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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한 사람의 항암 면역세포를 이용해 암을 치료할수 있게 될 전망이다.녹십자는 목암생명공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 ‘MG4101’이 식약청으로부터 임상시험(IND) 진입을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항암 면역 세포치료는 암세포만 특이적으로 파괴하는 면역세포인 NK세포(Natural Killer cell, 자연살해세포)를 암환자에게 투여해 암세포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항암 치료법이다.기존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가 면역력이 떨어진 암 환자 자신의 NK세포로 암을 치료했던 것과는 달리, ‘MG4101’은 높은 항암 면역력을 가진 건강한 사람의 혈구세포에서 추출한 NK세포를 배양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면역 거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타인의 T 세포를 완전히 배제시키면서 고순도의 NK세포를 배양하는 국내 연구진의 기술로 종양세포의 선택적 살해능력을 극대화했다. 관련 기술은 국내는 물론 유럽, 미국 등에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라고 한다.녹십자 CTO 허은철 부사장은 “기존 치료제는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의 자가세포를 이용해 환자의 불편 및 기능저하가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며 “‘MG4101’이 개발 완료되면 투여 횟수 및 용량
일양약품은 민감성 및 여드름성 피부트러블에 순하고 효과적인 저자극성 천연 특허성분‘SIS 아크클리닉’1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SIS 아크클리닉’은 숙명여대,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공동 설립한 SIS 면역학연구센터 출범후 첫 연구개발 성과물로, R&D 노하우를 요소에 맞게 접목시켜 면역학자와 피부과 및 성형외과전문의, 제약사의 합작품이다. 여드름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험에서 대상자 75%가 8주만에 임상결과를 나타내 `12주 만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여드름 치료제 개선에 비해 더욱 개선된 결과를 증명했다. 사춘기 청소년이나 피부트러블에 고민하는 여성, 피지분비가 많은 사람들에게 자극이 적고 순한‘SIS 아크클리닉’은 피부개선과 동시에 트러블 예방까지 볼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특히 스트레스 및 불규칙적인 생활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트러블에 개선된 결과를 보이며, 무알코올, 무색소, 천연향의 자연 그대로의 안전한 천연물과 특허성분으로 제조해 과잉피지분비, 각질 등 피부트러블 완화와 모공조절 및 항균과 재생을 도와준다. ‘SIS 아크클리닉’ 1단계는 천연 성분의 비누(Ac Solution Soap)로 세안후 피부속 노폐물과 과
보건노조는 2010년 산별중앙교섭 요구안 첫 번째로 간호인력 확충과 간병서비스 제도화를 통한 보호자없는 병원 실현을 전면에 내세웠다. 보호자없는 병원의 경우 지난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가장 주요하게 주장했던 내용으로 꼽을 수 있다. 보건노조는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보호자없는 병원을 강조하고 나섰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보호자없는 병원의 경우는 보건노조의 요구에 힘입어 올해 예산 44억원을 통해 시범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이에 보건노조는 올해에도 보호자없는 병원 실현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산별중앙교섭 요구안으로 들고나오게 된 것.노조는 “조합과 사용자는 공동으로 보호자없는 병원 실현을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 구성을 정부에 제안하고 이 기구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며 “사용자는 보호자없는 병원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정부가 추진하는 시범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보호자없는 병원의 확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력문제의 해결이 우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보건노조는 “보호자없는 병실을 운영하고 보호자없는 병원을 정착시키는 과정에서 간병 서비스가 건강보험 급여로 지급될 수 있도록 노사 공동으로 정부에 청원해야 한다”며 “간호사 등 병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과장 이상철 교수)는 13일 오전 8시부터 임상 제2강의실에서 산과마취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에서는 ▲태아곤란증 (전종관 교수, 서울대학교 산부인과) ▲Amniotic fluid anaphylaxis(최은수 교수, 서울대학교 마취통증의학과) ▲Sellick's 술기 효과 있는가?(안원식 교수, 서울대학교 마취통증의학과) ▲임상자료와 불확도(최종오, 표준과학연구원 표준품질팀) ▲심장질환이 있는 산모마취(심지연 교수, 울산대학교 마취통증의학과) ▲Preeclampsia 산모마취(백희정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마취통증의학과) ▲산부부위마취와 저혈압 예방(지영석 교수, 관동대학교 마취통증의학과) ▲참조표준과 임상자료(방건웅, 표준과학연구원 국가참조표준센터)의 순서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비는 무료이다.주최: 서울대병원 교육연구부주관: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순환계 혈역학 데이터 센터문의: T.02)2072-2467 E-mail:akcnlrhk@nate.com (담당자:이수현) 연수평점: 3점
국세청의 제약사와 도매상에 대한 리베이트 계열조사가 업계 전체를 초조와 우려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더구나 제약사 리베이트와 관련해 공정위에 이어 국세청까지 탈세 조사에 착수함으로써 그 여파가 크게 번질 것으로 보여 초긴장 상태다. 국세청은 지난 25일 리베이트 탈세 혐의가 포착된 제약업사 4곳을 포함한 도매업체와 의료기기업체 총 30개사를 대상으로 허위세금계산서 등 세무조사에 나섰다.이들 제약사들은 거래물품과 세금계산서에 차이가 있거나 허위세금계산서를 통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의약품의 경우 무자료 매출과 허위세금계산서 수수행위가 성행하고 있어 유통 거래질서가 크게 문란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국세청은 전국적으로 지방국세청 조사요원을 동원해 조사대상 업체들의 의약품 실물과 세금계산서 흐름을 거래 단계별로 추적할 계획이다.특히 제약사들은 세금계산서 추적 조사를 포함해 법인세 등까지 종합적인 조사를 벌여 리베이트 관련 통합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이 조사를 통해 세금계산서 없이 거래하거나 허위세금계산서가 오고간 사실이 드러나면 세금 추징과 함께 조세범처벌법 위반사항에 대해 고발 조치된다.특히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복지부 약가
심평원이 병ㆍ의원 수가인상 조건이었던 약제비 4000억원 절감에 대한 모니터링을 오는 3월부터 시행, 월별 청구현황을 분석한다. 또, 2010년 예상지출액을 2월말까지 확정하고 관련 단체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직무대행 이동범)은 최근 2010년 수가협상에 따른 약제비 4000억원 절감 모니터링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병ㆍ의원 수가결정 시 약품비 4000억원 절감을 조건으로 수가 인상률을 결정하고, 절감 결과를 2011년 수가에 반영키로 한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오는 3월부터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내용과 관련해 심평원은 “심평원 D/W 자료를 이용해 월별 청구현황을 분석하게 된다”며 “또한, 2009년 3~8월 진료분에 대한 청구율과 2010년 3~8월 청구율을 비교(종별ㆍ월별) 후 관련 단체에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심평원은 청구율이 일정 정도 이상 차이나는 경우에 대한 조치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약제비 절감효과 측정 세부방안에 의하면 측정대상은 수가 협상 시 제시된 `09년 3~8월 약품비 총액(5조1617억원) 산출 시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가 시행될 경우 제약업계는 최대 4조원까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저가구매인센티브는 요양기관에서 보험급여의약품을 상한가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할 경우 그 차액의 일부를 처방권자(요양기관)에게 보상하는 방법이다.요양기관에서 저가로 구매한 보험급여의약품의 구매가격을 조사해 동일성분 동일제제의 경우 평균가격으로 인하하는 방식으로, 특허가 끝난 오리지널 의약품에 대해 제네릭 의약품과 동등한 가격을 책정시키는 것이다.한국제약협회는 최근 20~30여개의 회원사 재무 데이터를 세계적인 기업경영 컨설팅업체인 Boston Consulting Group(BCG)에 의뢰해 복지부T/F가 추진하는 약가 개선안이 한국 제약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그 결과 국내 의약품의 가격은 2013년도에는 현 수준대비 약 23~34%까지 인하될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매출 규모는 2.7~4조 정도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세 가지 주요 제도변경 핵심 사항 중 낙관적 시나리오 하에서는 ‘동일성분 동일제제 동일가격 조정’이, 비관적 시나리오하에서는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가 가장 제약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분석됐다.특허만료의약품 및 제네릭의약품
솔베이(Solvay) 그룹은 인도, 중국, 한국 등 3개국에 R&D 개발기술센터(RD&T) 크러스터를 설정한다고 밝혔다. 2011년 말 이전에 투자가 완료돼 아시아 지역에 솔베이 사업 진출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것.각 센터에서는 그 지역의 학계와 연계하고 주요 시장 접근과 재능 있는 인력을 활용해 지역에 맞는 기술 혁신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인도는 구야라트, 바도다라 부근에 RD&T를 설립하고 한국은 울산, 중국에서는 상하이 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다.인도 센터에는 폴리머, 유기화학, 나노, 바이오 기술 및 녹색 화학 분야에, 한국 센터에서는 전자, 리치움 이온 배터리 및 광전자 셀 연구에 집중하며, 중국 센터에서는 중국 시장에 맞는 해결책을 연구할 예정이다. 3개 기술 센터는 모두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솔베이 조르퀸(Christian Jourquin) CEO는 “솔베이의 최대 우선 과제는 혁신이다. 떠오르는 이 지역에서 연구 전문가들과 밀접하게 협력해 아시아 학계와의 협력 강도를 높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또한 솔베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책임자 컨스(Roger Kearns) 씨는 “3개 연구 센터 설립으로 이 지역에서 고도의 경쟁력을 구축해 아시아 지역에서 회
제약분야 세액공제 대상 원천기술 제안 과정에서 제약협회와 신약조합이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신약개발연구조합은 최근 기획재정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에 포함되지 않은 신약 R&D 세액 공제 대상 원천기술 아이템 신규 발굴을 위해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이 조사를 통해 신약조합은 지난달 22일 신약후보물질 발굴 기술 등 4개 분야 8개 기술아이템이 세액공제 대상 기술로 지정될수 있도록 복지부에 공식 건의했다. 이어 28일 제약협회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제약업계의 R&D 투자 노력을 설명하고 신성장동력산업 및 원천기술 분야의 세제지원 대상에 제약산업을 포함시켜 줄 것으로 당부했으며 긍정적 답변까지 받아냈다고 밝혔다.이같은 제약협회 발표가 나간후 신약조합은 이번 조세감면 기술 아이템 도출에 대해 아무 역할도 하지 못한 제약협회가 왜 주최로 나서는지 이해할수 없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특히 신약조합이 주도적으로 벌인 수요 조사건을 제약협회가 8개 원천기술을 도출 건의했다고 발표했는지 의아하다는 지적이다.여재천 신약조합 상무이사는 "제약협회가 공식적으로 발표한다고 해서 기재부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라며 “수요조사와 건의에 대한 결과로 업계 공감대를 형성
올해 하반기 4개 공공병원을 시작으로 오는 2011년까지 지역거점 공공병원 전체에 대해 신포괄수가제를 적용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방의료원(34개소), 적십자병원(6개소)에 대한 ‘지역거점공공병원 발전계획(안)’을 수립, 2월 3일 14시 현대문화센터에서 시ㆍ도, 병원 관계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전계획 수립과 관련해 복지부는 “40개 공공병원 중 33개소가 적자 상태”라며, “누적적자가 총 5,387억에 달하는 등 재정상태가 악화되고, 시설ㆍ장비의 노후화, 우수인력 부족 등 공공병원의 경쟁력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는 문제에서 비롯해 수립됐다”고 말했다. 이번 계획의 주요 내용은 우선 금년 하반기 4개 병원(서울, 대구, 부산, 남원의료원)을 시작으로 2011년까지 지역거점 공공병원 전체에 대해 신포괄수가제를 적용한다는 것이다. 신포괄수가제는 환자가 사전에 진료비를 예측할 수 있고, 불필요한 의료행위 남용이 없어 적정진료가 유도되며, 지방의료원과 같이 과잉의료 비급여 진료가 적은 병원에 이익이 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복지부는 “병원장 경영성과계약을 도입하고 병원 운영에 대한 평가를 강화해 노력하는 병원은 국고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경영개선 의지가
제약사들이 잇따른 영업사원 자살소동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다.정부의 약가 투명화 방안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나오고 리베이트에 대한 강경한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한층더 관련 뉴스는 이슈화되고 있다.최근 H제약 영업사원이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업계에서는 과연 자살원인이 리베이트로 인한 압박이었을까에 대해서 논란이 많다. 일부에서는 리베이트 영업을 지속하다가 부채가 늘어난 것이 고인의 죽임이었을것이라는 추측도 있다.지난해에도 제약계에는 영업사원의 자살 소식이 심심치 않게 나왔었다. 지난 3월 H사 영업사원이 차안에서 숨진채 발견됐으며 5월 L사 영업사원, 10월에는 T사 영업직원이 투신자살하기도 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최근 몇 년사이 정부의 리베이트에 대한 압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일선 종사자들의 심리적 압박이 배가되면서 이같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반면 이같은 자살 사건들을 영업 스트레스로만 보기 어렵다고 지적하는 사람들도 많다. 유서를 남기기 전에는 자살의 원인에 대해 주변 정황만으로 단언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전에도 분명 자살 관련 사건들이 있었을텐데 요즘 제약계 현실이 어렵게 흘러가다보니 포커스가 리베이트 쪽으로 잡히는 것 같다는 의견
나이가 들면 얼굴에서 가장 신경쓰이는 게 바로 주름이다. 세월의 나이테라고 하는 주름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받아들이는 한편 될 수 있으면 감추고 싶은 부분이기도 하다.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노년에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들은 주름을 없애고 좀더 젊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이렇게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주름은 노인뿐 아니라 중년 여성들에게도 여간 골칫거리가 아닐수 없다..특히, 쌀쌀한 칼바람 부는 계절 겨울이 되면 수분 함량이 10% 이하로 떨어지고 급작스럽게 낮아진 기온으로 피지선의 기능도 저하되어 피부는 메마르고 건조하게 된다. 그래서 지금 같은 겨울에는 각질 유발이 촉진되고 잔주름이 쉽게 발생하므로 동안을 원한다면 무엇보다도 자신의 피부 타입에 알맞은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조미경 원장(에스앤유피부과 압구정점)의 도움말도 나에게 딱맞는 피부관리법을 배워보자. 건성피부 건성 피부의 경우 중성피부나 지성피부에 비해 수분과 피지 분비가 적어 피부 표면에 윤기가 적고 외부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따라서 보다 꼼꼼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강한 클렌징 제품 보다는 순한 보습제를 사용하여 피부 수분을
▲발령일자: 2010. 1. 21▲발령사항정호원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생활보장과장→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실 사회정책선진화담당관에 보함.은성호 아동청소년가족정책실 가족지원과장 →보건의료정책실 보험급여과장에 보함.임을기 아동청소년가족정책실 아동청소년안전과장→보건산업정책국 생명윤리안전과장에 보함.박인석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과장→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과장에 보함. 권병기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사업과장→사회복지정책실 기초생활보장과장에 보함. 박정배 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 요양보험제도과장→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과장에 보함.임숙영 아동청소년가족정책실 아동청소년자립과장→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사업과장에 보함.김덕중 보건복지가족부 부이사관→국방대학교 파견복귀를 명함.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자립기반과장에 보함.최홍석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자립기반과장→보건복지가족부 근무를 명함. 기초장애연금 T/F(팀장) 지원근무를 명함.김영선 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실 사회정책분석담당관→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 요양보험제도과장에 보함.김석병 국립의료원 응급의료관리팀장→아동청소년가족정책실 아동청소년자립과장에 보함.강석환 국립춘천병원 서무과장→아동청소년가족정책실 아동청소년안전과장에 보함.이재
폭설로 도로 곳곳에 쌓인 눈과 함께 영하 13도에 이르는 매서운 추위에 몸을 움츠리게 만들었던 6일 오후.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엔 아름다운 재즈음악이 울려 퍼졌다.고대 구로병원은 1월 6일 오후 4시 본관 1층 로비에서 ‘렉서스 병원자선 콘서트’를 열어 답답한 병원생활과 추위에 지친 환자 및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피아노, 색소폰 등으로 구성된 4인조 재즈밴드 ‘프렐류드’와 보컬리스트 김연주는 ‘거위의 꿈’, ‘LOVE', 'Isn't she lovely' 등 친근한 음악과 노래를 선보였고 환자들은 손뼉을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 관람에 앞서 김우경 원장은 “이렇게 뜻 깊은 콘서트를 마련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한다”며 “환자 여러분들이 잠시나마 시름과 아픔을 잊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콘서트 시작 전에는 삐에로가 53병동 입원실을 방문해 환아들에게 재치 있는 몸짓과 함께 각각 선물을 나누어 주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고대의료원은 내년도 3000억원을 투자해 첨단의학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손창성 고대의료원 의료원장은 28일 기자간담회에서 2010년도 고대의료원의 방향과 새로운비전을 제시했다. 손창성 의료원장은 국제적인 의료기관의 위상에 맞게 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저평가된 고대의료원 세계가 인정하게 만들겠다!손창성 의료원장은 “대형건축프로젝트인 안암병원‘첨단의학센터’를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컨소시엄을 빠른 시간에 구성, 이르면 2010년에 첫 삽을 뜰 계획이다. 첨단의학센터는 안암병원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3만여평 규모로 총 투자금액 3,000여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첨단의학센터는 지하철과 바로 연계되는 400병상 규모의 특화센터 및 첨단 연구, 진료시설을 갖춘 첨단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지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고려대의료원은 세계가 인정하는 세계최고 수준의 특성화 클리닉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분야별 전문병원을 표방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각 병원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해 줄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손창성 의료원장은 “고려대의료원은 그 질적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
서 병 규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론 소아에서 갑상선 질환은 비교적 흔하며 소아내분비 질환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환자는 갑상선 호르몬의 과다 및 과소 분비에 따라 나타나는 임상증상과 갑상선의 형태적 변화에 동반되어 나타나는 갑상선 종대로 병원에 오게 된다. 갑상선의 주된 기능은 갑상선 호르몬 생산에 필수적인 요오드화물을 농축하고 저장하는 것이다. 우리 몸에 필요한 요오드는 주로 음식물을 통해 공급되는데 음식물을 통한 요오드의 섭취량은 매우 다양하나 갑상선 호르몬의 형태로 방출되는 요오드의 양은 비교적 일정하다. 혈액 내 요오드를 이용하여 thyroxine(T4)과 triidothyronine(T3)을 합성하여 말초조직에 공급하며 이를 통해 산화대사의 유지, 열 생산, 심혈관 기능의 유지, 정상 성장과 발달 및 조혈 기능 등의 작용을 한다. 소아갑상선 질환이 있으면서 갑상선 기능은 정상을 보일 수 있는 경우로 단순 갑상선 종대, 만성림프구성 갑상선염, 갑상선 종양, 화농성 갑상선염 등
김현희 가톨릭의대 성가병원 소아청소년과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이 천식을 악화시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그 기전에 대한 연구도 많이 진행되어 상당한 수준의 이해가 가능해지고 있으나 바이러스의 호흡기 감염이 천식을 일으키는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현실적으로 천식 발생에 관여하는 다양한 요인들의 복잡한 연관 관계 때문에 쉽게 결론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바이러스 감염과 천식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주로 역학적 연구가 매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였으며 그와 더불어 실험실 연구, 실험동물 및 임상 연구를 통한, 생물학적, 세포 생리학적, 분자 생물학적 연구를 통하여 많은 이해의 향상을 가져왔다. 영유아기에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특히 respiratory syncytial virus(RSV)에 의한 하기도 감염 시 질환을 앓고 난 이후에 재발성 천명이나 천식의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역학적 연구 결과들이 많이 보고되었으며 그와 반대로 영유아기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후에 알레르기
주 1회 투여하는 로슈의 새로운 당뇨 치료제 타스포구루타이드(taspoglutide)가 제3상 임상시험에서 경쟁 약품인 사노피-아벤티스의 란투스(Lantus: insulin glargine)와 동등한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그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유사 의약품으로 주 1회 투여로 맹약과 비교한 두 번째 연구에서 당화 혈색소(HbA1c) 농도 감소가 월등히 우수했다고 밝혔다. T-emerge 5 및 T-emerge 7 두 실험에서 모두 당화 혈색소 농도 변화의 일차 목표가 달성되었으며 타스포구루타이드의 내용성은 모두 우수했다는 것. T-emerge 2, T-emerge 1 및 T-emerge 4 실험결과도 이미 발표되었다. 당뇨 환자에 대한 타스포구루타이드 T-emerge 제3상시험 3건은 계속 진행 중이다.타스포구루타이드는 혈당조절에 주요 역할을 하는 천연 GLP-1과 유사한 물질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고 그루카곤 분비를 억제하여 당뇨 치료 분야에 혁신적인 방향을 나타내고 있다. 시판이 허가되면 연간 20억 달러의 매출이 기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병원에 직접 가지 않아도 상시로 전문의료진과 얼굴을 보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SK마케팅앤컴퍼니는 21일 휴대폰을 통해 병원과 환자간에 영상의료상담을 연결해주는 ‘닥터큐브 영상의료상담’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영상통화가 가능한 3G폰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언제 어디든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모바일 영상을 통해 전문의료인에게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편리성이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고객은 영상통화료나 상담료 등 별도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직접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닥터큐브’ 홈페이지(www.tmembershipcashbag.com)에서 상담 테마별로 상담가능한 병원을 선택하고, 날짜·시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휴대폰으로 예약 확인 문자를 받는다. 그 후 예약된 날짜에 병원으로부터 영상통화를 받을 수 있다.SK마케팅앤컴퍼니는 21일부터 한 달간 전국의 T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닥터큐브 영상의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한 후, 추후에 모든 이동통신사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도일신경외과가 지상 6층, 지하 4층 규모의 병원 전용건물을 신축하고 1.5T급 MRI 등 최첨단 설비를 갖춰 고도일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고도일병원은 디스크, 협착증 등의 척추질환치료에 수술이 아닌 내시경 및 특수바늘 등을 이용한 신경성형술, FIMS, 인대강화주사, 말초신경자극술, 아피톡신,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심부근육자극법, 운동치료, 카이로프랙틱, 테이핑요법, 고주파수핵감압술 등의 다양한 비수술적요법을 시행하는 척추·통증 전문병원이다. 지난 2001년 개원 당시 5명의 직원으로 시작했지만 현재 전문의 15명을 포함해 100여 명에 이르는 규모로 성장했다. 고도일병원은 이번 확정 이전을 계기로 폐쇄공포증 환자도 편안하게 전신 척추검사가 가능한 독일 지멘스 1.5T급 첨단 오픈형 MRI , 디지털 X-Ray 및 최신 전신 골밀도 측정장비 등 첨단 검사장비들을 도입했다.13개의 수술실과 13대의 C-arm(컴퓨터 영상증폭장치), 수술용 미세현미경(레이저), 고주파수핵감압장비, 척추내시경, 경막외내시경 등 첨단 치료장비 및 시설도 구축했다. 특히 전신마취가 아닌 척추마취로 보다 안전해진 미세현미경수술, 인공디스크수술 등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들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