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제약사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 고급정보 구매 지원에 나선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제약사에게 진출 타겟국가 제약시장의 고급 정보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보건의료산업 해외시장 진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제약기업의 글로벌진출에 필수적인 통계데이터 및 해외시장정보에 대한 맞춤형 이용지원을 통해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신청은 연구개발 활성화와 글로벌시장 진출기반 구축을 위해 통계데이터 및 해외시장정보를 필요로 하는 국내 제약기업의 프로젝트이다.2억원의 예산으로 세계 유력 DB 서비스 업체의 정보 구입 시 그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데 구매비용의 50% 이내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11월)한다. 제약사는 정보구매 비용지원이 필요한 프로젝트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오는 8월30일까지 신청(제약기업 당 최대 2개 프로젝트 신청가능)하면 학계, 산업계, 정부기관의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공고된 평가기준에 따라 서류 및 구두평가를 거쳐 9월초 선정할 계획이다.예산범위 내에서 7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선
개원의협의회가 서울시의 보건지소 확충계획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대한개원의협의회는 31일 ‘서울시의 보건지소 확충계획을 철회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건강서울 36.5의 구체적 시행목표 중 보건지소 확충과 보건소의 진료확대 방안 등은 국가전체의 보건계획과 동떨어진 단편적 계획이라는 주장이다.개원의협은 공공보건의료법 상 공공의료기관은 질병관리사업과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전문적인 검사나 연구,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 민간보건의료기관이 담당하기 어려운 예방보건의료 등이 주요한 우선제공 과제임이 명시돼 있고 최근의 공공의료기관의 개념이 설립의 주체가 누구냐가 아니라 민간기관이건 공공기관이건 공공적인 보건행위를 시행하는 기관은 공공의료기관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보건지소의 확충은 특정계층을 위한 세밀한 정책의 제공이 아니라 단편적 의료에 머물 것이 명백해 보인다고 강조했다.특히 지금도 공급이 넘치는 의원의 역할을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낭비하겠다는 것과 다름없고 보건지소사업은 일회성 사회간접사업이 아닌 지속적 재정이 필요한 사업임을 생각한다면 3550억원의 세금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특히 서울은 의원밀집지역으로 접근성
상반기 의료기기 제조업허가는 161건, 수입업허가는 138건으로 월평균 50개 업체가 의료기기시장에 신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2년 상반기 의료기기 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업허가는 299건(56건-23% 증가), 의료기기 및 체외진단분석기용시약의 허가는 1775건(375건-26% 증가)으로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의료기기 제조업허가는 161건, 수입업허가는 138건으로 월평균 50개 업체가 의료기기시장에 신규진입 했으며, ‘11년 상반기와 비교할 때 제조업 14.2%, 수입업 35.3% 증가한 수치로 특히, 올해 상반기 수입업의 증가율이 제조업증가율 보다 현격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기 허가는 총 1649건(체외진단분석기용 시약류 허가 126건 별도)으로 월평균 274건이 허가되어 작년 상반기 1400건 보다 17.8%(249건)이 증가됐다.특히 지금까지 자율 관리되었으나 2012년에 처음 허가돼 4등급 제품으로 관리되는 체외분석기에 사용되는 진단시약이 총 126건(제조 6건, 수입120건) 허가된 것으로 나타났다.제조와 수입 의료기기 현황 분석결과에서는 국내제조 의료기기 허가는 830건, 수입의료기기 허가는 81
바이엘 헬스케어 아시아 태평양지역 본부가 주최하고 국내 혈우병 환자단체인 한국코헴회가 주관하는 ‘제 4회 아시아·태평양 혈우병 캠프’가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에서 개최됐다. 이번 캠프에는 한국을 포함하여 중국,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대만, 뉴질랜드 등 6개 국가에서 7~ 17세의 혈우병 환자 28명이 참가했으며, 혈우병 관리와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이번 캠프에 참여한 7~17세의 환자들은 ‘Factor in the Future’를 주제로 한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됐는데 환자들은 각자가 꿈꾸고 계획하는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한 창작물을 제작, 콘테스트에 제출하여 선발됐다. 이번 캠프에 초청된 환자와 그들의 보호자는 2박3일간 진행된 캠프를 통해 앞으로의 인생을 독립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는 의지를 다지고, 이를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질환 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시아 태평양 혈우병 캠프는 2009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2010년 인도네시아, 2011년 대만에서 개최되었고, 현재까지 총 108명의 혈우병 환자들이 참가했다. 한국코헴회 김동관 회장은 “이번 캠프에 한국을 대표
세브란스병원이 암 환자들을 위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환자 식사용 요리프로그램을 마련했다.세브란스 영상미디어센터는 연세암센터와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CJ프레시웨이와 공동으로 암 환자를 위한 ‘암을 다스리는 건강레시피, 세브란스 닥터푸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최근 밝혔다.연세암센터는 2009년 세브란스병원 영양팀과 CJ 프레시웨이와 암 식단을 공동 개발해 ‘암식단 가이드’ 책을 발간해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데 암 환자와 보호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프로그램은 없어 환자와 보호자가 영상을 통해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세브란스 닥터푸드’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닥터 푸드는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해 소개한다. 특히, 환자 본인이나 주위 가족이 손쉽게 준비할 수 있는 고단백 식단으로 구성됐다. 영상미디어센터는 항암 치료 중인 환자들을 위한 레시피에 이어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퇴원 후 정상식사까지 회복 단계별 요리 및 식단을 공개할 예정이다.이번에 제작된 닥터푸드는 항암치료 중인 환자들을 위해 닭고기버섯온반과 블루베리주스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닭고기버섯온반은 냄새가 적은 음식으로 냄새에 민감한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음식점 외부에도 가격을 표시하도록 하고, 집단급식소의 지하수 수질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 및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7월31일부터 9월1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입법에고에 따르면 소비자가 사전에 가격 정보를 확인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음식점 외부에 메뉴와 가격 표시가 의무화된다.현재는 소비자가 사전에 해당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고 방문하지 않는 한 음식점의 메뉴와 가격에 대한 정보를 알 수가 없어 음식점 선택에 많은 제약과 불편을 받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영업 신고 면적 150㎡이상의 대형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외부에서 확인이 가능하도록 최종 지불가격 표시 의무를 부여할 방침이다.옥외 가격 표시 방법은 소비자 입장에서 알아보기 쉬운 장소(주출입구 주변 등)에 표시하고 「옥외광고물 관리법」에 저촉되지 않는 방법으로 게재하도록 세부 규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집단급식소에서 지하수 수질 오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용수저장탱크에 살균·소독장비(염소자동주입기 등)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식품위생심의위원회의
11개 부처 198개 복지사업 정보를 연계하는 ‘범정부 복지정보연계시스템’이 8월 1일 개통된다.복지정보연계시스템은 부처 별로 관리 중인 복지사업의 대상자와 수급이력 정보를 수요자 중심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8월1일부터는 복지사업을 시행 중인 16개 부처 293개 복지사업 중 11개 부처 198개 복지사업을 우선 연계되는데 11개 부처 복지사업의 대상자와 대상자 별 수급이력 정보를 연계하는 ‘자격․수급이력 통합 DB'를 구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자격·수급이력 통합 DB’로 연계되는 11개 부처 복지서비스 자격․수급이력과 ‘복지알림이’에서 제공되는 전 부처 복지사업정보를 활용해 신청인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와 자세한 신청방법·장소 안내 등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기존에는 동사무소 복지공무원 A씨는 민원인 방문 시에 민원인이 어떤 복지서비스를 이미 받고 있고 또 받을 수 있는지 알기 어려웠으나 앞으로는 16개 부처 293개 복지사업 중에서 누락된 서비스를 발굴해 자세한 서비스내용, 신청방법 등을 상담·안내할 수 있게 된다.전 부처 293개 복지사업의 서비
척추전문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차후 우리들병원과 아폴로병원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한 인도 의료진에게 우리들병원 의료진이 개발한 내시경과 레이저를 이용한 디스크성형술 등 최신의 시술 및 수술법 참관을 제공했다.인도의 세계적 네트워크 병원인 아폴로병원(Hyderabad)의 신경외과 부장 알록 란잔 박사(Dr. Alok Ranjan)는 지난 24일~26일 3일 동안 청담 우리들병원과 서울 우리들병원을 오가며 수차례 최신의 최소침습 척추 시술 및 수술법을 참관했다. 알록 란잔 박사는 “척추 치료기술에 관한 한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들병원에 직접 방문하길 희망해 왔다. 실제로 수술실에서 이루어지는 최소침습 척추 치료법을 보니 놀라울 따름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서로 간의 의료기술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호 이사장은 “인도와 우리들병원은 인연이 깊다. 우리들병원에서 매년 제공하고 있는 1년간의 Fellowship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총 17명의 인도 의사가 이 과정을 수료하여 최소침습 치료기술을 배워 갔으며 인도 환자들도 치료를 받기 위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며 “인도 아폴로병원과의 정기적인 워크샵 개최 및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와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만들기’ 위원회(위원장 신손문)는 2012년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첫째 주) 20주년을 맞아 8월1일(수)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임명식을 비롯해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재인증, 모유수유 사진 및 수기 공모전 시상, 모유수유 사진전, 임산부를 위한 모유수유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2007년 직장여성의 모유수유 권장을 위해 최초로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를 선정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011년까지 14개 기업을 임명했으며, 올해는 5개 기업이 추가로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로 선정했다.최종 선정된 5개 기업(가나다순)은 ▲동우화인켐㈜ 평택공장(대표: 김상윤) ▲JW 메리어트호텔 서울(대표 Richard M. Saul) ▲㈜솜피(대표 조현학) ▲이노션 월드와이드(대표 안건희) ▲한국애보트(대표 정유석) 등이다.이번에 인증받은 5개 기업은 회사 내에 모유수유 지원정책을 도입해 여직원은 물론 남자직원과 관리자들까지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사내교육을 실시하고, 착유시설을 완비했으며, 탄력근무제와 육아휴직제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
글리벡 투여 18개월째 suboptimal response로 확인된다면 스프라이셀로 교체 투여하는 것은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심평원은 최근 심의사례를 통해 ‘만성 골수성 백혈병 상병에 글리벡(imatinib mesylate) 투여 중 교체 투여한 스프라이셀(dasatinib) 요양급여’를 인정한다고 밝혔다.이번 사례는 만성골수성백혈병(필라델피아 양성) 상병으로 글리벡(imatinib)을 복용(2009.10.13.~2011.5.30.) 해온 환자(여/28세)로 약제 복용 18개월째(2011.4.13.) 시행한 International score가 0.19%(Optimal: 0.1%)로 확인되어 Suboptimal response로 판단해 스프라이셀정(dasatinib)으로 교체 투여한 건이다.이에 대해 진료심사평가위원회 국제적인 가이드라인(European Leukemia Net: ELN 등)에서는 1차 치료에 대한 반응을 optimal, suboptimal, failure로 3분해 치료지침을 권고하고 있으며, suboptimal response 환자에서는 글리벡의 용량을 증량하거나 2세대 치료제로의 교체투여를 추천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최근 연구결과 초기치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1일부터 만75세 이상 어르신의 완전틀니가 건강보험으로 적용되는 것과 관련해 치과 병·의원에서 편리하게 대상자를 관리할 수 있는 ‘노인틀니 급여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완전틀니 보험적용은 7월1일 이후 대상자로 등록해 진료를 시작하는 환자에 대해 가능하다.이와 관련 공단은 치과 병·의원에서 실시간으로 직접 대상자를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노인틀니 급여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에 요양기관회원으로 등록된 치과 병·의원에 제공하고 있다.치과 병·의원은 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틀니 대상자 자격확인 ▲틀니 대상자 신청/조회 ▲틀니 급여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소 복잡하고 생소한 급여내용에 대한 안내서와 관련 신청서도 출력할 수 있다. 또 보건소 등과 자료 연계를 통해 이중지급도 방지된다.
국민이 보다 빠르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휴일과 야간에 응급환자진료가 강화된다.정부는 31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응급실 근무의사 요청시 당직전문의에 의한 진료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 응급의료법(2011년 8월4일 공포, 시행령·시행규칙) 시행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2012년 8월 5일부터 개정 응급의료법이 시행된다.이번 개정안에는 ▲중앙응급의료위원회의 격상,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대상자에 소방안전관리자 추가, ▲응급장비 구비의무가 있는 시설에 일정 규모이상의 공동주택 추가, ▲당직전문의등이 직접 환자를 진료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특히 비상진료체계 구축과 관련해 당직전문의 등의 자격을 전문의 또는 3년차 이상의 레지던트에서 ‘전문의’로 조정했다.환자가 응급실에 오면 응급실 근무의사가 1차적으로 환자를 진료한 후 타과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응급환자 또는 환자의 보호자가 아니라 응급실 근무의사)하는 경우 당직전문의에게 응급환자의 진료를 요청해야 하는데 종전 ‘3년차 이상의 레지던트’에 의한 진료 단계가 사라져 타과의 진료가 필요한 중증응급환자는 보다 신속하게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을
보건복지부 손건익 차관이 최근 의협 행보에 대해 의협 회장을 겨냥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참석한 손건익 복지부 차관은 회의에 앞서 “의협이 언론 광고를 통해 복지부장관을 만나자고 하는데 진정성 없는 행동으로 저의를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의협이 공급자의 유일한 대표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은 문제해결을 더욱 어렵게 할 것이라며 의협의 돌출행동에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이와 함께 포괄수가제 논란 중에 나온 협박문자와 소송 등과 대해서도 수사결과가 나오면 알리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복지부가 관료주의 행태를 못 벗었다고 지적했다.송 대변인은 “차관이 나와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의협을 아직 산하단체로 보는 것 같고, 관료주의적 사고로 느껴진다”고 강조하고 “실무진은 빨리 의협과 갈등 분위기를 해결 했으면 하는 것 같은데 위에서는 초강경 입장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또 광고에 대해서는 “복지부에 전하기 위한 것 뿐 아니라 회원들에게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정부가 밖에서 볼 생각이 없다고 해서 의협이 눈높이 맞추고자 들어갈 수는 없지 않나”라며 “이제껏 반대하다가
4월1일 일괄 약가인하로 처방행태의 변화는 없다는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심사평가원은 30일 오전 약가인하 이후 처방행태 변화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오리지널과 제네릭의 약가가 동일가격으로 인하된 이후인 4월과 5월 진료분 원외처방 약품비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전체적으로 5월 총약품비는 전년동기 대비 16.4%(4월 17%) 감소했는데 연간 약품비 자연증가율(11년 증가율 4.7%)을 반영하면 약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국내사와 다국적사의 품목별 인하율 차이를 반영한 분석에서는 5월 다국적사 점유율은 24.3%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0.8%p하락한 수치이며, 전월(25%)과 비교해서도 0.7%p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일성분 내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의 처방금액 비중은 품목별 인하율을 반영하면 전년 동기 대비 4월 1.9% 감소에 이어 5월도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처방량도 1.1%(4월)와 2.1%(5월)가 각각 감소했다.심평원의 약가 상한급액 재평가 사후 청구 모니터링 5월 진료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원외처방 약품비 청구금액은 총 6601억원으로 전년 동기(7902억원) 대비 16.4%(4월
*통상협력담당관 진영주 *의료기관정책과장 곽순헌 *공공의료과장 김기남 *응급의료과장 정은경 *건강증진과장 배금주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허영주 *보건산업진흥과장 홍정기 *보육사업기획과장 이상진 *질병관리본부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 조광일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 지원총괄팀장 김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