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충격파쇄석술을 통해 성공하지 못하고 내시경 수술을 시행한 경우 수술만 급여 산정해야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최근 신장 및 요관결석을 제거하기 위해 체외충격파쇄석술 후 관혈적 또는 내시경 수술로 전환 시 요양급여기준(보건복지부 고시 제2011-144호, 2011.11.25.)에 따라 기 실시한 체외충격파쇄석술의 심사사례를 공개했다. 고시에 따르면 요관이나 신장 결석을 제거하기 위해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시행했으나 성공하지 못해 관혈적(내시경)수술을 시행한 경우 관혈적(내시경) 수술료만 인정해야 함에 따라 기 청구된 체외충격파쇄석술은 별도 인정하지 않았다.다만 체외충격파쇄석술을 3회 이내로 실시해 결석 크기 및 결석 위치변화가 있는 결석을 제거하기 위해 관혈적(내시경)수술을 시행한 경우 1~3회까지 실시한 체외충격파쇄석술은 각 50% 인정했다.심사평가원은 앞으로 요양기관에서 부정확한 청구에 의해 심사 조정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진료비가 적정하게 청구되도록 지속적으로 산정방법 안내 및 심사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정부가 비급여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비급여진료비의 요양급여대상여부를 정부가 직권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현행 비급여 진료비의 요양급여대상여부 확인제도는 심사평가원에 확인요청이 들어와야만 심사를 받을 수 있는데 즉, 비급여진료비 확인요청이 된 건에 한정해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에게 부담하게 한 비급여 진료비의 요양급여대상 여부를 심사할 수 있다.반면 개정이 되면 가입자 등의 요청 없이도 비급여 진료비에 이상을 감지시 직권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는 것이다.진료비 확인요청 후 취하율이 20.5%(2011년 기준)로 높아 환자의 적정한 진료비용 부담을 침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개정에 나서는 것이다. 심사평가원의 비급여 진료비 요양급여 대상여부 확인제도는 03년 시행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6만8천건, 450억원이 환불됐다. 현재 요양급여 청구건수에 비해 진료비 확인요청이 적은데 이는 요양기관의 진료비용 과다부담을 환자가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 업무수행의 객관성, 공정성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수행에 들어갈 예정인데 ▲직권심사 대상 선정방법 마련
아시아 의료허브를 향한 삼성서울병원의 ‘Medical Korea’가 본격화되고 있다.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지난 3월부터 석 달간 진행된 제1차 몽골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18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몽골보건부는 100만불 상당의 비용을 들여 몽골의료진 68명을 삼성서울병원에 파견시켜 연수교육을 받도록 한 바 있다. 이번 1차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했던 17명의 몽골 의료진은 연수기간 동안 지원 전공과별 ▲지도교수 멘토링을 통한 의학교육 및 진료과 회의 참여 ▲학회 참석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 의료는 물론 한국의 문화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몽골국립모자(母子)건강관리센터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근무 중인 잉크타이반(45세)씨는 10년 전 한국에서 1년 6개월간 생활했던 인연을 바탕으로 참가했는데 “삼성서울병원의 선진화된 의료 시스템과 의료진간의 팀워크에 대해 많이 배웠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잉크타이반 전문의를 지도한 소아청소년과 최연호 교수는 “서툰 한국어지만 다른 몽골 의료진과 달리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았다”며 “다음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의료진이 의료기술 뿐만 아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일 오후 본부 대강당에서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되는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도의 병·의원 당연적용에 대비해 전국 지사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일부 의사단체에서 주도하고 있는 진료거부 움직임 등과 관련해 전국 지사장들이 직접 병·의원을 방문해 포괄수가제도 확대 시행의 배경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기로 했다.또 포괄수가제의 주요내용을 국민들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도 논의한다.이날 회의에서 공단은 본부(보험급여실)에 종합상황반을 설치하고, 공단 주관으로 공단, 보건소, 심평원이 합동으로 ‘점검팀’을 구성해 제도 시행일인 7월 1일 이전에 전국의 안과 병·의원을 방문해 참여를 유도하는 방향을 정했다.특히 시행일 이후에 혹시 있을 수 있는 진료거부에 대비해 환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정상 운영하는 병·의원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복지부, 공단, 심평원 콜센터를 통해 진료가능 의료기관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공단은 보험자로서 가입자인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환자와 노인에게 필요한 의료와 요양서비스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책무가 있다”고
2016년 제19차 세계방사선사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서울이 확정됐다. 대한방사선사협회(회장 이준일)는 2016년 제19차 세계방사선사총회 및 학술대회(ISRRT World Congress)개최지를 대한민국 서울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4일부터 10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17차 세계방사선사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는 ISRRT 회장 배출 및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말레이시아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유치를 확정지었다.일본은 1년 전부터 유치전에 뛰어들어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했으며, 말레이시아는 정부 관계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우리나라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ISRRT(International Society of Radiographers & Radiological Technologists, 세계방사선사회)는 1959년 영국에서 세계 각국의 방사선사 협회나 학회가 모여 방사선기술학 발전을 위해 출범한 세계방사선사기구로서 현재 세계 85개 국가가 가입 되어 있고 우리나라는 1969년에 가입되어 활동해오고 있다. ISRRT 총회 및 학술대회는 2년에 한 번 세계 3개 지역(유럽과 아프리카지역,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건강보험공단이 병의원 및 약국 등 요양기관에 대한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과 지난 18일 ‘요양기관 금융대출이용 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요양기관 금융대출이용 지원사업’은 은행과 공단이 협약을 맺어 보험급여비를 지급받는 요양기관에 대해 은행이 연간 진료비지급실적을 감안해 저리의 운영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금융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시행하고 있다.지원사업을 함께 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공단에서는 별도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 사업에 참여를 요청한 금융기관을 세부 항목에 따라 평가한 결과 기업은행이 최종 선정됐다.이로써 지원사업 시행 초기부터 참여한 기업은행은 이번에도 공단과 함께 요양기관 금융대출 이용 지원을 하게 됐으며, 이번 협약은 2014년 6월19일까지 유효하다.대출지원을 희망하는 요양기관은 대출 신청을 통해 공단으로부터 지급 받을 연간 진료비의 일정 한도 내에서 자동 상환하는 방법으로 기업은행으로부터 낮은 금리적용과 대출수수료를 면제 받는 등 금융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김종대 이사장은 “요양기관 금융대출이용 지원 사업을 통해 요양기관의 안정된 운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www.ncc.re.kr)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 nov.ncc.re.kr)은 출범 1주년을 맞아 노는 21일 오후 2시 국립암센터 검진동 8층 회의실에서‘글로벌 항암신약개발: 1년의 경험과 10년의 전망’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인철 단장이 사업단 1년 운영 소감과 향후 운영방향을 발표하고, 사업단, 제약업계, 학계 소속 전문가 3인이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 전략, 기업과 대학에서 바라본 우리나라 신약개발 효율화 제언 등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이후 방영주 서울의대 교수, 안순길 벤처기업 유아이 대표, 정혜주 식약청 종양약품과장 등 8인의 정산학연 전문가들이 패널토론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사업단은 2011년 6월 출범한 이후 국내 산학연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공모에서 총 60건을 받아 현재 6건을 개발대상 후보물질로 확정해 후속 개발을 진행중이다.보건복지부 지정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은 향후 5년간 약 2400억원을 투입해 초기 임상을 마친 글로벌 항암신약 후보물질 4건을 민간분야에 기술 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해 인력수급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잘못된 정책이다”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의과대학 정원외 특례입학 장학제도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이혜연 학술이사는 20일 오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의과대 정원외 특례입학 장학제도는 의학전문대학원 급감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졸속정책이라고 밝혔다. 22개 의전원이 2015년부터 2017학년도까지 의대로 전환되기 때문에 의전원은 5개 밖에 남지 않게 돼 의전원으로 인한 군필자 증가 문제는 몇 년 내에 해소 가능하다는 것이다.또 장기적인 대책방안으로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는데 정원외 특례입학제도를 통해 공중보건의 급감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은 장기간(6~10년 이상) 소요되는 방안으로 당장 공중보건의 부족문제를 해소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특히 공보의 배치 원칙의 문제와 의료취약지구 정의의 오류에 의한 공보의 배치구조의 문제를 단순히 의사수 부족으로 잘못 해석한 모순된 정책이라고 지적했다.정부는 졸업생수 증가로 인해 공보의 자원이 늘어나자 민간병원·교정기관·건강관리협회 등 보건단체를 비롯해 시지역 국공립병원까지 배치기관을 확대해 의료취약지구에 배치한다는 공중보건의제도의 의미가 훼손됐다고 밝혔다.2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4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본부 대강당에서 일선지사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요양 이용지원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경진대회는 수급자들이 원활하게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일선현장의 직원들이 어르신이나 그 가족들에게 제공한 장기요양 적정급여 이용 상담우수사례와 지역사회자원연계 우수사례 등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공모를 통해 서면심사 후 발표 심사방식으로 진행된다.총 203편이 응모하여 6개 지역본부별 예선을 거쳐 통과한 36편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본부에서 본선 1차 서류심사로 7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했으며, 21일 발표심사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4편을 결정하고 이사장 상장 수여와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어 진행되는 초청강연에서 대구 한의대 이홍자 교수가 “수급자 특성별 상담접근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참석한 현장의 직원들로부터 이용지원 현장에서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최근의 정책기조가 인프라 확대 등 공급자 중심에서 서비스 질 제고 등 수급자 중심으로 변화되는 현실에 비추어
최근 전력 수급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전국민의 자발적인 절전 참여를 통한 위기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21일 14시부터 14시 20분까지 ‘폭염으로 인한 전력위기상황’을 설정한 전력위기 대응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보건복지부(장관 : 임채민)는 산하 공공기관과 전국 의료기관, 요식업소와 함께 냉반방 가동중지, 개인용 전열기구 전원 일시 차단 등 정전대비 훈련을 기관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홍성의료원, 국립재활원에서는 의료기관의 대규모 정전 발생과 관련 실제 위기대응 절차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에서는 대규모 정전사태 발생시 불필요한 전원을 차단해 절전을 유도하고,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전원 공급 여부 및 비상발전기 자동운전시스템을 점검한다.또 비상전력공급 차단 등의 우발상황을 가정해 중환자를 인접병원으로 이송하는 환자이송 대책 등을 검토하는 훈련도 병행 실시한다.복지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의료기관에서의 정전사태는 환자 생명과 직결되는 점을 감안해 정전 발생시 비상전원공급 시스템 점검과 비상발전기 가동 등 단계별 행동절차를 제시해 정전시에도 진료에 제한 없이 병원기능이 유지되도록 할 예정이다.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문희)는 오늘 26일, 27일 양일간 한국프레스센터와 국회헌정기념관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 20주년 기념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문희 이사장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각고의 노력으로 지난 20년간 Drug-free Korea를 지켜왔다”며 “마약류퇴치운동을 한층 도약·발전시키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를 모시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념식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마약류 퇴치에 기여하신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한국마약퇴치운동 20주년 기념행사에 적극 참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교육, 기념식, 마약퇴치 퍼레이드,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약류 예방 교육 및 홍보부터 치료재활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단속하는 사람부터 예방활동 및 치료재활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 그리고 마약류 경험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번의 기회로 그것도 60점이라는 선을 긋고 기계적으로 합격자를 끊는 것은 문제다”19일 열린 ‘의료인 국가시험 합격선 설정 현대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안덕선 교수(고대의대, 의평원장)는 전문직 면허, 자격시험은 직무에 대한 측정이지, 지식에 대한 측정이 아니라며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안 교수는 “한번의 기회로 그것도 60점이라는 선을 긋고 기계적으로 합격자를 끊는 것은 문제”라며 “더욱이 60점에 대한 의미가 명확하지 않은 것은 시험의 신뢰도를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또 한번시험으로 합격여부가 결정되는 고부담 시험임에도 정작 시험에 떨어지면 갈곳이 없어 1년간 집에서 공부해야 하는 문제가 있고, 60점 기준으로 60.1점은 합격하고 59.9점은 불합격하는 기준이 과연 그사람의 능력 평가가 가능한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특히 면허와 자격(전문의) 시험은 안전하고 실력있는 의사, 전문의를 선발하는 것으로 신뢰도가 가장 중요한데 안전성, 역량보유를 검증할 수 있어야 하며, 인력조절을 위한 합격률과 특정집단의 이익이 반영돼서는 안된다고 밝혔다.반면 시험의 문제로 ▲일회성 시험으로 능력 평가 ▲합격선 고정(60점)의 부작용 ▲일회성에 대한 위험도 존재 ▲합격
선진통일당 문정림 국회의원(정책위 의장 겸 원내대변인, 사진)은 오는 28일 목요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신관 소회의실에서 ‘국민 건강을 위한 포괄수가제의 쟁점사항 및 대안 모색’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되는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확대 적용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가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국민에 객관적인 정보 제공과 정부와 의료계, 국민 사이의 진솔한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특히 국민의 입장에서 제도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국민 합의 도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정림 의원은 “그간 포괄수가제 확대 적용과 관련하여 정부와 의료계를 중심으로 많은 논의가 진행되어 왔지만, 정작 의료서비스를 받는 주체인 국민들에 대한 충분한 정보 제공과 이해를 이끌어 내는 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고 지적했다.이어 “포괄수가제 시행은 국민의 삶의 질, 건강권과 밀접한 사안인 만큼,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정부와 의료계 모두 환자와 국민의 입장에서 제도를 객관적으로 논의하고, 쟁점사항을 정리해 대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강조하였다.대한의사협회 후원으로 열리는
수도권 대학병원장들이 의사협회가 DRG 저지에 공감의 뜻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18일 오후 7시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수도권 대학병원장 초청 간담회를 열고 7월1일부터 강제 시행하는 포괄수가제를 비롯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 등 현재 의료계가 직면하고 있는 의료현안들에 대해 설명하며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경희대병원·세브란스병원 등 수도권지역 병원장 20여명이 참석, 진통을 거듭하고 있는 의료 현안과 관련해 의협 정책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의협에서는 노환규 회장과 문태준 명예회장·변영우 의협 대의원회 의장을 비롯해 임수흠·김성훈·김화숙 부회장, 윤창겸 상근부회장 등 회장단과 이용진 총무이사를 비롯한 상임이사진들이 참석해 주요 의료현안을 설명하며 소통에 나섰다.노환규 의협 회장은 간담회에서 “제37대 의협 집행부는 학문적으로 검증된 전문 의학지식과 의사의 양심에 따라 진료하고 그에 합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노 회장은 “정부는 최선의 치료를 받고자 하는 국민의 권리를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포괄수가제 적용일을
김세라 통계정보센터장(직무대리) 부군상(고인 삼성물산 유동배) 발인: 2012년 6월21일(목), 오전 7시30분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합동빈소 연락처: 02)3410-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