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는 12월 8일 공식적인 조인식을 마련하고 국내 살충제 시장 M/S 1위 제품인 헨켈홈케어코리아의 ‘홈키파, 홈매트,컴배트’에 대한 Co-Promotion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CJ제일제당은 2009년 1월1일부터 약국채널에서 판매 대행하게 된다.회사측에 따르면 홈키파,홈매트,컴배트는 독일계 종합생활용품회사인 헨켈사의 한국법인인 헨켈홈케어코리아가 판매하는 제품으로 살충제 전체시장 약 2,000억(소비자가 기준)에서 약 44% 시장점유율 기록하며 절대적인 시장1위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양사간 제휴내용은 일반유통 채널에서는 헨켈홈케어코리아사에서, 약국채널에서는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에서 하게 되며, 헨켈사에서는 CJ제일제당과의 조인을 통해 유통채널에 비해 성장의 속도가 더뎠던 약국채널을 더욱 강화하고, 마케팅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는 이번 제휴를 통해 숙취해소 부동의 1위 제품인 컨디션파워와 탈모시장에 붐을 일으키고 있는 스칼프메드 등의 일반의약품과 더불어 살충제시장 1위 제품인 홈키파,컴배트까지 갖춤으로서 사업부내 OTC부문을 더욱 강화 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된
개량신약을 통한 세계 시장진출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한미약품의 '에소메졸'과 한올제약의 '기능성복합제'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고 있다.이는 세계최초의 넥시움 개량신약(에소메졸)이라는 것과 기능성복합제인 신개념 개량신약(HL-007)으로 성장 잠재력이 커 글로벌 개량신약으로서의 기대가 높기 때문. 한미약품은 전세계 처방약 중 매출2~3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위궤양치료제 신약 넥시움(성분명 에스오메프라졸 마그네슘)의 개량신약인 에소메졸을 자체 개발해 올7월 국내시장에 출시한바 있다. 에소메졸은 넥시움의 부가염인 마그네슘을 스트론튬으로 염변경해 특허 독창성을 확보한 상태로 상당부분 보완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어 2009년 상반기는 허가용 임상을 마무리하고 2010년 상반기에는 미국내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미국시장 진출이 순조롭게 진행중이어서 에소메졸은 장기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하지만 일각에서는 넥시움 미국특허만료로 테바. 아이박스 등 제네릭 전문업체가 아스트라제네카와의 특허분쟁에서 승소하고 이들이 퍼스트제네릭을 먼저 내놓을 경우 미국시장 선점효과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업계관계자는 “에
국립독성과학원 임상약리과에서는 CYP2C9 유전자의 일배체형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특허를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독성과학원에 따르면 약물의 체내 동태에 관여하는 주요 효소인, CYP2C9에서 알려진 단일염기다형성 등 일부 유전자 변이는 효소 활성에 영향을 미쳐 약물의 효능과 독성을 나타내는 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또한 일배체형은 하나의 집단 내에서 발견된 여러 부위의 단일염기다형성을 통계학적인 개연성에 근거해 조합한 것으로, 각각의 단일염기다형성보다 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능성 유전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국립독성연구원 임상약리과에서는 2007년에 안전성관리기반연구 사업 중 “한국인 민족적 감수성관련 약물유전형연구” 과제로 한국인에서 CYP2C9 유전자의 단일염기다형성 및 일배체형을 분석하고 그 빈도를 타인종 (일본인, 중국인, 유럽인, 아프리카인)과 비교했다.이에 본 연구결과를 “CYP2C9의 일배체형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출원번호: 10-2008-0118638)국립독성연구원 임상약리과 관계자는 “본 연구 결과를 특허 출원 함으로서 주요 약물대사 효소인 CYP2C9에 의해 대사되는 의약품의 가교시험 및 평
조아제약 디자인팀 정철민 과장이 오는 14일 서울시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박복임 의 장남 정철민 전길웅/김옥자 의 사녀 전영선1. 일 시 : 2008년 12월 14일 일요일 낮12시30분2. 장 소 : 서울시 강서구 외발산동 426 메이필드호텔 메이필드볼룸3. 연락처: 메이필드호텔 02-2660-9000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제넥신(대표 성영철)과 차세대 지속형 당뇨병치료제인 GLP-1 융합단백질 GX-G6에 대한 기술 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일동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제넥신의 관련 기술을 이전 받고, 향후 공동으로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일동제약이 이전 받는 기술은, 하이브리드Fc 기술을 통한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GLP-1 융합단백질 GX-G6)의 개발 기술로, 현재 전임상(비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회사측에 따르면 GLP-1(Glucagon-like peptide-1)은 사람의 장 내벽에 존재하는 세포로부터 생성되어 인슐린의 분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호르몬의 일종이지만, 체내 효소에 의해 쉽게 분해되는 특성으로 인해 반감기가 지나치게 짧아 제품화되기 어려웠다. 그나마 반감기가 다소 긴 것으로 알려진 독도마뱀 유래의 GLP-1이 최근 제품화에 성공하였으나, 이 역시 1일 2회 투여해야 하며, 인체의 GLP-1과 아미노산 서열이 53%만 동일하여, 췌장염 등 부작용 문제가 없지 않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에 비해 제넥신의 GX-G6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하이브리드Fc 기술을 통해, 인체 GLP-1의 반
녹십자(대표이사 許在會)는 지난5일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 돕기와 소비절약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온정의 바자회’를 경기도 용인의 본사 목암빌딩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17년 간 이어오고 있는 ‘온정의 바자회’는 지난 2일 음성공장을 시작으로 4일 신갈공장과 5일 본사에서 릴레이로 진행됐으며 임직원이 기탁한 물품의 판매수익과 먹거리행사, 경품행사 등을 통해 모인 수익금을 전액 이웃사랑에 실천하는 행사다. 행사장에는 가전제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유아용품 등 1천여 점의 다양한 물품이 전시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임직원들의 열띤 호응 속에 30분만에 모든 판매가 종료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총무팀 윤석일 과장은 “평소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녹십자 사회 봉사정신으로 평소 사용하지 않으나 제 쓰임새를 다할 수 있는 물품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녹십자의 정성을 전달하고 임직원의 근검절약 정신을 일깨우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한편 녹십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7,000여 만원을 마련했으며 성금 전액과 임직원이 기탁한 물품을 ‘녹십자 사회봉사단’과 인연을 맺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과 사회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겨울철을 맞아 최근 건강 영양식 2종, ‘건양밀’과 ‘호두·잣·율무차’ 를 선보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건양밀’은 10가지 천연 견과류(땅콩, 잣, 호두, 밤, 콩, 아몬드, 쌀, 현미, 보리, 조)와 곡류의 진한 영양과 고소한 맛을 그대로 담았으며, 칼슘, 비타민, 베타카로틴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간편한 아침식사 대용식이나 온 가족 영양간식으로 만점이다. 또한, 웰빙 건강식 ‘호두·잣·율무차’는 ‘건양밀’과 함께 엄선된 11가지 견과류와 곡류를 듬뿍 담아 고소하고 진하며, 곡물의 풍부한 식물성 영양성분에 각종 비타민과 레시틴까지 보강해 겨울철 허한 속을 달래주는데 제격이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일동후디스 관계자는 “ ‘건양밀’과 ‘호두·잣·율무차’는 기존에 텁텁한 입자의 차류와 달리 다양한 견과류와 곡류의 입자 하나하나를 그래뉼 공법으로 처리해 뜨거운 물과 찬물에도 잘 녹아 입안에서 부드럽고 맛이 좋다”고 말했다.한편, 선물용으로도 좋은 일동후디스 웰빙 건강영양식 2종은 세트로 17,000~24,000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대형할인점 및 일동후디스 온라인 쇼핑몰 마이베이비클럽(http://mibaby.ildongmom.c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제천 신공장 공사진척율이 약60%로 공사 계획대로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향남공장은 매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휴온스에 따르면 제천 신공장 완공은 내년 4월초로 예정되어 있으며 제천 신공장에서는 현재 향남공장 생산능력보다 앰플, 바이알은 약3배, 1회용 점안제는 약6배 증가하며 기타 정제, 캡슐제형도 2~3배이상 크게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장이 완공되면 향후 cGMP제조공정을 가질 수 없는 일부 제약사들의 수탁생산도 적극 수용할 계획이어서 수탁 및 수출물량의 증가를 감안하면 내년도 매출은 크게 증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현재 주사제, 정제, 현탁액제, 점안제 등을 생산하고 있는 향남공장을 매각 할 계획이며 매각시 KGMP시설 인증부분도 그대로 향남공장에 남겨둘 것이다”면서 “특히 현탁액제 생산시설을 그대로 향남공장에 남겨둠에 따라 인수자는 인수 즉시 생산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탁액제 생산시설을 향남공장에 남겨둠에 따라 휴온스는 향남공장 인수업체에게 현탁액제 위탁을 맡길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휴온스는 제천신공장 공사 진행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공사현장 사
가장 최근 집계된 올10월 100대 광고주의 4대매체 광고비 현황 확인결과, 제약사 중 일동제약이 18억5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광고비 지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광고비 지출을 12% 줄인 것.KADD에 따르면, 올10월 광고비 지출액이 높은 제약사 광고주 1위는 일동제약으로 나타났으며, 2위에 명인제약, 3위에 삼진제약, 4위에 동아제약, 5위에 동국제약으로 집계됐다. 또한, 전년동월에 제약사 중 광고비 지출이 4위였던 동화약품은 올10월에는 100대 광고주 집계대상에서 제외돼 대중광고비를 대폭 낮춘 것으로 확인됐다.올10월 100대 광고주에 포함된 5개 제약사 중 동아제약은 전년동월 20억2000만원에서 올10월 14억1000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0%로 감소해 대중광고비를 대폭 줄인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일동제약도 전년동월 21억원에서 올10월 18억5000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2%로 감소해 광고비 지출을 줄인 것으로 드러났다.반면 동국제약은 전년동월 12억1000만원에서 올10월 13억1000만원으로 대중광고비 지출을 높여 전년동월대비 8.1%증가했으며, 명인제약도 올10월 전년동월대비 3.5%증가한 15억3000만원의
녹십자(대표이사 許在會)는 아시아 다국가 임상시험으로 실시되는 인플루엔자 감염증 치료제 ‘페라미비르 주(Peramivir)’의 한국 내 3상 임상시험에 대한 IND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녹십자에 따르면 ‘페라미비르 주’에 대한 이번 다국가 임상시험은 한국, 일본, 대만, 홍콩에서 총 1,050명의 인플루엔자 감염증 환자를 대상으로 ‘페라미비르 주’ 1회 정맥투여 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타미플루’ 5일간 경구투여 시와 비교평가하게 되며 녹십자는 일본 시오노기(Shionogi)社와 공동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미국 바이오크리스트(BioCryst)社가 개발한 ‘페라미비르 주’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인체감염을 일으키는데 가장 중요한 특정효소를 억제해 조류인플루엔자를 비롯한 각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발휘한다고 녹십자측은 설명했다.또한 기존 AI치료제에 내성을 가진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탁월한 신약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포함한 다양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도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갖는다.녹십자는 지난 2006년 바이오크리스트社와 ‘페라비미르 주’에 대한 한국에서의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의약품 등 시험방법 밸리데이션에 대한 가이드라인 적용을 위한 해설서”를 마련해 배포한다고 최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2008년 1월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에 밸리데이션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실시하고 있으며, ‘의약품등 밸리데이션 실시에 관한 규정’(식약청고시 2008-56호)을 고시해 이에 대한 세부사항을 정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험방법 밸리데이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또한, 시험방법 밸리데이션은 의약품 등의 제조공정 및 완제품의 품질관리를 위하여 실시되는 시험방법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우수한 의약품의 품질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한 것임을 식약청은 설명했다.마약신경계 의약품과 김인규 과장은 “이 해설서는 2004년 발간된 ‘의약품 등 분석법의 밸리데이션에 대한 가 이드라인’을 더 상세하고 명확히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의약품 등의 규격 설정, 품질관리 및 제조공정관리에 필요한 시험방법 밸리데이션 전반에 걸친 이해와 자료 작성을 돕고자 제약업계 및 식약청의 실무작업반 회의를 통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이어 “이 해설서가 널리 활용돼 과학적이고 수준 높은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제47회 정기총회 및 2008년도 회기 최종이사회 일정. [2008년도 회기 최종이사회]▲일시 : 2009년 1월 16일(금) 오후 4시▲장소 : 도협회관 대회의실 [제47회 정기총회]▲일시 : 2009년 2월 4일(수) 오후 2시▲장소 : 서울 팔래스호텔 지하1층 그랜드볼룸
블록버스터급 주요 국산신약의 올해 예상매출액 증감율을 집계한 결과 평균38.4%의 고도성장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글로벌 신약의 양상을 띠고 있다.신약조합 제약산업전망 자료에 따르면, 시장성 높은 주요 국산신약 5개의 예상매출액이 이미 신약개발 투자비용을 회수했고 2007년도 대비 2008년도 예상매출액의 증감율은 괄목할 만 한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5개 주요 국산신약 중 ’07년기준 600억원대의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동아제약 스티렌은 올해 75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부광약품 레보비르와 유한양행 레바넥스는 ’07년기준 130억원대 매출에서 올해 200억원대를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인다.이와함께 동아제약 자이데나와 유유제약 맥스마빌은 각각 올해 160억원, 150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5개신약들의 ’07년 매출액 대비 올해 예상매출액 증감율을 살펴보면, 유한양행 레바넥스와 부광약품 레보비르가 각각 84.6%, 83.2%의 고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유제약 맥스마빌25%, 동아제약 스티렌 24.6%, 자이데나 23.1%의 증감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제약사들은 미국.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선진 수준의GMP가 필수 조건이어서 의약품생산시설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굿모닝신한증권 2009년 제약산업전망 분석자료에 따르면,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품목별 GMP의무화를 위해 많은 제약업체가 투자에 나서고 있는데 상위 10대 업체의 유형자산투자가 2004년 1,174억원에서 2008년에는 3,143억원으로 급격히 증가할 전망이다.배기달애널리스트는 “정부는 그동안 국제기준에 미흡해 의약품에 대한 품질을 보증하기 어렵고, 선진국과의 상호인증체계에 참여하지 못해 국제 경쟁력이 떨어지는 등 선진국과 비교해 미흡했던 GMP수준을 국제 수준으로 끌러올려 국내 제약산업을 가격중심의 경쟁에서 품질중심의 경쟁체제로 전환시키려 하고 있다”면서 “규모와 전문화를 통해 국제경쟁력이 있는 제약산업으로 육성하려고 진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와함께 국내 제약업체도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선진수준의 GMP가 필수 조건이어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 강화로 인해 품목이 많은 제약사는 그만큼 밸리데이션 과정이 까다로워지며 비용도 늘어나게돼 매출액이 적은 품목들은 단계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성이면 누구나 사용하고 있는 생리대, 탐폰 등 생리처리용품에 대하여 그동안 인터넷 및 포탈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모아 '여성을 위한 생리처리용품의 올바른 이해'를 제작 배포한다고 최근 밝혔다.식약청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리대 및 탐폰을 안전하게 사용하고, 포름알데히드, 다이옥신 등 생리대의 제조과정 중 생성될 수 있는 물질들에 대한 국민들의 염려를 없애고 안전한 제품들만이 유통되고 있다는 관련 정보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공하고자 홍보책자를 제작했다.식양청에 따르면 최근 웰빙 추세와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방생리대 등 다양한 종류의 생리대가 시장에 출시되고 있고, 탐폰을 사용하는 계층 또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지만, 현재까지 제품의 재료 또는 구성,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생리대 제조회사 등에서 배포된 홍보책자는 다소 존재하나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에서 제작 배포된 홍보자료는 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이번 배포될 홍보 책자의 내용으로는 현재 유통되고 있는 생리처리용품의 주요성분 종류 및 구성, 생리대 제조과정 중 생성될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 및 다이옥신에 관한 정보, 탐폰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