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사회 신임회장에 장현재 후보가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노원구의사회는 제22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 91명이 참석, 72명이 위임한 가운데 신임회장 선출을 위한 경선을 진행했다. 이날 회장선거에는 기호 1번 박정하 후보(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와 기호 2번 장현재 후보(노원구의사회 부회장)가 출마해 승부를 벌였으나 장현재 후보가 당선됐다. 투표결과를 살펴보면 총 투표인원 97명 중 박정하 후보가 16표를 얻는데 그쳐 81표를 얻은 장현재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을 확정지었다.장현재 신임회장은 “학연과 지연을 떠나 제게 귀중한 한 표를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저를 뽑아 준 것은 회무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것”이라며, “앞으로 회원들의 권익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활동할 것이다. 그리고 회원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한편 노원구의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242만원이 늘어난 1억59만원을 원안대로 확정했다.또한, 수가현실화, 도시형보건지소 확대 중단, 대형병원의 병상증가 대책 마련, 건정심 위원 구성시 공익단체 배제, 약제비 환수제도 폐지 등을 시의사회에 건의키로 했다
제36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에 출마한 기호 5번 유희탁 후보는 27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여의도 소재 식당에서 오찬을 겸한 환담을 나누었다.지난 2월 7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의 오찬을 함께 했었던 유희탁 후보는 오늘 박근혜 전 대표와 오찬 환담을 가짐으로써 장차 정치권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해가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 주었다.유희탁 후보는 오늘도 오전에는 순천향서울병원을 방문한데 이어 박근혜 전 대표와의 오찬을 마치자 마자 천안의 단국대병원을 들러 지지를 호소한 뒤 저녁에는 온양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의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유희탁 후보는 2월의 마지막 날인 28일엔 분당 제생병원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의료계 저명인사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고지혈증치료제에 대한 약가조정안이 가입자단체의 반대로 결국 제도개선소위원회에 재논의하게됐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고지혈증치료제와 관련한 약가조정안을 논의했지만 결국 재논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복지부가 내놓은 안은 경제성평가를 완료한 고지혈증치료제 가격을 3년에 걸쳐 인하하고, 특허신약의 중복인하 등을 해소한다는 내용이다.그러나 이날 건정심에 참여한 가입자단체의 반대로 결국 제도개선소위원회에서 재논의하게됐다. 건정심에 참여한 가입자측 관계자는 “입장차이가 너무컸다. 사실 이번 회의에서는 복지부와 가입자단체 간의 공방으로 끝났다”고 말했다.결국, 건정심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한 고지혈증치료제 약가조정안은 험난한 길을 예고하게 됐다.
오는 7월부터 흉부외과 100%, 외과 30% 등으로 건강보험수가가 인상된다.건강보험정책심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흉부외과와 외과 등 전공의 기피과에 대한 수가조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흉부외과와 외과의 수가조정은 전공의 진료과 선택시 기피할 수밖에 없는 수익성 때문이다. 이는 결국 전공의 수급 불균형 심화와 의료왜곡을 발생시킨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유인책인 것이다.흉부외과와 외과의 수가조정안에 따라 약 900억원 상당의 건강보험 재정이 추가로 투입되게 된다.그러나 이번 수가조정과 관련한 논의에서 가입자측은 “전공의 수급불균형 문제를 수가조정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 이번 조정이 전례를 남겨 향후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또 다시 이를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복지부가 내놓은 이번 수가조정은 흉부외과 100%가산((소요재정 486억원), 외과 30%가산안소요재정 433억원)을 수용하되 검사료, 식대, 약제비 등에서 재정절감하고 향후 전공의 불균형 수급으로 인해 상대가치 조정은 하지 않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수가 인상으로 전공의 확보율이 흉부외과는 25%p, 외과는 10%p 이상 늘어나, 고도
△대구지역본부장 오필근 △광주지역본부장 강병권 △대전지역본부장 오병열 △법무지원실장 임재룡 △총무관리실장 조진호 △인력관리실장 조우현 △자격징수실장 김필권 △정보관리실장 장석원△고객지원실장 박경순 △ 보험급여실장 이성수 △ 급여관리실장 진창언 △ 재정관리실장 이익희 △ 요양운영실장 이종희 △ 요양급여실장 김남식 △ 요양심사실장 정영숙 △ 감사실장 나기환 △ 홍보실장 이원길 △ 건강보험연구실장 이수태△ 마포지사장 김일문△ 강북지사장 이충민△ 종로지사장 김연집△ 금천지사장 김태백△ 동대문지사장 류광열△ 강서지사장 김민식△ 동작지사장 남시홍△ 용산지사장 장성수△ 강남북부지사장 김재현△ 송파지사장 우용주△ 중구서부지사장 박노서△ 양천지사장 홍갑표△ 서초북부지사장 유재호△ 영등포북부지사장 김광기△ 강남동부지사장 오인환△ 강원서부지사장 차영만△ 강릉지사장 정상훈 △ 원주횡성지사장 노태호△ 부산중부지사장 김형만△ 부산사하지사장 조덕갑△ 부산진구지사장 도종덕△ 부산남부지사장 김장수△ 부산사상지사장 김기호△ 해운대지사장 황동주△ 진주산청지사장 하만유△ 창원지사장 이종성△ 울산중부지사장 강정선 △ 대구북부지사장 김춘운△ 대구달서지사장 정용구△ 대구수성지사장 박광수△ 대구중부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선택진료제도 관련 현황을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통보방법은 심평원 홈페이지에 접속, “요양기관 서비스/HIRA Plus Web/신청 및 자료제출/요양기관현황신고/선택진료 의료기관 현황신고” 코너를 활용하면 가능하다.선택진료의사 현황 관리는 지난해 11월 28일 개정된 ‘선택진료에 관한 규칙’에 따라 실시되는 제도이다.이 규칙에 따른면 선택진료의료기관의 장은 진료과목별 전체의사수, 진료가능의사수, 추가비용 징수자격을 갖춘 진료가능 의사수, 추가비용 징수 의사수 등을 지정 또는 변경한 경우 해당 월의 다음달 15일까지 심평원장에게 통보 해야한다. 심평원은 이와 같은 선택진료 관련 현황 파악 및 관리를 통해 선택진료제도의 적정 운영과 관련된 정책적 지원을 하게 된다.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3월 1일자로 신임 행정처장에 박영익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사무국장을 승진, 임명했다.전임 김창수 행정처장에 이어 임명된 박영익 신임 행정처장은 1953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다. 1978년 서울대병원에 입사해 감사과장, 소아총괄과장, 복지과장, 총무부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2006년 1월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사무국장으로 재임해 왔다.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한 박영익 행정처장은 특히 7년간 복지과장과 총무부장으로서 노사관계 업무를 수행하면서 뛰어난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1997년 서울특별시장 표창,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부회장과 대학병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박영익 행정처장은 “의료계는 물론 국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더욱 어깨가 무겁다. 각자의 창의력을 더욱 개발해 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직종간 상하간 노사간 소통과 협력의 마인드를 굳건히 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백남 성동구의사회 현 회장이 제55차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성동구의사회는 지난 26일 제 55차 정기총회를 개최, 차기회장 선출에 나섰다. 경선으로 취뤄진 이번 투표에서는 최백남 후보와 여봉구 회원 등 두 명의 후보자가 격돌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원 153명 중 92명이 참석했고 48명이 위임장으로 대신했다.◈주요경력 -1997.3월~2003.2월 성동구의사회 부회장--2003.3월~2006.2월 제22대 성동구의사회 회장-2006.3월~제23대 성동구의사회 회장 -2009.3월~제24대 성동구의사회 회장
복지부가 오늘(27일) 건정심에서 약가인하를 3년 연기하고 특허약을 제외하겠다는 안건을 상정해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보건복지가족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27일 회의에거 ‘고지혈증치료제 경제성 평가 결과에 따른 조치(안)에 대한 심의‘안건을 다룬다. 이번 결정에 시민단체들이 관심을 갔는 이유는 앞으로 건강보험의 전체 기존 등재약에 대한 약가인하조치의 기준이 되는 시범조치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경실련과 시민단체들은 “이 시범조치에 대해 복지부가 상정한 안건은 원래 약가거품을 제거해 보장성을 강화하겠다는 조치와는 거리가 멀다”면서 “이미 고지혈증 약가 경제성평가 시범조치는 원래목적에 비추어 최소한의 약값인하만을 결정해 큰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여러 차례 받아왔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이번에 최종적으로 결정을 위해 건정심에 상정된 안건을 보면 미온적이고 최소한의 약가인하조치에서도 심각하게 후퇴, 약제적정화방안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안건이 상정됐다”고 비판했다.경실련과 시민단체는 이번 안건의 문제점으로 △‘제약업체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약가를 인하 △특허약의 약가거품을 그대로 인정 △화이자의 약값을
최백남 성동구의사회 현 회장이 제55차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성동구의사회는 지난 26일 제 55차 정기총회를 개최, 차기회장 선출에 나섰다. 경선으로 취뤄진 이번 투표에서는 최백남 후보와 여봉구 회원 등 두 명의 후보자가 격돌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원 153명 중 92명이 참석했고 48명이 위임장으로 대신했다.최백남․여봉구 두 후보에 대한 투표 결과 최백남 후보가 54표를 얻어 44표를 얻은 여봉구 후보를 근소한 9표차이로 당선됐다.최백남 차기회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부족한 나를 다시 뽑아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경선을 하다보니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다. 따라서 앞으로 3년 후에는 경선이 아닌 추대로 바뀌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성동구의사회 회원들은 출신학교를 떠나 성동구라는 같은 카테고리에 소속돼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협회서는 누구든지 같이 일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문을 열어둘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후보자로 나선 여봉구 회원은 “의사를 무시하는 사회는 큰 대가를 치를 것이다. 그리고 정부를 믿다가는 의사들이 고사될 판국”이라며, “의사들의
앞으로 서식이 변경될 약제비 영수증 중 ‘투약 및 조제료’ 항목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의사의 진료행위 중 한 과정인 ‘투약’이 마치 약사의 행위인 것처럼 오인될 수 있기 때문에 국민 혼란을 막기 위해 ‘투약’이라는 표현을 삭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약국에서 발행하는 약제비 영수증 서식은 지난 20일 입법예고된 국민건강보험법 요양급여에관한규칙 일부개정령(안)에 의해 개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바뀔 영수증 서식 항목에 ‘투약 및 조제료’라는 문구가 사용돼 문제가 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투약과 조제는 명백한 의료행위로 의료인만이 할 수 있는 고유한 행위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약제비 영수증에 ‘투약 및 조제료’라는 표현을 사용할 경우 동 행위가 마치 약사의 행위에 대한 비용으로 잘못 인식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의협은 “투약이라 함은 의사가 환자 치료상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약이나 주사제 등을 처방하고 환자가 이를 투여받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투약에 대한 판단의 주체는 전적으로 의사가 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의료행위의 한 부분인 투약이라는 단어를 약제비 영수증 서식에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며 최소한 ‘투약’이
질병관리본부는 3월 1일부터 시행예정인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과 관련, 본인부담금을 2,000원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361억원의 추경예산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최근 논란이 됐던 사항으로 대한의사협회의 건의에 질병본부가 이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마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최근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과 관련한 소아청소년과의 반발 등으로 질병관리본부에 이를 개선할 것을 건의했다.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필수예방접종비용 문제로 회원에게 찬반을 묻는 설문조사까지 실시했다.하지만 문제는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이번 필수예방접종 사업에서 빠지는 것은 물론, 집행부가 총 사퇴한다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질병관리본부는 의사협회의 건의사항을 전면적인 검토와 함께 적극적으로 개선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의협은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연도에 필수예방접종비용의 본인부담금을 2,000원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361억 원의 추경예산을 기획재정부에 제출, 상반기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는 등의 개선내용 및 진행상항을 전해왔다”고 밝혔다.현재 국회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필수예방접종비용을 전
암에 걸린 여성들. 그들 여성암 환자들만을 위한 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다. 대학병원 처음으로 여성암전문병원을 개원하는 이화의료원. 처음이라는 말…기대감 못지않게 부담감도 더없이 클 수밖에 없다. 오는 3월 개원하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김승철 원장을 통해 병원의 이모저모를 들어보았다.“대학병원에서는 처음, 그리고 병원장이라는 타이틀이 흥분과 함께 무한 책임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최고와 최상의 진료시스템 구비이대여성암전문병원 김승철 원장이 처음으로 꺼낸 말이다. 부담스럽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흥분되지 않는다면 그것도 거짓말이다. 오는 3월 2일 개원하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따로 건물을 증축하지 않고 기존 건물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병원보다는 센터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지적도 있다.김승철 병원장은 “새롭게 오픈하는 여성암전문병원은 3개층을 사용한다. 새로운 건물이 아니라는 점이 병원이라고 하기엔 부족할 수도 있다고 할 수 있지만 규모만으로 병원이냐, 센터냐를 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승철 원장이 이처럼 자신하며 단언하는 이유는 바로 진료 시스템에 그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진료시스템은
2008년 12월말 현재 요양기관 수는 총 7만8461개 기관으로 전년대비 2.2%가 늘어났으며, 종별로는 병원급의 증가가 가장 뚜렸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6일, ‘2008년 등록 요양기관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2008년 12월말 현재 건강보험 요양기관 수는 종합전문요양기관(43기관), 종합병원(269기관), 병원(1193기관), 요양병원(690기관), 의원(2만6528기관), 치과병ㆍ의원(1만3918기관), 한방병․의원(1만1480기관) 등 7만8461기관이었다.이는 전년도 12월말 대비 1,658기관(2.2%)이 늘어난 것. 이는 2006년 3.0%를 나타낸 증가율이 2007년 2.3%, 2008년 2.2%로 2년 연속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요양기관종별 주요 증감현황을 살펴보면 종합병원이 3.1% 증가했고, 병원은 13.8% 증가해 2006년(5.7%), 2007년(9.1%) 에 이어 지속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요양병원은 16.8%가 증가해 2006년(77.8%), 2007년(63.7%) 에 비해 증가폭은 크게 둔화됐으나, 여전히 높은 증가현상을 나타냈다. 의원(1.5
3월 2일 정식 진료를 개시하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원장 김승철)이 최신의 첨단 암 진단 장비와 치료 장비를 도입해 암 진단과 치료의 정확성을 높인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최근 2월에 들어와 조직 검사 없이 유방암 유무를 진단해주는 최신 유방 전용 진단기인 ‘유방 감마스캔(Breast Specific Gamma Imaging)’과 전신마취나 입원 절차 필요 없이 자궁내막 병변(폴립, 종양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연형 자궁 내시경(Flexible Hystero-scopy)’을 신규 도입했다.이어 3월중 초음파에서 보이지 않는 미세석회화 병변을 유방 촬영술을 이용해 재현한 2차원 영상으로 위치를 선정해주는 ‘입체정위 유방촬영기(Stereostatic Mammography System)’를 도입하는 등 최신의 암 진단 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첨단 정밀 초음파 장비인 ‘유방 초음파 검사 기기(Digital Ultrasound System)’, 조기 유방암의 대부분을 이루는 석회화 병변을 확대 촬영을 통해 정확히 진단해주는 ‘디지털 유방 촬영기(Digital Mammography)’ 신기종을 추가로 도입했다.또한, CT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