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와 사회복지 두 가지 분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복수 차관제가 도입되어야 한다는 보건의료-사회복지단체 주장이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를 포함한 29개 단체는 ‘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 도입 촉구’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와 사회복지라는 두 가지 분야를 같이 놓고 고민하기에는 그 업무의 성격이 지나치게 포괄적으로 업무간 연계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데에서 비롯됐다. 특히 단체들은 “저출산ㆍ고령화 현상, 사회구성원의 인식 변화 등 여러 사회적 문제는 정책환경을 더더욱 복잡하게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는 정책집행자로 하여금 비예측성ㆍ불안정성에 대처하기 위한 전문성을 필요로 하게된다”며 복수 차관제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이러한 현실에서 보건의료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의료산업화를 이루겠다는 정부의 기치는 요원하다. 또한 저출산ㆍ고령화사회에 따른 사회복지망의 촘촘한 구성을 이루어 내겠다는 기치 또한 우려스럽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따라서 면밀하게 정책목표를 집행해 나갈 수 있는 인식의 개선과 이에 따른 조치가 시급합하다는 것이다.즉, 의료계와 사회복지계는 보건복지부의 현행 체제는 조정 또는 개편되어야
보장성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대한 본인부담률을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종합전문병원의 본인부담률을 현행 60%에서 최대 80%까지 조정해야 한다는 것.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연구위원은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조찬세미나에서 ‘의료비부담의 구조조정을 통한 자원배분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주제발표했다. 신영석 연구위원의 주제발표는 그간 제기됐던 의견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결국 보장성강화와 의료전달체계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대한 본인부담률을 상향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영석 교수는 본인부담 실태에 대해 보장률이 매년 높아지다 2008년 다소 주춤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법정 본인부담률은 안정적이나 비급여 본인부담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병원급 이상의 비급여 본인부담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현상과 관련해 신영석 연구위원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대한 본인부담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면서 “종합전문병원의 본인부담률을 현행 60%에서 최대 80%로 올려야 한다. 병원급 이상 외래 본인부담 인상을 통해 감축된 재원 약 7300억원~9000억원을 취약계층 대상
지난해 하반기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결과 요양기관의 6품목 이상 처방과 고가약 처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 전체 처방건당 약품목수는 3.87품목으로 2008년도 하반기 대비 변동이 없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는 8일 ‘2009. 하반기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추구관리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결과에 의하면 다품목 처방과 고가약 처방이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6품목이상 처방비율은 14.43%로 전년도 하반기 14.58%대비 0.15%p 감소했다. 요양기관종별로는 종합병원이 6품목이상 처방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요양기관종별 6품목이상 처방비율을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 13.39%, 종합병원 17.31%, 병원 13.91%, 의원 14.75% 등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또, 요양기관의 소화기관용약 처방률도 감소했다. 2009년 하반기 전체 소화기관용약 처방률은 53%이며 이는 전년 동 하반기 56.28% 대비 3.28%p 감소한 수치이다. 특히 의원의 소회기관용약 처방률은 전년 대비 3.29%p, 병원 2.69%p 감소하는 등 주요 종별에서 처방률이 감소했다. 약효분류별 처방
차등수가 개선논의가 실마리를 찾지 못해 오는 19일 재논의하게 됐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도개선소위원회는 8일 차등수가와 포괄수가제 개선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하루 75건으로 제한된 진찰료(조제료) 차등수가제 개선안에 이목이 집중됐다. 회의에서는 차등수가 개선안과 관련해 정부가 5가지 안을 제시했지만, 이해당자간의 이견으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차등수가제 개선 논의는 오는 19일 향방이 가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날 제도개선소위 회의에서는 포괄수가세 개선안에 대해서는 합의가 이루어졌다. 안건은 수정체수술은 수가를 인하하고, 편도수술, 충수절제술, 탈장수술, 항문수술, 자궁수술, 제왕절개분만은 인상한다는 것.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에 따르면 3년간 30%, 30%, 40% 단계적으로 인상 또는 인하폭을 적용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8일 서울메트로(사장 이덕수)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 지원과 봉사지역 선정, 서울메트로는 봉사단 인력 지원 등을 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소년ㆍ소녀가정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희망을 나눔으로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상호 앞장서기로 했다.공단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을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단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여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자매결연세대 지원, 저소득세대 각막이식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전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쓰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박시내 교수 기획실장 인사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은 8일 124개 지부 3만9697명 조합원의 이름으로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월 8~9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2010년 산별중앙교섭 조기돌입’ 방침을 확정하고, ‘2월 24일 산별중앙교섭 상견례’ 개최를 요청한 이래 7일까지 모두 6차례 산별중앙교섭을 요구했으나, 사용자측이 계속 산별중앙교섭에 불참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서를 접수하게 됐다.2004년 보건의료산업 산별교섭이 시작된 이래 7년째가 되는 2010년, 사용자측은 전무후무하게 단 한 차례도 산별중앙교섭에 참가하지 않음으로써, 2010년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은 파행을 거듭해왔다. 노조는 사용자측이 “노조측이 2009년 산별교섭을 일방적으로 중단했고, 노조측이 사용자협의회의 존재를 부정하여 해산했다”며 “2010년은 지부교섭을 진행하자”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그러나 사용자측이 주장하고 있는 산별중앙교섭 거부 이유는 불성실한 책임회피와 근거없는 궤변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이에 노조는 “사용자측이 2010년 우리 노조가 요청한 산별중앙교섭을 거부할 명분과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가입자단체 및 건강연대 등 시민사회단체(이하 가입자단체)는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이 발의한 건강보험법 개정안에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가입자단체는 8일 성명서를 통해 손숙미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국민들은 잠자코 건강보험료를 내라는 대로만 내라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가입자단체가 이처럼 반발하는 것은 손숙미 의원이 발의한 건강보험법 개정안의 내용이 친의료계의 성격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 가입자단체는 “손숙미 의원은 개정안의 취지를 밝히면서 건강보험 수가 결정에서 건강보험 가입자 대표들이 모여있는 재정운영위원회의 의견이 전적으로 반영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으며, 이는 의료계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수용한 편파적 인식”이라고 비판했다. 또 손숙미 의원의 개정안에는 건강보험료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보험 수가’결정 과정에 건강보험 가입자 대표의 의견은 참고한 하고, 의료계와 건보공단이 알아서 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가입자단체는 “이런 발상은 국민들에게 알아서 결정할테니 보험료만 잘 내면 된다는 식”이라면서 “국민은 건강보험 수가 결정에서 단지 참고만 할 뿐, 참여하는 것을 배제시키려는 것에 다름아니다. 국민들을 보험료만
서울대병원 인공와우센터(센터장 장선오 교수)가 국내 최초로 인공와우 수술 1000명를 돌파했다. 이비인후과 수술의 꽃으로 불리는 인공와우 이식수술은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와우(달팽이관)의 기능이 소실되어 양쪽 청력을 잃었거나 고도난청인 사람에게 인공와우를 이식하는 수술법이다.서울대병원 인공와우센터는 지난 7일 오른쪽 청력을 모두 소실한 24세 남자 환자의 우측 귀에 인공와우를 성공적으로 이식해, 1988년 서울대병원 에서 첫 수술을 시행한 이후 국내최초로 1000명(1054례)에게 인공와우 수술을 시술했다.이비인후과 장선오 교수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환자들이 희망의 소리를 얻어 세상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 며 “더 많은 청각 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서울대학교병원 인공와우센터는 인공와우 이식수술 1000명 돌파를 기념하며 인공와우의 최신 지견과 인공와우의 국내 진료지침 마련과 관련한 ‘서울인공와우심포지엄’을 7월에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장선오 교수팀(오승하 교수, 이준호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김종선 명예교수, 구자원 교수)은 지난 제 14차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정재윤 교수가 최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세계 미세시술척추외과학회(ISMISS) 터키 총회에서 “요추간판 탈출증의 경피내시경 시술에서 증상과 반대측에서의 내시경 삽입 도달방법” 주제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일반적으로 경피내시경을 증상이 있는 쪽에 삽입하여 시술하는 것과 달리 증상이 없는 건측에서 삽입하여 환부에 도달하여, 탈출추간판을 제거함으로써, 압박된 신경근을 감압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시술 방법이다. 이번 학회에서 시술방법, 임상결과, 다른 방법들과의 장단점의 비교 및 적응증 등을 발표, 세계적 전문가들로부터 큰 관심의 대상이 되었으며, 새롭게 개발한 시술 방법의 독창적 개발과 그 유용성을 인정받았다.
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 직원 280명은 개원 1백주년을 기념하고 환경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0일 오전 8시 30분부터 7개 조로 나누어 무등산 전 지역에서 자연보호활동을 벌인다. 직원 280명은 총 7개조로 나눠 증심사 주차장과 화순 큰재에서 출발하여 중머리재까지 무등산 자연보호활동을 펼치면서 응급 상황 발생시(흉통 및 기도폐쇄시, 의식소실시, 중독ㆍ두드러기 등 발생시, 출혈시, 골절시, 열사병과 저체온증, 벌/동물에 물렸을 때) 처치요령이 수록된 핸드북을 탐방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전남대병원은 이와 함께 지역민들이 무등산을 오를 때마다 쓰레기를 주으며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무등산 공원관리사무소에 자체 제작한 쓰레기 봉투 2만장을 4월 8일 기증했다.한편 전남대병원은 지난 해인 2009년 한 해 동안 무등산ㆍ광주천 등에서 총 32회에 걸쳐 1,404명이 참여하는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
그간 논란의 대상이 됐던 관절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재료비용 심사가 1일 진료분부터 확대적용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관절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재료비용이 4월1일부터 세분화 돼 개정 고시 됐으므로 이를 심사에 적용 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그동안 고관절, 슬관절(무릎), 견관절(어깨) 수술에만 인정해오던 관절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재료비용을 4월 1일 진료분부터는 족관절(발목), 주관절(팔꿈치), 완관절(손목)에도 확대해 적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현재 모든 관절에서 시행하고 있는 관절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재료 비용을 세분한 것. 많은 치료재료가 사용되는 고관절, 슬관절, 견관절 등의 대관절에는 현행대로 관절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재료비용 32만원 (코드 N0031003)을 인정한다.또한, 이번 재정 고시로 인해 족관절, 주관절, 완관절 등의 소관절에도 관절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 재료비용의 1/2을 인정하기로 했다.관절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재료비용 기구(Blade, Burr, Tubingset 등 7종) 중에 1~2종을 사용해도 관절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재료비용을 정액 수가 32만원을 청구해 그동안 끊임없이 논란의 대상이
보건노조는 지난 6일 의료법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6일 통과된 의료법일부개정법률안에는 의사-환자간 원격의료, 의료법인 부대사업 범위 확대(병원경영지원사업 포함), 의료법인 합병절차 마련 등을 담고 있다. 국무회의를 통고한 의료법일부개정법률안은 국회 의결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8일 개정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의료기관의 수익 추구는 기승을 부리고 의료양극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보건노조는 “보건복지부는 ‘불필요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의료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미명하에 의료민영화 독소조항으로 구성된 의료법 개정을 시도하며 그야말로 ‘불필요한 사회적 논란’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먼저 보건노조는 의료인-환자간 원격의료 허용 등 의료법일부개정법률안이 담겨있는 세가지 내용에 모두 반대한다는 입장이다.보건노조는 “의료인-의료인간의 원격의료에서 의료인-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원격의료 허용은 단순히 원격의료 주체 변화가 아닌 대형재벌병원 위주로 의료공급체계를 전환하려는 시도”라며 “이는 통신업체와 연계한 병원경영지원회사 등장과 재벌병원들이 병원경영지원회사를 통해
건보공단 건강보장선진화위원회 지불제도분과위원회는 총액계약제에 대한 논의를 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불제도분과위원회가 총액계약제에 대한 논의를 하지 않기로 한 것은 최근 건보공단과 의료계의 갈등부분도 간과할 수 없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3월2일 건강보험 재정문제 및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45명의 전문가들로 건강보장선진화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선진화위원회에는 총6개 분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중 지불제도분과위원회에 큰 관심이 쏠렸다. 지불제도분과위원회의 경우 현행 행위별수가제를 대신할 지불제도를 연구하고 의견을 제시한다는데 관심이 모아진바 있다. 특히 지불제도분과위원회 위원 대부분이 행위별수가제에 문제가 있다는데 공감을 표명하며 총액계약제, 포괄수가제, 인두제 등 지불제도에 대한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그러다 최근 총액계약제 논란이 가중되면서 지불제도분과위원회는 총액계약제에 대한 논의는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지불제도분과위원회 이준영(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위원장은 “총액계약제와 관련해 위원회에서 주도적으로 할 것인가를 두고 논의한
이비인후과의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64.2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9년 하반기 요양기관종별 주사제 처방률은 의원이 23.85%로 가장 높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는 2009년 하반기 의료기관별 항생제 처방률(급성상기도감염), 주사제 처방률 등의 대한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급성상기도감염은 대부분 바이러스가 그 원인으로 일부 세균감염이 강력히 의심되는 경우를 제외하곤 항생제 사용이 권장되지 않는다.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2009년 하반기 의원의 항생제 처방률은 51.10%로 전년 하반기에 비해 5.17% 감소했다. 의원의 표시과목별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에 따르면 이비인후과의 처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비인후과의 항생제 처방률은 64.25%로 지난 2008년 하반기 69.40%보다 7.4%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원전체 평균인 51.10%보다도 무려 14%나 높게 처방하고 있었다. 이비인후과에 이어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높은 과목은 일반의로 51.71%, 가정의학과 51.17%, 외과 48.51% 순이었다. 그러나 심평원은 “2006년 의료기관별 항생제 처방률을 공개해 감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