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3년간 줄기세포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Stem Cells’의 최고 학술상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한국에서 발표 및 수여된다. Stem Cells 측은 지난 21일 주요 외신을 통해 Stem Cells가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줄기세포 분야 최고의 학술적 기여논문에 대한 공식 발표가 향후 3년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한국에서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가톨릭 국제줄기세포 심포지엄에서 수상식 및 수상자 강연이 진행되게 된다.본 학술상은 전년도 Stem Cells 에 발표된 연구 중 세계 전문가들로부터 최고의 학술적 기여가 있다고 평가받은 논문을 선정해 제 1저자에게 미화 1만불의 상금을 수여하는 권위 있는 학술상이다.아울러, 오는 6월 20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6회 가톨릭국제줄기세포 심포지엄’(The 6th Catholic International Stem Cell Symposium)에서 국내외 언론을 통해 발표되고, 이와 동시에 수상자는 본 심포지엄에서 수상기념 강연을 하게 된다. 가톨릭 국제줄기세포 심포지엄 조직위원회 위원장(가톨릭의대 오일환 교수)은 이번 Stem Cells 학술상 공동 발표 및 수상에 대해 “세계적인
전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태종 교수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제 52차 일본류마티스학회 및 제17차 국제 류마티스 심포지엄에서 국제학술장학상(JCR International Scholarship Award)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한국인 강직성척추염의 임상적 특징’(Clinical features of Ankylosing Spondylitis in Koreans)과 ‘강직성척추염의 임상적 특징’(HLA-B27 Homozygosity has no Influence on Clinical Manifestations and Functional Disability in Ankylosing Spondylitis) 이다.이 상은 일본류마티스학회 (JCR, Japanese College of Rheumatology)에서 매년 40세 이하의 젊은 의학자 중 연구업적이 우수한 논문에 대해 선별 수여하는 것.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이 사회의학실습에서 자신들의 호주머니를 털어 진료비를 지원해 훈훈한 감동이 일고 있다.고려대 의대 본과 4학년 학생들의 이 같은 행동은 지난 23일 안산병원 ‘지역사회의학실습’(담당 교수 예방의학교실 최재욱)과목을 이수중, 산업재해로 손가락 4개가 절단된 환자의 딱한 소식을 접했기 때문.‘사랑의 성금’을 전달받게 된 필리핀 외국인노동자 사토리노(남, 34)씨는 지난 2006년 2월부터 안산에 소재한 모 알루미늄공장에서 일해 오다, 작년 7월 5일 작업 중 프레스키(절단기)에 손가락 4개가 잘려나가는 대형 사고를 당했다. 급히 후송되어온 사토리노 씨는 고대 안산병원 성형외과 윤을식 교수의 수술로 절단된 모든 손가락을 접합하는데 성공해 현재 회복 중에 있다.집도를 담당했던 성형외과 윤을식 교수는 “안산에는 대형 공단이 조성돼 있기 때문에 사토리노씨 처럼 기계에 의한 손이나 손가락 절단 등 사고가 많은 편”이라며, “이 경우 현미경을 들여다보며 머리카락의 10분의 1 굵기, 수술용 실로는 0.5㎜∼1㎜ 굵기의 가는 조직을 서로 이어주는 고도의 미세접합 수술이 필요한데 결과가 성공적이다”고 밝혔다. 최재욱 교수를 포함한 27명의
제약업계는 개량신약의 약가협상은 업계의 활성화를 저해한다며 가격결정방식을 제네릭과 같이 협상을 없애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 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23일 ‘개량신약의 보험약가 결정방식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및 업계의 요구를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공청회 패널토론에는 복지부 보험약제과 이태근 과장, 하태길 사무관, 심평원 약제등제부 이소영 부장, 건보공단 약가협상팀 윤형종 부장, 한미약품 연구소 이관순 소장, 덕성여대 약대 손영택 교수 등이 참석했다.토론에 앞서 복지부 이태근 과장은 “오늘 이 자리가 국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를 판단하는 자리였으면 한다. 그리고 업계의 의견을 듣고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심평원 이소영 부장은 “약제평가위원회에서는 효능・효과, 안정성, 환자의 편의성에 의해 평가를 하고 있다. 그런데 업계에서는 효과 개선만을 평가한다는 오해를 하고 있다”며, “하지만 실제 안전성과 환자의 편의성 모두를 보고 있으니 오해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그는 또, “복지부에서 내놓은 임상적 유용성의 기준을 ‘있다/약간 있다/ 없다’라는 것은 경제성 평가에서는 볼 수 없는 부분”이라며, “경제성
*모집대상 : 이사장, 기획상임이사, 급여상임이사, 장기요양상임이사 각 1명*원서접수: 4월 28일~5월 6일*제출서류: 원서 및 자기소개서(소정양식), 직무수행계획서(소정양식) 각각 1부*접수처: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서울시 마포구 독막길 24(염리동 168-9) 국민건강보험공단빌딩 5층 인력관리실 인사팀(우편번호 121-749))*문의: 건보공단 인사팀(02-3270-9068,729)
VGX파마수티컬스(이하 ‘VGX파마’)는 현재 진행 중인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AI) ‘VGX-3400’ 의 전임상을 성공리에 마치고 오는 6월 美 FDA에 임상 1상 시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류 인플루엔자의 예방과 치료의 관건은 끊임없이 변하는 변종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백신 또는 항바이러스제의 개발이라 할 수 있다.현재까지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람을 치료 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는 일반 독감 치료제로만 사용되어 오던 타미플루(tamiflu), 아만타딘(amantadine), 리만타딘(rimantadine), 자나미비르(zanamivir)를 원용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반면, VGX 파마의DNA백신인 VGX-3400은 인위적으로 조작한 바이러스로부터 만들어지는 다른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과는 달리 플라스미드를 운반체로 사용하기 때문에 독성이 적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VGX-3400은 조류 인플루엔자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 중 현재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A(H5N1)형에 효과적이어서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VGX파마의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인 VGX-3400은 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 시험을 성공리
갑상샘암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요양기관들의 병상 수 확충을 유도하기 위해 옥소 치료실 입원료에 대한 수가를 100%에서 200%가산으로 조정했다.보건복지가족부은 지난 21일 건강보험정책심위원회를 개최하고 ‘갑상샘암 환자의 옥소치료실 수가조정(안)’을 의결, 5월중 고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건정심의 이 같은 조치는 갑상샘암의 신규 발생 증가와 옥소 치료실 운영 손실을 우려한 의료기관의 공급 기피로 암 환자의 불편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복지부 보험급여과는 “갑상샘암 환자에 대한 치료는 수술을 통한 암종 제거와 함께 전이 및 재발 방지를 위해 80~90%의 환자에 대해 옥소 치료가 필수적이다”며, “그러나 옥소 치료실 공급 부족으로 갑생샘암 환자의 치료를 위한 대기 기간이 3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현재 상황에서 병원급 이상 옥소 치료실 현황을 기준으로 병상 공급 수준을 추정했을 때 1년간 치료 가능한 인원은 약 8000명이다. 갑상샘암 환자가 대부분 병원급 이상에서 수술 후 80~90%가 옥소 치료를 받는 것을 감안, 올해 발생자 중 약 3000~4000명은 치료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는 예측이다.실제 신규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외국인들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랭귀지 존, 언어장벽 없는 병원’을 선포하고 나섰다.의료원은 이를 위해 지난 22일 사단법인 한국BBB운동(회장 이제훈)과 외국인들이 언어의 어려움 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하고, 한국 의료서비스의 세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의료원 산하병원을 찾는 외국인들이 언어소통의 어려움 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의료원은 앞으로 언어ㆍ문화통역서비스를 제공, 글로벌 병원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더 나아가 한국 의료서비스의 세계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외국인들이 의료원 산하 병원을 방문해 통역이 필요할 경우 BBB 대표번호(1588-5644)로 전화를 걸어 BBB카드에 명시된 언어별 단축번호를 누르면 각 언어에 해당하는 자원봉사자의 휴대전화로 자동 연결돼 3자 통화방식의 서비스가 제공된다.가톨릭중앙의료원은 또, 전 세계 외국인들이 이용하는 의료원 산하 병원들이 BBB 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BBB카드를 소지하고 미디어, 인쇄물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이화의료원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병원 경영의 혁신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화의료원은 이미 국내 종합병원에서는 유일하게 ‘평일 진료시간 연장’, ‘외래 진료 3부제’, ‘토요일 전문의 수술’ 등 고객 만족을 위한 진료 시스템을 선보인바 있다.이화의료원은 이에 그치지 않고 5월 가정의 달을 ‘고객의 달’로 대내외에 선포하고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한 혁신 활동을 본격화한다. 이화의료원은 5월을 ‘고객의 달’로 정하고 교직원 의식 혁신 행사, 고객 사은 행사, 사회공헌 행사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세부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 4월말부터 본격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고객 만족을 위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5월 중에 새로운 진료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고객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해서는 경영진을 비롯한 의료진, 사무원 등 모든 교직원의 마인드 혁신이 우선돼야 한다고 보고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이 발 벗고 나섰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6월말까지 시행하는 ‘택시 기사 커피 도우미 서비스’에서 23일 직접 ‘1일 커피 도우미’로 나선 것. ‘택시기사 커피 도우미 서비스’는 이대목동병원 고객을 모시는 택시 기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사회의 의료자원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에게 기초 건강 측정 및 상담 등을 통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강남서부지사 등 6개 지사에서는 관할 보건소 등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서비스는 지하철역 등 지역 주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장소에서 지역주민들에게 건강과 관련한 건강상담 등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혈압측정, 골밀도 측정, 혈당측정, 전문간호사의 치매예방 상담과 청소년 우울증 상담, 식생활 개선 상담 등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황사마스크 배부 등 황사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무선인터넷을 활용한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건강보험과 관련한 의료기관 이용안내, 건강보험료 등을 상담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도 국가 정책사업인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접수·상담 및 홍보를 병행해 조기정착을 도모한다. 공단은 작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총906회, 31만1000명에 대한 건강측정 및 상담(체성분 11만8000명, 혈압 9만9000명, 골밀도 5만9000명, 당뇨 기타 3만5000명)을 실시했으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문고, 리플릿, 건강용품 등을 제공한바 있다.이외에도 공단
[파일첨부]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미주신경자극기설치술 실시 2년 경과 후 재시행한 미주신경자극기설치술에 대해 시술료 및 치료재료비용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만성 C형 감염(유전자2형)에 투여한 Interferon alfa-2b 주사제(품명 인트론에이) 등을 포함한 11항목 18사례의 심의사례를 제공했다.위원회는 만성 C형 감염(유전자2형)에 투여한 Interferon alfa-2b 주사제(품명 인트론에이)에 대해 요양급여로 인정한다는 결론을 내렸다.인트론에이 주는 인정기준상 유전자형에 관계없이 만성 C형 간염에 동 약제 투여 3개월 후에도 ALT 수치가 정상화되지 않고 HCV-RNA가 계속 검출되는 경우 약제 투여를 중단하도록 하고 있다.위원회는 “교과서나 임상문헌에서는 유전자 1형이 아닌 경우 초기 바이러스반응 확인 없이 6개월간 투여하고 유전자 1형에 한해 치료 12주에 초기 바이러스반응을 확인해 HCR-RNA 수치변화에 따라 중단여부를 결정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따라서 이 같은 내용을 고시변경 시 반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또한, “유전자 2형 C형 간염에서 투여 3개월째 ALT 검사만 시행하고 6개월간 인트론에이를 지속 투여한 이번
국내 원자력의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관련분야를 아우르는 ‘원자력의학포럼’이 오는 23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원자력의학포럼은 산·학·연 관계자 30여명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원자력의학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것.원자력의학포럼은 ▲원자력의학 진흥정책 및 연구개발 전략 발굴 ▲고급정보 교류 ▲대국민 관심 촉구 등의 활동을 통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양성자치료기나 국내 도입이 검토 중인 중입자치료기 등 첨단 방사선 의료기기를 이용한 종양 치료와 뇌과학 연구 분야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현재, 국내 원자력의학 분야는 방사선 및 방사선동위원소의 이용확대 정책에 따라 의료용 동위원소 국산화율 향상, 방사선 진단 및 치료기기 도입·활용으로 세계 7, 8위권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그러나 새로운 동위원소의 연구개발과 임상적용이 미흡한 수준이며 관련 연구 인력의 절대 부족, 주요 방사선 의료기기의 높은 수입의존도 등이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하지만 최근 유가급등으로 원자력발전분야가 에너지 부문에서 다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의료 및 산업적 활용으로 대표되는 원자력비발전분야 연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교정과(과장 국윤아 교수)와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소장 한승호 교수)는 최근 제4회 가톨릭 국제 임상교정 연수회를 개최했다. 2005년 세계 최초로 카데바(시신)를 이용한 임상교정 연수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본 연수회는 교정용 임플란트에 대한 최신 이론과 카데바를 이용한 실제적인 임상적용 실습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가톨릭대 응용해부학연구소(소장 한승호 교수)의 협조로 환자상태와 거의 동일한 카데바(시신)를 확보할 수 있어 보다 심도 있는 임상교정 연수회가 가능할 수 있었다.프로그램 중 구강악안면외과 김창현 교수의 악교정 수술 시연 및 악관절 부위 등 해부학적 구조물 관찰은 본 연수회의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연수회에 참여한 베트남 호치민 국립 치과 병원 치주과 과장 찬 박사(Dr. Chanh)는 오는 7월 개최할 ‘제12회 National Congress_Dental implant and Orthodontic’에 가톨릭대 교정과 교수진을 연자로 초청해 임상 교정의 활발한 국제 교류를 위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도 보인다. 한편, 가톨릭 임상교정 연수회는 한국의 선진 임상교정을 보다 널리 소개
[파일첨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원추천위원회는 22일, 공석중인 원장, 상임이사 2명과 상임감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전형방법으로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에 의해 선발하며, 5월 6일 17:00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총무관리실 인력개발부에서 방문접수(대리인 접수가능) 및 등기우편접수를 받는다. 응시자격 및 제출서류 등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참고하거나, 인력개발부(02-705-6082~3)로 문의하면 된다.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변관수)은 신관, 본관 오픈을 기념해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을 초청해 ‘서울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에서 오세훈 시장은 “문화가 바로 경쟁력이다. 도시가 보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문화, 창의, 혁신이 필요하다. 컬쳐노믹스로 서울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면서, “경제문화도시, 한강․남산르네상스, 강남북 균형발전, 6대 신성장동력산업, 창의시정 등으로 맑고 매력있는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 속에 각인시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최근 국제산업디자인단체총연합회(ICSID)로부터 서울이 2010년 세계 디자인 수도(WDC)로 선정됐다. '디자인, 최첨단 트렌드를 보려면 서울로 가라'는 말이 나오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디자인이 금융 및 첨단 산업과 더불어 경제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 국제적인 투자지와 관광지로 부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즉,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와 같이 상징적인 공간을 통해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스페이스 마케팅'으로 서울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겠다는 것.대표적으로 광화문 광장을 조성하고 광화문에서 숭례문에 이르는 가로를 중심 문화축으로 설정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세워 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