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윤성태)는 선학초로부터 유효성분의 추출, 정제방법 및 그 추출물을 함유한 여드름 예방 및 치료용 생약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 했다고 19일 밝혔다.휴온스에 따르면, 이번에 특허 취득한 조성물은 여드름 증상을 악화시키는 주 원인균으로 알려진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Propionibacterium acnes)의 생육을 강력하게 저해하는 유효성분으로 여드름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휴온스 중앙연구본부 신대희 전무는 “기존 여드름치료제의 경우 대부분 합성의약품들로 여드름치료와 예방에 어느 정도 효과를 나타내는 반면, 대부분 피부 발적, 피부 과민 반응 또는 광과민 반응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으나 이번 휴온스가 특허 취득한 조성물은 선학초로부터 추출한 천연물이기에 인체 안정성이 높고 장기간 사용해도 부작용이 적을 뿐 아니라 여드름 발생의 주 원인균인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에 대한 항균력이 월등하다”고 밝혔다. 또한 “특허취득한 생약 조성물은 통상의 제형화 방법을 통하여 세안제, 비누, 크림, 연고등을 제조할 수 있다” 면서 “폼 클렌징, 로숀, 에센스 등의 기초 화장품에 첨가해 여드름 예방 및 치료제로 활용
제약협회와 KRPIA 및 심평원 관계자들은 19일 팔레스호텔에서 기등재약목록정비 시범평가토론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으나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자리로 마무리지어 졌다.이날 토론회에는 제약업계 관계자ㆍ심평원ㆍ정부ㆍ시민단체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서로간의 입장 표명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또한, 심평원은 제약업계가 기등재약평가 방법의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한 내용에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심평원을 상대로 기등재약 평가방법에 대한 질문만 난무한 토론회가 됐다.이날 토론회의 주된 내용은 스타틴 비용효과 분석과 메타분석, 이 두가지에 대한 제약업계의 문제제기로 요약된다. 이와관련해 제약협회 및 KRPIA는 ▲평가방법의 근본적결함과 문제점이있는 상태에서 무리한 정책집행은 재검토돼야한다 ▲국내외 전문가로 독립적 평가단을 구성해 시범평가의 오류가 수정돼야한다 ▲시범평가의 모든 절차가 완료되기까지 본평가는 보류해야 한다는 등의 건의사항을 제시하기도 했다. “심평원의 기등재약평가 방법에 대한 문제제기”먼저 KRPIA 주인숙 상무는 “기존 보고서에는 스타틴의 심혈관계질환 예방효과를 주요 지표로 하고 LDL-C강하효과를 보조지표로 사용했으나
건약 및 시민단체들은 오늘(19일) 팔레스호텔앞에서, 정부와 제약업계의 기등재약시범평가 결과논의 토론회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려다 호텔 관계자들의 제지를 받는 등 난항을 겪었다. 건약 및 시민단체는 호텔관계자의 제지에 밀려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토론회 장소 바로 앞에서 또다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며 제약사를 대상으로 약가인하를 촉구했다.
“제약회사들은 지금까지 환자와 국민들의 주머니를 털어 부당하게 취해왔던 이윤을 포기하지 못하겠다는 아우성에 지나지 않는다”건약 및 시민단체들은 오늘(19일) 팔레스호텔앞에서, 정부와 제약업계의 기등재약시범평가 결과논의 토론회에 앞서 “한국에서 약값은 과도하게 부풀려져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는 지난5월 고지혈증 치료제 시범평가에 대한 평가결과가 발표된 후 제약업계는 고지혈증 치료제의 평가 결과를 철회하고 기등재약 평가를 잠정 중단하라는 요구에다, 의약품 공급중단까지 언급하는 성명까지 발표 하면서 크게 반발하고 있는 것에 대한 시민단체들의 비난이다.백혈병환우회 안기종 사무국장은 “건약 및 시민단체들은 환자와 국민의 입장에서 기등재약 재평가에대한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이자리에 모였다”면서 “기등재약의약품 목록정비 토론회는 국민과 환자의 생명을 살리겠다는 취지아래 열리는 만큼 정부는 제약사의 의견에 구애받지 말고 하루빨리 시범평가를 완료하고 본평가에 들어가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HIV/AIDS인권연대 나누리+ 변진옥 약사는 “KRPIA의 보도자료를 보며 실소를 금할수 없었다”면서 “왜 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한국의 기등재약시범평가의 질평가를 해주고 있는지
종근당(사장 박선근)은 태어날 아기에게 들려주고 싶은 임신기간 중 에피소드 또는 바람을 주제로 9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 ‘제2회 볼그레 임신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종근당에 따르면, 지난해 예비엄마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제1회 공모전에 이어 올해는 임신기간 중 밝고 즐거운 이야기로 20~30대 가임 여성에게 임신과 출산의 행복을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볼그레 임신수기 공모전’은 현재 임신을 준비하고 있거나 임신 중인 대한민국 예비엄마이면 누구나 공모가 가능하며, 원고는 블로그 ‘볼그레 엄마의 철분이야기’에서 직접 작성하면 된다. 응모된 수기는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 상패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 2명에 상패 및 상금 150만원 등 총 15명에게 상금과 상패 그리고 다양한 상품을 시상한다. 수상자는 11월12일에 볼그레 엄마의 철분이야기, 종근당 홈페이지(http://www.ckdpharm.com), 맘스클럽 맘스홀릭 베이비를 통해 발표하며 자세한 시상식 일정은 수상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한다.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19일부터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에 대한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채용분야는 영업, 해외사업, 임상학술, 품질관리, 연구부문이며 약 80명 규모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영업부문은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가능하며, △해외사업부문은 상경계열 전공자, △임상학술부문은 약학, 제약학 관련 전공자, △품질관리 부문은 약학, 화학, 미생물학 및 기타 관련학과 전공자가 지원할 수 있다.△연구부문은 유기합성화학, 분자생물학, 미생물학, 생물공학, 약제학, 약물동력학, 약리학 관련 석사 이상에 한하고, 전문연구요원(병역특례)도 지원 가능하며, 박사학위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일동제약 홈페이지(www.ildong.com)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실무진면접, 직무적성검사, 최종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일동제약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사총무팀(02-526-31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일동제약은 상반기에도 전부문에 걸쳐 약 90명을 채용한 바 있다.
세원셀론텍(대표이사 박헌강, www.swcell.com)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바이오콜라겐 화장품을 국내외 본격 출시하며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바이오콜라겐 화장품은 피부 보습과 탄력에 도움을 주는 아텔로콜라겐이 함유되어 건강한 피부로의 자연 재생을 유도한다.회사측에 따르면, 세원셀론텍은 현재까지 토너, 에멀젼, 에센스 등 기초3종세트를 비롯해 페이셜 하이드로겔 마스크, 영양크림, 아이크림, 보습기능을 극대화한 바이오콜라겐 젤, 자외선차단제, 튼살용 및 아토피어린이용 화장품 등을 개발 완료했다.또한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유럽노화방지학회(ECAAAM 2008)에 참가해 그리스, 독일 등과 바이오콜라겐 화장품 수출협상을 진전시키는 성과를 올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특히 현지 샘플 테스트에서 제품력에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그리스의 스킨케어 전문회사와 7만2천달러(한화 약 8천만원) 규모의 바이오콜라겐 화장품 초도물량을 수주한 것을 시작으로 향후 품목을 더욱 확대해 납품하기로 합의했다.이번 유럽노화방지학회에는 큐메드(Q-Med)社의 레스틸렌(Restylane), 존슨앤존슨社(Johnson&Johnson)의 에볼런스(Evo
한국와이어스 노동조합은 사측이 노사간 상호 협의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이는 한국와이어스가 지난17일 발표한 '선진기업문화 구축 위한 새 제도 도입'에 대해 이미 작년에 체결된 단체협상 요구사항을 지금까지 미뤄오다가 갑자기 사측이 노조와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공포함으로써 회사선심정책으로 이용했다는 것.이와관련해 노조위원장은 “탄력근무제, 생명보험, 패밀리데이는 이미 작년 10월13일 체결돼 노동조합 단체협약문건에 포함된사항이다. 단체협상요구사항으로 미뤄왔던 내용을 마치 사측이 직원들에게 선물을 주는 것 처럼 발표한 것이다”면서 “노조가 9월18일까지 단체협약 복지안건 미이행건을 시행하지 않으면 문제를 삼겠다는 공문을 발송하자 노조와 협의없이 17일 갑자기 선심성으로 실시한다고 회사가 일방적으로 발표한것이다”고 말했다.이어 노조위원장은 “이처럼 사측은 17일 사내방송에서 노조와 합의되지 않은 내용을 합의한 것처럼 발표하며, 노조와 협의해야 하는 복지정책도 일방적으로 결정해 통보하는 등 노동조합을 노사정책에서도 소외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와이어스 노동조합은 이러한 일련의 상황들에 따른 노사간의 대립 및 노조탄압에 대해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성
녹십자(대표이사 許在會)는 항암보조제로 쓰이는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GCPGC(페길화 재조합 인간 과립구 콜로니 자극인자)’의 임상 1상 진입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녹십자에 따르면, 호중구(neutrophil)는 과립구에 해당하는 백혈구로서 병원균 감염 시 체내에서 그 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식균작용을 통해 체내 면역시스템을 유지하는 세포이다.녹십자가 자체기술로 개발한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GCPGC’는 암환자의 항암제 투여 시 체내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완화하는 항암보조제로 사용된다.또한, ‘GCPGC’는 호중구 생성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기존 치료제인 G-CSF(인간 과립구 콜로니 자극인자)제제보다 치료제의 작용시간을 크게 연장한 것이 특징이다.이에 따라, 하루 한번 투여했던 기존 G-CSF제제보다 투여 빈도를 낮출 수 있어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한편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의 세계 시장규모는 30억 달러 규모로 알려져 있다.
한미약품은 외환위기(IMF) 직전부터 최근까지 ‘고성장ㆍ고수익’ 기업군 위치를 계속해서 유지한 기업은 한미약품이 유일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18일 밝혔다.삼성경제연구소가 비금융 상장사 420곳을 대상으로 분석한 ‘한국 고성과기업의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외환위기 직전(1996~97년) ▲구조조정 이후 정상궤도에 진입한 시기(2002~03년) ▲최근(2007~08년 상반기) 시점까지 고성장ㆍ고수익 기업군 자리를 지킨 유일한 기업으로 나타났다.삼성연은 분석대상 420개 기업을 ▲고성장ㆍ고수익(HH) ▲고성장ㆍ저수익(HL) ▲저성장ㆍ저수익(LL) ▲저성장ㆍ고수익(LH) 등 4개군으로 나눴는데 이중 삼성전자, 포스코, 한미약품 등 18개사만이 지속적인 고성과를 거뒀다.특히 한미약품은 3개 시점 모두 HH군에 머문 유일한 기업이었으며 매출 상위 글로벌 100대 기업의 R&D 평균비중인 6.5%를 상회하는 기업으로도 삼성전자와 함께 꼽혔다.또 1996년 설립한 북경한미약품이 매년 30~40%씩 급성장한다는 점도 주목했다.삼성연 보고서는 “HH군에 속한 기업들의 공통점은 불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했다는 것”이라며 “기업 본연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국와이어스(대표이사 이승우)는 17일 오전 전직원과 함께 한 커뮤니케이션 미팅을 통해 선진기업문화 구축을 위한 새로운 제도들을 발표했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제도는 크게 직원복지를 위한 탄력근무제, 페밀리데이, 단체생명보험 가입 등과 직원들의 고충처리를 위한 대화채널 신설로 요약된다. 탄력근무제(Flexible Time)는 직원들 스스로 원하는 시간에 자율적으로 맞춤형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기혼여성의 육아문제 해결, 젊은 직원들의 자기계발 시간의 확보 등 직원들의 상이한 라이프 스타일을 배려한 제도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한 매주 금요일을 패밀리 데이로 지정해 퇴근 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한국와이어스 관계자는 “이 제도를 통해 한국와이어스는 개인의 행복과 일과 개인적 삶의 균형이 존중되는 선진적 기업문화를 만들기를 기대한다”면서 “전직원 대상으로 단체 생명보험에 가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대화채널의 신설로 열린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마련하겠다”면서 “직원의 사소한 고충까지 수렴하겠다는 의미로 신설되는 무기명 직원 고충 처리 메일은, 직원들이 사장에게 직접 메일을 보낼 수
8월 원외처방 매출액은 6,533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2%증가로 낮은 성장율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 9월이후 가장 낮은 증가수치를 기록한 것.각 증권사들이 분석한 처방액증가율 둔화의 가장 큰 원인을 요약해보면, ▲제네릭 출시에 따른 약가인하 및 급여제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만한 신제품 출시 제한적 ▲전반적인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영향의 지속 ▲상위사 점유율 확대 추세 지속 등으로 정리된다.이에대해 삼성증권 조은아 애널리스트는 “8월에 기록한 2.2%의 낮은 한 자릿수 성장은 다소 일시적이라 판단된다”면서 “이는 대형 오리지널 품목의 특허 만료가 이어지고 있음을 볼 때 당분간 높은 한 자릿수 성장률을 기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판단된다”고 전망했다.이처럼 8월원외처방 매출액 증가율은 둔화된 양상을 보였으나 상위사의 호조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여전히 동아제약 및 유한양행이 성장율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유한양행은 28.2%의 증가세로 원외처방시장에서 성장율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동아제약 21.3%, 한미약품 7.3%, 종근당 6.8% 증가로 전체 성장율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의 이러한
한국유방암학회(이사장 이민혁)는 오는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앞두고 유방암 환우와 가족, 의료진이 한마음으로 모이는 ‘핑크리본 희망애락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9월 28일(일) 오후 1시부터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마리아홀(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된다. 학회측에 따르면, 올해 4회째를 맞이한 ‘핑크리본 희망애락 콘서트’는 매회마다 유방암 환우와 유방암 전문의가 한자리에 모여 유방암 극복에 대한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주고 받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콘서트는 치료과정을 통해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된 환우와 의료진이 서로에 대한 감사를 되새기며 ‘가슴으로 만난 의사와 환자,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콘서트 장에 참석한 유방암 환우 모두가 유방암 극복의 희망을 전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유방암 희망대사 선언식’이 함께 진행된다.한국유방암학회 이민혁 이사장은 “유방암은 암의 고통에 가슴을 잃었다는 상실감까지 더해져 환우와 가족은 물론 의료진에게도 아픔이다. 하지만 아픔은 오히려 환우와 의료진에게 강한 유대감을 주었고, 핑크리본 콘서트는 이런 유대감에서 출발한 고마움을
한국노바티스는 오는28일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고혈압 정보 웹사이트인 ‘마이헬씨하트’을 통해 “콩닥콩닥” 건강 심장 사진 및 동영상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콩닥콩닥” 건강 심장 UCC 공모전은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의 고통과 일반인의 심장병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인, 환자, 가족이 본인 또는 주변 사람들의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의 극복 및 예방 과정에 담긴 얘기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또한 ‘마이헬씨하트’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고혈압 정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줌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관리를 돕고자 마련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심장 건강의 중요성 및 고혈압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알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활동 등을 담은 사진 또는 동영상 제작물을 제출하면 되고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9월17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며, 작품은 ‘마이헬씨하트’(www.myhealthyheart.co.kr) 웹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한편, 고혈압 정보 웹사이
BMS는 최근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가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어)를 만성B형 간염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추천하는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BMS에 따르면, 엔테카비어는 강력한 항바이러스 치료제로서,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라미부딘)보다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우수하며, 엔테카비어를 최대 5년간 치료제로 사용한 환자에게서 낮은 내성발생률을 보였다. BMS의 대외업무부 담당임원인 리차드 마쉬씨는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의 가이드라인은 만성B형 간염 환자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가 바라크루드를 만성 B형 간염 치료제로 추천하는 최종 가이드라인을 출간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의가 환자에게 바라크루드를 처방하기 위해서는 PCTS(환자관리기술시스템)가 필요하므로, BMS는 PCTS 및 임상의학자와 적극 협업해 환자들이 하루빨리 바라크루드를 처방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B형 간염이 간경화 및 간암의 주된 원인으로, 전염성이 높고 영국 내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영국 국민건강보험비용 증가의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