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도전적 성장 기반 구축과 R&D강화를 통한 역량 있는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5월 1일부로 김동연 현 대표이사 부사장을 승진 발령하여 사장에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김동연 사장은 취임 변에서 “신영업력 강화와 신약개발의 두 축을 비전으로 63년의 일양을 뛰어 넘는 기업문화를 육성”하겠다고 다짐하고 “새로운 신약기업으로 성장 해 나가기 위한 중·장기 미래 비전 및 좌표를 제시하여 미래를 대비해 나가는 한편 글로벌 항궤양 신약 놀텍 , 백혈병 치료제 IY5511 및 새로운 성장동력인 세포치료제 및BIO 혁신신약 등 미래가치 역량이 빠른 시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특히, 일양 고유의 체질변화를 통하여 강한 영업조직을 만들고 전문의약품의 도입 및 개발을 통한 이익구조를 만들고 변화와 개혁의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한 핵심전략과·담당임원의 역량 극대화를 강조하고 책임목표 경영을 기본으로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는 일양의 변신에 최우선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은 76년도 일양약품에 입사하여 차세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을 탄생시키고” 백혈병 치료제 “IY5511”의 개발 주역으로, 그동안
유한양행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66억원, 19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1%, 3.7% 증가했다. 또한, 처방의약품 사업 부문이 약 10%에 그치며 지난해 분기평균 26%의 성장세를 크게 하회했으나 항생제 원료 PMH의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55%이상 급증하며 수출 부문이 외형 성장에 높은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함께 유한양행의 주력품목인 레바넥스는 전년동기 대비 약 32%의 마이너스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액 증가는 부진한 반면, 약 90억원 가량의 매출액을 나타낸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의 선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와관련해 미래에셋증권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레바넥스의 매출액증가가 다소 둔화양상을 보이는 것은 위염ㆍ위점막보호제 시장에서 넥시움 개량신약 등 경쟁약물 출시가 다수 이루어지면서 일시적으로 점유율에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2/4분기부터는 예년 수준의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또한 신 애널리스트는 유한양행의 단기적 기대 모멘텀으로 ▲연내로 예상되는 레바넥스의 역류성 식도염 적응증 확대 임상3상완료 ▲오는2012년경 출시가 예상되는 중국에서의 레바넥스 임상 진전 ▲현재 보유하고 있는 위궤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입양아동 및 저소득층 가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4천 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재단측에 따르면, 지원한 물품은 유아용 로션, 크림, 치약, 세정제 등으로 30일 열리는 바자회에서 판매된다. 또한 이날 베트남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해 6백 만원 상당의 선물 지원 기증식도 있었다고 재단측은 설명했다.한편, 보령중보재단은 최근 한국입양홍보회의 국내 입양아동 캠프를 지원한 바 있으며, 5월 11일 입양의 날에 열리는 기념식에도1천 2백 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 할 예정이다.
조아제약은 최근 신제품 ‘튼튼짱구’와 ‘똑똑짱구’ 출시에 맞추어 EBS(한국교육방송)와 케이블 어린이채널 투니버스, 챔프 등에 TV CF를 방영하기 시작했으며, 5월 어린이달을 맞아 지하철 역사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조아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신제품이 출시된지 한 달정도 지났는데 이미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인기를 끌고있다”며, “어린이달과 여름철 성수기 본격적인 마케팅으로 어린이음료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사과맛의 ‘튼튼 짱구’는 칼슘, 철분, 클로렐라, 비타민 등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으며, 감귤맛의 ‘똑똑 짱구’도 칼슘과, 철분은 물론 DHA가 들어있어 어린이의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어린이 음료이다.
일동제약은 안성공장 생산1부 박정선 차장이 2009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박 차장은 1979년 일동제약에 입사한 이래 30년동안 안성공장에 근무하면서, 작업환경개선, 근로조건개선, 생산성향상, 원가절감활동, 노사문화개선 등 국가 산업과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일동제약은 2007년 인사총무팀의 박규태 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2008년에는 청주공장 이재우 과장과 안성공장 생산지원팀 석태수 부장이 각각 대통령 표창과 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박차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음으로써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정부는 매년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에 공헌한 근로자와 노조간부, 경영자들을 선정, 포상하고 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일반의약품 영업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치주질환에 효과가 있는 복합성분의 잇몸질환 치료제 티스란에프 캡슐 신제품을 내달 1일부터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티스란에프 캡슐은 잇몸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상승효과를 나타내는 4가지 복합성분의 제제로 치주농루, 치은염 등 잇몸질환의 제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또한, 주성분인 염화리소짐, 카르바조크롬, 호박산토코페롤 칼슘(비타민E), 제피아스코르빈산(비타민C)의 4가지 성분을 함유한 복합성분 제제인 티스란에프 캡슐은 잇몸 출혈, 고름, 발적, 부기 등 치은염, 치조농루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을 완화·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동성제약 관계자는 “티스란에프 캡슐은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병행하면 치은염, 치주염 등 잇몸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치료할 수 있다”면서 “다양한 치과 시술 후의 출혈 및 염증 발생을 억제하고 조직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관리정책의 씽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5월1일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김승희 초대 평가원장 참석 하에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이는 기존 독성과학원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으로 기능ㆍ조직을 전면 개편한 것.또한, 식약청은 기존의 독성ㆍ약리ㆍ위해평가연구부를 폐지하고, 식품위해평가부ㆍ의료제품연구부ㆍ독성평가연구부를 신설했다.식약청에 따르면, 초대 평가원장으로 임명된 김승희 전 국립독성과학원장은 국립독성과학원 독성연구부장, 식품의약품안전청 생물의약품안전국장을 거치는 등 다양한 연구 및 행정경험을 가지고 있다.김승희 원장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출범식에서 기존 국립독성과학원이 식품의약품관련 현안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식품의약품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현안 발생시 식품의약품안전관리정책이 과학적인 근거하에 신속하게 결정될 수 있도록 하는 씽크탱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김 원장은 “과학적인 전문성만이 아니라 식품의약품 안전관리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자문역할을 할 수 있는 조직으로 정착시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을 만들겠다
바이엘헬스케어는 최근 출시한 비타민c ‘레덕손 더블액션’의 본격적 마케팅을 위해 오픈한 홈페이지에 ‘감기예방’이라는 문구를 게재해 허위ㆍ과대광고로 물의를 빚고 있다. 레덕손 더블액션 홈페이지를 보면, ‘감기예방에서 면역력증강까지’등의 문구로 마치 감기가 예방되는 듯한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할 우려가 충분히 있어보인다는 지적이다. 또한, 최근 인사동에서 진행한 이벤트 홍보용 전시물에도 ‘환절기 감기 퇴치’라는 문구를 기재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레덕손 더블액선이 감기예방의 효능ㆍ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될 우려를 낳고있다.이와관련해 바이엘헬스케어는 본 뉴스와의 통화에서 “감기예방이라고 표현한 것은 비타민c에 대한 설명이였다”고 해명했다.레덕손이 식약청으로 허가받은 효능ㆍ효과는 ▲육체피로, 임신ㆍ수유기, 병중ㆍ병후의 체력처하시의 비타민c보급 ▲햇빛, 피부병 등에 의한 색소침착(기미,주근깨)의 완화 ▲잇몸출혈, 비출혈(코피)예방 등이다.이에 식약청 관계자는 본 제품 효능ㆍ효과에 대해 확인한 후 “효능ㆍ효과 외에 다른 효능이 있는 것 처럼 기재했을 시 문제가 된다”면서 “레덕손 더블액션은 허위ㆍ과대광고로 충분히 문제 삼을 수 있다”고 명백하게 밝혔다.즉, 레덕손 더블액션의
도매협회 이한우 회장은 일본의약품도매협회를 방문해 내년 10월 4일 개최되는 국제의약품도매연맹(IFPW) 서울총회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성공적인 서울총회를 위한 일본 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도매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이한우 회장은 현직 일본의약품도매협회장이자 IFPW 부의장인 마쯔다니 회장을 비롯한 일본측 대표단 일행과 간담회를 통해 일본에서 개최한 IFPW 총회에 대한 경험담을 비롯한 서울총회를 위한 재정확보 방안과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마쯔다니 회장은 “총회개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재정문제”라고 밝히면서 “모든 수입은 IFPW에서 관리하고 LOC의 승인을 얻어 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재정적인 문제를 독자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면, 한국에서 직접 관리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이어 일본도매협회에서는 서울총회를 위해 많은 참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한국에 진출한 일본계 제약사들의 재정지원 방안도 검토할 것으로 밝혔다.반면, 마쯔다니 회장은 현재 연맹본부에서는 서울총회 지원책으로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쥴릭을 포함한 “아시아소위원회(LOC)를 구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은 2009년 1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12.5% 성장한 1,49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한미약품은 아모디핀(고혈압), 슬리머(비만) 등 주력 품목군들의 시장 경쟁력과 메디락(정장제/44억/+28%), 가딕스(유착방지제/51억/+90%) 등 블록버스터들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달성했다.또 작년 발매된 토바스트(고지혈증/36억),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23억)을 비롯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심바스트CR(고지혈증/6억), 맥시부펜ER(해열진통/8억) 등 신제품들도 좋은 출발을 보였다.특히 1분기에는 해외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60.8% 늘어난 230억을 달성하며 총 매출액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수출증가 원인으로는 환율상승과 완제의약품 비중 확대(중국 및 동남아 시장) 등을 꼽을 수 있다.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에 비해 각각 26.2%, 45.7% 감소했다.영업이익은 ▲신공장 감가상각비 ▲팔탄 완제품공장 증축공사 비용 ▲연구개발비 증가 등이 원가요인에 추가되면서 감소폭이 커졌고 순이익은 2008년 1분기에 반영됐던 150억 상당의 유가증권처분이익 때문에 하락폭이 발생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2분기에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5월 1일부터 영아에서 G1, G2, G3, G4, G9P1A 혈청형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예방 백신4인 로타텍의 TV광고 ‘호기심편’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TV광고인 ‘호기심편’은 전염성이 강한3 로타바이러스가 아기들에게 쉽게 감염될 수 있다1.3 라는 질환에 대한 정보와 함께 ‘내 아이가 맘껏 자라날 수 있도록’이라는 엄마의 마음을 감성적으로 담아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5월 1일부터 영아에서 G1, G2, G3, G4, G9P1A 혈청형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예방 백신4인 로타텍의 TV광고 ‘호기심편’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로타바이러스는 5세 미만의 거의 모든 아이에게 감염될 수 있으며, 심각한 설사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로, 로타텍은 전 세계적으로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95%이상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5가지 G 타입에 대해 넓은 예방을 도울 수 있는 경구용 5가 로타바이러스 생백신이다.또한, 이번 TV광고인 ‘호기심편’은 전염성이 강한3 로타바이러스가 아기들에게 쉽게 감염될 수 있다1.3 라는 질환에 대한 정보와 함께 ‘내 아이가 맘껏 자라날 수 있도록’이라는 엄마의 마음을 감성적으로 담아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국MSD 백신 및 호흡기계 영업마케팅을 총괄하는 이종호 상무는 “이번 로타텍 TV 광고를 통하여 전염성이 높은 로타바이러스 감염 및 예방의 인식 형성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국내제약사들이 산학연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연구개발 및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기업과의 기술이전 등의 업무제휴도 눈에 띈다. 이는 소규모 바이오기업들은 창의적인 신약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나 막대한 임상비용 및 마케팅 능력이 부재하고, 제약기업은 강한 마케팅력과 재무안전성을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반면, R&D에 모든 역량을 집중 할 수는 없기때문에 서로간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누리겠다는 방안이다.올들어 CJ제일제당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는 (재)충북테크노파크 전통의약산업센터(센터장 김성규)와 천연물 연구개발 및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천연물 기초연구 및 천연물의약품 제품화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 사업수행은 물론, 한방클러스터 지원을 통해 천연물 한방 바이오산업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된 것.손경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바이오 경제시대에 핵심자산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천연물의 산업화를 위한 것” 이라며 “앞으로 전통과학과 현대 제약산업을 접목한 천연물(한약) 연구를 수행하고,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국책과제에 참
한국유씨비제약(대표: 박기환)과 삼일제약(대표: 허강)이 항알레르기 약품 씨잘(Xyzal, 성분명: 레보세티리진)의 공동 판촉을 보다 강화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는 지난해 말 제너릭(복제약)이 국내 시장에 알레르기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강화를 위함이다.한국유씨비제약과 삼일제약은 2009년 한해를 ‘씨잘,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 씨잘의 우수성에 대해 올바른 제품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들의 환경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산하 화분연구회에서 진행하는 꽃가루 예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했으며 대한 피부과 학회 산하 아토피 연구회에서 주관하여 5월에 개최되는 ‘대한 아토피 피부염 공개 건강강좌’도 후원할 예정이다고 유비씨제약은 설명했다.한국유씨비제약 박기환 대표는 “이번 공동마케팅 강화를 캠페인 활동을 통해 국내 알레르기 질환 예방 및 치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 며, “우수한 병, 의원 및 약국 영업조직을 갖춘 삼일제약과의 전략적 제휴의 강화로 고객들에게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양질의
영진약품 창업주이자 김생기 전 회장이 4월28일 오전 4시 12분에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인은 한국 제약업계 1세대로 1962년 영진약품을 창설하고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구론산바몬드 신화를 만드는 등 국내 약업계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김 전 회장은 업계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1978년 제 15차 상공의 날 대통령이 수여하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그는 또한 1971년 도미니카 공화국 명예영사로 임명되어 한국과 도미니카 공화국의 친선 도모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도미니카 공화국으로부터 콜럼버스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 18회 혁신의 날에는 은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제 15회 보건의 날에는 모란장을 수상했다. 1980년부터 4년간 김 전 회장은 한국제약무역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1985년에는 특허협회 회장 및 국제특허사무소 정책자문위원회 회장직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장남 신행씨(서울대학교 명예교수)와 차남 진호씨(글락소 스미스클라인 사장) 등 2남 3녀, 그리고 사위 박영식씨(전 언론중재위원장)와 이 양씨(전 아일랜드 대사)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4월 30일 오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