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이 발행한 최근 보건산업브리프에 ‘2011년 노인장기요향보험 요양급여의 결정요인 분석’에 따르면 지역별 요양급여 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분석에 따르면 고령자 1인당 급여는 표본평균 45만6300원의 요양급여를 수급하고 있으나 최대지역의 경우 87만9800원, 최소지역의 경우 24만2700원으로 나타나 지역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 이용률도 최대지역 11%, 최소지역 3.6%로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분석에 사용된 고령자 대비 인정비율의 최대지역은 9.8%, 최소지역은 3.5%로 격차가 크지 않은 반면, 신청자 대비 인정비율의 최대지역은 66.8%, 최소지역은 29.8%로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노인장기요양보험의 최대 요앙급여 및 이용률에 해당하는 지역은 경기 동두천시 87만9800원으로 평균 대비 42만3500원 높았다. 반면 최소 요양급여 및 이용율은 인천 옹진군으로 평균의 절반수준인 24만2700원으로 나타났다.고령자 천명당 분석에서 시설서비스 정원수는 강원도 속초시가 가장 많았고 부산 중구가 최소였으며, 시설서비스 전문인력수는 경기 동두천시가 최다였고 부산 중구는 최소로 타났다. 재가서비스 전문인력수에서 최다는 부산 동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KOHI)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해소 등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YOU&I 거리좁히기’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정신질환자는 장애등급을 받은 중증질환 뿐 아니라 불안장애, 기분장애 등 정신과적 문제로 인한 사회적 장애를 포괄하는 의미이다.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가 정신질환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해 2010년부터 실시중인 ‘정신보건시설 인권교육’의 일환으로 정신질환자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정신질환자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정신질환의 인권’을 주제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10월2일부터 26일(금)까지 25일간이며 ‘정신보건시설 인권교육’ 홈페이지(www.hrp.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전자메일(hjkim14@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수상작은 12월14일(금)에 발표 예정이고, 대상 300만원(1팀), 최우수상(2팀)과 우수상(3팀)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되낟. 수상작들은 정신보건시설 인권교육 및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권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공모전 관계자는 “
보건복지부는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 시행에 앞서 안전상비의약품 생산준비 상황,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교육일정 등을 밝혔다.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교육기관으로는 대한약사회가 선정돼 교육을 준비해 나가고 있는데 10월 중 교육은 16개 지역, 28개 장소에서 47회 교육을 실시한다.등록은 9월28일부터 10월12일까지를 집중 신청기간으로 교육신청자의 편의를 고려해 온라인(www.eduhds.or.kr)을 통해 신청시 교육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매업 ▲24시간 연중무휴 점포를 갖출 것 ▲교육 수료 ▲국제표준바코드 이용 및 위해의약품 판매 차단시스템을 갖춰야 가능하다.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절차 및 준수사항, 품질관리 등을 중심으로 4시간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비는 3만원이며, 체인화 편의점이 아니더라도 24시간 점포를 운영하면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판매장소 관할 시·군·구에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그간 보건복지부는 제약업계, 편의점 등 유통업계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 시행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제약회사의 의견을 수렴해 안전상비의약품 포장단위를 정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청, 제약회사와 함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자궁경부세포검사’는 시중 무허가키트 자궁경부암 검사와 다르다”국립암센터는 “최근 무허가키트 자궁경부암 진단검사를 전국 611개 기관에서 시행, 2007년이후 11만건이 실시되어 재검사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일부 뉴스가 보도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국가암검진사업은 논란이 된 무허가키트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궁경부세포검사(Pap test)'로 시행된다는 것. 따라서 기존의 국가암검진 수검자는 이번 논란으로 인한 재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우리나라에서 현재 국가암검진사업에서 자궁경부암 검사를 위해 시행되는 진단검사방법은 ‘자궁경부세포검사(Pap test)’로써, 자궁경부에서 상피세포를 채취하여 슬라이드에 도말하여 현미경으로 암세포를 찾아내는 검사이다.국립암센터는 이에 따라 자궁경부암의 국가암검진을 받은 국민들은 무허가키트와 무관하며, 다른 검사방법으로 시행되었기 때문에 재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암센터는 그 동안 국가암검진 자궁경부암 검진 프로그램은 *검진 대상이 만 30세 이상 여자 *검진 주기는 2년 간격으로 실시 *검진 방법으로 자궁경부세포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자궁경부암의 유발과정을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혜숙)는 사회복지법인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 주최하는 2012 네팔 의료봉사에 동참했다. 지난 2월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소 건립을 위한 라파엘클리닉을 후원한 이후 올해만 벌써 두 번째 나눔 행사이다.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하 평이사)은 아시아 지역의 교육, 의료 지원 사업을 위해 2008년 7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에서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아시아 빈곤 국가에 대한 의료 지원 목적으로 네팔, 캄보디아, 필리핀 등 정기적인 해외 의료봉사를 추진하고 있다.병원약사회는 2010년 네팔 의료봉사 의약품 구입과 약사 인력 지원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오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네팔 포카라 지역에서 진행되는 네팔 의료봉사를 앞두고 지난 25일 이혜숙 회장과 나현오 부회장이 ‘평이사’ 법인 사무국을 방문, 김영국 신부를 만나 네팔 의료봉사에 필요한 의약품 구입 지원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후원금 3백만원은 매년 병원약사들의 회비 10%를 별도 적립하여 모인 사회봉사기금 중 일부로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과 마음이 담겨있다.한편 병원약사회는 지난해부터 평이사가 주관하는 네팔, 캄보디아, 필리핀 등 해외의료봉사에
보건복지부는 추석명절 기간(’12년 9월29일~10월3일) 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하여 비상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구별로 지역의사회, 약사회와 협의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전국 444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일평균 응급의료기관 등(24시간 응급환자 진료) 549개소, 당직의료기관 등(낮시간 외래진료) 4313개소, 당번약국 7128개소가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국민 불편사항 민원을 안내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또 재해, 대형사고 등에 대비해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전국 21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즉각 대처가 가능한 비상의료진을 편성하는 등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의료체계를 운영한다.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 명단은 보건복지부 등 관련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119구급상
신약 5개중 1개는 1차 약가협상 결렬로 등재가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제약업계와의 제11차 토론회에서 제약업계가 개선·건의한 급여기준에 대한 그간의 검토결과 및 향후 계획과 입법예고된 허가초과 약제 비급여 사용승인 제도 설명 및 점안액의 규격단위 변경 유통 사례를 발표했다.심사평가원은 그간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아 급여기준이 제한된 64개 약제에 대해 제약업계에서 건의한 급여기준 개선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약제 급여기준의 신속하고 원활한 검토를 위해 심사위원 7인으로 ‘약제급여기준 검토위원회’를 한시적으로 구성·운영해 64개 약제 중 10개 약제는 복지부에 급여기준을 개선·건의 했으며, 나머지 약제는 금년 중으로 검토를 마칠 예정이다.진균감염 약제인 브이펜드정의 경우 종전에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아 2차 약제로 분류되어 있었으나 약가인하로 1차 약제로 사용가능토록 급여기준을 개선·건의했다.이와 함께 약가인하의 재정적 손실을 보전하려고 점안액의 규격 단위를 변경·유통하는 제약사의 행태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음을 제약업계에 알리고 이러한 사례 방지를 요청했다.한때 허가초과 사용약제 승인제도 개선으로 향후 심사평가원은 비급여 사용
앞으로 6세 이하라도 어금니가 나기 시작하면 충치 예방을 위한 시행하는 치아홈메우기에 대해 보험 적용을 받는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10월1일부터 어린이 충치(치아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인 치아홈메우기의 보험적용을 확대 시행하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을 공포했다.치아홈메우기(치면열구전색술)는 어금니 표면에 형성된 홈에 실란트(Sealant)를 메워 음식물이 끼어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막아 충치의 발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09년 12월1일부터 6~14세의 어린이 중 충치가 발생치 않은 제1큰어금니(제1대구치)에 대해 치아홈메우기가 보험 적용된 이후 충치환자의 1/3정도에서 충치 치료대상치아가 감소된 효과를 보였으나 6세 미만 어린이 중 41천명(연간)에서는 치아발육이 빨라(평균 5.7세에 위아래 큰 어금니 4개 중 1개가 나기 시작) 제1큰 어금니가 났는데도 연령 때문에 보험적용이 되지 않아 기다려야 했던 것을 하한연령을 삭제해 불편을 없앴다.또 제2큰 어금니(제2대구치, 평균 12.2세에 위아래에 나기 시작)는 제1큰 어금니와 마찬가지로 1년 이내에 충치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치아로 14세 이하 소아 중 7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된 이후 제약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의사 10명, 약사 2명이 처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약사들로부터 금품 등 리베이트 수수한 의사와 약사 703명에게 의료법 위반 혐의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후폭풍이 예상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전주 덕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 11월부터 시행된 리베이트 쌍벌제 적용 이후 총 10명의 의사와 2명의 약사가 벌금과 추징금 그리고 자격정지 2개월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서 모 의사는 제약사로부터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로 벌금 400만원과 추징금 671만원을 선고 받았고, 복지부로부터 자격정지 2개월의 처분을 받았다. 또 민 모 의사는 벌금 800만원에 추징금 1천만원으로 자격정지 4개월을 받는 등 리베이트 쌍벌제 이후에도 불법 리베이트 관행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11년 6월 이후 리베이트 수수액 300만원 이상 의료인에 대해 검찰과 경찰이 보건복지부에 처분을 의뢰한 인원을 기준으로 처분되었거나 처분 예정인 인원은 총 777명이며, 의료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전 리베이트 수수 건으로 행정 처분이 확정되었거나
전남대학교병원 노사가 2012년 단체교섭에 극적으로 합의했다.전남대병원 노사는 조정만료 하루 앞둔 지난 24일 오후부터 막판 협상에 들어가 마라톤 협상 끝에 오후 10시께 조정위원회 조정안에 잠정 합의했다. 이로써 전남대병원 노사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임단협 협상에서 6차례의 본교섭, 4일간의 집중교섭, 3차례의 조정회의를 거치면서 잠시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노사 양측이 소통과 화합을 통한 합리적인 상생의 길을 모색해 극적인 합의를 이뤄냈다.핵심 합의안은 임금 총액기준 3% 인상하고, 2012년 출생한 셋째 자녀에 대한 가족수당을 월 3만원 인상키로 했으며, 6급에서 5급으로 자동승진 소요연수를 7년에서 6년으로 단축하는 방안 추진 및 출산 전 45일 휴가를 분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시간외 근무 수당과 관련해서 연장 근로제도를 개선하는 노사공동 TFT를 구성키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노조는 이번 잠정합의안에 대해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료를 실시한다.송은규 병원장은 임단협 타결 후 “병원발전을 위해 협력과 양보의 정신을 발휘한 노조 집행부와 전직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전국 최고수준의 종합병원을 유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은 지난 26일 ‘누구에게나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미션을 선포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새 미션은 누구에게나 경제적·육체적·심리적·지역적·인종적 차이로 인해 의료서비스의 차별을 받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높은 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미션과 더불어 2016년까지 달성을 목표로 제정된 비전은 ‘신개념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최고의 국가병원’으로 ▲합리적인 진료비로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 ▲민간병원이 기피하는 의료영역 운영 ▲공공성과 경쟁력을 조화시켜 시너지 발생 ▲공공의료서비스 개발․전파․평가기능 수행 ▲전국 공공의료기관 연계의 중심축 수행 등 한 차원 진일보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모습을 담고 있다.국립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반세기전 아시아 최고의 병원으로 개원하였던 국립의료원이 의료 환경의 변화에 부응하지 못하고 낙후된 공공병원의 대명사처럼 위상이 추락한 것에 대해 아쉬움이 많으며, 이번 선포식을 통해 전 직원이 하나의 목표의식을 가지고 나아간다면 제2의 도약을 통해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세의료원이 ‘2012 포브스(Forbes) 사회공헌 대상’ 의료봉사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2012 포브스(Forbes) 사회공헌 대상’은 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포브스코리아는 지속적인 나눔 경영으로 사회에 공헌한 22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고 25일 조선호텔에서 ‘2012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에서 연세의료원은 서울과 지방, 대학병원과 중소병의원의 의료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세브란스 1만 병상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병원을 더 지어 병상을 늘리겠다는 것이 아니라 전국 병의원과 맺은 협력병원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해 전국 어디서나 세브란스와 같은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적이다.세브란스병원은 현재 하루 외래환자가 1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매머드 병원이지만 환자가 급증하다보니 중증 환자들이 진료에 불편을 호소하는 등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다. 국내 의료수준이 그동안 획기적으로 발전했지만 서울과 지방, 그리고 대학병원과 중소병의원간의 불균형이 있어 모든 환자들이 다 대학병원의 최고의 의료혜택을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8일 2011년도 전국 화장률이 71.1%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화장률은 ’01년 38.3%에서 ’05년 52.6%, ’07년 58.9%, ’09년 65.0%, ’10년 67.5%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성별 화장률은 남성이 74.4%, 여성 66.8%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 화장률은 연령이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30대 이하(91.0%) 연령층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지역별로는 부산의 화장률이 전년도에 이어 85.8%로 가장 높았으며, 인천 84.7%, 울산 79.8%, 서울 78.7%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장률이 낮은 지역은 전남 51.9%, 충남 53.7%, 충북 54.7% 등의 순이었다.수도권 화장률은 78.9%, 비수도권 66.0%로 수도권 화장률이 비수도권에 비해 12.9%p 높게 나타났는데 서울·부산 등 7개 특별·광역시는 78.6%, 그 외 도지역은 66.1%로 특별·광역시가 12.5%p 높게 나타났다.수도권과 비수도권 차이(’10년 13.4%p) 및 특별·광역시와 도지역 차이(’10년 13.7%p)는 모두 2010년에 비해 감소했다.보건복지
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이 최근, 병원 내외부간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소식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자 고품격 매거진 ‘VOM(봄), Vision of Medicine(계간)’을 창간했다.서울대병원은 지난 1979년 신문 스타일의 사내외보 ‘함춘시계탑(월간)’을 창간해 교직원과 환자 여러분으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병원 내부-내부 간, 내부-외부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자 매거진을 창간했다.생로병사라는 삶의 과정 중 생(生)을 주제로 한 창간호에는 내과 김효수 교수의 ‘생명, 우리는 무엇에 도전하고 있는가’,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주경철 교수의 ‘종교의 시작, 누가 인간에게 생명을 주었는가’를 비롯해 탄생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시각의 전문가 기고가 실려 있다.또 서울대병원에서 유방암 치료를 받고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서혜경 교수, 불우환자를 위해 14년간 10억여원을 후원해온 일식집 사장 배정철 님, 서울대병원에서 위암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아이를 순산한 김현정 님 등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흥미롭고 다채로운 이야깃거리와 서울대병원의 활동상이 총 67쪽에 담겨있다.정희원 병원장(발행인)은 “조직의 건강과 활기를 담보할 수
건국대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은 ‘실신과 돌연사의 원인과 예방법’을 주제로 10월 10일부터 6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원내 세미나실2(지하 3층)에서 건강강좌를 연다. 강사는 심장혈관내과 박경민 교수로 40분 강의 뒤 20분간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02-2030-816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