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제약/바이오

한국와이어스, 노사 화합의 장에서 손 맞잡아

2009년 비전과 목표 공유, 참석자 활발한 분임 토의 등 이뤄져


한국와이어스(대표이사 이승우)는 서울 소공동에 소재한 롯데호텔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노사 화합을 위한 비전워크샵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One Wyeth, 꿈과 희망을 찾아!’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지난 해의 앙금을 털어내고 새로운 2009년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오전 10시에 시작한 행사는 이승우 사장, 최승규 노조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한국와이어스의 2009년 목표와 비전을 만들기 위한 자리가 이어졌다.

이승우 사장은 “어려움이 많았고, 경영자로서의 안타까움도 많은 2008년이었지만,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처럼 상호협력과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다면, 2009년에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다”라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 날 행사는 기업전략 전문가인 고려대학교 김언수 교수가 ‘One Wyeth가 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Vision 2013’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 이어, 전직원이 분임토의를 통해 와이어스의 미래상을 만들어보는 워크샵으로 마무리됐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