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케어=정준호=동아제약, 비타500=이효리=광동제약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각인되는 스타마케팅 성공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어 스타마케팅 활용에 대한 제약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스타마케팅 성공 사례 제약사로 광동제약, 동아제약, 대웅제약, 동화약품 등을 꼽을 수 있다.
동아제약은 스타마케팅뿐만 아니라 스타 등용문으로도 유명한 기업이다.
동아제약 박카스 광고 모델을 거쳐 스타가 된 연예인들로 한가인, 주진모, 고수, 류승범, 이태곤 등 현재 톱스타로 자리잡고 있는 연기자들이다.
또 써큐란 김창숙, 비겐크림톤 최명길, 판피린 윤도현 등도 광고 당시 화제를 낳았으며, 현재 모닝케어 광고모델인 정준호도 성공 케이스로 평가 받고 있다.
동아제약 손정호 대리는 “숙취해소제 모닝케어의 모델인 정준호의 경우, 이미지와는 달리 연예계의 주당으로 알려져 있는 연예인으로 코믹한 광고 컨셉으로 모닝케어와 매칭이 잘되 제품 인지도 상승에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이 지난 16일 전북 무주에서 개최된 제 31차 전국여약사대표자대회 석상에서 ‘사랑플러스 캠페인’ 성금 6000만원을 대한약사회측에 전달했다.
‘사랑플러스 캠페인’은 대한약사회가 주관하고 한독약품이 후원하는 불우이웃돕기 행사로, 소화제 ‘훼스탈 플러스’ 1정당 1원씩의 판매 수익금을 적립해 기금으로 조성하고, 대한약사회 전국 지부 회원들이 전국 각지의 불우이웃을 찾아 선행을 베푸는 이웃사랑 캠페인이다.
한독약품은 매년 훼스탈 플러스 판매 수익금을 매년 개최되는 전국여약사대회 행사석상에서 전달해 왔으며, 2002년 사랑플러스 캠페인이 처음 시작된 이래 5년째 계속 행사를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한독약품 이환무 전무가 행사에 참석,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에게 사랑플러스 캠페인 기금 기증서를 전달했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사랑플러스 캠페인을 통해 소외 이웃
보령제약(사장 김광호)은 신부전증 환자를 위한 정보지 ‘건강투석’ 발행이 100호를 돌파한다고 18일 밝혔다. 건강투석은 지난1990년 3월 보령제약이 국내 제약사 최초로 신장 투석액 사업을 시작하며 만성 신부전증 환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발행하기 시작했다. 두 달에 한번씩 전국 병원에 무료로 배포하는 격월간지로, 지난 16년간 누적 발행부수는 40만 부에 이른다. 국내사로는 유일하게 투석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가 정보지다. 건강투석은 환우탐방, 병원탐방, 최근 연구논문 소개, 건강 정보, 일상의 단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병을 극복하고 건강을 찾은 이들을 소개하는 ‘환우탐방’이 독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발간인인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100호 발간을 축하하며 “투석제품 사업은 현실적으로 이익구조가 불리하지만 국민건강을 책임진다는 제약사의 사명감으로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 “100호 발간을 계기로 앞으로도 투석환우들을 위한 정보제공과 의사소통의 교량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창간정신은 변함없이 지켜나갈 것”이
지난 17일 수원 KT&G 경기본부 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레비트라배 전국 의사축구대회’에서 의사축구단 ‘FC 메디컬스 B’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레비트라배 전국의사 축구대회에는 FC 메디컬스 A, B팀과 서울 의사회 축구단, 성남시 의사회 축구단, 울산대 병원 축구단, 충남 의사회 축구단 등 총 6개팀이 참가했으며, 조별 리그전을 통해 결승에 오른 FC 메디컬스 B팀은 A팀과 접전 끝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바이엘 레비트라팀이 의사연합팀과 친선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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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민경윤)은 지난 11일부터 직원복지 향상의 일환으로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직원대상 ‘온라인 법률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법률상담 서비스는 임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접하지만 복잡해 곤란을 겪는 여러 법률사안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제도다. 회사측은 “사내 인트라넷에 마련된 법률상담 코너에 내용을 올려놓으면 회 사 법률 전문가가 직접 상담을 해준다”며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직원 복지제도”라고 설명했다. 시중 인터넷 법률사이트의 경우 회원가입, 유료 등의 복잡한 절차는 물론 실시간 답변도 이루어지지 않아 직원들이 이를 이용시 불편함이 많았다. 법률상담을 맡은 한미약품 조준현 변호사는 “민원인 1명당 평균 상담시간은 간단한 사안인 경우 1~2일, 복잡한 사안인 경우 3일 이상 걸린다”며 “오픈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상담문의가 10여건에 달할 정도로 문의가 잦고 직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온라인 법률 상담 서비스는 부동산(매매, 임대차, 저당권 등), 일반적 민사, 형사 분야(세법, 가사, 교통사고, 의료사고 등 제외)에 걸쳐 상담
국내 항암치료 보조제 시장 확대가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근 암 환자의 영양실조로 인한 사망률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암 환자의 영양상태를 개선시켜줄 수 있는 항암치료 보조제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 국내 항암치료 보조제로 출시되고 있는 제품으로 보령제약 ‘메게이스 현탁액(성분명 Megestrol acetate 40mg/ml)’, LG생명과학 ‘메게스테롤 정(성분명 Megestrol acetate 40mg/tab)’, 삼진제약 ‘트레스탄 캡슐’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내 항암치료 보조제 시장은 약 150억원으로 추산되며, 보령제약의 메게이스가 시장의 80%를, 나머지 부분에 대해선 LG생명과학 메게스테롤 정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메게이스의 경우, 20ml 하루 1회 복용으로 메게스테롤 정이 10tab씩 2회 복용하는 복용상의 불편 점을 개선했으며, 보험약가도 ml당 347원으로 tab당 471원하는 메게스테롤 정보다 2480원이 저렴해 가격 경쟁력에서도 우수하다. 메게스테롤 정은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반면 메게이스는 보험 적용 시 1일 복용 약가가 694원으로
국내 제약사들이 정부의 약제비 절감 방안, 한미 FTA, 다국적 기업의 공세 강화 등의 정책적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시아 시장을 개척하되 아웃소싱 분야와 제품 라이센스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는 견해가 제기됐다. 굿모닝신한증권이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한미 FTA는 과거 캐나다의 상황에서, 약제비 절감은 과거 일본의 상황에서 각각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1989년 캐나다-미국 자유무역협정 체결 이후 캐나다 제약사들은 FTA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에 집중, 슬기롭게 위기를 대처했다. 일본 제약사들의 경우, 1995부터 진행된 정부의 혹독한 약가인하 정책 등의 규제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해외 법인 설립을 늘려 해외 시장 개척 등의 노력으로 난관을 극복해 나갔다. 하지만 캐나다와 일본의 사례와 같이 국내 제약사들이 연구개발 투자를 증대하고 해외 시장 개척을 추진하기에는 여력이 없다는 게 굿모닝신한증권의 분석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국내 제약사들의 정책적 리스크 돌파구 방안으로 다국적 제약사의 연구개발 단계 일부 아웃소싱과 인도 및 중국 등 잠재력이 큰
SK케미칼이 동신제약과의 합병 절차 진행 등을 위해 SK지분 100여만주 처분을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은 SK케미칼의 생명과학 사업부문 확대를 비롯한 다각적인 구조 재편의 일환이라는 업계의 분석이다. 또한 SK지분 매각을 통해 마련된 632억원의 현금은 차입금 상환 등에 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투자자산의 유동화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의 황상연 연구원은 “이번 매각이 SK그룹과의 관계에 미칠 영향이 관심사일 수 있지만 기존 보유 지분 규모가 미미했을 뿐 아니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케미칼에 대해 6.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매각이 SK관계사로서의 위상 변화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파일첨부]국내 의약품 생산은 2005년 현재 9조 7978억원에 달하며, 이는 국내 제조업 GDP 대비 4.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협회에 따르면 협회 회원사205사의 2005년 총 매출액은 10조 795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규모별 매출액 집중도를 살펴보면, 3000억 원 이상 매출액을 기록한 7개 업체가 총 매출액의 23.99%를, 1000~3000억원 이하 22개 업소가 34.05%를 차지해 1000억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보이는 29개사의 총 매출이 전체회원사 매출에 58.04%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500~1000억원 이하 32개 업소는 20.52%를, 100~500억원 이하 84개 업소는 19.31%를 차지했으며, 100억원 이하 60개 업소는 2.13%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첨부파일: 제약기업 매출규모 및 집중도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발기부전치료제를 오랜 기간 복용해온 남성들은 ‘발기강직도’를, 배우자들은 ‘오르가슴 증가’를 치료제 복용이 가져온 가장 큰 변화로 꼽았다.
중앙대학교병원 김세철 교수는 비아그라를 5년 이상 복용한 발기부전환자 105명(33~82세, 평균 57.8세)과 남편의 비아그라 복용사실을 알고 있는 배우자 31명(32 ~66세, 평균 49.8세)을 대상으로 “왜 비아그라를 장기복용하는가?” 그리고 “지난 7년 동안 비아그라 부부에게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가”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례적으로 성의학자, 심리학자, 문화인류학자, 성박물관 관장 등 분야별 전문가 6인이 설문문항 개발에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약을 오래 쓰면 약물 의존성으로 인해 성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이번 조사결과에서 장기 복용시에도 성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남성이 5.15점, 여성이 5.10점으로 상당히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6점 만
모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한 봉직의는 급한 돈이 필요해 은행 대출을 알아보니 신용등급 문제로 대출이 어려워지자 금융 브로커에게 대출 의뢰를 부탁했다. 결국 대출 서류는 1금융권에서 3금융권으로 이리 저리 돌려지게 되고, 결국 원하는 대출을 받았지만 봉직의는 엄청난 이자와 향후 2년간 1금융권 신용대출을 제한 받게 됐다. 또 브로커에 대한 수수료에 신용등급 하락까지 감안한다면 대출로 인한 피해가 이만저만 아니게 됐다. 이처럼 많은 의사들이 은행 대출업무 전문 브로커를 통해, 시중 은행을 도용한 주택담보대출 안내문에 현혹돼 낭패를 보는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병원 경기가 어려운 요즘 신용등급 미달로 인한 대출부적자 대출을 가능케 한다든지, 담보대출 한도를 상회한 대출을 해주겠다는 브로커들의 제안이 많은 원장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고 있다. 글로벌에센셜파트너 김희섭 대표는 “전문 금융 대행업체에 대출업무를 위임할 경우에 *수수료 *신용등급 상의 문제 *이자 관계 등 꼼꼼히 따진 후에 대행을 결정해야 한다”며 “급한 마음에 대출업무를 모두 맡겨 버리면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올제약의 태반주사제 ‘JBP플라몬’의 판매사가 변경돼 오는 10월 1일부터 아주약품공업에서 판매가 된다.
한올제약 JBP플라몬 담당자는 “파마엠디와 JBP플라몬 판매에 대한 계약기간 만료로 판매사가 변경 된 것”이라고 만 밝히고 있다.
한올제약이 지난해 5월부터 JBP플라몬 판매를 시작했던 점을 미뤄볼 때 1년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JBP플라몬 판매사의 급작스런 변경은 단순 계약기간 만료로 보기에는 의문이다.
또한 한올제약의 JBP플라몬은 지난 3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에도 부스 참석을 통해 학술대회 참석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펼쳤던 점을 감안할 때 이번 판매처 변경은 한올제약 JBP플라몬 판매 부진에 따른 판매처 변경이 아니냐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관측이다.
아주약품 관계자는 “10월 1일부터 판매하게 되는 JBP플라몬 판매에 대해 이미 파마엠디측과 계약을 완료했으며, 적극적으로 JBP플라몬 영업에
발기부전치료제를 오랜 기간 복용해온 남성들은 ‘발기강직도’를, 배우자들은 ‘오르가슴 증가’를 치료제 복용이 가져온 가장 큰 변화로 꼽았다.
중앙대학교병원 김세철 교수는 비아그라를 5년 이상 복용한 발기부전환자 105명(33~82세, 평균 57.8세)과 남편의 비아그라 복용사실을 알고 있는 배우자 31명(32 ~66세, 평균 49.8세)을 대상으로 “왜 비아그라를 장기복용하는가?” 그리고 “지난 7년 동안 비아그라 부부에게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가”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례적으로 성의학자, 심리학자, 문화인류학자, 성박물관 관장 등 분야별 전문가 6인이 설문문항 개발에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약을 오래 쓰면 약물 의존성으로 인해 성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이번 조사결과에서 장기 복용시에도 성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남성이 5.15점, 여성이 5.10점으로 상당히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6점 만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정원노인요양원(원장 강혜식) 야외무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20번째 공연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식타이틀이 ‘중외제약과 SBS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인 이번 행사는 중외제약이 지난 2005년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SBS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이번이 20회째다.
이날 공연은 김정택 단장이 이끄는 SBS오케스트라와 가수 최성수, 이혜리 등이 함께 요양원에 거주하는 치매노인들과 간병인, 인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의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했다.
중외제약은 이날 참석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상담을 진행,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음악회를 관람한 이옥분 할머니(81세, 파주시 광탄면 거주)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최성수의 노래를 들으면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종종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5.3 약제비 적정화 방안’으로 인해 제네릭 의약품 시장이 특정 시점에서 3~4%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굿모닝신한증권의 이제훈 연구원은 ‘제2차 자연선택: 제네릭의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이라는 제하의 보고서에서 “‘5.3 약제비 적정화 방안’으로 전문의약품 성장률이 연간 5% 둔화 될 것이며, 특히 제네릭 의약품의 경우 특정 시점에서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또 “약가인하로 인한 의약품 시장의 마이너스 성장은 이미 일본에서 1995~1998년 목격된바 있다”며 그 근거를 밝히고 “특허약의 경우는 약 10% 성장율을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제네릭 시장의 마이너스 성장 근거에 대해 *5.3 약제비 적정화 방안은 특허만료약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는 것 *약가인하 강도가 다르다는 것 *약가인하의 지속기간이 다르다는 세가지 이유를 들면서 5.3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기존 약가 재평가와는 달리 평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약제비 적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