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첨부]심평원은 고혈압치료제를 포함한 2008년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본 평가대상 3729개 품목을 지난 2일 공개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이번 기등재의약품 본 평가대상군은 △고혈압치료제 △기타의 순환기계용약 △기타의 소화기계용약 △소화성궤양용제 △장질환치료제 △골다공증치료제 등이다.이번 본 평가대상에 포함된 제약사별 품목수를 살펴보면 동아제약 23, 한미약품 46, 유한양행 34, 녹십자 10, 대웅제약 40, 중외제약 32, 종근당 33, 보령제약 28, 한국유나이티드 55, 한독약품 32, 휴온스 53개 등이다.심평원이 대상품목을 공개함에 따라 해당 제약사들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서면과 디스켓, 이메일 등 전산매체와 함께 약가재평가부로 제출해야만 한다. 심평원은 “자료제출은 동일 성분 제제일 경우 공동으로 자료를 제출할 수 있으며, 가능한 공동으로 제출할 것”을 권장했다.해당 제약사들은 자료제출 시 △의약품의 허가(신고)사항 등 약제 정보 △소요비용 자료 등은 의무제출 해야하며 기타 정보사항(임상시험 및 경제성 평가 논문 목록 제출) 등은 선택적으로 제출할 수 있다.이번 대상품목의 선정은 2007년 4월2일 공고된 의약품들의 국내 식약청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동대문구 전농동 소재) 제8대 병원장에 최남용 교수(정형외과)가 임명됐다. 오는 3일 성바오로병원 별관 7층 강당에서 병원장 취임식이 거행될 예정이며, 신임 병원장은 임기 2년간 병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최남용 신임 병원장은 “대형화 되는 수도권 대학병원과 경쟁하기 위해서 각 진료과별로 가장 경쟁력 있는 전문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차별화 전략을 펼칠 것이며, 이를 위해 우수 의료진의 외부 영입 등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까지 많은 준비를 거쳐 온 새 병원 건립에 대해서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뜻을 내 비쳤다. 올해로 개원 47주년을 맞이한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한국 최초의 수녀회인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가 1944년 운영을 시작한 서울 제기동의 시약소가 모태이다.이를 근간으로 지난 60여 년간 청량리를 비롯한 서울 동북부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한국 최초로 순환기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호스피스 전담의사를 둔 호스피스센터 운영과 양․한방 협진 등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절센터를 통한 세분화된 전문 진료로 고객만족을 극대화 하기도 했다.
*교육연구실장 정신과 부교수 정희연 *기획조정실 의료정보담당(진료부 PACS팀장 겸임) 신경외과 전담의사 양희진 *기획조정실 기획담당 내과 조교수 김병관 *기획조정실 QA담당 영상의학과 조교수 성창규 *진료부 의료사회사업실장(진료부 산부인과장 겸임 산부인과 조교수 전혜원 *진료부 정신과장 정신과 조교수 이준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직무대행 이동범)이 지난 1일부터 청구소프트웨어 검사 신청지역을 폐지해 전국 어디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검사 시 원격지원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업체 당 평균 12회 방문을 2회 이하 방문으로 줄여 검사에 소비하는 시간을 줄였다.이번 고객중심의 프로세스 개선에 따라 공급업체는 심사평가원 방문시간 단축 및 방문횟수 최소화로 업체 직원의 개발역량을 강화해 청구소프트웨어의 품질향상과 간접비용 절감을 이룰 수 있게 됐다.심평원은 “이에 따라 제도 등 청구방법이 변경될 경우 요양기관은 품질이 향상된 청구소프트웨어의 조기수급으로 안정적인 요양급여비용을 청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의 다빈치를 이용한 로봇수술이 국내에서 가장 빠른 시간인 3개월 반 만에 100례를 달성했다.지난 5월 13일 갑상선 절제술을 시작한 서울대학교병원 로봇수술은 9월 2일 100례를 돌파했다. 이는 타 병원에서 세운 기록 9~10개월보다 두 배 이상 빠른 것으로 국내 최단기 기록이다. 100례를 살펴보면 갑상선절제술 34건, 전립선절제술 41건, 방광절제 12건으로 많이 이용되었고 위절제술 4건, 요관절제술 3건, 자궁절제술 3건 등이다.로봇수술은 수술부위를 10~15배로 확대한 3차원 입체영상으로 볼 수 있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고, 신경이나 혈관 손상 등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의사의 자유로운 손목 관절 움직임을 로봇 팔이 그대로 재현함으로서 기존의 복강경 수술로는 불가능한 여러 수술이 가능하며, 컴퓨터 제어 시스템을 통해 손 떨림을 방지하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김현회 비뇨기과 교수는 “이번 최 단기 100례 달성은 서울대병원의 로봇수술이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며 “이런 추세는 더 많은 환자가 정교한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기존 수술과 함께 다양한 분야로의 확대를 가능케 할 것이
아주대학교는 9월 1일자로 의과대학 신임 의학부장 겸 교무부학장에 오영택 교수, 대학원 의학과장에 이수환 교수를 임명하고, 아주대병원 교육수련부장에 황진순 교수를 임명했다.오영택 교수는 방사선 종양학 전문의로 1988년 연세대 의대 졸업 후 1996년 아주대 의대로 자리를 옮겨 방사선종양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교육수련부장과 기획조정실장보를 역임했다.이수환 교수는 1982년 서울대 약학대학 졸업 후 1995년 아주대 의대로 자리를 옮겨 생리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황진순 교수는 소아내분비질환 및 유전대사질환 전문의로 1989년 서울대 의대 졸업 후 을지대 의대 소아과를 거쳐 현재 아주대 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신장내과 김형규 교수(21대 안암병원장)교수 장남 신기 군이 9월 20일 오후 6시 30분 발라드베일리(서울 논현동)에서 김예림 양과 화촉을 밝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검진 결과 질병의 ‘조기발견, 조기치료’사례를 발굴 보급하기 위해 ‘건강검진 체험수기’를 공모한다.이번 체험수기 공모는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수검률 향상과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다.공모 주제는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및 암을 조기발견, 조기치료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귀중한 체험 이야기로써,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건강보험가입자인 외국인, 재외국민도 참여할 수 있다. 9월 30일까지 200자 원고지 20매 내외 분량 수기를 공단 건강관리실에 전자우(sun369@nhic.or.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결과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상금으로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4명) 50만원, 장려상(15명) 20만원이 주어진다.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를 참조하거나 건강관리실 건강검진체험수기담당 02) 3270-9208, 9876으로 문의하면 된다.건보공단은 “모든 응모 작품은 순수 개인체험담이어야 하며 수상작이 체험담이 아닌 창작된 허구의 수기로 밝혀질 경우 수상을 무효 처리한다”고 강조했다.▷건강(암)검진 체험수기
`08년 상반기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은 전년 동 분기에 비해 1조3777억원, 8.7%가 증가했으며 요양기관종별로 보았을 때 의원이 4조원으로 24.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요양병원의 급여비용은 전년비 61% 증가해, 병원급 진료비 상승의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2008년 상반기 진료비 통계지표’를 분석해 발표했다. 심평원이 발표한 통계지표에 의하면 `08년 상반기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은 17조1362억원으로 전년 동 분기에 비해 1조3777억원이 증가했다.상반기 의료기관의 총 요양급여비용은 12조3503억원으로 전년 동 분기보다 8.3%, 급여비는 9조1890억원으로 7.5%, 본인부담금은 3조1613억원으로 10.4% 증가했다. 요양급여에 대한 보험자부담률의 경우 의료기관은 74.40%로 전년 동 분기에 비해 0.51%p 감소했다.진료형태별로 분석한 결과, 입원 요양급여비용은 전년 동 분기보다 10.6% 증가한 5조 2521억원으로 총 요양급여비용의 30.7%, 외래 요양급여비용은 전년 동 분기에 비해 6.6% 증가한 7조 982억원이었다. 총 요양급여비용에 대한 구성비율을 살펴보면 의료기관의 경우 의원이 4조1614
건강보험공단 사회보험노동조합과 직장노동조합 모두 이사장 공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전임 이재용 이사장이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임한 이후, 재공모 과정 등을 거치면서 장장 5개월이나 공석 중에 있다. 이미 수개월 전부터 정형근 전의원의 대세론과 함께 8월초 임명될 것으로 예상됐던 이사장 임명은 여전히 그 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건보공단 사회보험노동조합은 “지난 7월1일 노인장기요양사업이 실시된 이래로 시설의 지역별 불균형 등 많은 문제점들이 노정되고 있다. 10월17일까지 완료되어야 할 공단과 의료계의 수가협상 준비도 제자리걸음”이라며 불만을 나타냈다.공단 직장노조 역시 “공단 직원들은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특근수당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조기정착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며 일하고 있다”면서 “노인장기요양 시설의 부족, 보험료 부과에 따른 반발, 민원야기 등 이사장이 풀어야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하소연에 가까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사보노조는 1일 성명서를 통해 지금과 같이 이사장이 임명되지 않을 경우 10월초에 실시될 공단에 대한 국정감사는 직간접 이해당사자들의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립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 서울의대 교수)이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퓨전국악공연을 개최한다.오는 3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신관1층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병마로 지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예술인으로 구성된 세종문화회관의 공연팀이 방문한다.특히 우리의 음악과 대중성을 새롭게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한 ‘크레용’ 퓨전국악팀이 ‘음악의 날개위에’라는 주제로 공연한다.프로그램은 △국악으로 듣는 팝송 △국악으로 듣는 영화음악 △국악으로 듣는 CF음악 등이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신선하고 다채롭게 표현할 예정이다.
아주대학교병원이 1일 ‘감마나이프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개소한 아주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는 그동안 치료를 위해 서울까지 멀리 다녀야 했던 경기도 내 뇌종양 환자나 뇌혈관기형 환자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감마나이프 시술은 머리를 절개하지 않고 감마선이라는 방사선을 병소에 쪼여 종양이나 혈관기형 등을 수술하는 최신 치료법이다. 피부나 두개골 절개를 하지 않으므로 개두술에 따른 합병증을 크게 줄이고 통증 없이 편안하게 시술받을 수 있으며,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므로 고령의 환자도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문을 연 감마나이프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병원들이 일반적으로 환자가 입원해 감마나이프 시술을 받고 퇴원하기까지 1박 2일이 걸리는 데 반해, 아주대병원은 전 과정이 하루에 끝나게 된다. 아주대병원의 감마나이프는 자동 위치조정장치가 부착된 최신 모델인 C-Type과 3차원 그래픽 처리보드가 부가된 최신 워크스테이션, 3차원 치료계획 프로그램인 렉셀 감마플랜, 최적 치료계획 결정을 위한 감마플랜 위저드, 고속 네트워크를 통한 영상전송시스템(PACS)이 결합된 완벽한 컴퓨터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성주)이 안과의학 뿐 아니라 안과간호 등 안과분야의 전반적인 질 향상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최근 ‘망막’을 주제로 ‘제6회 김안과병원 심포지엄’을 연데 이어 지난달 31일 ‘김안과병원 제1회 안과실무간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 80여 안과병의원에서 160여명의 간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과간호 실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벌이는 등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심포지엄은 안과 간호 분야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김안과병원 간호부가 이를 전국의 안과계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술을 시행하는 병원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수술 후 안내염을 비롯한 감염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각 질환별 설명 방법, 수술 전후 간호관리, 각 질환별 수술 장면 동영상으로 안과질환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각의 질환에 대한 강좌 후에 질의응답시간에는 김황기(녹내장) 조성원(망막)교수 등 해당분야의 교수진이 나와 궁금증을 풀어줬다.김안과병원 진선희 간호부장은 “각 병원에서 업무의 성격은
복지부는 비급여 진료의 팽창 방지, 환자의 의료비 부담 예측 등을 위해 지불제도를 포괄수가제 또는 주치의제도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의 이 같은 입장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으로 실시한 ‘2007년도 건강보험 환자의 진료비 부담 현황 조사’를 분석한 결과 보장성이 미흡하다는 분석결과에 의한 것이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서 전체적인 간강보험 보장성이 아직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안정 기반위에서 보장성 강화정책의 꾸준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비급여 진료가 팽창하는 것을 방지하고 환자입장에서도 의료비 부담이 예측가능 하도록 진료비 지불제도를 포괄수가제 또는 주치의제도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07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은 64.6%로 고액진료비 환자와 입원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05년도 이후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06년도에 비해 환자의 부담이 전체적으로 0.3%p 줄어든 것으로, 이 중 암환자는 0.5%p, 고액환자는 2.9%p, 입원환자는 2.4%p 본인부담이 줄어들었다. 건보공단은 “의료비 부담의 경감 효과는 식대 급여, 내시경 수술 재료 급여, PET 급여,
* 건양대학교 의과학대학장 윤대성 교수 * 진료부장 최원준 교수 * 임상의학과장 이우석 교수 * QI실장 나문준 교수 * 국시위원장 손지웅 교수 * 국제진료소 부소장 김준범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