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가정용의료기기 사용자나 병·의원 관계자 등이 의료기기를 사용할 때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사항들을 홍보물로 정리해 오용에 의한 의료사고나 부작용 예방에 나섰다고 밝혔다.식약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 바르게 알고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제하의 홍보물을 일반 소비자용, 의료기관용, 제조업체용으로 맞춤 제작해 의료기관, 소비자 단체 등에 배포한다.식약청에 따르면, 일반 소비자용에는 제품에 기재된 사용목적, 사용방법으로만 사용할 것과 사용전 의료기기의 상태를 점검하는 등 반드시 사용설명서를 찬찬히 살펴볼 것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의료기관용에서는 1회용 제품을 재사용하지 말 것과, 소독이 필요한 제품의 경우 소독방법을 숙지하고, 사용법이 익숙한 제품도 새로운 모델일 경우에는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챙겨 볼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식약청에서는 의료기기의 표시기재사항과 사용설명서가 제조업체의 위험관리 기반의 GMP 운영 결과에 의한 것인 만큼, 제조업체용에서는 위험관리의 필요성과 방법, 사례 및 국제 동향과 함께 제조업체가 정부의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음을 알렸다. 식약청관계자는 “의료기기의 위험관리가 제조업체의 설계나 생산 등 G
광동제약은 시부트라민제제 비만치료제 '시부펙스'를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광동제약에 따르면, 시부펙스는 대뇌 식욕중추에서 포만감을 유도하는 세로토닌과 노르아드레날린의 재흡수를 억제해 식욕억제와 포만감을 유발하고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에너지 소모를 증가시키는 장기간 사용이 가능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식욕억제제다.광동제약 관계자는 "기존 시부트라민 제품에 비해 경제적인 약가로서 비만환자드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현재 판매하는 비만치료제인 아디펙스, 아트라진, 마자놀, 에피온과 연계해 비만제품군의 영역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의사처방에 도움을 줄수있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엑스포지를 복용한 환자 군에서 최대 50mmHg까지 혈압 강하 효과가 나타났다.이는 현재까지 진행된 엑스포지 임상 연구 결과 중 가장 뛰어난 혈압 강하효과로 주목되고 있다.엑스포지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2가지 항고혈압제 디오반(발사르탄)과 노바스크 (암로디핀)를 하나의 알약으로 만든 항고혈압 복합제로, 기존 임상 자료에서 복용 2주 후 혈압 강하 효과 측정 시 암로디핀 단독 복용에 비해 유의하게 더 큰 혈압 강하 효과를 보였다.이번 임상 연구는 미국 뉴 올리언스에서 열린 제 23회 미 고혈압학회에서 발표됐으며, 이 연구에서 수축기 혈압이 160mmHg 이상인 고위험군 흑인 환자들이 엑스포지를 복용한 후 건강한 혈압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흑인 환자들은 다른 인종에 비해 고혈압이 발생할 위험이 크지만 그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치료에서도 백인 환자에 비해 혈압 조절률이 상대적으로 낮다. 현재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는 치료가 어려운 환자군에서는 병용요법을 1차 치료제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노바티스 본사 개발부 트레버 문델(Trevor Mundel, MD) 박사는 “엑스포지 치료로 많은
11월 결산법인인 현대약품(대표이사 사장 윤창현)은 2ㆍ3일 양일간 홍익대 국제연수원과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서 하반기 목표달성 워크숍을 개최하고 금년 매출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현대약품에 따르면, 약국ㆍ병원등 영업본부별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신제품교육, 마케팅리뷰 및 전략, 성공사례발표등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세부전략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윤창현사장은 “상반기 약업환경의 어려움속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하반기에는 기등재약 목록정비 본격 시행, 의약품등 밸리데이션 실시, 정부의 다양한 약제비 절감정책 추진등 급변하는 제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2008년도 목표달성에 전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의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총경리 임종윤)이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중국 쓰촨성 지역 이재민 구호를 위해 1억5,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을 지원했다.북경한미약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확보한 현금 3만5,261위엔(한화 521만원)과 96만5,380위엔(한화 1억4,290만원) 상당의 정장제 ‘마미아이’를 쓰촨성 피해복구를 위해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임종윤 총경리는 “북경한미약품은 1996년 중국에 첫 진출한 이후 매년 30% 이상의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중국 현지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성금과 의약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은 미얀마 등 재해지역 지원을 위해 최근 제약협회를 통해 타짐주, 크로세푸캡슐 등 2억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서도 1억원 상당의 크로세푸캡슐을 지원할 예정이다.
건약 및 시민-사회단체들이 글리벡100mg과 스프라이셀 약가를 내리고 글리벡400mg을 공급하라는 시위를 4일 오후2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벌일 예정이다.시민단체들은 “BMS는 스프라이셀 약가가 자사의 최초 요구가격보다 더 낮게 책정됐다는 이유로 공급거부 등을 언론에 흘렸다”면서 “향후 글리벡을 대체할 제품으로 수백, 수천억의 한국 시장을 포기할리없는 BMS사는 6월1일부터 스프라이셀 공급을 시작하며 마치 손해를 무릅쓰고 한국 환자들을 위해 희생한다는 망언을 해오고 있다”고 비난했다.또 “글리벡 약값이 결정될 당시 그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선진 7개국 가격에 맞춰 산정돼 약값 결정 이후 제반 상황이 변했으나 여전히 고가의 약가는 유지되고 있다”면서 “노바티스는 환자들의 건강권과 건보재정 절감을 위해 글리벡400mg도 반드시 한국에 공급되야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노바티스사는 환자들을 위해 글리벡400mg가 필요하다고 공언하고 있으나 한국에서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급하고 있지 않고있다”고 꼬집었다.이와 관련해, 건약 및 시민단체들은 글리벡 100mg 와 스프라이셀 약가인하조정신청과, 글리벡400mg 수입 신청 등 시민들의 의견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전할예정으
휴온스(대표 윤성태)의 임원 차랑 시트 위에 불경에서 여래(如來)나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나타날 때만 핀다는 상상의 꽃인 우담바라(優曇婆羅) 20여송이가 활짝 피어 화재가 되고 있다. 휴온스 영업본부장 이상만 이사는 지난 5월 31일 오전 출근길에 자신의 차량에 피어있는 스무 송이의 우담바라(優曇婆羅)를 발견하고는 사진을 찍어 급히 회사 게시판에 올려 이 상서로운 징조를 회사 내에 알리고는 “회사 발전과 성장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최선을 다하는 모든 휴온스 임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쁜 소식을 주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우담바라(優曇婆羅)는 3천년 만에 한번 피는 신령스러운 꽃으로 매우 드물고 희귀하다는 비유 또는 구원의 뜻으로 여러 불경에 자주 쓰이는데 이 꽃이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은 상서로운 징조라 한다. 이외에도 휴온스 본사에서는 올해 행운목이 두번 꽃이 핀 적이 있었다.
한국인대상 ‘이레사’ ISTANA 임상결과 정맥주사제인 도세탁셀과 비교해 경구용 항암제인 이레사로 치료받은 비소세포폐암 환자가 질병진행은 늦추면서 부작용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이는 I이레사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NTEREST연구에 이어 표준 항암요법과 비교한 임상시험에서 폐암이 진행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이레사가 도세탁셀에 비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3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이레사' 한국인 대상 폐암표적치료제 3상임상‘ISTANA’연구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AZ는 한국인대상 ‘이레사’ 임상에서 2차 항암요법의 표준치료제로 인정받고 있는 도세탁셀과 비교한 것은 주사항암제와 달리 경구복용이 가능하고, 부작용이 적어 환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레사가 아직 2차 치료제로 인정 받고있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폐암2차 치료제로서의 비소세포폐암의 효능을 보는 등 표준치료제에 비해 이레사가 월등하다는 것을 증명해보이는 실험이기도 하다.즉, 목표치료 후 얼마나 폐암 진행이 늦게되고 사망하는지를 비교하는 실험으로 객관적 반응율, 전체사망율, 삶의 질, 안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31일 광진구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아줌마의 날’ 행사에 참가해 진행한 ‘아당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비만치료제 엔비유(NVU)를 발매하면서 시작된 ‘대한민국을 아름답고 당당하게(이하 아당) 캠페인’은 올바른 다이어트 문화 확립을 위해 시작된 것으로, 이번 ‘아줌마의 날’ 행사장에선 행사장의 주인인 ‘아줌마’들을 위한 이벤트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대웅제약 이재중 엔비유 PM은 “그 동안 사용되어오던 ‘아줌마’라는 말이 오늘부터 그 의미를 달리 해야 할 듯 하다”며, “모든 일에 자신 있게, 아름답고 당당하게 나아가는 아줌마들이야 말로 ‘아당 캠페인’의 진정한 주인”이라고 행사 진행 소감을 전했다. 웅제약이 진행하는 ‘아당 캠페인’은 앞으로 모델 선발대회를 비롯해 올바른 다이어트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대웅제약 엔비유(NVU)는 특허출원 중인 제조기술로 불필요한 염을 사용하지 않은 순수한 시부트라민 만으로도 기존제제보다 용해도와 용출율을 개선해 생체 이용률과 안정성을 높인 제품이다.
종근당(사장 박선근)은 최근 블록버스터 항혈소판제인 플라빅스정을 개량해 국산화에 성공한 개량신약‘프리그렐정’(성분명 : 클로피도그렐 레지네이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리지널 제품인 플라빅스는 전세계적으로 연간 약 60억불 정도의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지난해 국내에서도 전문의약품 매출기준으로 1위(약 1.100억원)를 차지한 초대형 품목이다.세계최초로 종근당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량신약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가장 큰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항혈소판제 시장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을 대체할 수 있게 돼 의료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근당의 ‘프리그렐정’은 오리지널 품목인 플라빅스의 주성분 ‘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의 염류를 새롭게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하여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거친 후 개량신약으로 허가 받은 것이다. 즉 염류(레지네이트)는 오리지널 제품과 다르나 주성분인‘클로피도그렐’은 동일하여 동일한 약리작용을 발현하는 것으로 임상결과 확인됐다.종근당 관계자는 “프리그렐정은 기존의 단순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만을 거쳐 허가 및 발매되었던 일반적인 제네릭과는 달리 전임상을 통한 독성시험, 단회 투여를 통한 약동학 및 약력학적 특성과 반복 투여를
한국릴리(대표 홍유석)는 차세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바이에타 (Byetta, 성분명 엑세나타이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한국릴리에 따르면, 바이에타는 힐라 몬스터 도마뱀의 타액 성분인 엑센딘 (Exendin)-4를 합성해 만든 당뇨병 치료제로 최초의 인크레틴 유사체로 인크레틴 계열 호르몬인 GLP (glucagon likepeptide;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1 과 유사한 작용을 통해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혈당조절과 체중감소 효과를 보여준다. GLP-1은 사람의 장 내벽에 존재하는 세포로부터 생성되는 천연 호르몬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수치에 상응하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며 음식물 흡수를 조절하고 포만감을 증진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인슐린 분비량의 약 3분의 2는 인크레틴에 의한 것임이 생리학적으로 확인되었으며 당뇨병 환자에서는 GLP-1 호르몬이 정상인보다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에타는 엑센딘-4가 인체의 GLP-1과 유사한 기능을 가지면서도 반감기가 훨씬 더 길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바이에타는 글라진 등 인슐린과 비교하여 혈당 감소 효과는 동등하나, 체중을 증가시키는 인슐린과는 달리 지속적인 체중 감량
녹십자(대표 許在會)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진통소염제 ‘탁센’(TAK-SEN)의 매출이 5월말 기준, 출시 6개월 만에 10억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탁센’의 고성장 비결은 네오졸(NEOSOL)특허공법.녹십자에 따르면,탁센은 네오졸 특허공법을 이용, 기존 정제타입의 진통제보다 신속한 체내 흡수 및 효과를 발현해 NSAIDs 진통제가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또한 의약분업 이후 대부분의 국내제약사들이 OTC 시장 개척보다는 ETC 영업에 더욱 치중하면서 약국 직거래 축소와 더불어 신제품 출시에도 소극적이었던 탓에 약국 매출에도 적잖은 타격을 주었지만 녹십자는 몇 년간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꾸준히 OTC 신제품을 출시해 8천여 개 직거래 약국을 유지하기 위해 MR 수를 오히려 늘려 왔다. 약국가에서는 ‘어려울 때 함께 했던 녹십자’라는 인식이 짙게 깔려 있어 ‘탁센’ 매출 성장의 보이지 않은 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녹십자 김경조 마케팅 이사는 “탁센은 기존 동일성분의 진통제보다 위장장애가 적고 함량 균일성이 높으며 생체이용률이 높다는 특징과 함께 빠른 효과와 높은 안정성으로 경쟁제품과의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 지속적인 재
최근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가 함께 판매하는 공동판촉(코마케팅)이 눈에띄게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약사에게 혹시 '양면 면도날'의 위험부담이 있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우선 급증하고 있는 공동 판촉은 제네릭 경쟁이 난무하는 국내 시장에서 차별화된 신약을 판매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측면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 영업망을 갖추지 못한 다국적 제약사는 국내 진출을 위한 포석으로 공동판촉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도 있다.그 대표적인 예로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을 대웅제약 단독으로 판매하다가 시장이 커지자 다이이찌산쿄가 계약방식을 라이센스-인에서 코프로모션으로 전환해 국내 진출을 꾀하는 사례를 들 수 있다.또한, 한국릴리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를 대웅제약과 코마케팅 계약을 한후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ㆍ안착하자 계약이 만료된 지난해부터 단독 판매를 하고 있다. 이처럼, 공동판촉은 국내 제약사 단독으로 판매하는 라이센스-인 방식과는 달리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가 같이 판매하기 때문에 시장 확대 후 다국적 제약사가 단독으로 판매하기가 더욱 수월해져 품목 회수의 우려가 커진 것이 문제다.공동판촉의 긍정적인 면은 두회사의 장점을 잘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영업, 연구, 개발, QI(Quality Inspection), 생산 부분에서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2008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에 한해 군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으면 응시할 수 있다.영업부분은 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연구직은 석사학위 이상자가 지원할 수 있다. 개발직과QI직은 약사, 생산직 중 QC 및 제조 파트는 약학, 미생물학, 화학 전공자가 지원 가능하다.접수기간은 2008년 6월 3일(화)부터 6월 12일(목)까지이다. 접수방법은 동아제약 본사 및 지점 또는 대학별 취업지원실에서 동아제약 소정양식의 입사지원서를 교부 받아, 자필 한자로 작성하여 대학(원) 전학년 성적증명서와 함께 동아제약 본사에 직접 혹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동아제약 홈페이지(www.donga.co.kr)를 참조하거나, 전화 (02) 920-8161~4로 문의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밸리데이션 자료제출의무 조항을 삭제하고 당해업소에서 보관하도록 하는 내용의 의약품등 밸리데이션 실시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대해 30일자로 공고했다.개정안 주요내용에는 이미 허가(신고)된 의약품에 대한 밸리데이션 실시결과 자료 제출 의무 조항을 삭제했다. 이 고시는 고시한 날부터 시행한다.현행 규정에는 이미 허가(신고)된 의약품에 대한 밸리데이션을 실시한 경우 밸리데이션 완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결과를 식약청에 제출하도록 규정되어 있었다. 식약청에 따르면 “밸리데이션 규정을 개정한 것은 현행 이미 허가(신고)된 의약품의 밸리데이션 실시결과 자료를 의무적으로 식약청에 제출해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하는 규정을 당해업소에서 보관하도록 개선했다”면서 “이는 자료제출에 대한 업계 부담을 경감시키고 밸리데이션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동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려는 것이다”고 밝혔다.이번 식약청의 개정안 공고로 기허가 전문의약품 밸리데이션이 2009년12월말까지 제약사 자율로 실시되며 자료제출이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