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개통된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가 개통된 지 만 7년이 되었다.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29번만 누르면 시내 전화요금으로 국민보건과 복지에 관련된 모든 정보와 긴급지원, 자살·학대, 응급의료 등 위기대응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전화로 자리매김 되었다. 보건의료, 사회복지, 저출산고령사회정책 등 보건복지와 관련된 일반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긴급지원, 자살, 아동·노인 학대 및 실종 등 위기대응상담은 24시간 365일 연중 상담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지난 7년간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총 699만건의 상담이 이루어졌고, 개통 당시 2만7천여건이던 월간 상담건수가 최근에는 10만여건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2011년도 한국능률협회 고객 서비스품질 평가(KSQI) 우수콜센터로 선정되는 등 고객 만족도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그간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전화 129’를 널리 알리고자 각종 보건·사회복지 관련 행사에 참여한 현장상담과 인터넷 및 지하철 등 다양한 대중매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이와 병행 ‘129’ 이용고객에게
11월부터 의약품-의료기기 등 민원업무가 대폭 간소화되고 이르면 2013년부터 보험사의 해외환자 유치가 허용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규제개혁장관회의(9월26일)를 통해 확정된 규제완화과제 47개 중 신속한 법령개정을 통해 당장 시행이 가능한 과제 25개(53%)를 10월말까지 개정완료하고 11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반면 법령개정에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과제 8개(17%)는 금년 내 시행하고, 법률 개정이 필요한 일부 과제 14개(30%)는 ’13년 이후 시행할 예정이다.영업자 부담완화를 위한 행정기관 제출서를 간소화와 관련해 원료의약품 신고시 ‘시험용 원료의약품’ 제출을 면제하고, 특별히 필요한 경우만 제출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의약품제조업 허가신청, 의약품위탁제조판매업 신고, 의약품 제조·수입관리자 신고 시는 약사면허증 제출을 면제한다.또 의약품 광고 심의시 의약품 품목허가증 제출을 면제하고, 식약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도록 개선하며 마약류수출입업 허가 신청시 약사법에 따른 수입품목허가(신고)증 사본 및 의약품 제조업허가증 사본 제출을 면제한다.우선 11월1일부터 시행되는 내용을 보면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계획서 변경 승인 대상 간소화
건보공단과 병원협회의 수가협상에서 제시된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을 국민운동으로 전개한다’는 부대조건이 논란 끝에 삭제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3년도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와의 수가협상에서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을 국민운동으로 전개한다’는 내용이 부속합의 사항으로서 적절치 않다는 국정감사에서의 지적에 따라 수가협상단장인 한문덕 급여상임이사가 법률자문을 받아 관련 내용을 병협과 협의를 거쳐 지난 29일 재정운영위원회에 보고하고 해당 문구를 수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협회는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국민운동을 전개한다. 단, 목표를 설정하고 그 성과에 대한 별도의 인센티브를 고려할 수 있다.’로 변경된 것이다.당초 부대조건은 ‘병원협회가 만성질환 예방 및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등 국민운동을 전개한다. 단, 목표 지표를 설정하고 그 성과에 대한 별도의 인센티브를 고려할 수 있다.’였다.이번 협상에서 병협이 제안한 만성질환 예방 노력 등에 관한 부속 합의 중 지표화가 불가능한 ‘연명치료 국민운동’이 병행 표기됨에 따른 각계의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수가협상에서의 부속합의는 공급자측의 제안으로 처음 활용되기 시작해 2005년 유형별 계약제 도입,
박재갑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외과)가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명예총장에 추대됐다. 경동대학교는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박 교수를 명예총장으로 2012년 제 9차 본 법인이사회에서 의결했다.명예총장 추대식이 10월30일 오후 3시 경동대학교 신의관 5층에서 개최됐다.
고령의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를 심장 수술이 아닌 카테터를 이용한 경피적 대동맥판막스텐트 시술로도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 교수팀(심장내과)은 지난 2010년 2월 국내 최초로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게 가슴을 여는 심장수술이 아닌 카테터를 이용한 스텐트 시술(경피적 대동맥판막스텐트 시술)을 시행한 이래 단일기관 아시아 최대 치료 건수인 총 52건을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술을 시도한 54명 중 2명을 제외한 52명의 시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96%의 시술 성공률을 보였고, 시술 후 한 달간 사망자는 한 명도 없었다. 임상에서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거쳐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공식 인정받았다. 고령의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 52명이 수술이 아닌 고난도 대동맥판막 스텐트 시술을 받고 모두 성공적으로 치료됨에 따라 국내 고령 심장판막질환 환자들도 수술이나 마취의 두려움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로 완치가 가능해진 것이다.시술을 받은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78세로 그 중에는 92세 할머니도 포함되어 있어 고령의 환자들도 수술이나 마취의 부담 없이 치료가 가능했다는 설명이다.전체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술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이 함께하는 ‘제4회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 본선무대가 31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기적의 깍지’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지역대표 총 21팀이 참가하며, 지도교사 1명과 학생 2명이 한 팀을 이뤄 최고의 심폐소생술을 선보이기 위한 열띤 경합을 펼치게 된다. 본선대회에서는 이론과 실기평가를 통해 환자의 발견에서부터 의식확인 및 환자평가, 구조요청,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 실시 전 과정을 경연하게 되며, 심폐소생술 전후 과정을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마무리하는 팀에게 우승의 영광이 주어진다.심사관계자는 “이번 경연에서는 전체적 흐름의 자연스러움과 각 상황에 따른 정확성, 숙련도 등을 기준으로 보다 세밀하고 집중적인 평가가 이뤄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각 1팀에게는 장학금 100만원과 부상을 비롯해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이 주어지며, 총 13개 팀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소방방재청장상, 국립중앙의료원장상 등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 그리고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교육과학기술부, 소방방재청,
대한의사협회 상임이사 일부가 보직변경 됐다.이용진 총무이사는 기획이사로 보직이 변경됐으며, 송형곤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총무이사 겸 공보이사 겸 대변인으로 변경됐다.이번 일부 상임진 보직변경은 이용진 이사의 개인사정(병원 운영의 어려움 등)으로 총무이사에서 기획이사로 보직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송형곤 공보이사 겸 대변인을 총무이사직으로 겸직 발령한 것은 그동안 상근직으로 근무하면서 협회 회무 전반을 두루 다루어 온 회무 경험을 기반으로 집행부 출범 7개월째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고 협회측은 설명했다.노환규 의협 회장은 “많은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라면서 “개인의 희생을 감수하면서라도 회원을 위한 협회 의료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집행부의 참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이번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주 제 : 세계 주요국 의료수가 수준비교일 시 : 2012. 11. 23(금) 18:30~21:30장 소 : 의협 동아홀 3층주 최 :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프로그램(안) 사회 : 이동규 연구조정실장 - 18:30~19:00 등 록 - 19:00~19:10 인사말 최재욱 연구소장 치 사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 - 19:10~20:10 • OECD국가의 주요 의료수가 비교 연구-이해종 연세대 교수 • 주요국 진찰료 현황과 시사점-이정찬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원 - 20:10~21:10 좌 장 : 최재욱 연구소장 • 공단(또는 보건복지부) • 가입자대표 한국노총 김선희 사무정책국장 • 공익대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부원장 • 대한의학회 대표 • 대한개원의협의회 • 의료정책연구소 이평수 연구위원 - 21:10~21:30 전체토론 - 21:30 폐 회
일시 및 장소 : 2012. 11. 6(화)~7(수), 7층 사석홀감사범위 : 2011. 4. 1 ~ 2012. 9. 30 회무 및 회계전반
서울대학교암병원이 현존 의료영상장비 중 진단 정확도가 가장 높은 일체형 PET-MRI와 최고 수준의 정밀도와 성능을 제공하는 방사선치료장비 트루빔 STx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환자중심의 진료시스템, 세계 수준의 의료진에 더해 최첨단 암 진단 및 치료장비를 도입함으로써 암 치료 및 연구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게 됐다. 현재 국내에는 일체형 PET-MRI와 트루빔 STx가 각각 2대씩 도입되어 있으며, 이 두 장비를 모두 갖춘 곳은 서울대학교암병원이 유일하다. 일체형 PET-MRI는 신체 내부를 정밀하게 보여주는 MRI(자기공명영상)와 조직 및 세포에 발생한 문제를 정확하게 발견하는 PET(양성자 단층촬영) 영상을 동시에 촬영해 보여줘 기존 영상장비와 비교해 조기암∙미세암의 진단, 종양의 크기∙위치 파악 및 추적관찰의 정확성을 높임으로써 치료결과를 향상시킨다. 약 30분 촬영으로 전신 영상을 한 번에 얻으며 방사선 영향의 부담이 적어 환자가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PET-CT를 정기적으로 찍어야 하는 암환자나 성장기 어린이에게 적합하다고 한다. 정밀하고 정확한 진단, 용이한 반복 검사 등을 바
전의총이 약국불법행위를 고발하는 것은 약사회의 자정활동과 같다고 주장했다.전국의사총연합은 약국불법행위 고발활동에 대해 최근 지역약사회가 약사직능 침해행위로 규정하고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30일 약사 정체성과 직능을 포기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고발한 대부분의 약국불법행위는 약사가 아닌 일반인에 의한 일반약 판매인 소위 ‘일반약 카운터 판매’에 관한 것으로 이미 약사회 내에서도 척결대상으로 삼아 스스로 자정하겠다고 나선 사안으로 약사회의 자정활동과 전혀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전의총은 약사 직능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불법 카운터로부터 약사 직능을 보호하고자 하는 활동인데 이런 활동이 약사 직능을 부정하는 것이라면 자신들이 하고 있는 자정활동은 무엇이며, 일반약 카운터 판매가 정당하다는 것인지 오히려 묻고 싶다며 약사 직능을 부정하는 주체는 약사회라고 주장했다.또 전의총의 약국불법행위 고발은 약사 직능 보호를 위한 것인데 이를 직능침해 행위로 규정하는 것 자체가 약사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과 직능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약사 직능 보호를 위한 행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활동을 약사 직능침해 행위로 규
보건복지부와 파랑새포럼은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정하고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파랑새 포럼은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정부부처, 시민단체, 전문가의 협의체이다.이번 행사기간에는 ‘술 마시면 변하는 당신, 깨어보면 늦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전국 보건소, 알코올상담센터, 대학절주동아리, 건강증진재단, 국방부, 경찰청, 전국 병·의원 등 총 471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11월1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 발대식이 예정돼 있는데 절주 포스터 전시회, 건강체험 부스 운영, 절주 플래쉬몹 퍼포먼스 공연 등이 열리며, 11월1일과 2일에는 한국건강증진재단 주최의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포럼’에서 적정음주 가이드라인 제정 및 음주 가정폭력을 주제로 음주 폐해에 대처하기 위한 범사회적 대안 모색에 나선다.또 행사기간 동안 경찰청, 국방부, 민간단체, 보건소, 알코올상담센터, 대한절주동아리, 알코올전문병원에서는 절주캠페인 및 교육, 음주 선별 검사 및 상담 등을 실시한다.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범죄자 범행시 주취상태 비율이 23.8%를 차지하며, 특히 살인 44.9%, 폭력범죄 34.
정부가 2020년 글로벌 의료서비스 허브화를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 10대 과제를 정했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31일 오전 8시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32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글로벌 헬스케어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이는 금년 해외환자 12만명 유치 등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0년 글로벌 의료서비스 허브화 달성’을 목표로 관련 제도와 지원 인프라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2020년 목표는 해외환자 유치 100만명, 상급종합병원 기준 해외환자비중을 ‘12년 0.6%에서 ’20년 5%로 상향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상생적 해외환자 유치-병원 해외진출 전략 수립 ▲고부가가치 해외환자 발굴·유치 ▲의료서비스 차별화·인지도 제고 ▲전주기 해외환자 서비스 제공체계 구축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 ▲해외 환자유치 복합의료타운 조성 ▲해외환자 유치시장의 투명성·책임성 제고 ▲병원 해외진출 자금지원 ▲해외진출 지원 전문기업 설립·지원 ▲ 병원 해외 진출 장벽 해소 등 핵심 10대 과제를 선정했다.우선 상생적 해외환자 유치-병원 해외진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인데 병
상반기 공단이 지출한 보험급여비 총액은 18조5958억원으로 전년 동기 17조4707억원보다 1조1251억원이 증가(6.4%)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현물 급여비는 18조3256억원(전년 동기 17조2234억원)으로 요양급여비가 17조8673억원(전년 동기 16조8299억원), 건강검진비는 4583억원(전년 동기 3936억원)이었다. 현금급여비는 2702억원(전년 동기 2473억원, 9.3% 증가)으로 요양비 101억원, 장애인보장구 129억원(전년 동기 동일), 본인부담액상한제사후환급 1661억원(전년 동기 1584억원), 임신·출산전 진료비 810억원(전년 동기 664억원, 22.0% 증가)이었다.특히 요양기관 진료비는 23조9349억원이 지급됐는데 전년 동기 대비 1조3997억원이 증가(6.21%)했는데 적용인구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8만735원(7만6452원, 5.60% 증가)으로 나타났다. 수진횟수(약국제외)는 9.69회로 전년 동기대비 4.21%(9.29회) 증가했다.공단이 요양기관에 지급한 요양급여비는 17조8673억(전년 동기 16조8298억원, 6.16% 증가)으로 74.65%를 차지했는데 적용인구 1인당 월평균 급여비는 6만268원(전년
건국대학교는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줄기세포교실 한동욱 교수가 지난 4월 세계적 과학저널인 ‘셀 스템 셀(Cell Stem Cell)’지에 발표한 ‘직접교차분화기법을 이용한 체세포에서 유도신경줄기세포 생산(Direct Reprogramming of Fibroblasts into Neural Stem Cells by Define Factors)’ 논문이 2011~2012년 최고의 논문 10편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한 교수는 체세포를 신경줄기세포로 직접교차 분화해 ‘유도신경줄기세포’를 생산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를 셀 스템 셀지 4월호에 발표했다. 이는 체세포를 성체줄기세포로 직접교차분화를 유도한 첫 번째 사례로 2012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교토대학의 야마나카 교수가 지난 2006년 개발한 유도만능줄기세포의 가장 큰 문제점인 암 발생 가능성을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최근 미국 록펠러(Rockefeller)대학에서 개최된 ‘뉴욕줄기세포연구재단 연례회의(New York Stem Cell Foundation Annual Meeting)’는 과학전문지 ‘셀(Cell)’의 자매지인 셀 스템 셀지(임팩트 팩터(IF) 26)에 2011~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