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일본의 테이진 제약 주식회사가 개발한 통풍ㆍ고뇨산혈증 치료제 ‘페브릭80mg’ 의 한국 내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페브릭’은 테이진 제약 주식회사가 연구, 개발한 고활성 크산틴 산화효소 억제제로 저용량에서도 강력한 뇨산생성억제작용을 나타내 1일 1회 복약으로 뇨산치를 치료목표치까지 확실히 저하, 유지시키는 것이 가능함이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또한 경중등도의 신장기능저하가 보이는 환자에 대해서도, 용량조절 없이 투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요산의 과잉생성(Over-producer)과 배설장애(Less-Excretor) 모두에 투여할 수 있다는 점이 학계의 주목을 끌고 있으며 특히 부작용도 거의 없는 완벽한 치료약물로서 통풍의 근원적 치료가 가능한 약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테이진 제약과 페브릭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SK케미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험공단에서의 보험 상한금액 결정 과정이 끝나는 2010년 상반기 경에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현재 ‘페브릭’은 개발국인 일본에서는 아직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Takeda Pharmaceutical N
동아제약의 의약품생산실적이 7천억원대를 넘어섰으며, 한미약품ㆍ대웅제약이 5천억원대 생산실적을 유지했다. 또한 5천억원대 생산실적 반열에 새롭게 한독약품이 합류했다.한국제약협회가 발표한 2008년 의약품생산실적 100대 제약기업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전년대비 생산실적 16.6% 증가한 약7495억원을 기록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한미약품이 11%증가한 5796억원, 대웅제약이 9.5% 증가한 5671억원으로 각각 2,3위를 기록했다.이어 한독약품이 24% 증가한 5093억원, 유한양행이 22% 증가한 4539억원으로 각각 4,5위로 도약했다.이와함께 중외제약이 1% 증가한 4181억원, CJ제일제당이 20%증가한 3654억원, 종근당이 28%증가한 3515억원으로 각각 6,7,8위에 각각 랭크됐다.특히 국내제약사 중 전년대비 생산실적이 3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한 곳은 유나이티드제약 30.1%, 대원제약 37%, 환인제약 31.5%, 경보제약 49%, 유한화학 31.2%, 진양제약 37.4%, 삼아제약 31.6%, 셀트리온 40.6%, 동구제약 37.8%, 영일제약 40.7%, 위더스제약 48.1% 등이 전년대비 생산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
강남역 첨단 디지털 미디어 거리에 새로운 문화공간이 탄생했다.재단법인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은 2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컬쳐센터 1층에 유나이티드 갤러리를 개관하고 첫 전시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이 ‘예술 문화 사업’, ‘글로벌 인재 양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목표로 약 20억원의 사재를 들여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특히 강남구 한복판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컬쳐센터는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의 ‘예술 문화 사업’이 집중된 곳으로, 이미 지난해 말 지하 1층 유나이티드 아트홀과 3층 크리스탈 가든을 개관하고 그동안 각종 음악회 및 연주회, 콩쿠르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이 곳 유나이티드 컬쳐센터 1층에 새롭게 문을 열게 된 유나이티드 갤러리는 도심 속에서 문화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서, 개관 기념전으로 현대미술 정상 22인의 엄선된 작품을 선보인다. 2일부터 7월 29일(수)까지 4주간 진행되는 전시회는 강규성, 곽석손, 구자승, 권옥연, 김성복, 김순옥, 김승희, 선학균, 심영철, 원복자, 이두식, 이성근, 이숙자, 이한우, 임근우, 정연서,
한국엘러간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노화 방지 전문 건강박람회인 ‘2009안티에이징 엑스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되는 본 행사는 ▲고령화와 웰빙 시대를 맞아 시대적 요구에 부응 ▲노화방지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 ▲항노화 분야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데 취지를 두고 기획되었다. 본 박람회에는 항노화 관련 의학, 제약, 식품, 기기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한다. 대표적인 보툴리눔 제제인 보톡스?로 잘 알려진 한국엘러간은, 노화방지에 대한 미용의학적인 해법을 선보일 예정으로, 본 전시 기간 쥬비덤? (필러) 등 우수한 미용 의료 제품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한국엘러간은 일반 관람객 대상의 상시 부스 이벤트와 건강 강좌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파일첨부] 제일기린약품의 고인산혈증치료제인 ‘레나젤정’의 재심사결과 새로운 이상반응으로 현기증, 고칼슘혈증 등이 보고됐다.1일 식약청은 기린약품에서 지난해 4월30일자로 제출한 의약품 레나젤정 400mg 및 레나젤정 800mg의 재심사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관련규정에 적합해 의약품재심사결과 통지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레나젤정의 국내시판 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기간 동안 1,233례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성 평가 결과 이상반응의 발현율은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20례에서 24건(1.62%)으로 보고됐다.이 중 약물과의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이상반응은 14례에서 18건으로 나타났다.또한 현재 허가사항에 기재되어 있지 않은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이상반응으로 현기증 2건, 고칼슘혈증, 산증, 고칼륨혈증 및 피부질환이 각 1건가 보고됐으며, 이중 약물과의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것은 산증과 현기증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보고된 이상반응 중 중대한 이상반응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청 관계자는 “허가사항을 일정기한까지 변경하도록 지시한 경우에는 식약청장이 변경 허가한 것으로 갈음하도록 하는 바, 해당 업체 수입품목에 대해 허가사항을 1개월 이내에 변경
한국제약협회 승진자*최상무(총무인사팀) 차장*양유경(기획정책팀) 과장*고영군(교육정보팀) 대리*주은영(유통약가팀) 대리*김혜림(국제협력팀) 주임*이재영(관리팀) 주임*백현진(교육정보팀) 6급사원
화이자는 진행성 췌장 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수텐 (말산 수니티닙) 무작위 3상 연구의 결과를 지난 25일 제11회 세계 위장관암 회의에서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텐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경우 무진행 생존 (PFS: Progress-Free Survival) 중앙값이 11.1개월로 나타나, 위약 치료 그룹의 5.5개월보다 높았다. 췌장 도세포암은 췌장 신경내분비암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흔히 발견되는 췌장 선암종 (췌장암)과는 다른 종류의 암이다.또한 올해 초 수텐은 독립적인 데이터 감시위원회 (DMC: Data Monitoring Committee)로부터 유의한 유익성을 나타낸 점과 임상연구가 일차결과변수를 만족시켰다는 점을 인정받아 연구의 조기 중단을 권장 받아 임상연구를 조기 종료한 바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수텐의 3상 연구팀을 이끌고 있는 프랑스 클리시 소재 비샤-보종 대학 종양학과 학과장인 에릭 레이몬드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수텐은 췌장 도세포암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크게 개선했다”면서 “특히 췌장 도세포암 같은 진행성 암에 대한 치료법이 아직까지 제한적이라는 사실을 감안할 때 이번 결과는 환자들에게
제12회 대학생 국토대장정(행사위원장 동아제약 회장 강신호)이 7월 1일(水) 오전 9시에 전라남도 해남 우수영에서 출정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출정식에는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사장, 행사 자문위원인 김남조 숙명여대 명예교수 외에, 김충식 해남군수, 김낙회 제일기획 대표이사, 이계주 화승 대표이사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젊은이들의 힘찬 도전을 격려했다.올해 12회째 행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신호 회장은 “12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의 첫걸음을 내딛는 이곳 해남 우수영은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의 충혼이 서린 곳이자 국토수호의 정신이 깃든 곳이다.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만나는 완주식까지 온몸과 마음으로 이 강산, 우리 아름다운 국토를 마음껏 느끼고 품을 수 있기 바란다”라고 행진 대원들을 격려했다.
동아제약은 제12회 대학생 국토대장정(행사위원장 동아제약 회장 강신호)이 1일(水) 오전 9시에 전라남도 해남 우수영에서 출정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출정식에는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사장, 행사 자문위원인 김남조 숙명여대 명예교수 외에, 김충식 해남군수, 김낙회 제일기획 대표이사, 이계주 화승 대표이사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젊은이들의 힘찬 도전을 격려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참가대원에게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순신 장군의 정기를 이어받아 세계로 나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삼도수군통제사 입성식을 재현했다. 또한 완주기원을 위한 둑기(전쟁에 앞서 내세우거나 군중들 앞에 드높이는 상징적 깃발) 수여 및 족자를 전달하는 퍼포먼스가 있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한 오늘 출정식을 갖고 출발한 144명의 대원들은 21일간 나주, 광주, 김제, 논산, 공주, 천안, 안양을 거쳐, 서울 여의도광장에 7월 21일(火) 도착해 완주식을 가질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가장 큰 실패는 도전하지 않는 것’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장정의 거리는 총 566.3km이다”면서 “참가자들은 우리나라의 국토를 두발로
프리미엄 헬스&뷰티케어 브랜드 넥스케어는 오는 6일, 여드름과 같은 각종 피부트러블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넥스케어 블레미쉬클리어 커버(이하 블레미쉬클리어 커버)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새로 선보이게 된 블레미쉬클리어 커버는 여드름을 비롯한 각종 피부트러블에 붙이는 원형의 저자극성 습윤드레싱 제품. 회사측에 따르면, 신소재인 하이드로콜로이드로 만들어 염증이 생긴 부위에 세균과 같은 이물질이 침투하는 것을 99.9% 막아 2차 감염으로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막아주며, 자외선을 93.6% 이상 차단해 강한 자외선으로 문제의 부위가 착색되는 일도 예방한다. 또한 실제로 임상실험 결과 이 제품 사용 3일만에 여드름과 이로 인해 생긴 붉은 자국이 각각 82%와 71%씩 감소해, 사용자의 95%가 만족스러워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넥스케어의 오은주 브랜드 매니저는 “여드름이 생겼을 때 손으로 짜내거나 관리를 못해, 치료가 어려운 여드름 흉터로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블레미쉬클리어 커버는 이러한 위험 요인을 차단하면서 각종 피부트러블까지 치료 해 주는 획기적인 제품이다.”고 말했다. 여드름과 같은 피부트러블 외에도 점을 뺀 후
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 허이슨)에서 정신과 외래 환자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만든 ‘웰니스(Wellness) 콜센터’가 런칭 1주년을 맞이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릴리는 콜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체중 감량 등의 효과를 본 환자들이 69%나 됐다고 밝혔다.또한 12주 프로그램을 종료한 24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웰니스 콜센터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다는 참가자는 239명(99.5%)이었으며, 스스로 체중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환자는 237명(99%)이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2008 KNPA (대한 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회)에서 공식 런칭한 웰니스 콜센터는 한국릴리가 정신과 환자들에게 식이요법과 운동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을 되찾아주고자 2004년부터 시작된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나 직장생활 등으로 집단 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운 정신과 외래방문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웰니스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웰니스 콜센터는 정신과 외래 환자들을 위한 영양과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지침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총 9개월의 프로
IT를 통한 제약ㆍ화학 산업과 유관산업인 화장품, 식품, 바이오ㆍ생명과학의 까다로운 GMP, R&D 규제를 손쉽게 준수하면서 협업환경까지 구현하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만들어졌다. 세피안 테크놀러지(대표이사 홍은표)는 중소중견규모의 제약ㆍ화학 기업의 GMP, R&D, 협업 최적화 세미나를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 5층 Win룸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세미나는 제약ㆍ화학 산업뿐만이 아니라 유관산업인 화장품, 식품, 바이오ㆍ생명과학의 전산, 연구소, 생산관리, 품질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측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특히 주목을 받는 이유는 2004년 국내 최초로 동아제약 연구소에 제약 EDMS를 구현한 이후 중외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녹십자, 유한양행, 한독약품, 동화약품, 셀트리온, 한국얀센 등 국내 유수의 제약 기업에 R&D 및 GMP솔루션, 협업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온 세피안 테크놀러지의 Best Practice와 업무 노하우가 전격적으로 공유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또한 세미나는 ‘제약ㆍ화학 산업 동향 및 정보화 과제‘를 시작으로 ▲혁신적인 R&D 달성을 위한 프로젝트 협업 및 지식관리 방안 ▲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구내염 치료제 임팩타민에 이어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B ‘임팩타민 파워’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임팩타민 파워는 현대 직장인의 최적섭취량(ODI: Optimal Daily Intakes)에 맞춘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제로, 비타민B1, B2, B12는 물론 비오틴, 이노시톨, 콜린까지 비타민B군 10종을 모두 균형 있게 함유하고 있다. 또한 비타민 B군의 대사를 촉진하는 아연과,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을 함유하고 있어 빠르고 강한 피로 회복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벤포티아민은 피로를 일으키는 젖산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데, 기존 비타민B1의 성분인 푸르설티아민 보다 흡수속도가 5배 빠르고 생체이용률이 4배나 높다고 설명했다.대웅제약의 홍민아PM은 “과거에는 영양결핍을 막기 위해 결핍증예방을 위한 최소한의 영양을 보충을 하였으나, 스트레스, 술, 담배 등의 유해환경에 노출되고, 피로도가 더 심해진 현대의 직장인이나 수험생은 영양권장량 보다 훨씬 많은 5~10배의 비타민이 필요하다”면서 “임팩타민 파워는 우리 몸의 흡수, 이용 과정에서 손실되는 양을 감안하더라도 현대인들이 최적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양
제약업계 음성적 리베이트가 최근 또 방송을 탔다. 이번에는 한 제약사의 대구ㆍ경북 지점이 한해에 36억원이 넘는 리베이트를 제공했으며, 전국적으로 관리하는 병의원 1만여곳을 감안하면 전체 리베이트는 대략 수백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제약업계에 또 다시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요즘 방송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제약사들의 음성적 리베이트 관행은 제약업계의 부정한 이미지로 낙인찍힌지 오래다.하지만 이같은 결과는 제약사가 리베이트를 줄 수 밖에 없는 시장구조와 국민의 외제약 선호에 문제가 있다.의약분업으로 처방내용이 공개되어 있는 현실에서 국민들이 값싼 국산약 보다 외제약 처방을 요구하면 의사들은 소위 오리지널 약을 처방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대다수 국내 제약회사들은 자사의 제네릭 의약품으로 대체 처방케 하려면 리베이트를 포함한 무리한 판촉을 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시장 구조와 과열경쟁 속에서 자사 제품을 가장 쉽게 판매할 수 있는 방법, 혹은 이미 확보해 놓은 자사제품의 시장 방어 방법 등으로 의사에게 리베이트를 줘서라도 매출을 올려 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악순환이 시정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이처럼 의사에 리베이트를 주는 것은 처방의 권한이 의사에
녹십자(대표 許在會)가 국내 유일한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시설인 화순공장의 준공식과 함께 신종플루 백신의 대량생산에 본격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녹십자는 지난 8일 영국 NIBSC(국립생물의약품표준화연구소)와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로부터 확보한 신종플루 균주를 대량생산에 적합한 백신 제조용 바이러스(Working seed)로 만들었다.이에 따라, 녹십자는 2일부터 이 바이러스를 유정란에 접종하는 것을 시작으로 신종플루 백신의 대량생산에 돌입한다.먼저 신종플루 백신의 각종 실험과 심사에 쓰일 시제품을 생산하고, 이번달 중순 WHO 협력기관인 영국 NIBSC로부터 신종플루 백신의 표준품을 확보할 예정이다.회사측은 올해 안에 1천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분) 이상의 백신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절차를 거쳐 이르면 10월~11월 경 백신의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녹십자 개발본부장 이병건(李炳建) 부사장은 “세계보건기구 WHO의 판데믹 선언, 타미플루에 내성을 가진 변종 바이러스의 발생 등 현 상황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유행 및 2차 유행을 고려했을 때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