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표 청장이 4일 ‘한국희귀의약품센터’를 방문,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복지부는 ‘의약품 가격 및 유통 선진화 TFT’를 통해 약가제도 개선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정부가 약가인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경우 제약사들은 약가인하로 인한 매출타격이 불가피해질 실정이다.또한 얼마전 개최했던 보건산업발전 토론회에서 복지부 임종규 국장은 제네릭 등재제도 및 실거래가상황제 개선 등을 시사해 약가인하 정책을 구체화 시킬 것으로 예상되 제약업계의 반발이 심해지고 있는 등 약가인하 이슈는 당분간 제약업계의 잠재리스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는 내수시장 보다는 수출경쟁력을 갖춘기업과 약가인하 압력에 노출된 제네릭보다는 신약개발 경쟁력을 갖춘 제약사가 약가인하 리스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약가인하라는 정책적 이슈에서 벗어나 수출과 신약개발 모두 갖춘 제약사로는 ‘LG생명과학’을 손꼽을 수 있다.LG생명과학은 개량형 바이오의약품, 합성신약, 백신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Caspase Inhibitor는 파트너사인 길리어드가 임상사이트를 늘리면서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또한 4분기에는 c형간염에 대한 임상데이터 발표, 서방형 인성장
한국화이자제약은 9월 1일부터 자사의 과민성방광 치료제 ‘토비애즈 (성분명: 페소테로딘 푸마르산염) 4 mg, 8 mg’을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8년 10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절박뇨, 빈뇨, 절박성 요실금과 같은 과민성방광 증상의 치료제로 시판 허가를 받은 토비애즈는 장단기 임상시험을 통한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과 치료 효과를 입증, 과민성방광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국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혜택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과민성방광은 절박뇨, 절박성 요실금, 빈뇨, 야간뇨 등의 증상을 기반으로 하는 배뇨장애로 국내 한 조사에 의하면 과민성방광 유병률은 12.2%에 달하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질환이다. 과민성방광 환자의 상당수(88%)는 1년 안에 약물치료를 대부분 중단하게 되는데, 그 중단이유로 기존 항무스카린제 투여의 불충분한 효과(45%)와 이상반응(변비 발생, 구갈 등, 22%)에 대한 불편함 등이 보고되었다. 토비애즈는 일관되고 예측가능한 약물동력학 프로파일 과 더불어 용량 의존적인 과민성방광 증상 개선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기존 항무스카린제 요법으로 치료
식약청은 지난주(‘09.8.24~8.28) 헤포비어정10mg 등 14개품목에 대하여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식약청이 발표한 생동시험계획 승인 현황에 따르면, 제일약품과 유한양행이 녹십자의료재단에 의뢰해 실시하는 헤포비어정10mg, 유한아데포비어디피복실정10mg의 생동시험이 각각 계획돼있다.또한, 유유제약이 베스티안부천병원에 의뢰해 실시하는 맥스원스정150mg의 생동시험과, 한미약품이 바이오코아에 의뢰해 실시하는 한미부딘정100mg의 생동시험이 포함돼있다.이와함께 환인제약이 한국임상시험센터에 의뢰해 실시하는 자이레핀정5mg과, 화일약품이 베스티안부천병원에 의뢰해 실시하는 오스테론정150mg의 생동시험이 각각 계획돼있다.
태평양제약(대표이사:이우영)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들이 지난3일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 눈길을 끌었다고 4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전 임직원이 참여한 이날 헌혈 행사에는, 봉사정신의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거창하진 않더라도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사랑 나눔의 출발에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태평양제약(대표이사:이우영)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들이 지난3일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 눈길을 끌었다고 4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전 임직원이 참여한 이날 헌혈 행사에는, 봉사정신의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거창하진 않더라도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사랑 나눔의 출발에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어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 증서는 중앙혈액원등에 기증할 계획임을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에 2번째 참여한 차지은씨는 “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작은 실천이라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헌혈 행사를 통해 소외된 환자들에게 고귀한 사랑의 실천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작은 사랑을 이웃과 나누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한편, 태평양제약은 지난 2003년 4월 케토톱 1% 나눔활동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회사 차원의 자원봉사단을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등 기업의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또한, 헌혈 릴레이 사랑나눔 행사는 1일 서울본사, 안성공장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지방사업장에서도 순
제약협회는 지난 2일 정부가 추진하는 저가구매인센티브제, 특허만료 약가 및 제네릭 약가 수준 하향조정, 기등재약에 대한 동일성분 동일약가 등 3가지 약가인하정책을 추진했을 경우 '제약산업에 미치는 파장'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한 분석을 위해 외부 연구기관에 용역 의뢰했다고 4일 밝혔다. 제약협회에 따르면, BCG는 정부 약가인하정책에 따른 △시장규모 및 매출 impact △제약사 수익성 및 재무지표 impact △한국제약시장에의 시사점(고용 및 R&D투자 impact)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BCG는 50개 협회 이사사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를 오는 23까지 제약협회에 보고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제약협회는 오는 7일 오후 2시 협회 4층 회의실에서 제약협회 50개 이사사 재무책임자 모임을 갖는다.제약협회 관계자는 “정부 약가인하정책이 제약산업에 미치는 파장에 대한 분석결과를 근거로 협회 대안을 마련해 정부, 국회, 언론 등에 대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동 연구는 cGMP, validation 등 GMP수준 선진화, 소포장 등 신규규제 도입으로 인한 추가 생산비용 증가 요인 분석 등도 포함된다.
경남제약이 에스텍파마와 신종플루 치료제 타미플루의 원료인 인산오셀타미비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경남제약에 따르면, 이 계약을 통해 에스텍파마는 경남제약으로 치료제 원료인 인산오셀타미비르를 공급하고, 경남제약은 치료제 완제의약품을 생산하여 판매를 하게 된다. 또한, 경남제약은 신종플루, 조류인플루엔자 등과 같이 매년 유행처럼 확산되고 있는 급성호흡기질환 관련시장이 팽창함에 따라 치료제뿐만 아니라 예방용 제품의 수요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손세정제와 살균스프레이와 같은 위생예방용품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신체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C제품군(레모나, 레모나헬씨 등)은 경남제약의 주력제품군으로 지속적인 매출증가가 기대된다.
내년부터 복합성분 의약품(복합제)도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이 의무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단일성분 의약품(단일제)에 한정하여 실시된 생동성시험을 의약품의 약효보증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그 대상을 복합제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식약청은 이를위해 ‘의약품동등성 확보 필요대상 의약품 지정’ 고시 등의 개정에 나설 예정이다. 식약청이 마련한 복합제 생동성시험 확대 실시 방안의 주요내용에 따르면, 생동성시험 대상은 현재 생동성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단일성분 함유 복합성분 의약품이며, 이에 해당하는 의약품은 약 560여 품목이다.또한 시행 시기는 새롭게 허가 신청되는 복합제의 경우에는 관련 규정(「의약품동등성 확보 필요대상 의약품 지정」고시 등)의 개정을 위한 입안예고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7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이미 허가된 품목의 생동성 재평가는 2012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한다.이와함께 재평가 우선순위는 보험청구 금액 상위 처방 해당 품목으로 하되, 생동성시험 실시기관의 수용능력을 감안하여 연간 대상 품목 수를 선정한다.아울러 생동성시험기관은 현재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는 의료기관에 한정하지 않고, 현재 운영하고
국내제약사가 개발한 개량신약의 품목당 매출액이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있는 가운데, 아모디핀ㆍ플라비톨ㆍ슬리머캡슐 등의 거대품목이 포함된 구조변형 개량신약이 매출에 있어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량신약 전체 추정매출액 가운데 구조변형 개량신약 매출액 비중이 지난해 기준 약80%를 차지해 올 2009년에도 그 이상으로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한, 최근3년간 개량신약의 품목당평균 추정매출액은 매년 약30%대의 높은 성장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제약사들이 개발에 성공한 개량신약의 국내 매출실적 조사결과, 품목당 평균 매출액이 2007년의 경우 전년대비 34%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8년 품목당 평균 추정매출액의 경우도 전년대비 약30.1% 상승한 것으로 예상되는 등 국내개발 개량신약의 품목당 매출규모가 매년 높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이같은 수치는 최근 신약조합이 발표한 ‘2009 한국제약산업 연구개발 백서’에서 조사대상 개발성공 개량신약 15개사 42개품목 가운데 조사회신 12개사 33개 품목에 대해 2006년부터 2008년까지의 매출실적을 파악한 결과 도출됐다.제약산업연구개발 백서에
최근 전 세계가 신종인플루엔자A(H1N1, 이하 신종인플루엔자)의 등장으로 이를 위한 예방과 치료에 혈안이 되어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앞다투어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종합 대응 대책을 마련하여 공표함으로써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위생용품의 수요 폭발로 관련 제품의 품귀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위생용품 회사들은 앞다투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출시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은 물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알코올 손 소독제이다. 그러나 손 소독제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와관련해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에서 올바른 손 소독과 소독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항균 손 소독제품이 무엇이고 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아는 것은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왜 손 씻기가 중요한가?일상에서 일반인들은 각종 세균 감염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공용으로 사용하는 화장실 수도꼭지부터 지하철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사무실에서 매일 만지는 전화기, 키보드, 마우스, 자판기, 특히 오래된 책과 돈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세균과 타인의 손에 있던 다양한 전염성 병원균들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군터 라인케)은 만성 정맥 부전으로 인한 다리의 부종, 통증, 중압감을 완화해 주는 일반의약품인 안티스탁스?(성분명: 비티스비니페라엽건조엑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만성 정맥 부전이란, 다리의 정맥 내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되어 다리의 혈액이 제대로 심장 쪽으로 이동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에 따라 다리가 붓거나 아프고, 피곤하며 무거운 증상이 나타나며, 밤에 쥐가 나기도 하는데 이를 방치할 경우 하지 정맥류, 중증 습진, 다리 궤양과 같은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안티스탁스는 포도 잎에서 추출한 ‘플라보노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식물성 치료제로, 손상된 정맥 내피 세포를 회복시켜주고 , 정맥 벽의 강도와 탄력성 증가시켜 종아리 부종 및 다리의 중압감, 통증, 긴장감, 욱신거림과 같은 증상을 경감하는데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안티스탁스 마케팅 담당인 고정민 차장은 “안티스탁스는 독일이나 이탈리아 등에서는 판매 1, 2위를 차지할 만큼 그 효과나 안전성은 입증된 제품”이라며,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 혹은 다리가 자주 붓고, 쉽게
아스트라제네카는 C 반응성 단백질 (hsCRP)이 높지만,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거나 정상인 노인이 크레스토 (로수바스타틴) 20mg을 복용한 경우 주요 심혈관 질환 위험이 위약 대비 39%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이는 주피터 연구에 참여한 70세 이상 노인 5,695명을 대상으로 일차 통합 연구 종료점인 주요 심혈관 질환 위험을 분석한 새로운 결과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여기서 주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은 심근경색, 뇌졸중, 동맥 재혈관화와 불안정 협심증으로 인한 입원 등의 위험성 또는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의미한다. 이 같은 결과는 크레스토를 복용한 모든 환자군에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주피터 연구의 주요 분석 결과들과 맥락을 같이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내용은 8월 3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에서 발표되었다. 이번 연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심혈관 사망, 심장마비, 뇌졸중의 통합 위험성 40% 가까이 감소 ▲심장마비 발생 위험 45% 감소 ▲뇌졸중 발생 위험 45% 감소 ▲동맥 재혈관화나 불안정한 협심증으로 인한 입원 49% 감소 ▲노인층 (70세 이상)과 젊은 층에서 대체적으로 위약과
녹십자(대표 許在會)는 이달 7일부터 실시되는 2009년 하반기 정기 공채를 통해 신입∙경력사원 60여 명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녹십자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공채는 4년제 정규대학 및 대학원 기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영업, 임상, 연구, 생산 부문에서 실시된다. 또한, 모집분야 유경험자,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 우수자는 우대한다.입사원서는 이달 7일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녹십자 홈페이지(http://recruit.greencross.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며,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등을 서술해야 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논술고사, 프레젠테이션 면접,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순이다. 연구직 지원자에 한해 실시되는 프레젠테이션 면접은 학위논문 등 전문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 지식, 경험을 발표하는 면접이다. 최종합격자들은 지원부문별 신입사원 연수를 받은 후 11월 해당부서에 배치된다.
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은 추성훈을 올 하반기 광고 모델로 전격 기용해 TV-CM을 9월부터 온에어 했다고 3일 밝혔다.신신제약에 따르면, 지난 7월 격투기의 메이저무대인 UFC에 성공적으로 데뷔전을 치룬 풍운아 추성훈의 공식스폰서로 후원한데 이어 신신파스 아렉스(RX)의 쎈파스 이미지가 바로 연상되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모델로 명품파스다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며 더욱더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또한, 신신파스 아렉스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신신제약이 야심차게 출시한 강력한 효능의 신제품 파스로 니코틴산벤질이 들어있는 유일한 첩부제이며 파스류 중에서는 최초로 냉감작용과 온감작용의 2중 작용으로 두 번 풀어주는 프리미엄급 파스다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신신제약 관계자는 “추성훈이 파스 제품을 직접적으로 연상시키는 격투기 선수일 뿐만 아니라 그의 남성적인 쎈이미지와 ‘신신파스 아렉스(RX)’가 추구하는 쎈파스라는 제품컨셉이 딱맞아 떨어져 소비자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또한 “추성훈의 연상효과로 파스를 사러갔을 때 그냥 파스가 아닌 쎈파스를 찾는 구전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신신제약은 현재 프로축구 대구 FC의 공식후원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