재개된 제품은 보령 부스파 정 5mg(100정, 300정)과 10mg(100정) 두 종류이며, 이 중 5mg은 낱알 모양이 변경됐다. ‘보령 부스파 정’의 판매는 기존대로 한국BMS제약이 담당한다.부스파는 불안장애의 치료 또는 불안 증상의 단기완화를 위한 전문의약품이다.
애보트가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를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juvenile rheumatoid arthritis, JRA)로 판매하기 위해 미FDA에 생물학 약제 승인신청(sBLA)을 접수했다. 애보트는 이와 동시에 휴미라를 유럽의약청(EMEA)에도 소아 특발성 관절염(juvenile idiopathic arthritis, JIA) 치료를 위한 Type II Variation (변형 제2종) 형태로 판매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휴미라는 처음으로 소아를 위한 승인을 신청하게 됐다. 유럽에서 흔히 JIA로 불리는 JRA는 소아환자에게서 발견되는 관절염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보통16세 이전에 발병한다. 일반적인 증세는 지속적인 관절 통증, 경직 등으로 보통 아침이나 낮잠을 자고 난 후 증세가 심각하다. 많은 소아들이 통증을 호소하지는 않지만, 통증으로 인해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다. 무릎에 영향을 받아 걸을 때 다리를 절뚝거리는 것이 JRA의 초기 증상이다. 병세의 심각한 정도에 따라 JRA는 뼈의 성장에 영향을 주거나, 양쪽 팔, 다리의 길이에 차이가 발생하는 등 발달 이상을 동반할 수 있다. JRA치료의 목표는 염증을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창립 66주년을 맞아 7일 천안공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기원 낭독, 66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66년 동안 비약적인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준 창업주인 선대 회장님과 선배 임직원, 고객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하고 “올해는 무엇보다 매출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제한 후 이의 실현을 위해 “인재양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창립 66주년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우수사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해 물류팀 김태수 과장외 2명이 30년 근속상을, 병원3사업부 박정우 부장외 6명이20년 근속상을, 병원3지점 박근종 차장외 20명이 10년 근속상을, 판매관리팀 민진경 사원외 30명이 5년 근속상을 수상했으며 의약화학실 김영훈 과장외 12명이 가치창조상을 받았다.한편, 30년 및 20년 장기근속상과 가치창조상 수상자들에게는 해외 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