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여름철을 맞아 모기퇴치제의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 제품류의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을 잘 지켜 사용할 것을 당부하고 그 세부 내용을 최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식약청에 따르면, 가정에서 사용하는 모기퇴치제로는 모기향, 전자모기향, 스프레이, 기피제 등이 있으며, 모기향 제품은 타는 부위의 온도가 매우 높아 인화성 물질 근처에서는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또한, 모기향에 함유된 나무가루 등이 탈 때 인체에 해로울 수 있는 연기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환기가 잘 되는 방에서 사용해야 한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이와함께 액체ㆍ매트 전자모기향의 경우, 살충성분에 의하여 재채기, 두통, 구역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환기를 잘 시키고, 전기가 통하고 있는 전기훈증 살충기 열판에 직접 손을 대거나 금속이 닿을 경우 감전이나 화상의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이중 스프레이의 경우 살충성분이 어린이의 장난감 등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장난감에 묻었을 경우 즉시 비눗물로 씻어 주어야하며, 기피제를 어린이에게 사용할 때는 반드시 어른 손으로 어린이에게 발라주고, 어린이의 손과 눈·입주위에는 바르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식약청 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민원인이 의약품 품목허가 또는 심사를 신청할 때 민원서류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인 ‘민원서식작성기’를 개편, 오는 29일부터 민원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품목별 민원설명회 정례화 등 의약품 품목 허가심사업무의 새로운 업무 추진방식을 반영하고, 민원인의 신청서류 자가점검과 허가-약가 연계에 따른 심평원 자료제공을 한층 편리하게 하는 등 다양한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주요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민원서식작성기를 이용해 품목허가신청서를 작성할 때 시스템이 가이드하는 절차를 따를 경우 허가심사에 필요한 요건의 충족여부를 시스템적으로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그간 ‘자가점검표’가 신청서 내 별도의 파일로 제공되어 신청사항과 연동하는 기능 없이 따로 작성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던 점을 고려, 신청서류 작성시 데이터가 자동 연동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성ㆍ유효성 심사와 기준 및 시험방법에 관한 세부자료 외 품목별 GMP 실시상황 평가에 필요한 자료를 자료별로 구분 탑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심사자료 추가시 해당 세부자료의 제출여부를 자동 체크하도록 개선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이와함께 식약
都協은 지난 25-26일 전북 무주에서 제2차 확대이사회를 개최하고 유통일원화제도의 유지발전을 위해 대외적인 공신력을 가진 공인기관에 연구 용역사업을 의뢰하기로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또 현행 회원제 연회비를 회원사 매출규모에 따라 연회비 차등화를 실행키로 하고, 차기 이사회에서 매출규모 대비 연회비 다단계 방안을 결의하여 차기 총회에서 최종 추인키로 했다. 특이 이날 이사회는 정책사업 및 현안과제를 풀기 위해 워크숍을 통한 분임토의를 거쳐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이날 도협 이한우 회장은 모두인사를 통해 “의약품 도매업계 환경은 앞을 가늠할 수 없는 긴 터널 속에 있는 것만 같다!”고 강조하면서, “지난 2월 취임 직후부터 4개월동안 회원사에 민감한 민생고 해결을 위해 제약사의 도매마진 인하 대책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더 이상 불거진 문제가 없어 다행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한우 회장은 “도매마진문제는 앞으로도 또 어떤 문제가 돌출될 줄 모르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모든 문제는 회원사의 관심과 단합, 그리고 협력의 힘에서 업권의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이으로 밝혔다.특히 이한우 회장은 “리베이트문제는 정부가 핵심적인 해결과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인하대병원의 중심 바로 당신입니다’ 주제로 자원봉사자 CS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진료지원팀과 CS팀 주관으로 사내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이미지메이킹, 고객응대방법, JCI인증과 봉사자, 병원감염관리 및 전염병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병원측 관계자는 “참가한 100여명의 봉사자들은 앞으로의 봉사활동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유익한 교육이었다”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료봉사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자로서의 책임과 자부심을 다시 느낀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조아제약은 일간스포츠와 공동으로 프로야구 주간MVP, 월간MVP를 제정해 페넌트레이스 기간동안 매주마다 주간MVP시상과 함께 월간MVP시상을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시상식은 MVP로 선정된 선수의 홈경기 경기시작전 그라운드에서 개최되며, 26일 현재 8개 구단이 한번씩은 주간 및 월간MVP배출하여 해당지역 영원사원들이 시상자로서의 기회를 갖었다. 특히 광주영업소는 기아타이거즈가 주월간 포함 3명의 MVP가 선정되어 소장이하 소원들이 시상을 위해 세번 광주구장 잔디를 밟았다. WBC의 주역들이었던 김현수, 오승환, 최희섭, 김광현 선수등이 MVP수상의 기쁨을 안았다.조아제약 관계자는 ”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그라운드에서 유명선수에게 시상을 하는 중책을 맡다보니 영업사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다”며 “프로야구시상식이 선후배간 우애가 강화되고 해당 영업소원끼리 결속력이 견고해져 영업에 신바람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영업사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프로야구대상 시상은 연말에 2009조아제약프로야구대상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일동제약 2대주주 안희태씨가 회사측 경영진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반박하고 나섰다.25일 안희태씨는 일동제약 경영진이 본인과 글랜우드투자자문을 경영권분쟁을 일으킨 세력으로 규정하는 주장에 대해 “이같은 왜곡된 사실은 다른 주주 및 일반인들에게 이사회 투명성제고와 감사 기능의 독립성 확보를 위하여 주주제안을 했던 순수한 의도를 펌훼하고자 하는 것이다”고 반발했다.안희태씨가 배포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자회사 일동후디스의 사업이 비관적이고 ‘고사상태’ 였다는 회사측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의 본질을 왜곡하는 주장이라고 밝혔다.이는 일동제약 지분변동이 일어난 당시 자회사 일동후디스의 실적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었음을 회사측 스스로가 명백히 하고, 향후 사업전망에 대해서도 충분히 자신하고 있었으며, 이를 영업보고서에 적시하여 공시했다는 것. 즉 지금에 와서 자신들의 지분변동 행위가 문제가 되자 돌연 태도를 바꾸어 일동후디스의 사업이 비관적이고 실적이 ‘고사상태’였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야 말로 결과론적인 변명에 불과하다는 것이 안씨의 주장이다.이와함께 안희태씨는 일동제약 측이 1996년 100% 자회사인 일동후디스에 대한 지분율이 현재 33.3%까지 줄어든 이유로 “일동후디스
국내 주요제약사 9곳이 보유한 토지 규모는 총 6320억원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유한양행은 2천억원이 넘는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다른 제약사와 토지 공시지가 격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메디포뉴스가 공시자료를 토대로 국내주요제약사 9곳의 ‘토지 공시지가 현황’ 분석결과, 유한양행이 지난해 3분기 기준 5.8%증가한 2643억원으로 가장 많은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동화약품(3월결산)이 713억원을 기록해 두번째로 토지 공시지가가 높았다.또한 동화약품에 이어, 광동제약이 지난해 보다 22%증가한 토지 공시지가 534억원을 기록했으며, 보령제약도 약10% 공시지가가 상승한 499억원을 기록했다.이와함께 종근당 토지공시지가는 468억원으로 확인됐으며, 한미약품 445억원, 동아제약 428억원, 삼진제약 327억원, 현대약품 26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이중 한미약품과 삼진제약은 지난해에 비해 토지공시지가가 각각 31%, 37%증가로 공시지가 상승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반면, 동아제약의 공시지가는 지난해 504억에서 올해 428억원을 나타내 15.1%의 마이너스 증가세를 보였다.
식약청 약효동등성과는 오는 26일 제약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비교용출시험 자료 작성을 위한 교육”을 보건복지인력개발원(전산실)에서 실시한다고 02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비교용출시험은 의약품 허가(신고) 및 허가 후 변경을 위해 실시되는 의약품동등성시험 중의 하나이며, 이에 대한 결과보고서는 제약업체에서 빈번하게 작성하는 자료이다.이번에 실시되는 교육은 이미 배포되어 활용되고 있는 ‘의약품동등성시험 결과보고서 작성 표준양식’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고 자료 작성의 오류를 최소화하도록 구체적인 사례중심으로 실시된다.또한 비교용출시험 자료작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제약업체 실무자들이 직접 자료를 작성하면서, 질의 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결하도록 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식약청에서는 이번 교육에 참가하지 못한 여러 업체를 위해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일반의약품도 ‘08년 1월부터 도입된 새 GMP 기준이 확대 적용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윤여표 청장)은 25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새로 도입된 GMP 기준은 품질이 확보된 의약품을 공급하고 의약품 수출을 증진하기 위하여 국제적 기준과 조화를 이룬 것으로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품목별 사전 GMP평가 및 공정밸리데이션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신약 그리고 7월부터는 전문의약품에 대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원료의약품 및 의약외품(내용고형제ㆍ내용액제)은 2010년 1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새 GMP 제도의 원만한 정착 및 이에 대한 업계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미, 제조소 이전 후 재밸리데이션 시 이미 밸리데이션을 실시한 기허가(신고) 품목에 대하여는 동시적 밸리데이션도 실시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퇴장방지의약품에 대해 1개 제조단위 이상에 대한 제조ㆍ품질관리기록서 및 밸리데이션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완화해 의약품 공급차질 우려를 해소했다. 향후 약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현재 120일인 사전 GMP 평가 기간을 90일로 단축할 예
SK케미칼은 자사가 개발한 신물질SK-NBP601의 기술수출 계약을 다국적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인 호주 CSL Ltd. (이하 CSL)와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CSL은 SK-NBP601의 전세계 임상, 허가 등 개발에 투자되는 모든 비용을 부담하게 되며 향후 전 세계 시장에서의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독점권을 가지게 된다. 이번 계약의 계약금과 SK-NBP601의 개발 및 상업화 기간 동안 SK케미칼이 CSL로부터 받을 마일스톤 및 향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의 정확한 금액은 계약 조건 상 공개되지 않았다. SK케미칼 이인석 Life Science Biz. 대표는 “CSL은 Merck사의 연구개발 및 판매 파트너로 생물면역학 분야의 연구개발, 생산 및 마케팅에서 세계적인 전문역량을 보유한 다국적 제약회사로 SK-NBP601 후속개발에 최적의 파트너로 판단했다”고 밝히고 “SK케미칼의 신약개발력을 세계적인 다국적기업들도 인정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SK케미칼은 열악한 국내 신약 개발 여건 속에서 지난 22년간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해 항암제 개량신약 기술수출(EU)에 이어 이번 초대형 기술수출
글로벌 제약기업 머크의 한국법인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24일 제 9회 청년슈바이처상 시상식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청년슈바이처상은 미래의 한국 의료계를 이끌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전인격적 치료자 및 훌륭한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한국MSD의 후원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이번 제 9회 청년슈바이처상의 수상자는 ▲ 전공의 연구활동 부문에 박혜윤 씨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전임의) ▲ 의대생 연구활동 부문에 천인국 씨 (가천의대길병원 인턴) ▲ 의대생 사회활동 개인부문에 정현진 씨 (한양대학교 의학과 2학년) ▲ 의대생 사회활동 단체부문에 ‘이울진료회’ (서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 의학과 연합동아리)로 선정됐다. 청년슈바이처상은 한국MSD와 한국의과대학장협의회가 공동 후원하고 한국의료윤리학회와 청년의사 신문이 주관하며, 여러 현직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연구활동 부문 및 사회활동 부문의 두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 된다. 연구활동 부문은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타의 귀감이 되는 연구업적을 이룩한 전공의· 의대생을 표창해 젊은 의학도들의 연구 의욕을 불러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제약협회 차태선 부장 모친상*빈소 : 천안 단국대학교병원 천안 특8호실(Tel. 041-550-7181)*발인 : 6월 26일*연락처 : 차태선 부장(Hp. 010-5171-7021)
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 제조 전문기업 한국콜마가 협력기업의 경영진 60 여명이참여한 가운데 6월 17일 제 32차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한국콜마 경영조찬 모임을 가졌다.한국콜마에 따르면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력사 경영조찬 모임(KPMC)에는 ‛역사를 알면 경제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이한구 학장((수원대학교 경상대학장/저서:한국 재벌형성사, 한국재벌사)를 연사로 초빙해 역사를 통해 경제 흐름을 인식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강연을 들었다.한국콜마의 윤동한 회장은 맺음말에서 “6.25 가 일어난 달을 맞이해 KPMC 협력사 대표들과 역사를 되짚어 보면서 경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역사인식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윤대표는 “현 경제 위기 상황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눈으로 경제를 이해한다면 커다란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콜마가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서 지식이나 가치 공유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한편, 두 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한국콜마 협력사 경영조찬은 평소에 듣기 어려웠던 저명인사의 철학, 가치관, 경영정보, 이슈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견문을 넓히는 경영교육의 장으로써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미생물을 이용한 소멸식 음식물 처리사업에 진출하고자 강원기술지주회사와 제1호 합작회사를 설립한다.안국약품은 25일 강원대학교가 보유한 「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관한 특허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하여 강원기술지주회사와 ‘AG 그린’(영문명 AG Green)이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안국약품에 따르면, 지난 1월 강원대학교와 산학∙연구협력을 위한 MOU 조인식을 시작으로 3월에는 기술이전과 연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달 24일에 개최한 강원기술지주회사 설립기념식에서는 김진선 강원도지사, 강원대학교 등 강원도내 5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회사 협약을 체결했다.‘AG 그린’은 현재 확보된 고온성 특허 미생물을 바탕으로 개량 미생물 연구를 진행 중이며, 기기 개량을 하반기까지 완료하여 미생물을 이용하여 짧은 시간 내에 음식물을 완전 분해시키는 전자동 음식물처리기를 생산, 올해 안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개발된 음식물처리기는 전국 영업망을 구축하여 학교급식시설, 대형 음식점, 관공서를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안국약품 관계자는 “지난 2007년 해외 바이오 전문 벤처
29일로 공고된 일동제약의 주주총회에서 일부 주주가 제안한 사외이사와 감사 선임 안건이 표대결 양상으로까지 치달을 전망이 짙어지면서 경영권분쟁의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하지만 일동제약의 경영권 보유지분이 압도적이고 공격자측 주장에 대해 공시 등을 통해 실상을 밝히고 있어 실제 분쟁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일동제약은 “안희태씨와 글렌우드투자자문 등 경영권 분쟁을 일으킨 세력이 68년 역사를 가진 일동제약에 대한 명백한 흠집내기”라며 "경영권 분쟁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일동제약이 이같은 해명에 나선 것은 29일 주총을 앞두고 안씨측이 “일동제약의 일동후디스 지분이 감소하고 이금기 일동제약 대표와 친인척 보유지분이 늘어난 것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등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일동제약은 1996년 일동후디스를 100% 자회사로 편입했고 현재 지분율은 33%로 줄었다. 이에 대해 안씨측은 “우량자회사인 일동후디스의 지분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납득하기 힘든 결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일동제약은 이에 대해 “일동후디스 인수 1년만에 외환위기 사태가 벌어져 현금대여나 지급보증등 일동후디스에 대한 일체의 지원이 힘든 상황이었고 일동후디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