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최근 국립 경상대학교 HACCP 교육원(원장 박선자)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aT 농수산물유통공사 유통교육원’의 ‘09년도 식품산업체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인력교육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양기관의 발전 및 식품산업체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하기위함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진수 기획이사와 국립 경상대학교 HACCP 교육원 박선자 원장 및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해 영남지역의 우수인재 양성 및 식품안전과 관련한 교육협력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제고하고 식품산업의 진흥을 도모할 방침이다.이번 협약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국립 경상대학교 HACCP 교육원은 공동으로 HACCP 전문강사 풀을 구성해 전문강사 인력교류, 교육훈련 관련 자문, 기술정보 교환 등을 통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요양병원의 수가개선을 위해서는 의료요구가 높은 환자를 수용하는 것으로 한정해 보험을 적용할 수 있는 요양병상 재편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시한(그림)요양병원 수가 개선방향도 1안보다는 2안이 더 타당하다는 주장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8일, 제12회 심평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요양병원의 수가 개선방향’을 다루었다.심평포럼에 토론자로 나선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급여실 수가급여기획 김홍찬 부장은 요양병원의 수가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요양병상 재편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김홍찬 부장은 심평원이 제시한 수가 개선방향과 관련해 “수가개선의 기본원칙에는 동의한다”면서 특히 “요양병원에 적용되는 입원료 차등수가기준을 병상대비 의사와 간호인력 비율을 산정하는 방식에서 환자수로 기준을 변경하는 것은 의료법 기준에서도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러나 문제는 요양병상의 재편성에 있다는 것이 김홍찬 부장의 의견이다. 건보공단이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적합성 문제를 조사한 결과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41.3%가 요양시설 또는 재가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김홍찬 부장은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41.3%가 시
요양병원 수가 개선방향으로 의료법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병원에 대해서는 강하게 감산해 자구노력을 해야만 한다는 방안이 제시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8일, 제12회 심평포럼을 열고 ‘요양병원 수가 개선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 심평원 심사평가연구실 이건세 실장은 ‘요양병원 수가 개선방향’을 주제발표했다.이건세 실장은 발표에서 “최근 요양병원이 급증해 시장과열을 보이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인력 및 시설이 의료법상 기본 요건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병원이 많다”면서, “이러한 구조적인 차이는 질적 차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하며 요양병원 수가 개선 배경을 설명했다.뿐만 아니라 요양병원의 경우 당초 인력수준이 전반적으로 낮은 현실을 개선코자 했던 인력확보수준에 따른 입원료 차등제에 왜곡이 발생, 수가 개선을 위한 배경이 되고 있다.이건세 실장은 “요양병원은 입원료차등제가 병상 수를 기준으로 설계돼 있다보니 병상 수를 허위로 신고해 차등수가를 높게 받으려는 행태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의료법을 기준으로 하면 인력 수준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높은 수가를 받고 있는 병원들이 많다”고 말했다.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심평원은 요양병원
건강연대는 4.29 재보궐선거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민영화와 관련한 설문을 벌인결과 87%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건강연대는 다섯 곳의 선거구에 출마한 27명의 후보 모두에 대해 현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에 대해 지난 22일~27일 동안 정책 설문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내용은 ▲영리병원 허용 ▲의료기관 채권발행 ▲건강보험공단의 개인질병정보를 민영보험사와 공유를 위한 보험업법개정 ▲민영보험 규제완화조치(민영보험상품 판매를 현재 사전허가제에서 모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포괄주의체계로 변경) ▲의료산업화 또는 의료민영화 추진’ 등 5개 항목이다. 5곳 모두에 후보를 낸 한나라당은 두 후보만이 설문에 응했으며, 나머지 세 후보는 ‘지역구 사업이 아니라 잘 모르겠다’, ‘설문지를 받지 못했다’ 등 극히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설문에 응한 한나라당 후보는 전주완산의 태기표 후보와 전주덕진의 천희재 후보. ‘의료기관 채권발행’만 반대로 일치하고 나머지 4개 항목은 모두 엇갈렸다. 2번 항목 외에 태기표 후보가 1번, 5번 항목을 반대한 반면에 천희재 후보는 2번, 4번 항목에 반대해 눈길을 끌었다.민주당은 4곳의 후보 모두가 설문에 응하고,
대전협이 의사협회와 마찬가지로 원외처방약제비 환수법안의 부당성을 홍보하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정승진)는 28일, 국민과 의사회원을 상대로 ‘원외처방약제비 환수법안’의 부당성 홍보에 나서 법안폐기 여론을 형성하겠다고 밝혔다.대전협은 27일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원외처방약제비환수법안’이 상정되지 못하고 6월 임시국회로 처리가 연기된 것에 대해, 일단은 환영한다는 분위기.대전협은 “일단 의료계가 한시름 놓았지만 재상정이 예정되어있다”며 “따라서 남은 기간 동안 국민과 의사회원을 상대로 법의 부당성을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여 대 국민적 반대여론을 형성해 반드시 법안 통과를 저지 시키고 나아가 법안을 폐기 시키겠다”고 전했다. 정승진 회장은 “‘원외처방약제비 환수법안’은 보험재정 안정이란 미명아래 있지만, 결코 돈이 환자의 건강에 우선할 수는 없다”는 뜻을 분명이하며 “의사가 환자 치료에 필요하다고 판단하더라고 이와 관계없이 심평원 삭감기준에 맞는 규격화된 진료만 강요하는 상기 법안은, 결국의사의 소극적 진료를 양산해 국민 건강에 심대한 위해를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법안이 통과될 경우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은 국민이 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최근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CARVAR 수술)’에 대해 조건부 비급여로 결정했다.이번 결정에 대해 심평원은 “안전성ㆍ유효성에 대한 근거자료 축적이 필요하므로 일정기간(3년) 경과 후 재평가 하는 조건으로 비급여 하되, 면밀한 자료 축적의 방법 및 절차 등 추구관리에 대해서는 권고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CARVAR 수술은 2007년 3월 22일 심평원에 신의료기술로 결정신청 됐으나, 관련학회와 시술자간에 신의료기술 여부 및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안전성․유효성 등에 대한 이견이 있어 2차례 전문가자문회의 및 2차례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 개최에도 의결되지 못하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CARVAR 수술의 부작용 사례 논란과 관련해 식약청에서 동 수술시 사용되는 윤상성형용 고리를 수거해 사용재료의 안전성ㆍ유효성에 대해 의료기기위원회(안전분과, 2009. 3.25)에서 심의한바 있다.심의결과 “CARVAR 수술의 부작용이 사용된 의료기기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객관성이 부족하므로 의료기기에 의한 부작용으로 볼 수는 없으며 장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따라서,
건보공단이 5월 한달동안 출장검진기관에 대한 현지 확인 및 실태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합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건강검진기본법령 시행에 맞추어 출장검진기관 현지 확인 및 검진환경 실태조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가입자가 만족하는 검진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다.그동안 검진내용이 부실하고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을 받아온 출장검진에 대해 전국지사 간부직원과 담당자가 팀을 구성, 5월1일부터 한달간 전건강검진기관을 대상으로 현지 확인을 실시하게 된다.공단은 “장거리 출장검진기관의 검체보관 및 이송, 검진안내 방법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라며 “현지확인 점검을 통해 현지 지도는 물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향후 제도개선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공단은 검진기관의 질 관리를 위해 5월부터는 질환의심 판정률이 높은 기관을 직접방문한다는 방침이다.공단은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진단검사의학 검사실 전문평가 위원이 직접 방문”한다며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자문을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설명했다.공단의 이같은 조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지하강당에서 약제 결정(조정) 인터넷 신청 및 조회 시스템 운영 등에 대해 제약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설명회의 주 내용은 보험의약품의 등재절차 개선을 위해 우리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약제 결정(조정) 인터넷 신청 및 조회시스템”의 처리방법 및 절차에 대한 안내 및 개량신약의 세부산정기준에 대한 사항들이다. 약제 결정(조정) 인터넷 신청 및 조회시스템 운영은 지난 4월 1일부터 우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인터넷 결정(조정)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신청품목의 처리과정, 처리담당자 등 그동안 결정(조정) 신청 후 전화로 문의했던 사항들을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보완자료를 제출, 평가결과 확인 및 재평가 요청 등 일련의 과정을 인터넷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더불어 심평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보험의약품의 등재절차 개선이후 발생된 개량신약의 사례별 세부산정기준을 공개함으로서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업무의 투명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 개최는 약제 결정(조정) 인터넷 신청이 가능해 짐에 따라 서면자료 제출에 따른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이대목동병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같은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세상백화점과 함께 ‘자녀, 부모를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행복한세상백화점 7층 메가박스 2관에서 5월 한달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이번 강좌는 이대목동병원과 행복한세상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부모의 건강을 위해 고객 사은 행사의 일환으로 함께 마련하는 이벤트로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같은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양사가 처음으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데에도 의의가 있다. 행사 안내 전단, 홍보 리플렛, 포스터 등도 공동으로 제작해 병원과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배포한다.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진료 분야별 전문의가 참여해 강연하며, 행복한세상백화점은 행사 장소를 제공한다. 첫 강좌가 열리는 5월 7일에는 국내 최초 여성 비뇨기과 의사로 여성 성의학 전문가인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윤하나 교수가 ‘요실금, 방광 건강관리와 성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데 이어 요실금 예방과 조기치료를 위한 ‘골반근육 강화운동’ 특강도 마련된다. 5월 14일에는 이대목동병원 소아정신과 전문의로 양천구 정신보건센터 소장인 김의정
고려대 의과대학 성형외과교실(주임교수 이병일)이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고대 LG-POSCO 경영관에서 개최한 기념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기념학술대회에서는 미용성형을 비롯해 비첨부 성형술 등 3개의 대주제를 가지고 고려대 교수진을 비롯해 개원 동문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국내외 최신지견을 소개하는 등 총 16개 연제가 발표되었으며 참석자들간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환자 유치 관련 정책, 미래 성형외과발전을 위한 전공의 교육, 재건성형 분야의 큰 축인 수부외과의 전망에 대한 강의도 함께 이루어져 큰 호응을 받았다.이병일 주임교수는 “이번 기념학술대회가 교실창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임상지식 및 국내외 최신지견과 나눔은 물론 발전적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74년 교실 창립이래 교실발전을 위해 애써주고 계시는 여러 교수님들과 많은 선후배 동문님들과 감사드린다. 앞으로 세계적인 교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고려대 의과대학 성형외과 교실은 74년 창립이래 안암, 구로, 안산 3개병원에서 선도적인 임상 및 연구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지금까지 100여명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여성암센터’를 선보인 제일병원은 암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Pick-Up 서비스’ ‘콘도형 숙소제공’ 등 감동서비스를 실시,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제일병원은 여성암센터 개원 이후 지방 암환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KTX를 이용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역에서 환자를 직접 모셔오는 ‘Pick Up 서비스’와 암환자와 보호자가 병실이 아닌 콘도형 숙소에서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한 ‘숙소제공서비스’를 이달부터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Pick Up 서비스’는 지방 암환자가 KTX를 이용할 경우 병원직원이 차량을 이용해 서울역에서부터 병원까지 직접 모셔오는 서비스로 병원측이 전용차량과 직원을 배정함으로써 환자들이 보다 편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또한, 제일병원은 정기적인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로 서울에 장기 투숙이 불가피한 환자들을 위해 보호자와 함께 지낼 수 있도록 고급콘도형 숙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병원인근 아파트 2채를 고급콘도형으로 꾸며 환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TV, 냉장고, 전화기, 취사시설 등 모든 편의시설을 갖췄다.특히, 환자와 보호자가 타 지역에서
심리극을 통한 인관관계 개선 및 자신의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광주다사랑병원은 오는 5월 7일부터 2010년까지 심리극 전문가가 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한 심리극을 펼칠 예정이다. 다사랑병원은 “5월 7일부터 내년 2010년 2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광주 드맹 아트홀에서는 10년 이상 심리극 전문가인 강상범 원장이 광주시민을 위한 심리극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자녀와의 관계로 남편과의 관계로 누군가와 속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나눌 사람이 없을 때,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좀 더 진전시키고 싶은데 잘 안될 때, 미래가 불안하고 두려워질 때 , 답답한 마음을 풀고 싶을때, 대인관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을 때 매주 목요일 실시하는 관계전문 심리극을 통한 치료를 권유한다. 다사랑 병원 강상범 원장은 “부부관계, 부모자식관계, 대인관계에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를 때, 해결 방법을 모를 때 당황하게 된다”면서, “자신의 당황한 마음을 감추기 위해서 주제를 바꿔버린다든지, 억압하게 하든지 괜찮다고 하면서 잊어버리라고 말하게 된다. 심리극에서는 충분히 들어주고 대신 표현해주는 과정을 통해서 감정을 다루는
분ㆍ초를 다투는 응급상황 발생시 휴대폰으로 1339만 누르면 응급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광주응급의료정보센터(소장 허 탁,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장)는 최근 LG텔레콤이 지역번호 입력 없이도 응급의료 전화 1339를 통신망에서 인식하게 됨에 따라 SKT, KTF, LGT 등 휴대전화 가입자 모두가 즉시 치료 받을 수 있는 병원 응급실 안내 및 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 및 질병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1339로 걸려오는 상담전화는 매년 20% 이상씩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해는 처음으로 100만 명 이상이 이용한 바 있다. 이중에서 휴대전화에 의한 상담 이용률은 46%를 상회하고 있으며,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1339는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전국 12개 응급의료정보센터와 연결되는 응급의료 상담서비스전화로, 24시간 연중무휴 응급처치 및 질병상담, 중환자 구급차 연결, 야간ㆍ휴일에 진료하는 병ㆍ의원 및 약국안내를 해 주고 있다.
황무지나 다름없는 국내세포스트레스 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한국세포스트레스학회(Korea Cell Stress Society, 이하 KCSS)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세포스트레스학회(회장 김창덕)는 최근 기초·임상분야 및 각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학술대회에서는 ▲‘Stress response of a yeast strain, Saccharomyces cerevisiae KNU5377 that can ferment fuel alcohol at high temperature’(경북대 생명과학부 진익렬 교수) ▲‘What is the messenger for ER stress-induced cell death?’(전북의대 약리학교실 채한정 교수) ▲‘급성호흡증후군 BALF 및 Plasma에서의 Oxidative stress 및 Heat Shock protain의 발현’(고대의대 호흡기내과 이상엽 교수) ▲‘척추질환군 Ligament 와 Disc에서의 Oxidative stress 및 Heat Shock protain의 상관관계’(고대의대 정형외과 박시영 교수)등 4건의 연구발표로 관련 최신지견을 나누는 한편 학회
의사가 의약품 사용 대가로 리베이트를 받다 적발되면 1년 이내의 범위에서 면허를 정지하는 법 개정이 연내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국민권익위원회(ACRC, 위원장 양건)와 법제처(처장 이석연)는 2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보건복지가족부ㆍ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보건복지ㆍ식품안전 분야 행정규칙 126건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전체 행정규칙 604개를 검토해 20%를 정비한 것이다. 이로 인해 연간 1조 5200억원 가량 비용 절감효과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우선 의료인이 특정 회사 제품을 사용하는 대가로 금품ㆍ향응 등을 수수하면 ‘1년 이내의 범위’에서 면허자격을 정지할 수 있는 제재 조항을 만들기로 했다. 리베이트 수수가 공정경쟁을 해치는 대표적 모럴해저드 사례라는 지적이 많아 이에 대한 제제 조항을 마련한 것이다.또한, 희귀병환자들에게 신속하게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도록 희귀의약품 지정기준은 현재보다 50% 완화된다. 희귀의약품 지정기준을 현재 ‘연간 총 수입실적 100만 달러 이하 또는 생산실적 10억원 이하’에서 ‘150만 달러 이하 또는 15억원 이하’로 각각 50% 완화하기로 했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신속한 품목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