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생방송 심야토론’이 논란이다. 특히 방청객 패널로 출연한 김선민 심사평가원 상근평가위원의 발언에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전국의사총연합은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보내는 공개항의서한을 통해 김선민 심사평가원 상근평가위원이 사실을 조작하고 호도해 의사 직종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항의와 함께 정정보도를 요청했다.전의총은 지난 토론에서 심평원 김선민 위원이 첫 번째 발언의 내용과 발언 중 인용한 두 개의 그래프 자료에 대한 심각한 오류, 그리고 왜곡된 논지를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했다.우선 의료의 비용과 질의 상관관계에 대한 그래프에서 나타난 수정자국을 지적했는데 1996년 세계 보건기구(WHO) 보고서의 내용을 왜곡해 마치 확립된 사실인 것처럼 설명했다는 것으로(사진 좌측 그림) 원 저자는 의료의 비용과 질에 대한 세 가지의 가설을 ‘제안(suggestion)’했으며 그 중 가장 가능성 높은 것을 ‘inverted U’ 분포로 제안하였을 뿐이라는 것이다.동일한 주제에 관해 본 보고서를 제외한 다른 논문과 발표자료에도 ‘비용과 질에는 뚜렷한 상관관계는 없다’는 내용이 대부분인데 김선민 위원은 보
자연분만이 늘고 있지만 ‘제왕절개에 의한 분만’ 역시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왕절개에 의한 분만(O82, 이하 제왕절개분만)’ 인원이 인구 10만명당 1,105명(2007년)에서 1,109명(2011년)으로 소폭 증가했다.(연평균 0.2% 증가)반면 국가가 정책적으로 지원(본인부담금 면제)하고 있는 ‘자연분만(O80)’ 인원은 인구 10만명당 1,659명(2007년)에서 1,684명(2011년)으로 증가했다.(연평균 0.5% 증가) 연령별로 인구 10만명당 분만인원과 연평균 증가율을 살펴보면 분만인원이 가장 많은 30~34세의 경우 ‘자연분만’은 2007년 5,169명에서 2011년 5,718명으로 연평균 2.7% 증가했고, ‘제왕절개분만’은 2007년 3,494명에서 2011년 3,628명으로 연평균 1.1%가 증가했다.동일시기에 25~29세는 ‘자연분만’ 인원이 연평균 4.6% 감소했고, ‘제왕절개분만’ 인원은 연평균 4.5%가 감소했다.또 ‘자연분만’은 40~44세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13.7%)을 보였고, 다음으로 35~39세가
대한의사협회가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조정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손해배상대불금 징수 관련해 추가 소송에 따른 소송당사자를 모집한다. 의협은 강제징수의 부당함을 알리는 상징적 차원에서 소송 당사자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고자 각 시도의사회 회원들이 원고로 참여하는 추가소송을 진행한 후 기 신청한 소송과의 병합심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추가 소송에 따른 소송당사자 모집에 들어갔는데 각 시도의사회 및 산부인과의사회·학회 등 각 산하단체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의협 홈페이지 팝업창을 이용해 소송당사자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참가자격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개설한 의사로 각 시도의사회 및 산부인과의사회·학회에서 20명 내외로 오는 15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의협은 손해배상대불금 강제징수에 대응해 징수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제기한 바 있다.
7월 시행 예정인 포괄수가제 관련 대한안과의사회의 궐기대회 개최를 앞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백내장 포괄수가와 관련된 사실관계를 설명자료를 8일 배포했다.복지부가 이번 설명자료를 배포한데는 내일로 예정된 안과의사회의 포괄수가 저지 결의 대회 때문으로 의료계 전체로 포괄수가 강제시행 저지 분위기가 확산될까 우려하는 차원에서 해명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설명자료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 수가가 10% 인하된 것은 의협과 학회가 스스로 정한 상대가치(의사행위량)의 조정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어 오히려 의료계 내부로 화살을 돌리려는 의도도 보인다.더욱이 안과의사회의 결의대회가 예정된 서울성모병원에서 갑작스레 장소제공 불가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외압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말이 돌고 있어 복지부와 의료계의 전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복지부는 설명자료를 통해 백내장 수술 수가가 10% 인하된 이유는 의협과 학회가 스스로 정한 상대가치(의사행위량)의 조정 때문이라고 밝혔다.상대가치는 의협과 각 학회가 정한 의사업무량과 학회 등이 객관적으로 조사한 진료비용을 종합해 총점을 고정한 범위 내에서 스스로 결정한다는 것이다.2006년 12월 행위별 수가 상대가치 조정으로 백내
대한안과의사회(회장 박우형)가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후원하는 ‘포괄수가제 강제적용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가 9일(토) 오후 7시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열린다.그간 의료계는 포괄수가제가 의료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리고, 국민의 선택권을 빼앗는 등 문제점이 크다고 지적하며 강하게 반대해왔다. 의협이 건정심 탈퇴라는 특단의 조치까지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병․의원급 대상 포괄수가제를 강행키로 한 바 있다.안과의사들 뿐만 아니라 포괄수가제에 반대하는 다양한 직역의 의사들이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의료전문가들의 의견이 묵살된 채 강제 시행을 앞둔 포괄수가제에 대해 강력한 반대입장을 밝히고, 정부의 강제적이고 일방적인 진료 획일화 시도에 맞서 투쟁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일시 : 2012. 6. 9.(토) 오후 7시 ◆장소 : 이촌동 의협회관 3층 동아홀 및 주차장◆프로그램 포괄수가제 강제적용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 및 안과의사회 임시총회 ■ (제1부) 결의대회(19:00 - 20:00)사회 : 김봉균(안과의사회 총무이사) □ ( 3) 국민의례 □ ( 4) 내빈소개 □ ( 5) 인사말씀(노환규 의협회장) □ ( 5) 인사말씀(황인방 시도의사회장협의회장) □ ( 5) 연대사(박우형 안과의사회장) □ (20) 포괄수가제 강제적용 경과 및 문제점(유승모 의협 보험이사) □ (15) 포괄수가제 강제적용에 대한 질의응답 □ ( 3) 구호 및 성명서 낭독 < 10분 정회> ■ (제2부) 안과의사회 임시총회(20:10 - )사회 : 김봉균(안과의사회 총무이사) □ 내빈소개 및 인사말 □ 인사말씀 □ 백내장 포괄수가에 관련된 경과보고 □ 향후대책 토의 □ 대국민 호소문 낭독
심장장애를 갖고 있는 경우 장애인 등록이 이전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며 심장장애의 등록시 다른 장애유형에 비해 등급외 판정율이 높아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심장장애의 판정기준 개정을 골자로 하는 장애등급판정기준(고시) 개정을 완료하고 6월 8일자로 시행을 공포했다. 심장장애의 판정은 7가지 임상소견을 점수로 판정한다. 이번에 개정된 심장장애 판정기준은 중증인 경우에도 입원하지 않고 약물치료가 가능한 현실을 고려하여 입원병력 및 횟수 항목의 점수를 낮추었다. 또한, 선천성심장질환을 가진 성인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하여 성인․ 소아청소년 기준으로 분리되어 있던 선천성심장질환을 통합하고 해당 배점을 높였다. 심장장애 판정 7가지 임상소견 : ①운동부하검사 또는 심장질환증상중등도, ②심초음파 또는 핵의학검사상 좌심실 구혈율, ③흉부X선 검사 또는 심전도 등 검사결과, ④심장수술 및 중재시술 병력, ⑤ 입원병력, ⑥ 입원 횟수, ⑦치료병력이번 개정에서는 심장장애 판정기준 외에도 여러가지 장애 판정기준의 합리성을 높였다.우선, 지체•시각•청각•언어•지적 장
외국인 환자의 의료분쟁에 관한 상담전화 통역서비스가 8일부터 실시에 들어갔다.지난 4월 8일 출범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 이하 ‘의료중재원’)은 6월 8일부터 외국인 환자를 위한 의료분쟁 상담전화 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의료분쟁 상담 전화 통역서비스는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와의 업무협조를 통해 이뤄지는 것으로, 모두 18개 외국어에 대해 실시된다.통역서비스가 가능한 18개 외국어는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태국어, 몽골어, 미얀마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프랑스어, 방글라데시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필리핀어, 우루두어 등이다.통역 서비스 도입으로 외국인 환자는 의료분쟁 상담 요청시 의료중재원과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 간 설치된 전용회선을 통해 3자 통화 형태(그림 참조)로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 3자 통화 참조 그림 > 의료중재원은 외국인 환자 상담 통역서비스 구축을 위해 개원 이전인 3월부터 업무 협의를 진행했으며, 4월 실무 검토를 거쳐, 5월 24일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개통했다. 의료중재원은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조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외국
의료기관의 직영 또는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의 의료기관 납품 등 거래가 6월 8일부터 법적으로 제한됨에 따라 관행처럼 군림해 왔던 소위 ‘직영도매’가 사라지게 되었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지난해 6월 공포된 개정 약사법이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6월8일자로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에 시행되는 약사법 중 의약품도매상과 관련되는 사항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도매상의 특수관계인과의 거래제한 ▲의약품도매상의 결격사유 추가로 요약된다. 의약품도매상의 특수관계인과의 거래제한우선, 의약품도매상과 특수관계에 있는 의료기관 개설자 및 약국개설자에 대한 거래를 제한했다.의약품 유통과정상 의료기관등과 의약품도매상 간의 부당한 유착관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의약품의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판매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의약품도매상의 결격사유를 정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관 개설자 등이 의약품도매상을 편법적으로 지배•운영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제한 규정을 신설했다(약사법 제47조 제4항).따라서, 의약품도매상과 의료기관개설자 등이 2촌 이내의 친족인 경우, 의약품도매상을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경우 등에 대해서는 그 거래가 원천적으로 제한된다.이를
영리병원 도입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7일 오후 보건복지부 앞에서 ‘영리병원 도입 저지를 위한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유지현 위원장이 ‘영리병원 도입저지’를 위한 삭발을 진행, 투쟁의지 결의를 다졌다.유지현 위원장은 “오늘의 삭발은 나로부터 결단하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결의”라며 “돈보다 생명가치 지키기 위한, 영리병원 도입 막아내고 올바른 보건의료체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보건의료노조가 만들어온 체계가 한순간 무너질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보았다”며 “영리병원 도입을 막고 무상의료를 실현에 적극 나서 대선 투쟁의 승리까지 이루겠다”고 강조했다.이날 보건의료노조는 정부가 최근 경제자유구역특별법 시행령 개정과 시행규칙 제정을 통해 영리병원 도입 절차를 완비하고, 송도에 영리병원 1호를 만들겠다는 정책을 강행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건강보험을 파탄내고 의료행위에 대한 현행법의 질서를 훼손할 뿐아니라 의료기관의 영리행위를 부추겨 병원비의 폭등을 야기하는 등 보건의료체계를 파국으로 몰고갈 ‘범죄행위’ ‘의료대재앙’으로 규정하고 전면적인 투쟁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자리에 심상정 통합진보당 의원이 참
영리병원 도입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7일 오후 보건복지부 앞에서 ‘영리병원 도입 저지를 위한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유지현 위원장이 ‘영리병원 도입저지’를 위한 삭발을 진행, 투쟁의지 결의를 다졌다.유지현 위원장은 “오늘의 삭발은 나로부터 결단하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결의”라며 “돈보다 생명가치 지키기 위한, 영리병원 도입 막아내고 올바른 보건의료체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보건의료노조가 만들어온 체계가 한순간 무너질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보았다”며 “영리병원 도입을 막고 무상의료를 실현에 적극 나서 대선 투쟁의 승리까지 이루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자리에 심상정 통합진보당 의원이 참석해 영리병원 도입저지에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심 의원은 “17대 국회에서부터 내가 우려한 부분이 진행되고 있다”며 “외국인 병원 도입은 영리병원 도입의 지렛대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특히 영리병원 도입이 돌이킬 수 없는 공공의료의 파탄을 가져올 것이라며 저지를 위해 광화문 네거리에 가서 1인 시위라도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약사회는 7일 사전피임약, 우루사 200mg 등 일부 의약품을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한다는 식약청의 의약품재분류 결과 발표에 대해 우려를 담은 입장을 발표했다.약사회는 여드름외용제, 우루사, 피임약 등의 전문의약품으로의 분류는 건강보험 재정 문제와 직결되는 것으로 급여 여부 및 재정 추계 등 심도 있는 검토가 부족하며 처방리필제(1회 처방으로 1년간 사용 등) 등 제도적 보완을 전제하지 않고는 무리한 결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사전 경구피임제의 전문의약품 전환에 대해서는 사전 경구피임제는 지난 50여년간 전세계에서 사용되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었으며, 현재 시판되고 있는 ‘ethinyl estradiol’ 함유된 사전 경구피임제는 1일 용량이 20-30㎍으로 줄인 low-dose 제제이므로 안전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주장했다.사전 경구피임제는 지금까지 구입관행상 의약품의 복용에 관한 질문과 복약지도의 내용이 여성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관한 부분으로 여성의 성적 자주권 및 자기결정권에 관한 영역으로 용량 및 용법의 준수, 부작용의 예방이나 처치 등에 대해 친밀감이 높은 지역약국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최소한의 국민 편의성을 확보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스텐포드호텔(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에서 ‘2012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Training Course on Social Health Insurance 2012, Korea)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 및 중동뿐만 아니라 유럽 지역을 포함한 해외 27개국 국가 공무원, 교수, 의사 등 보건의료 전문가 52명이 참가한다.주요 프로그램은 한국의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 제도 소개 및 한국의 보건의료체계 이해를 포함해 국제 보건의료 동향과 정책 등을 주제로 한 강의, 심사평가원·일산병원 등 현장견학, 한국문화체험, 연수생 자국제도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올해에는 Group work(조별과제 및 발표) 세션을 추가해 기존 주입식 강의보다 강의와 토론을 병행하는 수업방식을 채택하여 연수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 국내 교수진뿐만 아니라 기존 WHO, UNESCAP, ISSA 등 OECD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교수진을 추가 확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올해로 제9회째인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은 참여 국가와 참가자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의사협회와 한의사협회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천연물 신약을 놓고 다시 마찰이 예상된다.대한한의사협회는 7일 성명서를 통해 한의사의 ‘천연물신약’ 처방은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라며 의사협회가 억지논리·거짓주장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특히 천연물신약에 대한 한의사의 처방은 불법이라며 이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을 요청한 의사협회의 억지논리와 거짓주장에 안타까움을 넘어 의료인으로서 연민의 정을 느낀다고 밝혔다.한의협은 소위 천연물의약품은 전혀 새로운 의약품이 아닌 의약품 허가 절차상의 분류인 한약제제와 생약제제, 천연물신약을 포괄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며 현행 약사법상 한약제제에 해당하는 의약품이고, 기존 한약의 제형을 변화시킨 것에 불과함해 한의사의 업무범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처방 및 사용은 한의사의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라고 강조했다.이에 천연물(한약, 생약)에 대해 문외한인 의사협회가 한의사들의 천연물신약 처방에 대하여 “현행법상 허용되지 않는 천연물신약에 대한 한의사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오인할 수 있다”는 전혀 사실과 다른 이유와 궤변으로 보건복지부에 입장표명을 요청한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주장했다.또 한의사의 천연물신약 처방 및 사용은 지극히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대회원 민원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민원처리 전문 2개팀(보험민원팀·의무민원팀)을 신설하고 민원처리에 대한 세부 지침을 마련했다.보험민원팀은 건강보험 관련 행정처분에 대한 민원, 건강보험 현지확인 및 보건복지부 실사 대응, 공단의 수진자 조회 등 진료비 환수관련 문제, 심평원의 심사삭감 문제 등에 대한 민원을 처리한다. 의무민원팀은 건강보험 외 사항에 대한 행정처분에 대한 민원, 보건의료 관계법령에 관한 사항, 세제개선 등 세무관련 민원 등을 처리하고 있다.대회원 민원처리 절차는 ▲민원접수(전화, 인터넷 등) ▲소관부서 확인 및 해당 민원 이첩 ▲담당자의 민원처리 ▲민원처리결과 회신 ▲민원처리 결과 만족도조사의 과정을 통해 원스톱으로 민원을 처리키로 했다. 회원의 민원문의 방법은 건강보험 관련 민원의 경우는 보험민원팀(팀장 김미선 / 협회 내선: 310~312)으로, 의무 관련 민원은 의무민원팀(팀장 김성진 / 협회 내선: 320~324)로 각각 전화하면 된다.의협은 민원서비스에 대한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이 제기될 때 까지 기다리는 기존의 수동적 태도에서 벗어나 민원발생사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