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지난주 12일~16일까지 태평양제약의 “PP-101“등 의약품 9건, 의료기기1건 등 총 10건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식약청의 지난 주 승인한 임상시험계획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 자원자 대상의 태평양제약의 PP-101의 임상시험이 승인되었고 한국오츠카제약 프레탈?정의 단회 및 반복 투여 시의 안전성과 약동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한 임상시험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염산 이토프리드 지연 방출형 제제와 염산 이토프리드 즉시 방출형 제제의 생체 이용율을 비교하기 위해 가나톤 서방정15mg에 대해 한국애보트가 서울대학교 병원에 의뢰해 실시하는 임상시험이 포함돼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metformin에 추가해 투여되는 LAF237 modified release (MR)정의 유효성 및 장기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등에 의뢰해 실시하는 임상시험이 계획돼 있다.이와 함께 치과용 골이식재(바이오-C플러스)의 안전성 및 골재생 능력 평가를 위해 코웰메디가 고려대학교구로병원 등에 의뢰해 실시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이 포함되어 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한편, 주간 의약품 임상시험 계획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
도매협회 제32대 회장 후보등록 마감일이 오는 29일로 밝혀졌다. 도협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선거인 명부를 확정하고, 29일 후보자 등록마감 후 30일 후보자 참관인 회의를 갖는다고 최근 밝혔다.지난 23일 오후 5시 현재 도협 중앙회 선거인 수는 총 490명으로, 가장 많은 투표권자를 보유한 지부는 180명으로 집계된 서울시지부로 나타났다. 또한 부산울산경남지부가 90명, 시약지부가 50명, 경기인천지부가 47명 대구경북지부가 35명 순으로 많은 투표권자를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수입원료지부는 24명, 광주전남지부 23명, 강원지부 13명, 전북지부 11명, 대전충남지부 8명, 충북지부 6명, 제주지부 3명이다. 한편, 도협 선거관리지침에 의하면 선거권 대리자는 ▲법인의 경우 등기 이사 ▲개인의 경우 간부이어야 한다. 또 대리권자가 참석할 경우 증빙해야 할 서류는 ▲법인인 경우 위임장 및 법인등기부등록 사본 ▲개인의 경우 위임장 및 명함원본 또는 인사명령서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설 명절 연휴 동안 개인위생과 음식물 관리에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최근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음식물 섭취 및 사람과 사람간 전파로도 식중독을 확산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친척들이 모이고, 한번에 많은 음식물을 만드는 설 명절 기간 중 식중독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기 때문.식약청에 따르면 지난해 환자수 대비 겨울철 식중독은 1,185명 중 7,492명인 15.8%가 발생했으며, 겨울철(1,2,12월)식중독 중 노로바이러스는 697명으로 겨울철 식중독의 58.8%로 반이상이 노로바이러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명절 음식 중 육류, 어패류, 생채소류 등이 포함되고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 각종 전, 잡채, 나물, 샐러드 등은 실내에 오랫동안 보관할 경우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조리 및 보관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식약청은 당부했다. 설 명절 기간 중 식중독 예방 요령에는 ▲음식은 남기지 않도록 먹을 만큼만 준비한다 ▲생선, 고기, 냉동식품 등을 조리할 경우에는 속까지 충분히 익힌다 ▲조리한 음식은 바로 먹고, 남은 음식은 실
중외제약이 설날 연휴를 맞아 "부모님께 젊은 머릿결을" 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염색약 '창포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중외제약에 따르면 홈페이지(www.cwellday.com)에 부모님께 신년인사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창포엔 무료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제약협회는 회원사들에게 의약품 제조관리 및 유통관리를 철저하게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제약협회는 생동파문의 여파가 채 가라 앉지도 않은 최근 태반 제제의 불법유통 및 위ㆍ변조 고가한약재 사용에 관한 문제가 보도됨으로 인해 국산의약품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실추될 것을 우려했다. 이에 협회는 원료의약품의 관리 및 의약품 제조관리에 더욱 신중을 기해줄 것을 회원사들에게 당부 했다.또한 의약품의 적정한 유통에 관한 의약품 관련 단체의 협조가 지속적으로 요구 되고 있어 의약품의 적정한 생산ㆍ공급 및 유통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2009년은 의약품 제조관리 및 유통관리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할 중요한 해이다”면서 “국산 의약품 품질제고 및 유통합리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재차 당부 했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최동섭)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대표 박세열) 이 공동 진행하는 ‘대한당뇨병학회와 함께 하는 행복가족 당뇨교실’이 충무아트홀 컨벤션 센터에서 오는 31일 새해 처음으로 열린다. 행복가족 당뇨교실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당뇨사업부가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해 온 ‘원터치 당뇨 교실’을 올해부터는 대한 당뇨병학회와 공동 진행하게 되었으며, 일반 당뇨환자 및 환자 가족까지 참여 가능하며 매월 1회 진행하게 된다. 이번 당뇨교실의 강의 주제는 당뇨병 합병증 예방하기와 당뇨인의 식사관리로, 일반 당뇨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무료로 실시된다. 당뇨 교육 이외에도 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과 무료 혈당 측정이 진행되고, 원터치 당뇨관리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혈당 관리 프로그램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당뇨병학회 최동섭 이사장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식사, 운동 등으로 인해 하루에도 몇 번씩 변화를 거듭하는 혈당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실정이라 당뇨로 인한 합병증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올바른 혈당관리는 당뇨병성 망막증, 신경병증 등의 당뇨 합병증 발생위험을 60% 이상 감소 시킬 수 있어 당뇨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절실하다”고 말했다.‘대한당뇨병학
항생제, 항궤양제, ARB고혈압 치료제 등 경쟁이 치열한 주요 질환별 원외처방시장에서 항궤양제의 12월 원외처방조제액은 전년동기 대비 23.5%증가한 597억원을 기록하며 조제액1위인 항생제를 바짝추격해 2위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항궤양제의 수위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스티렌에 이어 2위 자리를 놓고 무려 7개사가 시장쉐어 확대에 전력하고 있어 춘추전국시대의 양상이 빚어지고 있고 한미약품이 개량신약으로 새로 선보인 에소메졸도 다크호스로 등장할 기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시장변화가 주목된다.유비스트와 굿모닝신한증권 자료를 메디포뉴스가 분석한 결과, 국산 신약인 스티렌이 변함없이 지속적인 선두를 나타내며 12월 원외처방액 6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원외처방을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감율에 있어서는 제일약품 란스톤이 77%로 가장높은 성장율을 보였으며, 뒤를이어 대웅제약 알비스가 51%, 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이 40%, 얀센의 파리에트가 37%의 큰 폭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웅제약 알비스는 2008년기준 전년대비 117%의 무서운 성장세를 과시했다. 알비스는 지난해(2008년) 총처방액이 200억원대를 훌쩍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났으
한국와이어스(대표이사 이승우)는 서울 소공동에 소재한 롯데호텔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노사 화합을 위한 비전워크샵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이 행사는 ‘One Wyeth, 꿈과 희망을 찾아!’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지난 해의 앙금을 털어내고 새로운 2009년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오전 10시에 시작한 행사는 이승우 사장, 최승규 노조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한국와이어스의 2009년 목표와 비전을 만들기 위한 자리가 이어졌다. 이승우 사장은 “어려움이 많았고, 경영자로서의 안타까움도 많은 2008년이었지만,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처럼 상호협력과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다면, 2009년에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다”라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특히, 이 날 행사는 기업전략 전문가인 고려대학교 김언수 교수가 ‘One Wyeth가 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Vision 2013’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 이어, 전직원이 분임토의를 통해 와이어스의 미래상을 만들어보는 워크샵으로 마무리됐다.
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 등 정트리오의 긴급 요청으로 자사의 태반영양제 ‘이라쎈’과 일본 완제수입품인 태반주사제 ‘멜스몬’을 지원했다고 최근 밝혔다.또한 가수 이효리 역시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체력 보강을 위해 한국마이팜제약에서 자사의 태반 영양제 이라쎈을 지원한 바 있다.한국마이팜제약에 따르면 태반영양제 ‘이라쎈’은 태반영양제의 오리지날 브랜드로서 체력 증강 및 피로회복에 탁월, 2008 베이징 올림픽 당시 국가대표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양제로 선정된 사실이 있으며, 또한 2008년 프로야구선수협 정기총회에서는 프로야구선수 350명 중 299명이 복용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한국마이팜제약은 자사의 태반영양제 ‘이라쎈’ 뿐만 아니라, 한국마이팜제약이 국내 보급중인 태반주사제 ‘멜스몬’ 역시 정준호를 비롯한 정트리오(정웅인,정운택)에게 ‘분당 DL(디엘)성형외과’(원장 신준호)에서 처방 및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태반주사제 멜스몬은 일본 완제수입품이며, 일본 후생성에서 안전성을 검증받아 일본내에서 50여년간 판매중인 오리지날 태반주사제이다. 최근 국내 임상시험에서도 갱년기장애증상 개선의 효능을 적격 판정 받은 바 있다.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강하시키는 전문의약품 카로디엣정을 지난 19일부터 출시했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 카로디엣정은 고혈압약 ‘암로디핀 베실레이트’와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아토르바스타틴 칼슘’의 복합제로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를 위한 전문의약품이다.카로디엣정은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한 알로 동시에 관리할 수 있으며, 하루에 한번, 어느 때나 식사와 상관없이 경구 복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카로디엣정은 관상동맥질환, 당뇨병, 또는 뇌졸중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복합제로서 각각의 효과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위험인자 동반한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저하하는 제제로 평가받고 있다.동성제약 관계자는 “카로디엣정은 장기간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고혈압 환자에게 순응도의 증진과 편리성, 경제성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글로벌 제약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국내 제약사 가운데 처음으로 인도에 연구소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1월 20일 인도 제약산업의 심장부인 하이데라바드에 의약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차별화된 제네릭 의약품과 미국 시장을 위한 제품 개발에 나섰다. 이는 지난 2006년 8월부터 인도로 본사 연구원을 파견, 준비해 온 결과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도 주정부 투자유치 책임자 및 인도 주요 제약회사 대표, 국가연구기관 등 40여명의 인도 의약계 주요인사가 참석해 대웅제약 인도 의약연구소의 본격가동을 축하했다. 대웅제약 인도 연구소는 하이데라바드 도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2개 층을 사용하는 연건평 약900㎡에 달하는 큰 규모로, 각종 첨단연구 장비, 실험장비 및 안정성 실험실까지 구비되어 있어 의약품 개발 초기단계에서부터 자체적인 허가서류 작성까지 가능하다. 현재 대웅제약 인도 연구소에는 국내 파견 및 현지인으로 구성된 15명의 연구원이 있으며, 매년 10~20명 가량의 연구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그 동안 대웅제약은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중국 및 인도 연구소 설립을 통해 전세
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 임원들이 2009년 연봉 동결을 결의했다.“위기를 기회로”를 올 해 경영 슬로건으로 정한 한미약품 임원들은 대외 경제여건 악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차원에서 임원연봉 동결을 선언하고 이를 회사측에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경제위기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 성격을 띤 이 같은 조치는 임원 감축방안을 내놓은 삼성그룹을 비롯해 현대·기아자동차, SK그룹, KT, 포스코, 현대백화점 등 산업계 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 한미약품 한창희 전무는 연봉동결 결의 배경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회사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임원들이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전무는 또 “2009년은 한미가 그동안 추진해 온 글로벌 전략의 첫 단추를 꿰는 시발점이 되는 시기”라며 “대내외적 위기상황을 기회로 반전시키겠다는 임원들의 의지가 담긴 상징적 결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한미약품은 중국, 일본, 영국에 설립한 현지법인 등을 통해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치료제), 피도글(혈전치료제), 슬리머(비만치료제) 등 자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21일 식품의약청안전청(KFDA)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신경병증성 진통제 신약 후보물질 ‘DWP05195>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임상연구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서울대학교 임상센터 주관으로 약물의 체내동태, 안전성 및 내약성 등을 관찰하는 임상 1상 시험으로, 임상시험 지원자 등록은 오는 2월부터 시작된다. 또한, 대웅제약은 2013년 새로운 신경병증성 진통제 신약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는 인체에서 통각 신경세포의 ‘통증인식’ 작용만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이상적인 작용기전의 통증치료제로, 기존 치료제에 비해 탁월한 진통효과를 보인다”며, “현재까지 신경병증성 통증에 효과적인 전문치료제가 없어 가 제품화 될 경우 글로벌 신약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대웅제약은 를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이번 국내 임상시험과 병행해, 다국적 제약회사들과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임상 1상 데이터가 확보되는 2009년 말이면, 에 대한 성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한편, 신경병증성 통증은 신경계의 일차성 병변이나 기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원남동 본사를 비롯해 경기도 안산의 생산본부, 전국 지점에서 동시에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매달 혁신과 관련된 이벤트를 하는 ‘브라보 데이(BRAO DAY)에’ 맞춰 진행한 것으로, 보령의 기업 문화인 ‘더불어 사는 세상’을 일상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보령제약그룹은 회사차원의 사회 공헌 활동은 물론 각종 동호회를 통한 봉사, 돼지저금통 모으기, 사내 장터 운영, 일일 호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서 자발적인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나눔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마음만 있으면 생활 속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모든 임직원들이 공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 행사는 이번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국내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들의 임상시험 승인건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2008년 의약품 임상승인 건수는 총 399건으로 전년(2007년)대비 117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식약청이 발표한 2008년 단계별 임상시험 계획 승인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건수는 총 399건으로 집계됐으며 국내임상승인 184건, 다국가 임상승인 215건으로 확인돼 국내사와 다국적사가 비등한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2008년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건수 총 399건 중 3상임상이 163건으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1상임상 86건, 2상임상 85건, 4상임상 65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지난해 대비 임상승인 건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임상은 42건 증가한 4상임상으로 드러났다.이중 국내 제약사의 임상시험 승인건수는 총 184건으로 전년대비 50건이 증가했으며, 1상 71건, 2상 28건, 3상 28건, 4상 57건으로 나타났다.이에비해 다국가 임상시험 승인건수는 총 215건으로 전년대비 67건이 증가했으며, 3상이 135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이어 2상 57건, 1상 15건, 4상 8건으로 확인됐다.특히 지난해 임상3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