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008년 11월에 본부고객센터가 KS인증을 받았고 이어 금년 11월 대구,부산,대전,광주 4개 지방고객센터가 모두 콜센터 서비스 분야에 대한 KS 인증을 18일 획득했다.인증서 수여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다가오는 12월에 지역본부별로 시행될 예정이며, KS인증 심사는 사업장심사(2일)와 서비스심사(1일)를 합쳐 3일간 현장 심사 후 한국표준협회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 됐다.건보공단 고객센터는 2006년 4월 개소해 고객 최우선 경영의 경영방침에 따라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콜센터 중 최대 규모(1,396석)로 1일 평균 8만여 건의 전화 상담을 해소 하고 있다. 상담범위는 자격, 보험료, 보험급여 등 건강보험 업무 전반과 의료급여,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종인플루엔자 등 782종의 세부업무를 대상으로 한다. 고객센터는 고객센터 품질인증 마크(CQM, ‘06년 9월 한국텔레마케팅협회), 서비스품질 AA+등급(’07년 8월 한국능률협회)을 받았고, 2009년 공공기관 우수콜센터로 선정('09년 3월한국능률협회컨설팅)된 바 있다. 건강보험 고객센터에서는 2009년 3월 사내표준화 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사내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가 문화재청(청장 이건무)과 공동으로 오는 26일 창덕궁 내의원에서 한의학 무료진료와 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창덕궁 내의원에서 만나는 한의학 체험’ 행사에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의사들이 전통 의관복장을 갖춰 입고 진맥과 침, 뜸, 부항 등을 시술하며, 설문지를 이용한 사상체질 검사도 실시된다.또한 궁중 한방진료 내용과 건강증진 방법을 소개하는 한의학 건강강좌가 열리며, 의성 허준 및 의녀 탈인형 및 전통복장을 착용한 안내요원들이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존도 운영된다.아울러 ▲약첩 싸기(처험 후 약첩은 기념품으로 제공) ▲전통방식의 약 갈기 ▲의성 허준 상 판화로 만들기(스크래치) 등 다채로운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유용한 한의학 정보를 담은 팜플렛과 쌍화탕 등 따뜻한 한방차가 제공된다.이번 행사와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은 “성현들의 얼이 깃든 창덕궁 내의원에서 한의학 진료를 재현하고 건강강좌를 실시하는 것은 후학들에게는 정말로 뜻 깊고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이어 “창덕궁을 방문하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 관광객에게 한의학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5일, 15시부터 건보공단 지하 1층 대강당에서‘약가협상 설명회 및 개선사항 설명’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리펀드 시범사업 등 약가협상 관련 개선 사항의 안내를 통한 관련업계의 이해를 제고하고, 그간 추진되어 온 약가협상 현황을 공유하며, 약가협상에 있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등 설명회를 가진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은 24일 ‘방사선 생물학적 선량평가 국제 세미나’(Seminar on the Recent Advances in Biodosimetry)를 개최했다. 네덜란드 및 유럽지역, 일본의 생물학적 선량평가에 대한 연구성과와 최신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방사선 생체 손상 선량평가 분석법 구축, ▲방사선 직업노출 및 사고피복의 선량 측정에 따른 유전자 전위 검사(FISH검사를 중심으로), ▲일본의 생물학적 선량평가 네트워크, ▲일본 JCO사고 시의 세포유전학적 선량평가 등의 강연이 마련됐다.의학원 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1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동분야 전문가인 피로우즈 다로우디(F. Darroudi, 네덜란드 레이덴대학) 및 미츠아키 요시다(M. Yoshida, 일본 방사선총합연구소)가 참여하여 발표를 가졌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방사선 생물학적 선량평가에 대한 최신 지견을 습득하고 유럽지역 방사선비상진료센터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이 흉부외과 전공의 월급을 전국 최고 수준인 400만원 파격 인상한다.이 인상액은 지금까지 전국 의료기관에서 제시된 것 중 가장 큰 금액으로, 인상분이 반영될 경우 흉부외과 전공의 연봉은 9,000만원에 육박한다. 고대의료원은 흉부외과 전공의 뿐만아니라 전임의, 임상조교수 등의 월급도 함께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또한, 외과 전공의 월급도 전국 최고 수준인 200만원 인상하는 한편, 전공의 교육 및 처우개선을 위한 별도 추가예산을 편성하는 등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전공의 사기 진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이상학 의무기획처장은 “국가 의료산업의 근간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외과계열의 기피현상을 고대의료원이 앞장서 해결해 나가겠다”면서, “두 과의 지원폭을 확대하는 한편 타과 전공의들에게도 보다 많은 혜택을 부여해 미래 대한민국 의료계를 짊어지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고대의료원은 올해 흉부외과 전공의 4명(안암 1, 구로 2, 안산 1), 외과 전공의 11명(안암 4, 구로 3, 안산 4)를 비롯해 각 과별로 총 전공의 2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창덕)이 오는 25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3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의료부문 `국가품질상(대통령표창)‘의 수상한다.고려대 안암병원이 수상한 국가품질상은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게만 수여되는 상이다.공모된 대한민국 유수의 기관들을 대상으로 리더십과 전략기획, 고객과 시장중시, 정보와 분석, 인적자원중시, 프로세스 관리, 경영성과 등 종합적인 측면을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격한 심사평가를 통해 선정한다.안암병원은 올해 JCI 인증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국가 지역임상시험센터 지정, 고용창출 우수기업 ‘에이스클럽’ 및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인증, 사이버연수원을 개설했다.또한, 사상 최고 경영실적 갱신 등 최근 3년간 미래지향적 혁신경영으로 진료와 경영부문에서 눈부신 성과를 도출하며 국가 의료서비스 개선 및 의료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창덕 안암병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주어지는 국가품질경영대회 의료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하고,“이번 수상을 계기로 혁신적인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과 미래비전 확립, 과감한 경
무면허 의료행위나 불법의료광고 등에 한해 해당 의료인에 대한 이중처벌 규정을 삭제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행정기관에서 적법적인 절차를 지키지 않은 채 현지조사를 강행하거나 과도한 서류제출을 요구할 경우, 이에 대한 의료기관의 거부권을 인정하는 방안도 마련된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의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마련, 유관단체 및 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전 의원측은 의료인들이 안정적인 진료환경에서 소신껏 진료할 수 있도록 해, 궁극적으로 국민들에 대한 안전한 진료를 보장한다는 취지로 개정안을 준비했다.이번 개정안에는 △의료인에 대한 중복적 행정처분 정비 △진료실내 폭력행위에 대한 엄단 △현지조사의 적법성 보장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개정안의 내용에 따르면, 이중처벌 완화와 관련해 무자격자에게 의료행위를 하게 하거나 불법의료 광고행위를 한 경우에 한해 각각 의료기관 허가취소, 의료인에 대한 자격정지 규정을 삭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동일한 행위로 가지고 의료기관 허가취소 더불어 의료인에 대한 자격정지 처분까지도 내릴 수 있도록 한 현행법의 문제점을 개선하겠
침착하다는 표현이 아주 잘 어울렸다. 침착함 속에서 냉철함이 묻어났다. 분당서울대병원 오창완 감마나이프센터장이 바로 그랬다. 최근 4개월 만에 100례를 달성한 오창한 센터장을 만나, 다소 생소한(?) 감마나이프 수술과 센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분당서울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는 최근 첫 수술 후 4개월여 만에 100례를 달성했다. 오창완 센터장은 이번 성과를 모두 “찾아주신 환자분들 덕”으로 돌렸다. 하지만 의료진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 또한 불가능했을 것이다. 환자 만족도 높으면 홍보할 필요 없다!“우리 센터가 빠른 시간 내에 100례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홍보 등의 이유는 아닌 것 같다. 개인적으로 볼 때 진정한 홍보는 치료를 받은 환자의 만족도에 있다고 본다. 센터를 찾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우리 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분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오는 분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결코 센터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특히, 뇌종양의 경우 협진이 가능할 때 감마나이프센터가 더욱 발전하지 않을까 싶었다. “우리 병원의 가장 큰 장점을 꼽는다면 바로 협진이다. 각과별 협조가 너무 잘되고 있다고 자부한다. 협진이 되지 않을
여성을 위한 공간, 혹은 카페. 이대목동병원에 자리한 여성건진센터와 건강증진센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인테리어는 센터를 찾는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행복, 건진 센터를 찾는 여성들을 위한 섬세한 배려에 나선 김정숙 소장을 만나보았다. 환한 미소와 뛰어난 미모. 김정숙 소장의 첫 느낌이 그랬다. 내가 건진을 받기위해 센터를 찾았다면 행복했을 것이 분명하다. 지난 3월 여성건진센터를 오픈한 이후 성장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이유는 간단했다.건진 센터, 두려운 공간 아닌 행복한 공간“여자들이 행복해 한다. 여자들을 위해 소파, 벽지 등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썼다. 여자를 감동시키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섬세한 배려’이다. 건진 센터를 찾는 분들에게 두려운 공간이 아닌 느낌이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김정숙 소장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센터를 찾는 여자들의 마음. 같은 여자이니 그 얼마나 세심할까 싶다. 특히 김정숙 소장에겐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있다니 센터를 찾는 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채는 건 일도 아니다.“환자들이 원하는 건 내가 지불한 만큼이 아닌 그 이상을 원하는 시대이다. 따라서 우리센터는 찾는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외과의사 연구실 한쪽. 남자도 힘들어하는 외과에 몸담고 있는 여의사가 있다. 외과하면 거칠 것 같은 느낌이나, 연구실 귀퉁이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은은한 커피향이 풍겨난다. 외과의사, 그것도 유방암 환자를 수술하는 교수. 남성이 아닌 여성으로 제자리에서 묵묵히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고대안암병원 유방센터 이은숙 교수를 만났다.“지구 온난화 때문인지 날씨가 계절과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이은숙 교수가 처음으로 건넨 말이다. 그는 “지구에 살면서 관심이 없을 수는 없는 일”이라며 다소 의대교수가 아닌 말을 꺼낸 다소 4차원적 교수가 아닐까 생각했다. 국립암센터에서 고대안암병원 유방센터로 자리를 옮긴지 1년. 과연 이은숙 교수는 고대안암병원 유방센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잘 다니던 직장에서 새로운 곳으로 둥지를 튼 이교수의 느낌은 어떤지 궁금했다.도전하기 좋은 계기…투박한 진료환경 바꾸겠다!“새롭다는 것은 늘 두려움과 걱정을 동시에 수반한다고 봅니다. 반대로 새롭다는 것은 스스로를 채찍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죠. 따라서 전 변화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쟁취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본다.”맞는 말이다. 요즘처럼 각 대학병원별로 유방암센
11월부터 제주도 전역을 대상으로 시행하기로 했던 DUR 2차 시범사업이 의료기관에 프로그램이 장착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11월부터 제주도 전역을 대상으로 처방단계의 DUR 2차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힌바 있다. 당초 1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2차 시범사업은 약국을 제외한 의료기관에 프로그램이 장착되지 않아 시행 20여일 훌쩍 지났지만 여전히 시범사업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도 시범사업의 경우 고양시와는 달리, 처방단계의 DUR 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됐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제주도 시범사업의 경우는 고양시와 달리 일반의약품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사회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제주도의사회 원대은 회장은 “아직도 프로그램이 장착되지 않았다. 프로그램 업체의 개발이 아직도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미 복지부장관도 일반약을 포함하겠다고 이야기한바 있는만큼 늦어지더라도 함께 시작하는 것이 나은 방향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약임에도 의사는 병용․중복처방을 확인하는데 약사는 일반약을 그냥 판매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국민들에게도 일반약을 포함해서 시행하는 방향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은 최근 ‘깨끗한 혈관만들기 캠페인’을 열고 북악산 서울성곽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의료원 교직원 및 원내기자단, 의과학전공자, 일반인, 외국인신청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걷기대회는 혜화문을 출발해 와룡공원-숙정문-곡장-북악산정상-창의문 코스를 약 2시간 30분 동안 완주했다.이번 행사는 고려대의료원이 "깨끗한 혈관만들기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혈관질환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그 예방과 치료방법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전파하기 위해 개최됐다.캠페인 참가자 들은 고혈압ㆍ동맥경화ㆍ허혈성심장질환ㆍ부정맥 등의 소책자를 등산객에게 배부하며 심장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고려대 안암병원 영상의학과 김현태 부팀장은 “쾌청한 가을날 아침에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등반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좋고, 뜻 깊은 행사에 동참 하게되어 보람있는 하루를 보내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태형 대외협력실장은 “불과 십여 년 사이에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은 우리의 생명을 순식간에 빼앗아 갈 수 있는 돌연사의 주범이다. 혈관질환의 경우 자각증상을 느낄 수도 있지만 전혀 자각증상 없이 갑작스레 찾아오는 만
김선회 교수(서울대병원 외과)는 최근 개최된 '2009년 추계 소화기연관학회 합동학술대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김선회 교수는 감담췌 수술에 권위자로, 현재 감담췌외과학회 학회장과 서울대병원 외과장을 맡고 있다.
심평원은 보건소와의 정보연계로 요양기관 현황변경통보를 간편하게 개선했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지방자치단체의 보건의료자원정보 연계 및 활용관리시스템을 구축 완료함으로써 요양기관이 인력․시설․장비 등 현황 관련 사항을 통보할 때 매우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업무처리 방법을 개선, 23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업무 개선은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고도화 확산 사업과 연계해 심평원이 요양기관의 행정업무 간소화를 통해 편익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그동안 요양기관이 신규 개설 또는 변동사항이 발생한 경우 시․도 및 시․군․구(보건소)에 신고한 후 심평원에도 관련 자료를 첨부해 제출함에 따라 제출오류, 중복자료 제출 등의 불편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심평원은 이같은 업무개선으로 요양기관의 행정사무부담이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금번 정보연계 활용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요양기관 현황통보 주요 개선내용은 보건소에서 발행하는 각종 허가(신고필)증의 기본 정보와 신고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한 서류 10종과 요양기관이 입력해야 하는 70여 항목을 쉽게 조회해 업로드하거나 기재를 생략하도록
김성규(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장) 모친상, 철규(캠프 스탠리), 민규(중랑구청 지적과), 영주(클라우드 레드 캠프)씨 모친상, 정경애(하나은행 WM본부이사), 김건영(구리시청 건설과) 씨 시모상- 발 인 : 2009년 11월 25일(수) 11시- 빈 소 : 서울아산병원 특실 33호실-연락처: (02) 3010-2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