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원대의 국내최저가 적외선 체열진단기가 출시됐다. ㈜씨알 테크놀로지(대표 이근용)는 의원급을 대상으로한 1000만원대 국내최저가 적외선 체열진단기 ‘SpIR-40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SpIR-400은 빠른 응답속도의 이중 적외선 센서를 탑재해 절대온도와 각 질환별 체온의 밸런스를 측정하고, 척추 분절의 체온 차이를 그래프로 표현·진단해 준다. 특히 좌우 대칭성평가를 통해 주요 통증 호소부위를 중점 진단해주고 열의 패턴을 파악해 관련질환을 알려주며, 환자의 데이터 보존 및 관리가 용이한 것을 비롯 검사결과는 진단서 첨부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SpIR-400으로 진단가능한 질환은 *근 건막 통증 증후근, 관절염, 급성 염좌 등 근골격계 질환 *말초혈관장애, 버거스씨병, 레노드씨병 등 심혈관계 질환 *척추 질환 및 척추신경 손상에 의한 통증, 경추부 신경근병증, 요추부 신경근병증,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체온변화, 삼차신경통 등 신경계 질환 *안면마비, 화상, 대상포진,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SpIT-400은 지난 3월에 열린 ‘KIMES 2005’에서 큰 호응을 얻은
보통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그칠 날 없는 채혈실이 고객들의 만족을 얻으려는 병원의 노력이 아이들의 울음소리는 물론 불안감도 해소해 화제다.
건양대학교병원 채혈실(진단검사의학과)은 울지 않고 씩씩하게 채혈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이를 모니터를 통해 아이들이 볼 수 있게 하는 아이디어로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멈추게 하고 있다.
동영상의 제작은 건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종욱 교수의 아이디어로, 동영상에는 5세에서 7세의 아이들이 채혈하는 모습을 담았으며, ‘캔디’와 ‘로버트태권V’의 만화주제가를 배경음악으로 깔아 친근하면서도 용기를 북돋아 주도록 제작됐다.
동영상 촬영과 제작까지 모두 담당한 이 교수는 “부모의 손에 질질 끌려오며 악을 써대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 좋은 방법이 없을까
부산대병원은 최근 7개 2차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지고,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박순규)은 7일 사무국동 회의실에서 7개 병원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하는 등 향후 협력진료의 공식화를 선언했다.
병원간 주요 협약사항을 살펴보면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와 학술지원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참여 기회 제공 *의료정보시스템 개발 및 구축 지원 등 의료진의 자질향상과 양질의 환자진료에 필요한 각종 정보구축에 관한 내용이다.
이번에 협력병원을 맺은 병원은 괴정병원(병원장 황영민), 국군부산병원(병원장 정기영), 다사랑중앙병원(병원장 이종섭), 동인노인병원(병원장 오성광), 부민병원(병워장 정흥태), 성산병원(병원장 정기철), 제일병원(병원장 홍성권) 등이다.
부산대병원은 이번 협약을 비
초등학교 학생들의 경우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학년이 높아질수록 눈 건강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병원장 김순현)은 지난 2004년 서울시내 8개 초등학교 979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한 결과, 전체의 44%에 해당하는 4340명에게 굴절이상, 눈썹찔림증 등 시력 이상 증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시력이상을 보인 학생 중 굴절이상이 91.5%(3969명)로 가장 많았으며, 눈썹찔림증7.0%(305명), 사시 0.6%(26명), 색맹0.1%(23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근시, 원시 등 굴절이상의 경우 남학생의 굴절이상이 전체 남학생 5198명 중 1892명으로 36.4%인데 비해, 여학생의 굴절이상은 전체 여학생 4593명 중 45.2%인 2077명에서 나타나 여학생의 시력 이상이 더 큰 문제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학년이 올라갈수록 굴절이상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1학년의 경우 1550명 중 390명인 25.2%로 나타났으나, 6학년의 경우 1703명 중 924명인 54.3%로 집계되어 고학년일수록 굴절이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연구팀이 살아있는 암세포가 정상세포와 어떤 특이성을 갖고 있는지를 구별하는 ‘세포의 물리적 특성 측정기술 개발’을 세계 최초로 시도해 연구결과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원장 나정웅) 기전공학과 신상모 교수팀이 올해부터 2007년까지 3년간 과학기술부로부터 총 80억원을 지원 받아 ‘세포의 물리적 측정방법 연구개발 및 세포연구용 자동화 시스템 개념 연구’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GIST를 주관기관으로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및 전기컴퓨터공학부, 전자부품연구원 나노바이오센터, 연세대 의대 암전이연구센터, 가톨릭대 의대 줄기세포 연구센터 등 국내 10여개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미국 테네시대와 오크리지 국립연구소 등 해외 연구기관도 공동 협력한다. 연구팀은 오는 9일 GIST 생명과학관 바이오홀에서 ‘세포연구용 바이오툴 연구개발 사업단’ 발족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 갈 예정이다. 이 연구는 특이세포와 정상세포의 무게·밀도·크기·온도분포·탄성 등을 초음파와 원자현미경(AFM), 펨토(femto:1조분의 1)초 레이저 등을 이용해 구별할 수 있는 물리적 측정
심각한 국민병이자 중년남성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간질환’에 대한 공개강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은 지난 4일 오후 10시부터 병원 11층 대강당에서 ‘간질환 공개강연’을 개최하고 간질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번 공개강연은 간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 간질환의 예방과 관리방법 등을 소개하여 망국병으로 불리고 있는 간암, 간경변 등의 간질환을 없애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소화기내과 강영우 교수가 *우리나라에서 흔한 간질환의 종류와 관리에 대해, 소화기내과 이태희 교수가 *간질환의 식사 및 생활관리에 대해, 영상의학과 정동진 교수가 *간질환의 영상학적 검사에 대해 설명하고, 공개질의를 통해 간질환에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강영우 교수는 “간질환은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듯 자각증상이 약해서 초기에 병을 잡지 못하고 심각한 상태로 발전하는 경
디스크 등으로 인한 요통에 최근 개발된 부분무중력(감압) 치료가 큰 효과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진규병원의 박진규 원장은 최근 강남성모병원에서 열린 ‘2005년 대한신경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비수술적 요법인 감압치료를 지난 3개월간 약70여명에게 임상적용해본 결과 90%에 달하는 높은 치료성공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신경외과 전문의인 박진규 원장은 새로운 감압방식 디스크치료기인 ‘DRX 3000’을 이용하여 지난 3개월간 70명의 디스크환자를 환자 몸무게의 절반에서 10파운드를 뺀 신연력으로 시작, 호전상태를 고려하며 몸무게의 70%에 해당하는 신연력으로 증가시키며 병변이 있는 디스크에 선택집중하는 치료를 해본 결과, 미국학술지에 발표된 86%를 넘어서는 90%의 치료성공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디스크요통환자들을 ‘DRX3000’으로 약 18회 치료한 후, 치료전후 MRI 영상사진을 비교한 결과 디스크탈출증이나 디스크내장증환자의 경우 통증지수가 10에서 2-3으로 퇴행성디스크환자의 경우는 10에서 5정도로 요통이 완화됐다고 발표했다. 박진규 원장은 “감압치료법은 디스크 수술의 대안
그동안 엉덩이 관절수술에 사용되면서 닳거나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세라믹 인공관절’이 무릎 관절염 수술에도 본격적으로 사용 될 것으로 보인다.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인천힘찬병원(병원장 이수찬)은 매우 단단해 마모가 거의 없으며 일상생활에서 깨지는 경우가 거의 없어 재수술의 부담이 적은 ‘세라믹 인공관절’을 이용한 무릎 관절염 수술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무릎 연골이 닳아 걸을 수 없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 지난해 2만2천건 가량 실시되었으며, 이중 세라믹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은 매년 20% 가량 증가하고 있다. 또 기존에 무릎 수술용 세라믹 인공관절은 수입가격이 너무 비싸 국내에서 시술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지만, 이제는 보험이 적용돼 기존 인공관절수술보다 조금 비싼 가격에 수술을 받을 수 있어 더욱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무릎 관절염에 주로 사용되던 과거 플라스틱 계열의 인공 관절은 오래 사용할 경우 인공 뼈를 감싸고 있는 플라스틱 표면이 닳아 없어지면서 시술 후 10년이 채 되기 전에 재수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
부산시가 ‘동북아의 암치료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중입자 가속기 이용연구 국제포럼’을 열었다. 부산광역시는 7일 3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방사선·기초과학관련 전문가들과 중입자 가속기의 이용실태 및 필요성 논의를 논의하는 ‘중입자 가속기 이용연구 국제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대 싸이클로트론연구소(소장 안정근 교수)에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원자력의학원 동남권분원 기능확충 및 암치료 한계 극복을 위한 ‘중입자 가속기’설치의 필요성을 알리는 위해 마련됐다. ‘중입자 가속기’는 양성자를 제외한 중양자(Deuteron) 이상의 He, Li, C, N, O, U 등 입자(이온)들을 가속하는 장치로, 입자가속기의 활용 분야는 가속입자의 종류, 에너지(eV), 빔 전류(A)에 따라 의료용, 물리연구용, 물질분석용, 재료시험용, 산업용 등 용도가 매우 다양하며, 중입자(탄소) 치료는 기존의 방사선 치료와 달리 80%이상의 높은 암 치료율을 보이고 있다. 부산시는 그동안 ‘중입자 가속기’ 설치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특히 원자력의학원 동남권분원 기능확충과 최첨단 장
소아암 예방과 치료를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와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는 오는 9일 오후 2시 한국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새생명돕기사업 14주년 기념 학술대회’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문화방송이 후원하고 동신제약이 협찬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소아암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함께 예방 및 치료를 비롯한 다양한 소아암 관련 실제적인 정보교류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류영수 새생명지원센터 부장이 ‘2004년도 어린이새생명돕기사업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매년 방송되는 MBC 특별기획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의 모금방송 캠페인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소아암 치료의 재정적 측면’을 주제로한 발표에서는 성균관의대 구홍회 교수가 *소아암 치료의 의료비용, 전국백혈병소아암부모연대 강태석 공동대표가 *소아암 치료의 기타비용, 보건복지위원회 문병호 위원이 *소아암 국가책임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규덕 심사위원이 *심평원의 입장 등을 발표하고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조현미 기자(h
모발건강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탈모 홍보대사’로 개그맨 이혁재씨가 선정됐다. 대한피부과학회(이사장 김형옥)와 대한모발학회(회장 노병인)는 ‘모발건강 인식주간(13~18일)’을 맞아 ‘탈모 홍보대사’로 개그맨 이혁재씨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학회는 모발건강 캠페인에 대한 인지도 증대를 위한 홍보대사를 찾던 중, 몸에 털이 많기로 유명한 이씨가 실제로는 앞 이마 부분과 정수리에 탈모증세를 보이는 등 탈모에 고민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어 홍보대사 요청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이혁재씨는 “처음에는 탈모로 고민한다는 것을 공개한다는 사실 때문에 망설였다”고 말하며 “하지만 탈모로 고민하면서도 제대로 된 치료법을 몰라 마음 고생하는 남성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탈모 홍보대사로 나설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이혁재씨는 모발건강 인식주간인 18일 대한모발학회로부터 홍보대사 공로패를 받은 뒤, 탈모로 고민하는 미혼 남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07
이지케어텍의 통합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인 ‘ezCare-EMR’이 IR52 장영실상 기술로 선정됐다. 이지케어텍은 지난 3월 EMR 핵심 기술로 과학기술부의 신기술인증(KT마크)를 획득한지 3개월 만에 IR52 장영실상에 선정됨으로써 앞선 기술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의료IT 전문기업 이지케어텍(대표 이철희, www.ezcaretech.co.kr)은 통합전자의무기록 시스템 ‘ezCare-EMR’이 국내 최고의 산업기술상인 제47차 IR52 장영실상 기술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IR52 장영실장은 Industrial Research의 약자인 IR과 1년 52주동안 매주 1개 제품씩을 시상한다는 의미인 52가 결합된 말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주관하고 과학기술부가 후원하여 199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지케어텍의 ezCare-EMR은 지난 3월24일 ‘병원정보화 정책세미나’에서 2004년 10월 ezCare-EMR을 구축한 서울대병원의 투자대비 수익을 분석한 결과, EMR 도입 2년 후면 단순 비용절감 효과만으로 투자이익이 발생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국내 최초 EMR 시스템
전국 130여개 지방공기업 중 ‘18개 혁신선도 공기업’에 홍성의료원이 선정됐다. 지방공사 홍성의료원은 CEO의 의지와 혁신역량 및 조직규모, 사업유형별·지역별 파급효과의 극대화 차원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4일 행정자치부는 선정한 ‘혁신선도 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홍성의료원은 그 동안의 성과를 발판 삼아 성과주의 경영시스템과 저비용·고효율 경영방식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성의료원 관계자는 “의료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오는 9월까지 기업형 팀제를 도입하고, 올해 말까지 BSC(균형성과표) 평가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히고 “혁신전문가 육성을 위해, 월 2회 혁신 역량 전문교육 및 외부 혁신전문가인 '혁신 주치의'(Family Doctor) 제도를 운영해 자체 '혁신 리더'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07
인천사랑병원은 싱가포르 래플즈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맺고 의료진 교류를 비롯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사랑병원(병원장 이왕준)과 싱가포르 래플즈병원은 지난 6일 싱가포르 래플즈병원 강당에서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병원은 *의사를 비롯한 의료진의 교류 및 보수교육 *헬스케어 트레이닝 *병원경영 상호 자문 *환자교육 프로그램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래플즈병원은 2001년 설립된 380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지난 2003년 3월4일 엉덩이가 붙은 샴쌍둥이로 태어난 민사랑·지혜의 분리수술을 실시하여 국내에 널리 알려졌다. 이 병원은 호텔급 서비스와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 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체 환자의 절반가량이 외국인일 정도로 싱가포르를 비롯 남아시아 각국에서 명성을 얻고 있으며, 현재 싱가포르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다. 이왕준 병원장은 “한국형 작지만 강한 병원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보겠다”며 “외국 병원과 협약을 계기로 의료시장 개방에 맞춰 국제적 교류를 강화하고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nb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와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음악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오는 12일 서울시청 서울광장에서 희귀·난치성 환우 및 장애인과 일반인들이 함께 희망을 나누는 ‘JCI와 함께하는 희귀·난치성 환우돕기 2005 희망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연합회와 JCI(국제청년회의소) KOREA-서울지구, 서울 중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식전행사로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7시30분부터 본 행사로 ‘2005 희망나눔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탤런트 박철의 진행으로 인순이, 김장훈, 자두, 박상민, 서문탁, 소방차, 김조한, 이재진, MC몽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희망을 나누는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연합회 관계자는 “서울시민과 소외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희귀·난치성 환우 및 장애인과 일반인들이 하나되는 장이 마련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 대한 관심과 도움의 기회가 마련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