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대외협력팀은 최근 외국인환자를 위한 핫라인(응급전화 080-533-0911)을 개통했다.이번 핫라인 개통은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들 사이에서 강남성모병원의 외국인환자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외국인환자가 보다 빠르고 편하게 병원을 이용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외국인환자가 핫라인으로 연락하면 응급실의 의료진은 대외협력팀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미리 알게 돼 환자가 보다 빠르게 진료받을 수 있게 된다.개설된 핫라인은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호주, 이탈리아 등의 대사관을 통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전파될 계획이다.또한 대외협력팀은 매주 응급실의 의료진,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 진료시 필요한 영어회화 강좌도 진행해 앞으로 외국인환자가 보다 개선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은 휴대전화를 통해 17개 언어를 통역하는 자원봉사단체인 BBB(Before Babel Brigade)와도 MOU를 맺어 영어나 한국어를 못하는 외국인이 병원에 오더라도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고려대 안암병원 통합의학교실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안암병원 8층 대강당에서 통합의학 국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국민건강강좌는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통합의학을 주제로 가정의학과 조경환 교수, 통합의학센터 이성재 교수 등이 통합의학과 자연의학적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노화방지를 위한 임상요가 시연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통합의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재단법인 향설 서석조박사 기념사업회(이사장 이상종)는 최근 장학생 8명에게 2008학년도 제1학기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행사에는 이상종 이사장을 비롯해 김부성 상임이사(순천향대 명예의료원장), 서교일(순천향대학교총장) 김영 박태남 김인수 박희숙 안무영 이사, 서상조 권혁태 감사, 김성구 순천향대병원장 등 기념사업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상종 이사장은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에게 “열심히 공부해서 서석조 박사님처럼 훌륭한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재단법인 향설 서석조 박사 기념사업회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순천향대학교와 부속병원을 설립한 서석조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0년 11월 설립, 장학사업과 학술연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순천향대 애니메이션학과 3학년 정단비, 사회복지학과 4학년 정선화, 해양생명공학과 4학년 문신주, 정보통신공학과 3학년 김남형, 의학과 3학년 배주환 김창근, 가톨릭대 의학과 1학년 박승만, 연세대 의학과 2학년 류근우 등 8명이다.
최근 국내 대표병원에서 유방암을 오진, 수술한 파장이 채 가시기도 전에 지방 대학병원에서 신장투석 환자가 제때 투석을 받지 못해 끝내 사망해 의료사고라는 논란이 일고있다.사망환자의 보호자들은 병원 의료진에게 신장투석 환자라는 사실을 알렸으나, 의료진이 바쁘다는 핑계로 환자를 응급실에 6시간 동안 방치, 결국 사망했으므로 명백한 의료사고라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충남대병원 측은 응급실 방치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진료 시간이 늦어진 것은 단지 단계별 진료절차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피해자 측의 주장에 의하면 사망한 환자는 이른 새벽 아파트 앞에 넘어져 눈 주위를 다쳤고 이를 발견한 주민에 의해 대전 선병원으로 후송돼 간단한 응급치료를 받은 후, 안과 진료를 위해 충남대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장시간 치료를 받지 못해 결국, 투석 시간을 놓쳤다는 것이다. 피해자 측 주장에 의하면 “최초 충남대병원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6:45분이었다. 안과 진료를 받기 전 선병원의 소견서와 함께 신장 투석환자임을 밝히고 오전 중에 투석을 받아야 함을 알렸다”며, “그러나 안과 의사가 수술중이라는 말과 조금만 기다리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간호사의 말에 기다리게 됐
[파일첨부]심평원 약제기준부는 19일 항암화학요법과 관련 신설 1항목과 변경 2항목에 대해 공단 및 협회 등에 오는 25일 까지 이와 관련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공지했다.심평원의 이번 항암화학요법과 관련한 개정은 ‘국민건강보험법’ 제39조 제2항 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5조 제3항의 규정에 의거 공고하는 “암환자에게 처방ㆍ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이다.이번 신설되는 1항목은 호지킨림프종(관해유도요법) DECAL 시행 후 →(유지요법) DECAL alternative IE로 개정사유는 ‘만 19세 이하에 최초로 진단받은 호지킨림프종 환자 중 기존의 한 가지 이상의 항암화학요법에 불응하거나 재발한 경우’에 급여 인정과 관련해 급여인정 기준을 설정하고자 함이다.심평원 약제기준부는 “교과서·가이드라인ㆍ임상논문 등을 통해 재발성 또는 불응성 소아의 호지킨림프종에서 동 요법이 반응율 등 효과가 있으며, 소아의 경우에는 호지킨림프종에 salvage therapy중 하나인 방사선치료가 골 성장과 정상적인 장기발달에 지장을 줄 수도 있는 점 등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이번 개정으로 변경하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 서울의대 교수) 이비인후과 진홍률 교수가 최근 제35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동양인 최초로 미국 이비인후과학회에서 연수강좌를 개설한 것으로 유명한 진 교수는 최근 2년간(2006년 1월 ~ 2007년 12월까지)총 7개의 SCI 논문을 발표했다. 다수의 논문 중에 가장 높은 impact factor(논문인용지수)를 기록한 것은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에 게재된 ‘Foreign body in the orbit associated with blowout fracture’로 다른 6개 논문과 함께 국제학술지 게재를 통한 대한비과학회의 국제 경쟁력을 도모하고 비과학 학술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비과학회 학술상은 시상연도 2년전 1월에서 시상전년 12월 사이에 발표된 SCI 논문을 대상으로 하며 학술위원회에서 SCI 논문의 impact factor를 합산해 평가하는 상이다.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양우)이 기존 대학병원들과 달리 주말 진료에 전문의를 배치 하는 등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현재 이대목동병원은 환자들을 위해 ‘외래 진료 3부제’ 시범 운영을 개시에 이어, 토요일에도 전문의가 진료에 직접 나서는 등 고객만족 경영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이대목동병원은 최근 3월 들어 국내 종합병원으로서는 유일하게 평일 진료 시간을 오전 1시간, 오후 2시간 늘리고 진료 시스템도 기존 오전, 오후 2부제에서 오전(8시~11시 30분), 오후1(12시 30분~16시), 오후2(16시~ 19시) 등 3부제로 바꾸었다. 이에 따라 진료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오후 5시에서 오전 8시~오후 7시로 총 3시간 연장되었고 외래 진료 접수 시간도 오전 7시 40분~오후 6시 30분으로 연장됐다. 아울러 이대목동병원은 기존 대부분 전공의에 의해 이뤄지던 토요일 진료도 전문의로 전면 대체하게 했다. 각 진료 과별로 토요일에도 평일처럼 전문의가 직접 진료를 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였으며, 환자들이 굳이 전문의의 평일 진료를 위해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이대목동병원 관계자는 “이대목동병원이 추구하고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원장 이태훈)이 ‘집에 있는 환자까지도 케어하는 U-hospital’로서 미래 의료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길병원은 3월 초부터 ‘길병원 재택케어서비스(Gil Telecare Service: GTS)’을 개통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기념하는 ‘GTS 개통 기념 세미나’는 개원 50주년 기념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개최된다. 길병원 재택케어서비스(GTS)는 병원에서 심장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심장수술을 받은 환자가 퇴원 후 집에 설치된 여러 가지 생체정보 측정기기를 통해 주기적으로, 혹은 이상이 있을 시 생체정보를 측정하면 병원에 자동으로 전송되고, 이를 담당의가 확인하고 모니터링 하게 된다. 이상이 느껴질 때는 담당의와 웹캠을 통해 화상으로 상담할 수도 있으며, 모바일을 통해서는 투약, 예약 정보 등 각종 정보를 입력하고 제공받을 수 있다. 수술 후 추적관찰이 필요하고, 의료진의 꾸준한 보살핌이 필요한 심장수술 환자들의 응급상황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길병원 정보화 50년 발자취와 길병원 재택케어시스템에 대한 소개가
조선대병원(원장 조남수)에서는 20일 오전, 전문진료센터 신관 옆에 醫性 히포크라테스 흉상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는 인종, 종교, 국적, 정당정파 또는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해 나의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서약하면서 히포크라테스 정신을 잊지 말고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을 나타낸 것. 조선대병원에서는 전문진료센터(신관) 개원으로 본관건물 공간 재배치를 완료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편의시설 일환으로 쉼터 공간 마련과 함께 히포크라테스 흉상을 설치하였다. 히포크라테스 흉상 조각은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정윤태 교수가, 글씨체는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 신경자 선생의 작품이며, 외래교수협의회, 의과대학 총동창회, 제13회, 제14회 의과대학 동창회에서 후원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주임교수 송태복)이 주최하고 전남대학교병원 교육연구실(실장 조정관)이 후원하는 ‘제8회 산부인과 개원의와 전공의를 위한 특별 연수강좌’가 오는 23일 개최된다.이날 특별 연수강좌에서는 ▲이상 세포진검사의 처치(전남의대 최호선 교수) ▲유방질환의 Mammographic & sonographic screening(전남의대 윤정한 교수) ▲성기능장애(서울벨라쥬여성의원 조수현 원장) ▲초기임신의 초음파(관동의대 김문영 교수), Fetal echocardiography(울산의대 원혜성 교수) ▲신생아 출생 직후 처치 및 응급소생술(전남의대 최영륜 교수) ▲생리통 및 만성골반통 관리(전남의대 오성택 교수) ▲폐경호르몬치료의 최신동향 및 치료지침(중앙의대 박형무 교수) ▲습관성유산환자의 진단 및 치료지침(전남의대 조문경 교수) ▲임신중 태아 풍진감염진단의 최신지견(전남의대 김윤하 교수) 등이 강연된다.
고대 구로병원은, 희귀난치질환 환우들과 암환자를 위해 개설된 남촌드림클래스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첫날 1교시는 호스피스 전용병동에 장기 입원중인 말기암 환우를 대상으로 음악치료와 미술치료가 이뤄졌다.강사 홀로 시작한 연주는환자와 의료진, 보호자 손에 쥐어진 조그마한 타악기 연주를 통해 하나의 화음을 만들어갔다. 수업시간이 흐르자 이들은 하나가 되어 본인이 작사 작곡한 자기소개 노래를 부르고 수업 마지막에는 아리랑으로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진 2교시 미술치료시간, 진단검사그림이라는생소한 단어가 왠지 어색하지만 환자들은 오랜 만에 손에 주어진습식 도화지에수채물감으로 자신의 상태를 표현했다. 첫수업을 마친 호스피스 전용병동에 입원중인 환자는 "매일같이 병실에서 힘들고 지루했는데 이런 수업이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벌써부터 다음 수업시간이 기다려진다"며 흡족해했다. 미술치료를 지도한 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 조현경 씨는 "그림만을 보고 모두 판단할 순 없겠지만 마음이 닫혀있고 삶에 대한 의욕이 많이 떨어져 있는 등 전반적으로 우울해져있는 상태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수업해서 밝은 그림을 많이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남촌드림클래스 이혜령 의료사회사
[파일첨부]심평원은 08년도 2분기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중 ‘고가약품목수 처방비중’ 평가시 적용하는 고가약의 분류기준을 19일 공개했다.심평원의 2분기 약제평가 대상 고가약제 분류기준은 동일성분ㆍ동일제형ㆍ동일함량으로서 등재된 품목이 3품목 이상이고, 그 약품간에 가격차이가 있는 성분의 약품 중 최고가약을 고가약으로 설정한다는 것이다.단, 동일 성분별 최고가가 50원 미만인 경우와 퇴장방지의약품은 고가약 성분 및 약제 분류목록에서 제외 된다.약제급여 적정성평가시 고가약 분류기준의 적용시점은 요양기관의 진료월을 반영해 평가대상 분기(심사결정 분기)의 이전분기 마지막월 중간일(15일)을 기준으로 분류했다. 예를 들어 2008년 2분기 평가시 → 2008년 3월 15일 시점의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기준으로 적용하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국민에게 건강과 관련한 교육을 통한 건강한 삶 유지를 목적으로 건강동영상을 개발, 지난 18일부터 건강정보전문사이트 (http://hi.nhic.or.kr)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제공되는 건강동영상은 폐암, 위암, 간암, 대장암 등 우리국민의 사망원인 1순위인 4대 암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주요 생활습관병인 3대 만성질환 등 총 7개 질환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특히 이번 동영상은 국민에게 질병정보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하여 2D 애니메이션으로 개발했다.동영상의 주요내용은 개요,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및 예방으로 치료보다는 예방을 통해 생활습관이 개선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으며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용어를 사용했다.건보공단은 “보고 싶은 내용만 선택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위주의 콘텐츠로 제작해 개인, 사업장, 요양기관 등에 ‘담아가기’ 기능을 제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공단은 또, “향후 여성에게 발생하는 주요 암 및 청소년 건강관리를 위한 동영상 등을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으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박귀원 교수(서울대병원 외과)가 치근 제4회 바이엘쉐링임상의학상을 수상했다. 대한의학회와 바이엘쉐링제약이 제정한 바이엘쉐링임상의학상은 국내 임상의학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의학자 1명을 선정하여 상패와 3000만원의 연구지원금을 전달하는 상이다. 수상 후보자는 임상의학분야에서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에 있어 독창적인 방법과 기술을 개발, 전파하여 국제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거나, 외국의 혁신적 의료기술을 한국에 도입 대중화한 공로가 인정돼야 한다. 박귀원 교수는 시상식에서“지난 30년 동안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환자를 돌본 외과 은사님, 선배님, 후배님이 있었기에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외과학 발전에 힘을 쏟아 현재 어려운 외과가 다시 한 번 발돋움하는데 밑거름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건상 대한의학회 회장,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회장, Mr.Manuel Flores 바이엘쉐링제약 대표, Dr.Norbert Baas 주한 독일대사 등을 비롯한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다.
VGX인터내셔널의 VGX컨설팅 사업본부는 19일 ㈜태평양제약(대표 이우영)과 cGMP 엔지니어링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cGMP 전문 컨설턴트 그룹인 VGX컨설팅은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우수의약품 제조 및 관리 기준(cGMP) 수준에 부합하는 태평양제약의 완제의약품 공장 신축 및 기존공장의 리노베이션을 위한 컨셉디자인을 책임지게 된다.VGX컨설팅은 지난해 독점 계약을 체결한 미국 바이오 제약 엔지니어링업체인 바이오키네틱스(Biokinetics)와 연계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미 VGX컨설팅과 바이오키네틱 측은 지난2월 22일, 태평양 제약 안성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완제 cGMP 공장의 신축 및 리노베이션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키로 협의했다.태평양제약은 현재 경기도 안성에 완제의약품의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 카타플라스마제 (cataplasma劑, 국소 소염, 진통 패치제) 라인에서 생산되는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은 동종 분야 1위를 경신, 지난 해 4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9개국에 수출 중이다. 태평양 제약은 이번 신규 제조시설 설계 과정에서 제조시설의 cGMP적격성뿐만 아니라 작업자 중심의 자연 친화적 환경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