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6월말 태안 방제 작업 종료 선언에 따라 7월 1일부터 8월말까지 ‘태안으로 여름휴가 가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기름 유출 사고 이후 태안 앞바다를 살리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120만명에 이르는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하는 기적을 이루었듯이 이제는 천혜의 관광지인 태안에서 여름휴가를 보냄으로써 태안 경제 살리기를 위해 또 한번의 기적을 이루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먼저 이화의료원은 지난해까지 동해안에 개설해 운영해온 하계 휴양소를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의 파인팬션으로(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리 783-13 몽산포 파인팬션)로 옮기기로 하고, 7월 1일부터 재직중인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하계 휴양소 이용 신청을 받는다. 아울러 병원 내부 그룹웨어 게시판과 이메일을 활용해 내부 교직원 뿐만 아니라 협력 업체 직원들에게도 깨끗해진 태안을 홍보하고, 캠페인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7월 이후에 열리는 병원 차원의 워크숍이나 부서별 단합대회 등도 태안 지역에서 갖기로 했다. 또한 이화의료원 직원 모두가 나서 주변 사람들에게도 태안으로 여름 휴가 가기를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월 발행하는 병원 소
서울대의대 정신과학교실(주임교수 조수철)은 최근 임상의학연구소 11층에서 ‘교실사발간출판기념회’를 가졌다.올해로 96년째를 맞는 정신과교실은 그 동안의 역사를 정리한 교실사를 출판했다. 이 책에서는 개화기 정신의학 도입과정을 시작으로 일제강점기의 정신과 역사, 한국전쟁 발발 당시의 정신과 모습, 전쟁 이후 현재까지 정신과 발전과정을 생생한 사진과 상세한 자료를 바탕으로 연대기적으로 기술하고 있다.조수철 교수는 축사에서 “약 100여년이 되는 교실사를 정리하면서 우리의 진솔한 삶을 있는 그대로 그리고 싶었다” 며 “이를 계기로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정신과 교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성상철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세기 동안 서울대병원과 함께한 정신과교실의 교실사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정신과교실은 서울의대를 대표하는 교실이며 이는 명예교수를 비롯한 동문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고 말했다.이날 기념회에서는 조수철 주임교수를 비롯하여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임정기 서울의대학장, 최훈동 정신과학교실 동문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보건의료노조는 오는 7월 5일까지 산별교섭을 통해 아무런 진전이 없을 경우, 7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접수한다는 방침을 밝혔다.또한, 보건노조는 23일부터는 전국 120여개 병원사업장 4만 조합원이 총파업에 들어간다는 입장을 밝힘으로써 사용자측을 더욱 압박하게 됐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은 “산별교섭이 2008년 순항할 것이라는 다수의 예상을 깨고 새 정부 등장 이후 사측의 노골적인 불성실교섭으로 결국 결렬 위기와 함께 파업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보건노조는 저정신청 및 총파업을 위해 30일 오후 2시 투쟁본부회의를 열어 이후 투쟁일정 등 세부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다만, 보건노조는 올해 직권중재제도가 폐지되면서 강제중재안이 나오지 않는 새로운 조건임을 감안, 일부 열려진 합법 파업의 공간을 적극 활용해 가능한 합법파업투쟁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다. 보건노조는 “특히 사측은 올해가 필수유지업무제도가 시행되는 첫해로서 노조가 자율타결을 위해 교섭방식 등을 대폭 양보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업권 봉쇄에만 열을 올리면서, 산별교섭과 현장교섭 그 어느 것에도 성실하게 교섭에 임하지 않음으로 해서 노골적으로 노조 파업을 유도하고 있다”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30일 KOTRA(사장 홍기화)와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 인허가 획득 지원 등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해외 인허가 획득 지원, 해외 시장정보 공유, KOTRA 무역관에 해외주재원 파견 등 상호협력을 본격 추진해나간다.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진수 전략개발본부장, 장경원 해외사업센터장과 KOTRA 홍기화 사장, 황민하 전략마케팅본부장 및 양 기관의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 보건의료산업의 해외마케팅 시너지 창출에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하는 ‘의약품 등 수출지원센터’의 해외주재원을 KOTRA의 뉴욕, 북경, 싱가포르 무역관에 파견하게 된다. 이에 따라 보건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확대를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양 기관은 또한 해외기술협력사업 개발 및 추진 등의 분야에서도 상호협력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협약식에서는 ‘의료산업 해외마케팅 지원센터’의 현판 제막식도 포함되어 진행됐다. 보건산업진흥원 김진수 전략개발본부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보건의료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되어
정부의 2006년도 연구개발지원액은 총 3566억원으로 전년도 2224억원보다 6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화장품, 의료서비스 등 보건산업에 대한 연구자원 현황, 정부지원 R&D과제 현황, 공시기업 연구개발 투자현황, 특허동향, 기술무역 현황 등을 조사·분석한 ‘2007년도 보건산업 연구개발실태 조사·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진흥원의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보건산업 분야 공시기업의 ‘06년도 연구개발비는 7852억원으로, ‘05년 대비 10% 증가했고, 연구개발집약도(연구개발비/매출액)를 살펴보면 ’04년도에는 소폭 감소했으나 이후부터는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었다.또한, 보건산업의 ‘06년도 기술수출액은 5700만달러로, 이는 ’05년도 2900만달러에 비해 96.6% 증가한 금액이다. 기술수출 증가에 힘입어 기술무역수지 적자폭은 ‘05년도에 5800만달러에서 ’06년도 4000만달러로 감소됐다.‘2007년도 보건산업 연구개발실태 조사·분석 보고서’에는 이 외에도 보건산업 관련 연구개발 기관 수, 연구개발 인력, 연구개발비 규모 등을 분석한 연구자원현황 및 특허현황 등의 상세한 내용이 포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이 7월1일자로 원자력병원장에 최창운(催昌運)박사를 인사 발령했다. 최창운 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원자력병원 핵의학과 과장으로 재직하면서 2007년부터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을 맡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김법완 경북대 의대 교수가 30일 취임했다.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위원장 문옥륜)에서 추천된 3인 중에서 김법완 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임명하였다. 김법완 신임 원장은 2008년 6월 30일부터 2011년 6월 29일까지 3년의 임기동안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육성ㆍ발전과 보건서비스 향상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이끌며, 보건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학 력 *경북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 박사)*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의학 학사)*경북고등학교(졸업)▷경 력*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86~현재)*경북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99~01)*경북대학교 학생처장(03~05)*보건복지가족부 연구위원(99~00)*대통령자문 새교육공동체위원회 연구위원(98~99)
건강보험공단은 30일 공단 사회보험노조의 성명과 관련해 08년 12월말에는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적인 요양시설 충족률이 100%를 넘어 시설부족 현상은 대부분 해소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건보공단에 따르면 ‘08년 6월말 현재 요양시설 충족률은 96.4%로 2100병상이 부족하며 수도권은 88.8%로 2400병상이 부족하다고 한다.또한, 시설충족률을 행정구역에 따라 묶어놓지 않고 생활권역별로 관리하고 있는 것은 대중교통이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조치라고 설명했다.건보공단은 “시행초기 일부지역의 시설인프라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 지역내 양질의 재가시설을 충분히 확보해 재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대해서는 수급자와 공단직원간 1:1 상담을 통해 인근 지역에 입소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의 경우 요양시설 입소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사실상 수도권 지역인 춘천, 횡성, 옥천, 음성, 진천, 아산 등 요양시설 병상에 여유가 있는 지역에 입소토록 지원하고 있으며, 아울러 수도권 요양시설 입소대기 명단에 올려 빈 자리가 생기면 즉시 옮기실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생명을 존중하는 세계적인 첨단병원’을 목표로 내년 5월 개원 예정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의료장비 구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의료원은 최근 총 1200병상 규모로 건립되고 있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사용할 의료장비 구매를 위해 1차로 900억원대의 장비 입찰을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400억원대의 추가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900억원의 장비 입찰에는 GE, SIEMENS, PHILIPS 등 5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의료원은 총 822개의 장비를 구입하게 된다. 최신 MRI 4대(3.0T 3대, 1.5T 1대), 기존 64 Slice CT 보다 성능이 우수한 CT 4대, PET-CT(양전자단층촬영장치), SPECT-CT(단광자단층촬영장치), Angiography(혈관촬영기), 로봇수술장비, 선형가속기 및 방사선암치료기과 같은 최신 암 치료기 등에 대한 구매 계약을 체결한다. 특히, 막힌 심혈관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 뚫도록 하는 ‘자장에 의한 로보틱 심도자 유도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할 예정이다. 의료원 관계자는 “1300억원대에 이르는 의료장비 입찰은 단일 의료기관 중 최대 규모의 투자로 첨단의료에 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은 아름다운가게(이사장 이해동)와 공동으로 최근, 서초동 본원 앞마당 및 수원지원에서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단체를 돕는 ‘심평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장종호 원장은 “내게는 필요하지 않는 물건이 다른 사람 에게는 긴요하게 사용되고 그 수익으로 이웃을 돕는 한편, 자신의 몸과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는 아름다운 나눔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서, 물건을 기증하고 판매 등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은 아름다운가게(이사장 이해동)와 공동으로 최근, 서초동 본원 앞마당 및 수원지원에서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단체를 돕는 ‘심평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개점 행사에서 장 원장은 “내게는 필요하지 않는 물건이 다른 사람 에게는 긴요하게 사용되고 그 수익으로 이웃을 돕는 한편, 자신의 몸과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는 아름다운 나눔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서, 물건을 기증하고 판매 등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심평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물품기증의 날’로 정해 수집활동을 전개, 임직원들로부터 모은 의류, 가방, 주방용품, 도서, 장식품 등 1만 2000여 점의 물건들이 전시, 판매됐다. 특히 심평원 홍보대사 탤런트 조재현씨가 방송 출연 시 입었던 의류 3점을 기증해, 임원진의 기증물품과 함께 경매를 통해 판매됐다.한편, 이 날 서초동 본원앞마당에서 진행된 행사는 60여명의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물품 판매 등을 도왔으며, 장원장도 직접 물품을 판매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심평원은 바자회이외에도 지
당장 내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시설 부족은 물론, 담당상무 공백 등으로 시행 전부터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건강보험공단 사회보험노동조합은 30일, 지난 5월22일~29일까지 전국적으로 13개 지사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 및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 정부의 준비부족으로 인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밝혔다.공단 사보노조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첫 번째 문제로 ‘시설부족’을 꼽고 있다. 지난해 8월 정부는 08년까지 요양시설에 대한 실제수요는 6만2000여명으로 예측하고 총 1543개의 시설이 있어야 100% 충족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입소조건 충족해도 당분간 재가서비스 받아야그러나 사보노조는 “19일 현재 공단에 지정신청 진행 중인 273개소를 포함시키더라도 1121개소에 5만374명밖에 수용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시설이 422개소 부족함으로 1만2000명은 판정을 받아도 수용해줄 시설이 없어, 필요한 등급을 받은 대상자 가족들의 민원 및 반발이 매우 거셀 것”이라고 말했다.즉, 공단 사보노조의 주장대로라면 시설입소를 원하는 사람들이 당분간은 재가서비스를 받아야만 한다는 것이다.또한, 시설부족과 함께 드러난 문제점은 시설의 지역편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은 ‘08년 6월 26일 ’H.E.L.P와 함께한 새로운 비상‘이라는 주제로 제3기 건강보험 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수료식을 거행했다.H.E.L.P 수료식은 심평원장을 비롯한 임원 및 직원들의 따뜻한 온정 속에 진행됐으며, 지난 3월20일 35명이 입학하여 33명이 최종 수료했다.수료생들은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를 비롯한 보건복지관련자 3명, 병원행정가등 의료종사자 11명, 제약 및 의료기기제조 관련 임원 15명, 변호사, 회계사 등 4명으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심사평가원은 더욱 알차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음 과정을 구성, 8월에 제4기를 모집할 계획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장종호 신임원장이 취임 10일 만에 또 다시 부적절한 인사라며 도마 위에 올랐다.MBC 시사프로그램 ‘뉴스 후’는 28일 ‘임기 보장하자더니…’라는 주제의 방송을 통해 공기업 및 산하단체장들의 사퇴와 임명과 관렴해 일어나고 있는 문제점들을 방송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보건복지가족부 산하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장종호 원장 임명과 관련해, 취임식에 발생한 문제와 심평원장이라는 자리에 현직 병원 이사장이 임명은 적절하지 않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방송에서는 지난 18일 장종호 심평원 원장의 취임식 풍경과 5분만에 끝나버린 상황 등이 화면을 통해 보도됐다. 또한, 심평원이라는 기관의 업무가 병원의 진료비에 대한 청구 및 확인 기관이라고 강조하며, 이 같은 기관에 현직 병원 이사장이 내정됐다고 비판했다.아울러, 김창협 전 심평원장이 임기를 1년 남겨둔 상황에서 사퇴압력에 의해 사의를 표명한 그간의 과정 등이 방송됐다.심평원 김진현 노조위원장 “심평원은 의료기관의 진료내역을 가지고 심사평가하는 기관이다. 의료기관에서는 껄끄러운 기관”이라며, “의료공급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활동을 해오던 사람이 갑자기 심평원장으로 가 있다면 심평원의 신뢰에 금이 가죠”라고
컴퓨터에 익숙한 N세대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문화인 ‘차(茶)예절’을 알리고, 차세대 차인(茶人)을 육성하기 위한 경연대회가 펼쳐졌다.규방다례 보존회(이사장 이귀례)와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이길여), 한국차문화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한국청소년연맹 등이 후원하는 ‘제9회 전국 인설(仁蔎) 차(茶)문화전-차(茶)예절 경연대회’가 최근 가천의과학대학교에서 열렸다.이 대회는 차예절에 대한 교육을 통해 미래 주역이 될 N세대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사상인 효(孝)와 예(禮)・지(智)・인(仁)의 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열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차문화전이다.이번 대회는 가천문화재단을 비롯해 한국차문화협회 전국 16개 지회, 지부를 통해 예선을 거친 350여명이 각축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