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4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워크샵, MT 및 회식을 갖는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 숙취해소 음료 ‘모닝케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모닝케어 홈페이지(www.morningcare.com) 이벤트 신청란에 회식 및 워크숍, MT 일자와 간단한 메시지를 남기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5주간 매주 160팀이 선정되며 선정된 각 팀에게는 모닝케어 50병이 보내진다. 또한, 선정된 후 모닝케어와 함께한 재미있는 사진을 모닝케어 홈페이지에 올리면 총 20팀을 선정하여 추가로 50병을 지급한다. ‘모닝케어’ 마케팅팀 관계자는 “4~5월 음주기회가 잦은 대학생 및 직장인들에게 모닝케어를 경험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기존의 제품들보다 업그레이드된 효과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라고 소개한 뒤 “기존 숙취해소음료와 달리 전문 제약회사에서 3년의 연구과정을 거쳐 개발한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 지금 보다 더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 이영찬 건강보험정책관은 22일 제약협회가 주최한 ‘새정부의 건강보험 및 약가정책 방향 강연회’에서 거시적 관점에서 정부와 제약업계의 상호이해 관계를 구축하자고 밝혔다. 제약협회 김정수 회장은 “이자리를 통해 제약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약가정책에 관해 서로간의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또 “건강보험과 약가정책이 공동발전을 위한 합리적 약가정책이 마련되길 바란다" 면서 “건강보험의 재정적자 문제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이용을 통해 건강보험 재정확충과 보장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영찬 건강보험정책관은 “의약분업이후 의료비가 계속 증가해 최근2년이내 최대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데, 건강보험급여비의 이러한 계속적인 증가는 우리나라 GDP에 비해 과도한 의료비가 지출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약제비가 급여의30%를 차지하는 이유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 약가가 2배 가까이 높고, 처방하는 약의 수가 선진국에 비해 많기 때문이며, 이 부분이 또 다른 약제비 낭비의 요인이 되고있다”고 언급했다.또한, “정부가 규제를 만드는 것은 약제비가 건보재정관리의 중요정책 이슈로 등장했기 때문"이라며 "약제비 절감대책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는 지난11일, 12일 양일간 신세계유통연수원에서 새 사업연도 19기(08.4-09.3)를 열어나가는 첫 중간관리자 워크샵을 갖고 고객사업의 성공지원을 강화하자는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한국콜마가 지난 3년간의 지식기업 프로젝트를 통해 1,20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며 중견기업으로서의 성장발판을 다지고, 중국 진출을 통한 글로벌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글로벌화 원년이 되는 해임을 발표해 그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윤동한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앞으로 세계적인 뷰티&헬스 R&D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비전을 갖고 안으로는 직원들의 역량을 더욱 키우며, 밖으로는 고객에 대한 정보, 제안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밝혔다.
대한골대사학회(회장 박형무. 중앙의대 산부인과)에서 주최하고 바이엘 칼디비타에서 후원하는 골다공증 교실이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45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골다공증 교실에서는 “골다공증이란”, “폐경과 호르몬”, “칼슘과 비타민 D” 골다공증에 관련된 3가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본 골다공증 교실 1부에서는 전체 여성 인구의 22.3%를 차지하는 50세 이상의 여성이 겪는 폐경에 대한 전반적인 증상과 이로 인한 골다공증의 치료에 필요한 호르몬 요법에 대하여 대한골대사학회장 박형무 교수(중앙의대 산부인과)가 강연할 예정이다.2부에서는 대한골대사학회 부회장인 윤현구 교수(제일병원 내과)의 골다공증의 위험요인과 증상, 분류 등 골다공증 전반에 대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이어 3부에서는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민용기 교수가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D 섭취의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칼디비타 홈페이지 (www.caldivita.co.kr)나 전화문의를(02-829-687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식약청은 21일, 밸리데이션 등 개정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이 상세하게 해설된 새 GMP 해설서를 개정.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판 해설서가 종전 해설서와 달라진 점과 주요 내용은 GMP기준(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의 각 항목에 대한 상세 해설부분과 미국,WHO,EU,ICH, 등의 GMP 원문 및 적격성평가 실시보고서 양식, 공정밸리데이션 결과보고서 양식을 수록한 참고 자료 부분으로 나눴다. 내용적 측면에서는 해설서 상당부분을 밸리데이션에 할애해 동 제도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했고, 적격성평가 및 밸리데이션 표준모델을 참고자료로 제시해 제약업소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했다.또한, 밸리데이션외 이번 새 GMP에 도입된 일탈. 기준일탈 조사, 연간품질평가, 변경관리, 주요 원자재의 제조업자 평가, 시험기록의 중간검토 및 적합성시험 등에 대한 해설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항목별 해설과 함께 선진 GMP규정 원문을 수록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식약청 측 설명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1977년도 보사부예규(제373호)로 GMP 기준을 제정한 이후 1994년 GMP 제도가 의무화되었지만, 금년에서야 비로소 선진 GMP기준으로 전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안승호 중앙연구소장이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과학기술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훈장 3등급에 해당하는 웅비장을 받았다.과학기술훈장은 과학기술의 시대적 중요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명하고 과학기술자들의 사기 앙양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의 진흥을 촉진하고자 2001년부터 신설한 훈장으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고 있다.안 소장은 앞서 2007년 12월에는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현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보건산업진흥유공자로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이하 GSK)은 4월 18일부로 김종호 영업총괄상무를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한미약품 이종혁 개발팀장 부친상. 21일 오전9시 흑석동중앙대병원 영안실 10호실, 발인 23일 오전 9시 , 011-447-4509
녹십자(대표 許在會)는 지난 20일 서울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60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개회식 석상에서 ‘제30회 녹십자 언론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녹십자 언론문화상은 국민보건과 의약계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의 공을 치하하고 언론문화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녹십자와 대한의사협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연합뉴스 서한기, KBS 이충헌, 청년의사 박재영, 메디컬업저버 하장수 기자 등 언론인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녹십자 언론문화상은 지난 1979년에 제정되었으며, 지난 해까지 총 29회에 걸쳐 모두 123명의 언론인이 수상했다.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은 건강복지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늘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현행 실거래가 상환제의 개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오늘 토론회에서는 건강복지정책연구원 변재환 연구원이 ‘건강보험 약가제도 현황과 개선방안’발제를 맡아 현행실거래가 상환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여러 대안적 제도들을 검토할 예정이다.또한, 실거래가상환제도 외에도 본인부담금 제도, 리베이트처벌법, 가격수량연동제도, 보험의약품 등재제도 등의 효과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도 검토한다.변재환 연구원의 발재문에 따르면 약가마진을 인정해 의약품 구매자인 요양기관으로 하여금 의약품 가격을 낮추게 하면서 그 낮춘 가격에 따라 상환가격을 책정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을 토출해 ‘평균실거래가 상환제도’를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이는 일본에서 1992년부터 시행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도로 일본의 새 상환가격 즉, 앞으로 상환할 가격은 제품 포장별로 시장에서의 거래가격을 조사하여 가중 평균하고 거기에 소비세와, 현 상환가격의 일정률(R%)에 해당하는 가격조정폭을 가산하여 산정하는 제도이다.또 이렇게 산정한 새 상환가격이 현 상환가격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고
우리나라가 바이오주권을 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녹십자가 개발 중인 조류독감(H5N1) 예방 백신(MG1109)에 대해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백신은 녹십자가 질병관리본부의 용역을 받아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해 그동안 독성, 효력 시험 등 다양한 동물시험을 거쳐 임상시험을 준비해 왔으며, 불활화된 전바이러스1) 항원에 면역증강제로 ‘알룸(alum)’2) 사용된 백신이다. 임상시험은 1단계(1상)에서 별다른 이상반응이 없을 경우 2단계(2상)로 진행되는 형태로서 면역증강제를 사용한 제형과 사용하지 않은 제형의 두 가지 백신을 비교 시험할 예정이며, 고대 구로병원 등에서 17개월 동안 진행되는 임상시험의 피험자 수는 단계별로 각 각 건강한 성인 40명과 252명 이다.식약청은 이번 백신이 조류독감의 대유행이 시작되는 전 단계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향후 조류독감의 대유행 시에는 실제 유행바이러스 예방백신을 만드는 모형으로 사용될 수 있어 우리나라가 스스로 질병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데 첫 걸음을 내딛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파일첨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8년4분기 고가약 평가대상 성분 및 약제목록 중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대상 고가약 770품목을 16일자로 공지했다. 심평원이 발표한 2008년도 4분기 고가약 분류현황에 따르면, 총 1만1031개 품목 중 고가약 품목수는 770품목으로 6.8%의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구ㆍ외용제 성분군 2611품목 중 고가약은 24.5%에 해당됐다.이같은 고가약제 분류기준은 동일성분ㆍ동일제형ㆍ동일함량으로서 등재된 품목이 3품목이상이고, 그 약품간에 가격차이가 있는 성분의 약품 중 최고가 약을 고가약으로 설정 한 것.단, 동일 성분별 최고가가 50만원 미만인 경우는 제외시켰다. 또한, 퇴장방지의약품은 고가약 성분 및 약제 분류목록에서 제외했다.심평원이 올해 4분기 공지한 고가약은 3분기 대비 29개 성분이 추가되고 23품목이 제외됐다.새로 지정된 고가약으로는 액토스정15mg, 코디오반, 사미온정10mg 등이 포함됐고, 아드반탄연고, 프레마린 등은 평가 대상에서 삭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MSD 여성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이 기존 9~26세 여성과 9~15세 남성에게만 접종토록 한 허가사항에서 추가로 45세까지의 중년여성을 대상으로도 접종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회사측은 내달 면역원성 및 유효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상 주의사항’에 추가를 추진할 예정이다.MSD는 적응증 추가와 관련해 “올해 초 고연령 여성 대상 임상 자료를 식약청에 제출해 접종 연령에 대한 적응증 확대를 꾀했지만, 같은 사안에 대한 FDA의 결정이 미뤄진데다가 국내 적응증 확대 역시 지연되고 있다” 면서 “하지만 임상 결과 위약 대비 92%의 자궁경부암 예방효과를 보인 만큼 내년 상반기에는 정식으로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무난히 적응증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식약청 관계자는 “접종 연령에 대한 적응증 확대의 경우 현재 자료보완을 해당 제약사에 통보한 상태로, 제약사가 추가로 자료를 제출한다면 그 후에 검토해볼 문제”라고 밝혔다.이에 가다실 적응증 확대는 시일이 좀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편 경쟁사인 gsk의 서바릭스와의 차별화에 대해 가다실 담당 김지윤PM은 “가다실은 자궁경부암 예방효과가 지속되는 면역기능을 입증한 유일한 백신이
일동제약의 라니온정의 공급가격이 내달부터 정당 120원으로 일원화된다.최근 일동제약의 이중가격 판매 논란으로 서울시약(회장 조찬휘)은 23일 이중가격판매 진상조사위원회를 열고 일동제약측의 공식 사과를 요구한바있다.이는 일동제약이 약국가에 공급하고 있는 라니온정을 일반약은 1정당 80원에, 조제 덕용포장은 1정당 180원에 공급해 이중가격을 형성해 온것이 문제의 발단이 됐었다.서울시약 진상조사위는 그동안 도매업소로 유통됐던 라니온정 300정 포장과 PTP 120정의 가격일원화를 즉시 시행하라고 촉구했다.이에따라 일동제약은 23일 서울시약사회에 보낸 사과문을 통해, 내달 1일부로 '라니온정'의 공급가격을 1정당 120원으로 일원화하겠다고 밝혔다.일동제약은 "라니온정 300정 포장을 공급한 것은 처방에 의한 조제시 불편을 없애기 위함이었다"면서 "당초 취지와 달리 일반약 포장의 이중가격으로 환자의 불신을 초래한 점을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최근 제약사의 도매유통비용 인하정책이 철회되는 등 제약계와 도매업계가 새로운 상생의 화해무드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몇몇 제약사의 도매마진 인하정책으로 제약계와 유통업계가 첨예한대립의 각을 세우고 생존권 대결구도로 이어져 왔었다. 그러나 지난 6월 18일 동아제약이 “마진인하정책을 유보한다”고 공표한 이후, 그동안 불거져왔던 해당 제약사 마진인하정책은 유보되거나 철회되어 제약사와 도매업계가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새로운 협력체제로 강화됐다.지난 8일 오후 도협 황치엽 회장은 “정부의 제도변화와, 장기적인 경기불황에 따라 협회는 올 한 해 동안 회원사의 어려운 민생고 해결에 집중해 왔는데, 다행히도 마진인하문제는 잘 마무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황 회장은 지난 연초부터 도매유통업계에 불거져 왔던 제약사 마진인하문제는 동아제약을 비롯해, 6월 30일 중외제약, 그리고 지난 7일 일양약품, 8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까지 모두 원만한 해결점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전국의 회원사들이 일체감을 가지고 성원한 지지의 덕분”이라 강조했다.특히 황치엽 회장은 “해당 제약사는 도매유통업계와 공생공영하는 명분으로 상생의 원칙을 지켜 마진인하를 철회하고 종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