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내년도 분만 취약지역에 산부인과가 설치, 운영될 수 있도록 총 5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분만 취약지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고위험 산모, 중증질환 신생아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광역 치료센터를 설치해 해당 지역 내 산부인과의 분만 위험도 경감 시킨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2011년도 예산안에 분만 취약지 지원과 관련해 약 59억7500만원의 예산을 요구했다. 복지부가 59억원의 예산을 요구한 것은 분만 취약지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분만 환경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규모는 기존 병원 내 산부인과(분만실) 설치, 신규 산부인과 개원 및 운영 지원(21개소), 산모 등록관리 및 통원/응급진료 지원 등(31개소), 고위험 분만 통합 치료 센터 설치 및 지원(11개소) 등이다. 먼저, 복지부는 분만 취약지 산부인과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43억2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부인과 설치ㆍ운영이 가능한 지역(31억2500만원)에 시설 및 장비비에 25억원, 운영비(인건비)로 6억2500만원을 지원한다. 운영비의 경우 산부인과 전문의 2인, 간호사 인력 8인, 조리사, 환경원 등이다.
신임 진료과장▲ 내과 방영주(方英柱)▲ 신경외과 정천기(鄭天基)▲ 산부인과 김석현(金石鉉)▲ 소아청소년과 양세원(梁世元)▲ 이비인후과 성명훈(成明勳)▲ 신경정신과 권준수(權俊壽)▲ 신경과 전범석(全範錫)▲ 응급의학과 곽영호(郭玲昊)▲ 영상의학과 한문희(韓文熙)
전공의의 98%가 업무 외 업무를 대체할 보조인력의 고용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었으며, 여전히 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회장 이원용)는 전국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010년 4월9일부터 5월 2일까지 이어진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942명의 전공의가 참여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보조인력 활용에 관한 부분이다. 전공의의 의료 외 업무를 대신 할 보조인력 고용에 대해 응답자의 98.0%가 ‘필요’또는 ‘매우필요’로 응답했고, 단순 창상 드레싱ㆍ단순술부 봉합 보조인력 고용에 대해서도 84.9%가 ‘필요’또는 ‘매우필요’로 응답했다. 대체인력 없는 한 인턴폐지 반대…휴일은 여전히 남의 일대한전공의협의회 이원용 회장은 “의료계에서는 전공의들의 수련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실태를 보면 그렇지만도 않다”며 “여전히 주당 100시간 이상 근무에 시달리고 휴가도 마음껏 쓰지 못하며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전공의들의 현실이다”고 말했다. 또한 “전공의들의 의사로서 본연의 업무와 수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의료 외 업무나 단순 보조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최근 ‘미래기술기반사업, 의학-첨단과학기술 융합 원천기술개발’사업에서 이대목동병원 강덕희 교수팀의 연구주제를 지원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덕희 교수팀은 교과부로부터 연구지원금으로 5년간 총 25억 원을 지원 받게 된다. 교과부가 추진중인 미래기반기술개발사업은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차세대 원천 기발기술 및 미래유망 핵심기술 등을 전략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강덕희 교수팀이 5년간 진행할 ‘신장내피-상피세포 네트워크 손상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연구’는 다양한 원인에 의한 만성 신장병에서 질병 초기 신장세포들의 표현형 변이가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것에 착안했다. 이를 통해 만성 신장병 치료법과 예방법을 개발하는 것이다. 강덕희 교수팀은 이를 보다 발전시켜 개인별 유전자 특징에 따른 맞춤형 치료법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만성 신장병은 당뇨병, 고혈압, 만성 사구체신염, 다낭성신종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하며, 만성 신장병 진단 시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운 난치병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환자 수가 최근 8년간 2배 이상 늘어 2008년 약 10만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최근 불법 중국산 녹용 밀수업자 적발과 관련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한약재 밀수 및 불법유통이 다시는 이뤄지지 않도록 엄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13일,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우종안)에 따르면, 중국산 녹용 7톤을 매트리스 속에 숨겨 밀수입한 혐의로 밀수업자 2명을 구속된 바 있다. 이에 한의협은 “식약청, 세관 등 관계기관에서는 이러한 한약재가 유통되지 않도록 검사와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하여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한약에 대한 대국민 신뢰를 실추시키는 밀수 한약재 문제를 뿌리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엇보다도 이번에 적발된 밀수입 녹용이 정식 통관절차와 필수 검역절차를 거치지 않고 반입·유통되어, 국민 건강에 크나큰 위해를 끼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하며, “현재 전국 한의원과 한방병원 등 한방의료기관에서는 철저한 서류 확인 및 공식 유통업체를 통해 합법적인 통관절차를 거쳐 각종 관능검사 및 정밀검사를 마친 녹용 등 안전성이 확보된 한약재를 구입·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고가 한약재인 녹용의 경우, 대한한의사협회의 주도로 지난 2009년부터 원산지와 유통경로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하고 서울대병원이 주관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희귀질환 진단치료기술 연구사업단(단장 서울대병원 정해일 교수)은 최근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와 희귀질환 데이터베이스인 오파넷(Orphanet)의 공유에 대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오파넷은 EU의 희귀질환 및 희귀의약품(orphan drug)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데이터베이스로서 희귀질환의 치료와 관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1997년부터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 34개국의 컨소시엄으로 운영되고 있다. 희귀질환 진단치료기술 연구사업단은 국내 희귀질환의 연구 인프라 및 연구역량강화를 위하여 환자등록정보, 국내의 희귀질환 연구현황, 희귀질환 전문진료센터, 국내 돌연변이 데이터베이스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식기반 통합 네트워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파넷에 구축된 수준 높은 희귀질환관련 정보를 사업단 네트워크 시스템에서도 폭 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정해일 단장은 “새로운 진단 및 치료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반면 신속한 정보의 공유가 어려운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이번 협약체결은 희귀질환에 대한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공
몸의 신호만으로 본인의 건강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강서인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의 건강 100세 따라하기’ 신간서적이 나왔다.2009년 한국인 기대 수명은 80.1세. 이 책의 저자 박민선 교수는 자신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차근차근 건강관리를 실천한다면 100세까지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이 책에서는 누구나 흔히 느낄 수 있는 눈 주위가 떨리거나 잦은 입병과 같은 증세들에 대해 그 원인과 대처방안을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약물 복용이나 수술적인 치료를 요구하지 않는다. 잘 먹고, 많이 움직이고, 마음을 편하게 다스리는 등 생활 속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100세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조언한다.박민선 교수는 10년간의 건강증진센터 진료경험과 영양역학에 관한 연구들을 바탕으로 의학적 치료와 더불어 환자 각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 영양 및 건강관리 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창립10주년을 맞아 18일 07:00. 국립극장 광장을 출발해 남산 순환 산책로를 가족들이 함께 걷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창립 10주년 기념 3代가 함께하는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명예 대회장인 정형근 이사장, 국민건강보험 홍보대사인 탤런트 임현식․아나운서 오상진과 일반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다.국립극장 광장을 출발해 남산의 아름다운 순환 산책길 7km를 가족들과 함께 정답게 걸으면서 건강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귀중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걷기 완주 후에는 국립중앙극장 광장에서 3대가 함께 거주하는 다문화 다자녀 세대에 대한 표창과 방송인 이상용(뽀빠이)씨의 사회로 에어로빅,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공단에서는 심폐기능의 향상과 비만예방 및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예방 관리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입증 된 유산소 운동인 걷기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2000년 공단 통합이후 전국 6개 지역본부별 또는 생활권역 단위로 걷기대회를 개최해 왔다.금년에도 18일 남산에서 개최되는 ‘3대가
대한간호협회 대구시간호사회는(회장 정귀애)는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오는 8월 25일 (수) 오후 12시30분 인터불고호텔 클라벨홀(만촌동)에서「제6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대구대회’는 국민건강의 가장 기초가 되는 유아기 건강과 건강한 인격형성 및 대구지역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고, 출산환경 개선을 위해 간호사회가 앞장서서 개최해 왔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며, 대한간호협회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마련됐다.대회에 참가자격은 생후 4-6개월(2010년 1월 26일∼4월 25일) 아기이며, 7월 14일(수) 오전10시부터 15일(목) 오후5시까지 월령별 60명씩 180명을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www.daegunurse.or.kr) 문의 : 053)756-8487. 주최 : 대구광역시 간호사회, 대구광역시후원 : 대한간호협회, 보건복지부협찬 : 한국존슨앤드존슨, 보령메디앙스, 유한킴벌리
올해의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고대구로병원과 메디슨이 선정됐다.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이사장 이기우)는 오는 20일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0년도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선 씨젠, 삼육식품 등 5개 기관이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편강한의원, 카이노스메드 등 8개 기관이 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그리고 대한병원협회, 스타로미안성형외과 등 11개 기관이 시상위원장 표창을 수여받는 등 총 26개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진다.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대한민국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기업, 기관, 개인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보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위상제고를 위해 2007년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후원으로 제정된 정부공식표창이다.부문별 수상자는 종합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기업부문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중견벤처기업부문에 ▲(주)메디슨, 산업별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 생물의약부문에 ▲(주)씨젠, 의료기기부문에 ▲(주)드림메딕스, 식품부문에 ▲삼육식품, 화장품부문에 ▲화성화학(주), 기능성화장품부문에 ▲(주)유니버셜코
지난 6월 9일 준비위원회를 발족한 ‘모든 병원비를 국민건강보험 하나로’ 시민회의가 오는 17일(토) 공식 출범한다. 시민회의는 “보험료 인상을 통해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자는 저희의 제안에 수많은 시민들이 호응해 주었다”며 “준비위원회 발족 이후, 1,000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건강보험 하나로 시민회의’의 발기인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오는 17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된다.
오늘(15일) 09시를 기해 파업 돌입 예정이던 보건의료노조 전남대병원지부가 밤샘 마라톤교섭 끝에 극적 타결됐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지부는 예정된 파업을 철회하고 정상근무에 들어갔다. 14일부터 2박3일간 전남대병원 집중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보건의료노조도 08:30경 마무리집회를 갖고 집중투쟁을 종료했다.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를 통해 밤샘교섭을 진행한 노사 양측은 15일 새벽 2시 조정이 종료된 상황에서도 계속 교섭을 진행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임금삭감안을 포함하여 단체협약 개악안 전면 철회 ▲타임오프 상한선인 10000시간 보장 ▲2.5% 임금인상(식대 월 3만원 인상, 복지카드 30만원, 특별상여금 10%, 신규직원 배치교육 담당직원인 프리셉터 수당 신설) ▲5년 근속한 고용직에 대해 동직급의 100% 임금 지급 ▲간호등급 3등급으로 상향조정에 따른 인력확충 ▲불임여성의 임신시술시 1일 유급휴가 부여 ▲정년 58세에서 59세로 연장 ▲만6세 이하 취학전 자녀를 가진 직원의 육아휴직 1년 이내 허용 등에 합의했다. 전남대병원지부는 “조합원들의 강력한 분노를 샀던 단체협약 개악안을 전면 철회시켜냈다”며 “새로 도입된 타임오프제도와 관련해서는
의사본인을 진료하고 진찰료를 청구할 경우 심사조정을 당함에도 여전히 청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서울지원은 최근 ‘2/4분기 요양급여비용 착오청구 사례 및 안내’를 통해 요양기관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번에 공개된 착오청구 유형은 기본진료료 및 검사료, 영상진단료, 마취료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례를 담고 있다. 먼저, 기본진료료 청구에서는 의사본인 진료시 산정할 수 없는 진찰료를 청구한 착오청구 유형이다. 심평원은 “의사가 자신의 질병을 직접 진찰하거나 투약, 치료하는 등 본인 진료시에는 약제 및 치료재료만 실거래 가격으로 보상한다”며 “또, 약사 본인이 본인의 의약품을 조제한 경우에도 기술료를 제외한 의약품비만 실거래 가격으로 보상한다”고 관련근거를 설명했다. 또한, 의사본인 검사 수탁시 가산료는 인정되지 않으나 이를 청구하는 착오를 범해 심사조정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었다.이 경우는 개원의 본인의 검사를 검사기관(수탁기관)으로 위탁한 경우에는 검사기관(수탁기관)으로 검사료를 지불해야 하므로 검사에 소요된 비용은 급여가 타당하다. 따라서 의사본인 진료시 위탁검사를 시행한 경우에는 검사기관으로 지불한 검사료만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 지역에서 고대로부터 즐겨오던 ‘바둑’이 두뇌의 구조적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하여 처음으로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권준수 교수팀(제1저자: 이보름, 광주과기원)은 바둑경기에 대한 뇌영상 연구를 통해, 장기간의 바둑훈련이 뇌기능과 연관된 뇌의 구조적인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 결과는 뇌영상학 분야의 저명한 잡지인 뉴러이미지(Neuroimage) 8월호에 게재된다. 재단법인 ‘한국기원’과 같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협회 소속의 10년 이상 장기간 바둑을 훈련한 젊은 프로기사와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뇌의 구조와 기능의 발달 양상이 일반인들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했다. 이번 연구에는 2007년 6월에서 1년간에 걸쳐 17명의 젊은 바둑 전문가들 (평균연령: 17세, 남: 14명, 여: 3명)이 선발되어 MRI 영상의 하나인 확산텐서영상 등의 실험에 참가하였다. 이들은 어려서부터 바둑훈련을 시작해 평균 12년 정도의 훈련기간을 가지고 있었다. 그 중 9명은 프로기사로 활동 중이었고 나머지는 연구생 신분이었다. 확산텐서영상기법은 고위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대뇌피질의 각 영
고대 구로병원이 조루증 치료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18세 이상의 남성으로 ‘조루증’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가 필요한 사람이 대상이며, 지원자 중 필요한 검사를 실시한 후 참가자를 선정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총 1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험약 및 임상시험과 관련된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뇨기과 02)2626-131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