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보건산업에 대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미래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25일(월)까지 ‘2013년 보건산업 정책수요조사’공모를 진행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정책수요와 정책개발 아이디어 수렴을 통해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요 제안분야는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제도 개발 및 개선 과제, 산업현장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제, 세계시장 선도를 위한 새로운 산업진흥사업 및 정책지원 사업 등으로 본인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안서에 충실히 담아 e-mail, Fax, 우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제안과제에 대한 진흥원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일반인 부문과 전문가 부문으로 나뉘어 최종 우수 제안과제가 선정된다. 선정된 과제에는 상장 수여에 더해 일반인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에게 상금 70만원, 장려상 4명에게 각 상금 30만원을, 그리고 전문가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가 국회 김춘진 의원이 지난 2월15일 대표발의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그 철회를 촉구하는 의견을 해당 국회의원실에 전달했다.김춘진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총 10명의 국회의원이 동의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요지는 약국내에 폐의약품 수거용기의 비치를 의무화 하고 폐의약품을 수거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정부에서는 용기비치 및 수거에 따른 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도약사회는 개정안에 대해 정부에서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일을 민간(약국)에 떠넘기는 처사이며, 폐의약품 회수는 위해성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통해 자율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 으로 이를 강제하는 것은 지나친 과잉입법이라고 주장했다.또 비용지원 규정 또한 관련단체의 반대여론을 무마용하기 위한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며 반대의사를 명확히 하고 법안발의의 철회를 요청했다. 도약사회 정책위 관계임원은 2000년대에 들어 행정이나 입법기관의 정책수립 과정을 보면 일부 잘 이행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강제적 법규정을 만들어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나 벌금을 부과하는 조치가 확대 양산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이는 행정이나 입법에 있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보건산업에 대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미래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25일(월)까지 ‘2013년 보건산업 정책수요조사’공모를 진행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정책수요와 정책개발 아이디어 수렴을 통해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요 제안분야는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제도 개발 및 개선 과제, 산업현장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제, 세계시장 선도를 위한 새로운 산업진흥사업 및 정책지원 사업 등으로 본인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안서에 충실히 담아 e-mail, Fax, 우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제안과제에 대한 진흥원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일반인 부문과 전문가 부문으로 나뉘어 최종 우수 제안과제가 선정된다. 선정된 과제에는 상장 수여에 더해 일반인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에게 상금 70만원, 장려상 4명에게 각 상금 30만원을, 그리고 전문가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경상남도의사회(회장 박양동)는 의료기기 판매 직원과 간호조무사에게 1천여 차례에 걸쳐 외과수술을 하게 한 혐의로 구속된 의사에 대해 강력한 징계를 의협에 요청했다.경남의사회는 경남 김해시 소재 K병원 김 모 원장에 대해 의사회 등록 등 일체의 회원의 의무와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나 환자의 생명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끼친, 의사로서 용납될 수 없는 행위에 대해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에 강력한 징계 조치를 건의했다.김 모원장은2011년 2월 경남 김해에 병원을 설립한 뒤 지난해 말까지 간호조무사, 의료기기 판매업체 직원 등에게 1100건의 수술을 지시하고 관련 보험금 12억원을 부당 청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김 원장의 지시에 따라 간호조무사 허 모씨는 지난해 1월부터 9개월간 100여 차례 맹장 절개 및 치질 치료 수술을 집도했으며, 의료기기 업체 직원들이 돌아가며 어깨관절 수술, 허리 디스크 수술 등을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경남의사회는 이번 사건이 아직 수사 중에 있으며 사법적 판단이 내려지기 전이지만 국민 불신이 확산되는 등 의료계에 미치는 파장이 큰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윤리위 회부를 결
▲내과부장 윤성로 ▲교육연구부장 김영진 ▲기획조정부실장 이영훈 ▲신경외과장 김현우 ▲성형외과장 정성균 ▲정형외과장 허윤무 ▲핵의학과장 김진숙 ▲소화기센터장 이태희 ▲통증크리닉 과장 양헌주
2014년 강원도 원주로 이전 예정인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신사옥 건립공사 입찰이 진행된다.711억원 규모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신사옥 건립공사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로 건축총괄공사에 대해 최저가 낙찰로 진행되며, 5일 개찰된다.원주에 들어설 건강보험공단 본사는 이전부지 면적 3만여㎡, 이전 승인인원 1192명에 신축 부지매입과 건물신축비용 등 이전비용이 1500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조달청은 금주(4일부터 8일)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신사옥 건립공사’ 등 26건 약 2723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집행되는 입찰은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수요 ‘서남권 돔야구장 주변 보행자전용도로(보행광장) 설치 및 고척교 확장공사’ 등 4건을 제외하고는 22건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43%인 1,160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공사는 11건(332억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11건의 1826억원(이 중 828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규모이다.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20대 남성에서 우울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F32, F33)’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가 2007년 47만6천명에서 2011년 53만5천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진료환자(2007~2011년)는 여성이 남성보다 2.3배 가량 많았는데 2011년 기준 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는 70대 여성이 417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60대 여성 3217명, 80세 이상 여성 2990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동안(2007~2011년) 인구 10만 명당 진료환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80세 이상 여성으로 연평균 8.2% 증가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80세 이상 남성이 6.8%, 70대 여성이 5.2%, 20대 남성이 5.1% 증가하였다. 우울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7년 1832억원에서 2011년 2312억원으로 1.3배 증가하였으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한 2011년 급여비는 1584억원이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선구 교수는 노인층에서 우울증 증가가 높은 이유로
입원서비스 제공의 질과 양을 적정화하기 위한 병상 등급제 도입 및 건강보험 입원료의 차등화 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기관 입원환경 현황 분석(병원 및 의원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한 보건산업브리프를 발간했다.분석에 따르면 의료기관의 환경은 의료의 질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에도 기존의 의료자원 관리방향과 현황 파악은 주로 양적 측면에 집중되어 왔으며, 시설·환경적 측면에서는 현황 파악도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중소형 병의원 입원환경 4~5 등급병원과 의원 등 중소형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입원환경에 대한 조사 및 종합병원과 비교분석을 진행한 결과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경우 34.4%가 1등급, 17.0%가 2등급인데 반해, 병원과 의원의 경우 조사대상 의료기관의 90% 이상이 4~5등급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입원서비스 제공의 질과 양을 적정화하기 위해 병원의 시설·환경에 따른 병상 등급제 도입과 제도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한 건강보험 입원료의 차등화 방안이 고려될 필요성 있다고 밝혔다.의료기관평가를 통해 병실·병동환경 등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의료기관인증 제도 도입이후 해당 항목들은 삭제됐으며, 현재는 관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청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인턴 580명을 모집한다.청년들을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와 능력중심 사회 구현이라는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진행되며, 지원자격은 만 29세 이하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로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채용한 후 오는 4월 중 전국 지사에 배치할 예정이다. 보훈대상자, 장애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은 채용전형에서 우대한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전국 지사에 배치되어 약 7개월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된다.모집기간은 2013년 2월28일부터 2013년 3월7일까지 8일간이며,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nhis.or.kr) 채용 게시판을 통하여 접수한다.한편 우수 청년인턴은 공단 신입직원 채용 시 우대할 예정으로 공단은 지난해 신규채용에서 66명의 인턴 경력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바 있다.또 공단은 만성질환관리 사업 확대에 따른 신규직원 채용을 3~4월 중 180명 규모로 추진하여 청년층 취업기회 확대 및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앞장 설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원장 이봉화)은 지난 27일 대한의사협회와 ‘보건의료정보 표준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보건의료정보 표준화의 선진화를 위해 보건복지정책 연구 및 개발 등의 업무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표준화 관련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이봉화 원장은 “보건의료정보 표준화를 추진하는 기관에서 대한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두 기관의 협조가 보건의료정보 표준화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한의사협회 김성훈 부회장은 “표준화라는 가치 있는 일에 참여해 우리나라 및 세계의 보건의료용어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보건의료 표준화에 정보개발원과 의사협회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이봉화 원장과 대한의사협회 김성훈 부회장을 비롯해 김재문 업무이사, 한범수 보건의료정보본부장, 김지영 의료정보표준화부장과 대한의사협회 이혜연 학술이사, 정진택 의사학술국장, 신정수 학술팀 과장 등이 참석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와 함께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인하대병원은 2008년부터 진행해 오던 ‘지구촌 한 가족 캠페인’사업을 인천시와 함께 진행하며, 보다 더 폭넓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은 인천시가 해외 의료봉사, 해외환자 수술 실적이 있는 사업참여 희망 종합병원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기존 자매우호도시 중 교류가 없거나 자매우호도시 체결이 필요한 도시에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해 현지 진료 후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의료기관으로 초청해 수술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는 인하대병원과 길병원이 함께 진행예정이다. 인하대병원은 우즈베키스탄 나보이와 타슈켄트 지역 의료봉사 후 동 지역에서 환자를 선발해 초청할 계획으로 특히 나보이지역은 우즈벡 경제특구로서 인천과 공통점이 많아 인천시 차원에서의 교류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대한항공,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법무부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 지구촌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본원으로 초청해 의료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우즈벡 고려인과 현지인에 삶의 희망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롯데리아가 여성가장을 위한 후원 사업에 같이 나서기로 했다. 지난 27일 오후 강남세브란스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성가장 환자 지원 사업 협약식’에서 이병석 병원장과 노일식 롯데리아 대표이사는 불우 여성가장 환자를 위한 지원 사업에 양 기관이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리아는 판매 수익금 중 일부인 3,000만원을 매년 여성 가장을 위한 후원금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기부하며,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경제적으로 곤란한 여성 가장 환자의 진료지원과 각종 후원 사업을 위해 쓰기로 했다. 이병석 병원장은 “홀로 자녀 부양을 맡고 있는 여성 가장이 질병으로 쓰러질 경우 그 가정은 큰 어려움은 빠지게 된다”며 우리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여성 가장에 대한 후원 사업에 글로벌 외식업체인 ㈜롯데리아가 참여해준 것에 깊은 사의를 전달했다. 노일식 롯데리아 대표이사도 기업의 사회적 기여를 위한 노력에 강남세브란스병원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성 가장 환자를 비롯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로구의사회(회장 강현수)는 27일 제5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강현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료계는 계속되는 저수가정책에 휴폐업이 속출하고 있으며, 포괄수가제, 리베이트 쌍벌제, 불합리한 건정심 등 제동 정책은 회원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많은 회원들이 의료봉사와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에 동참했다”며 “올 한해 변화와 혁신의 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 구 의사회비를 한분도 빠짐없이 내주셨고, 상급의사회비 납부율도 늘었다”며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재적회원 129명중 참석 19명, 위임 71명으로 성원된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대비 200여만원 증가한 65,872,263원으로 2013년도 예산을 승인했다.사업으로는 회원정기신고 적극추진, 봉직회원현황 파악 및 소정회비 징수, 취미별 동호인회 활동 장려·지원, 환자유치 및 과대광고행위 시정, 공제회 가입독력 및 의료사고시 신속 대처, 합리적인 의약분업제도 의견 개진, 의료보험제도 개선, 정당 및 정당후원회 가입 등을 계획했다. 상급 의사회 건의사항으로 ‘응급환자 개인의원 내원시 응급환자에 준하는 처치료 인정’(처치료에 80~100% 가산)을
지난해 의약품 등 수출액은 34억5850만5천불로 2억4천만불 이상을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27일 열린 제 57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해 수출목표는 38억불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2012년 의약품 등 수출실적은 3,458,505천불로 이중 완제의약품(의약외품 포함)이 가장 많은 1,307,971천불(의약외품 313,941천불)을 기록했으며 ▲화장품 1,067,002천불 ▲원료의약품 1,055,463천불 ▲한약재 28,069천불로 나타났다.이를 기반으로 2013년 수출목표를 38억불로 설정했는데 세부적으로는 ▲원료의약품 11억62백만불 ▲완제의약품(의약외품) 14억35배만불(3억5천만불) ▲화장품 11억73백만불 ▲한약재 3천만불 등으로 계획했다.2013년도 예산 편성은 업계의 어려움을 반영해 회비·수입관리료에 자연증가분만 반영하고, 동일성검사료·시험검사료 등은 전년 수준으로, 한양재검사수수료·생동성시험료·시험실이용료는 감액 편성했다. 지출은 최대한 줄여 전년도 예산 108억원에서 4.6% 감소한 103억원으로 편성했다.특히 숙원사업인 회관건립을 위한 회관건립기금항을 신설해 신규회원 가입시 부과되는 회관건립기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해 진료비 확인신청(요양급여대상여부 확인) 결과 45억4600만원을 진료비확인 신청인에게 환불토록 결정했다.2012년 진료비확인 접수 및 처리현황은 2011년 대비 접수건수는 0.8% 증가한 2만4103건, 처리건수는 9.5% 증가한 2만4976건이었으며, 전체 처리건 중 46.3%에 해당하는 1만1568건에서 환불금이 발생했고, 건당 환불액은 평균 39만3011원으로 나타났다. 환불사유별로는 이미 진료수가에 포함되어 있어 별도로 받아서는 안되는 비용을 임의로 받은 환불금이 전체의 40.7%, 18억5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처치·일반검사·의약품·치료재료 등 보험 급여대상을 임의비급여 처리해 받은 환불금 35.5%(6억1000만원), 선택진료비 과다징수 환불금 11.9%(5억4000만원), 신의료기술 등 임의비급여 9.2%(4억1000만여원) 등의 순으로 환자가 과다하게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환불금액 규모별로 보면 50만원 미만 환불건이 전체의 80.1%를 차지했으며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환불건 9.6%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환불건 9.5%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환불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