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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의약단체들로 구성된 사회곤헌협의회가 지난 5일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를 찾아 급식봉사 싱크대교체 간식후원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 충남대학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도 대전·충남 공공의료기관협의체와 함께 충남 부여 지역주민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전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충남대학교병원, 길병원 등이 지난 5일 '키즈리본캠페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지역암센터는 국민 암 예방 수칙을 아동·청소년기부터 습관화 해 아동 10명 중 5명은 암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10월 5일을 ‘키즈리본캠페인의 날’로 정하고 있다. 또 10월 첫째주부터 11월까지 두달간 전국 지역암센터를 중심으로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전한다. ◆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에서 ‘따뜻한 손길’ 급식봉사, 싱크대 교체, 간식후원 등 사랑나눔 실천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10월 5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에 위치한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2018년 제3차 사회공
일동제약의 첫 신약이자, 국내 28호 신약인 ‘베시보’는 ‘베시포비르디피복실말레산염’을 성분으로 하는 뉴클레오티드 계열의 만성B형간염 치료제다. 이 약의 주성분인 ‘베시포비르디피복실말레산염’은 전구약물인 ‘베시포비르디피복실’에 ‘말레산염’이 결합된 형태이며, ‘베시포비르디피복실’은 체내에서 에스테르 가수분해되어 ‘베시포비르’로 빠르게 전환된다. ‘베시포비르’는 뉴클레오티드 유사체로서, 간에서 활성 대사체인 구아노신일인산염 형태의 ‘LB80317’로 산화된다. ‘LB80317’은 경쟁적으로 HBV DNA 중합효소에 결합하여 DNA 합성을 억제시킴으로써 HBV 복제를 억제한다. ‘엔테카비르’∙’테노포비르’와의 비교 임상 통해 비열등성 입증 ‘베시보’는 기존의 대표적인 만성B형간염 치료제인 ‘엔테카비르’ 및 ‘테노포비르’와 비교한 무작위·이중맹검 2, 3상 임상연구를 통해 치료효과의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우선 홍콩 및 국내 주요 대학병원 등에서 만성B형간염 환자 114명을 대상으로 ‘엔테카비르’와 비교해 96주간 시행한 2상 임상 결과, 혈중 B형간염바이러스 DNA 정량검사를 통해 HBV-DNA 수치가 116 copies/ml 미만에 도달한 환자의 비율이 ‘베시보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3일 외과계중환자실이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제로일수(CLABSI Free Day)를 300일 돌파했다. "고 지난 5일 밝혔다. CLABSI는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Central line associated blood stream infection이다. ‘CLABSI Free Day'는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누적일수를 말하며, 본원 외과계중환자실은 2017년 12월 7일부터 2018년 10월 4일까지, 300일간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대병원 중환자실과 감염관리실은 다학제간 협업을 통해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예방을 위한 포괄적인 중심정맥관 중재방법을 시행 중이며 이를 위해 의료진 교육, 홍보, 모니터링 및 피드백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부산대학교병원은 감염 없는 병원을 목표로 의료관련감염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더욱 안전한 병원으로 발돋움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GC녹십자는 지난 5일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 내 신축한 ‘GC녹십자 셀센터’의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8일 전했다.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용 시설 가운데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지어진 셀센터는 연면적은 2만 900제곱미터(㎡)에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이뤄져 있다. GC녹십자 셀센터에는 그동안 흩어져 있던 GC녹십자셀과 GC녹십자랩셀, GC녹십자지놈 등 바이오 계열사의 연구개발 인력 등 300여 명이 입주해 미래 먹거리로 불리는 세포치료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GC녹십자 본사와 대부분의 계열사가 있는 목암타운에 새 건물이 생기는 것은 지난 2013년 ‘GC녹십자 R&D센터’ 설립 이후 5년 만이다. GC녹십자는 셀센터 건립으로 기초 과학에 집중하는 목암연구소와 GC녹십자 종합연구소의 결합인 R&D 센터를 포함해 국내 연구개발 인력이 한데 모이는 통합 연구개발 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는 회사의 경계를 넘어 융·복합 연구개발 과제를 수월하기 수행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회사별로 역량을 갖춘 고유 연구에 집중하면서 점차 공동 과제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셀은 셀센터에서 차세
건강보험 심사평가체계 개편 협의체(이하 개편협의체)가 지난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8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후속 실무 논의체인 ‘심사평가개편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를 별도 구성하여 개편협의체에서 논의 된 안건에 대해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차기회의에서 그 결과를 논의하기로 했다. 개편협의체는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간사 역할을 맡고 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지난 5일 ‘의료계의 동의 없이 경향심사를 강행하려는 정부의 폭거에 강력히 항의한다.’는 성명서에서 “정부는 기관별 경향심사로 확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심사체계개편 움직임을 즉각 중단하고 의료계와의 협의를 통해 원점에서 재검토 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건강보험 심사평가체계 개편 협의체 제2차 회의 주요 논의 사항’이라는 보도참고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5일 열린 제2차 개편협의체에서는 ▲심사체계 개편(안) ▲동료의사 심사평가제도(안) ▲의학적 근거중심으로 심사기준 개선(안) ▲현행 심사방식 개선을 위한 병행 추진 과제 ▲선도(시범) 사업 등 5개 안건이 논의됐다. 심사체계 개편(안) 논의 결과
미 FDA가 MSD의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9가 백신 ‘가다실9’의 27~45세 성인 사용을 확대 승인하며, ‘가다실9’에 포함된 9가지 HPV 유형으로 인한 자궁경부암 등 HPV 관련 암 및 질병 예방효과를 광범위하게 인정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2007년 HPV 백신 도입 이후 성인에서 HPV 백신 접종에 대한 9년간의 인식 변화를 연구한 결과, HPV 감염 및 예방 접종에 대한 인식을 높일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 FDA는 5일(현지시각) ‘가다실9’의 27~45세 여성과 남성에서 확대 사용을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FDA 생물학적 평가 및 연구센터 책임자인 피터 마크스(Peter Marks) 박사는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백신이 포함하고 있는 HPV 유형에 감염되기 전에 HPV 백신 접종을 하면, 암의 90% 이상 또는 매년 31,200건의 암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며, "오늘의 이 승인은 더 광범위한 연령대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와 관련된 질병과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4가지 HPV 유형을 포함하는 MSD의 ‘가다실’은 2006년 미국에서 승인됐지만 현재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
서울의료원 , 대청병원,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원주의료원, 안동의료원, 마산의료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제주중앙병원 8곳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됐다. 7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보조인력과 시설․장비 등을 갖춘 8개 병원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따라, 2021년까지 100개소까지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정된 병원에는 1~3급 중증장애인 검진비용 장애인안전편의관리비 추가 지원 및 장애특화 장비비 및 탈의실 등 시설개보수비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공모(2.6∼4.16, 총 2차 공모)를 통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 사업에 참여했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선정 평가를 진행했다. 선정은 지정기준 적합성 확인(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정기준 충족여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의 편의시설 설치기준 충족여부)과 선정심사위원회 종합평가를 거쳐, 8개 의료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그간 장애인은 전문 의료서비스와 더불어 예방 의료서비스인 국가건강검진에서도 어려움을 겪어 왔다. 중증장애인 수검률(61.7%)은 전체 인구(78.5%) 대비 16.8%p 낮
의료 질 향상 의식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의학적 실수 최소화 · 의료 질의 소득별 격차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보험연구원이 8일 발간한 KIRI 고령화리뷰 제24호에서 안소영 연구원(이하 안 연구원)은 '국제사회의 보편적 의료보장 목표와 의료서비스 질 평가' 내용을 소개했다. 2015년 유엔(United Nations) 총회는 보편적 의료 서비스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저소득 · 중소득 국가 내 국민 건강을 보장하는 목표를 수립했고, 이에 발맞춰 필수 보건 서비스 제공 · 재정적 보호 외에도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인식이 증가하고 있다. 안 연구원은 "낮은 질의 의료 서비스는 부족한 자원을 낭비해 의료 서비스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했다. 2010 세계 보건 보고서(World Health Report 2010)에서는 전체 의료 부문 자원의 약 20~40%가 낭비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낭비의 주원인은 △부적절한 의료 사용 △최적화되지 않은 인적 자원의 혼합 △장비의 과도한 사용 · 공급 △부패 △충분히 이용되지 않는 인프라 등이다. 안 연구원은 "의료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서는 의료 질 발전을 저해하고, 재정적 낭비를 초래하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수가 정상화에 대한 의협의 단계적 추진 청사진을 5일 열린 '서울시의사회 회원과의 대화'에서 제시했다. 최대집 회장은 지난 8월 17일 제주시의사회 회원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한 대장정을 5일 서울시의사회 회원과의 대화로 마무리했다.서울시의사회 회원과의 대화에서 최대집 회장은 "매년 체결하는 '환산지수' 인상만으로는 수가 정상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초·재진료를 초진료 기준으로 통합하고 처방료를 부활하는 방식으로 수가 인상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면서 "다만 단번에 수가를 크게 올리기 힘든 만큼 단계적으로 인상을 추진할 것이다. 정부는 수가 정상화에 대한 중장기 플랜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최대집 회장은 9월 28일 정부로부터 급진적인 급여화가 아닌 필수의료 중심의 단계적인 급여화를 추진하겠다는 합의를 끌어낸 뒤 이달 25일 수가 정상화를 집중 논의하기로 정부와 합의했다. 수가 정상화를 위한 의협의 청사진이 제시된 터라 최 회장의 '수가 정상화 플랜'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최 회장은 이날 임영섭 서울 서대문구의사회장이 "수가 정상화에 대한 의협의 계획을 얘기해달라"고 하자 "초진료 수준으로 초·재진료를 통합하면 한 해 약 1조7000억
국내 연구진이 뇌경색의 원인 진단에 결정적 도움을 주는 고해상도 뇌혈류지도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동국대 일산병원 김동억 교수 연구팀 ·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참조표준센터가 전국 11개 대학병원의 뇌경색 환자 1,160명의 뇌 영상 데이터 MRI · MRA를 기반으로 현존 최고 수준 해상도의 뇌혈류지도를 개발했다고 동국대의료원이 7일 전했다(아래 별첨 '연구 성과 관련 추가 설명').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암과 심장질환 다음으로 가장 높은 사망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뇌 조직이 혈류공급을 받지 못해 괴사하는 뇌경색이 질환 대부분을 차지한다. 뇌경색은 뇌에 혈류를 공급하는 중대뇌동맥, 후대뇌동맥, 전대뇌동맥 등 세 종류의 대뇌동맥 혈관계 중 한 곳 또는 여러 곳이 막혀 발생한다. 대뇌동맥 혈관계가 한 곳이 막혔는지 두 곳 이상이 막혔는지에 따라 검사 방법, 처방 약의 종류 및 효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막힌 혈관계의 정확한 파악은 매우 중요하다. 세 종류의 대뇌동맥은 뇌를 세 부분으로 나눠 각각의 혈류 공급을 담당한다. 여기서 착안한 것이 각 대뇌동맥이 지배하는 뇌의 영역을 영토처럼 구분한 뇌혈류지도다. 현재 병원에서는 뇌혈류지도를 뇌경색 환자의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등 8개 보건의료기사단체가 오는 12월20일 법정단체로 승격되기에 앞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참여 등 정책비전을 선포했다. 8개 보건의료기사단체는 5일 오후 2시경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2018 보건의료기사의 날 정책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전병진 회장이 8개 단체를 대표해서 '정책비전'을 발표했다. 8개 보건의료단체는 지난해 12월19일 개정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12월20일부터 법정단체가 된다. 의무기록사는 12월20일부터 보건의료정보관리사로 명칭이 바뀐다. 법정단체가 되는 8곳은 사단법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사단법인 대한방사선사협회, 사단법인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사단법인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사단법인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사단법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사단법인 대한의무기록협회, 사단법인 대한안경사협회이다. 전병진 회장은 정책비전 발표에서 선진국 보건의료기사 역할 모델의 도입을 제시했다. 전 회장은 "선진국을 모델로 하는 선진화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과 제도의 도입을 추진한다. 앞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기사 등에 대한 단독법 제정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참여
지난 2일 MBC PD수첩에서는 2016년 9월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발생한 김민건(2세, 男) 환아 사망 사건의 은폐된 사실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이에 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며 전북대병원 및 관련 의료인에 대한 강도 높은 행정처분을 주문했다. 김 군은 후진하던 10톤 트럭에 골반 · 왼쪽 다리가 바퀴에 깔려 119구급차로 골든타임 이내인 40분 만에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도착했으나 중증 외상 환아를 수술할 소아 정형외과 전문의 및 수술방이 동 센터에 없다는 이유로 전원이 결정됐다. 이후 김 군은 6개 권역외상센터 · 전국 13개 병원 응급실로부터 전원을 거부당해, 결국 헬기에 실려 아주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사망했다. PD수첩에서는 이를 반박했다. 사건 당시 전북대병원에는 수술이 가능한 수술실이 충분히 있었고, 수술이 가능한 의사는 모두 부산대병원과의 학회를 빙자한 술자리에 참석했다고 했다. 소아환자 수술이 가능한 의사는 전주 내에 있었으나 무려 6시간이 지나서야 병원에 도착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자단체)가 4일 성명을 통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에 동 사건을 은폐한 전북대병원과 관련 의료인에 대한 강
베링거인겔하임의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1형 당뇨 성인 환자 치료에 인술린 보조요법제로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EASE 임상 3상 프로그램에서 1차 종료점을 달성하며, 1형 당뇨 치료에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등극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54차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제1형 당뇨 성인 환자의 인슐린 보조요법제로서 ‘자디앙’을 평가한 3상 임상 프로그램 EASE연구의 결과를 발표하며, ‘자디앙’이 전 용량에서(2.5, 10, 25 mg) 위약 대비 유의미한 당화혈색소(HbA1c) 수치 변화를 나타내며 1차 종료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미국당뇨병학회지인 ‘Diabetes Care’에도 ‘Empagliflozin as Adjunctive to Insulin Therapy in Type 1 Diabetes: The EASE Trials’이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EASE (Empagliflozin as Adjunctive to inSulin thErapy) 프로그램은 2개의 이중맹검 위약 대조 3상 연구를 포함하고 있으며, EASE-2 연구는 52주간 자디앙 10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유철주 교수가 최근 카자흐스탄 국립 의과대학 Asfendiyarov Kazakh National Medical University의 명예교수로 위촉됐다고 세브란스가 5일 전했다. 이번 명예교수 위촉은 카자흐스탄 소아암 환자 치료 · 교류를 위한 유 교수의 헌신적인 노력에 따른 것으로, 유 교수가 치료하는 환자의 아버지 Ablazimov Bakharidin(Ordabasy Group 대주주)의 초청을 계기로 이뤄졌다. 카자흐스탄 국립 의과대학의 Talgat Nurgozhin 총장은 유철주 교수를 소개하며, 카자흐스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유 교수의 노고와 소아암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치하했다. 특별히 대학 내 '유철주 교수 기념 강의실' 헌정을 밝히며, 의과대학 학생과 교수를 위해 지속적인 방문도 요청했다. 유 교수는 본인의 이름을 딴 강의실까지 마련해준 카자흐스탄 국립 의과대학 측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카자흐스탄 의료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와 함께 유 교수는 카자흐스탄 의과대학 교수 · 학생 대상으로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in S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지역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10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0일 오후 3시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에서 열리는 안과 나호 교수의 '안저검사, 눈건강의 시작입니다'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12일 오후 3시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에서 재활의학과 운동교실의 '허리 통증 제대로 알고 치료하기' ▲15일 오후 2시 성요셉관 5층 대강당에서 '제19회 간의 날 기념 건강강좌' ▲17일 오후 2시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에서 '대장암의 날 건강강좌' ▲26일 오후 2시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에서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가 진행된다. 10월 진행되는 건강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천성모병원 홈페이지(http://www.cmcbuche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4일 천사데이(1004day)를 맞아 각 병원 간호사들이 기념행사를 가졌다. 전북대병원 동산병원 상계백병원 제주대병원 등은 물론 많은 병원이 내원객 대상으로 혈압 혈당체크와 건강상담을 하거나, 간호상담과 발마사지로 환우와 마음을 나누는 등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되새겼다. 안동병원이 지난 4일 경북외상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앞으로 안동병원은 경북권역에 발생하는 중증외상 환자를 24시간 365일 전담한다. 인천힘찬병원이 충남 홍성군에서 ‘찾아가는 진료’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 베스티안재단이 지난 4일 청주시 오송읍에서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러한 병원계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전한다. 천사데이는 10월 4일을 숫자로 쓰면 1004(천사)가 된다는 데서 나온 말로 어려운 사람을 돕거나 착한 일을 하자는 취지에서 정한 날이다. 각 지역병원들은 천사데이가 시작된 2005년부터 매년 10월 4일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래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전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제주대학교병원이 각각 천사데이를 기념한 모습이다.◆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1004Day(천사데이)’ 날인
보건의료기사 8개 단체가 5일 오후 2시경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우리같이, 우리가치'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2018 보건의료기사의 날 정책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8개 단체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의무기록협회 대한안경사협회다. 선포식은 ▲김양근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축사에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축사 ▲남인순 더불어민주당(서울 송파구병) 의원 축사 ▲윤소하 정의당(비례대표, 원내대표) 의원 축사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축사(박능후 장관 축사 대독)가 있었다. 이어 ▲보건의료기사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의 표창 수여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전병진 회장의 정책비전 발표 ▲참석 내빈과 보건의료기사단체장이 함께한 비전선포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김양근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회장(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의료기사단체가 의료인 단체와 동일하고, 대등한 법적 지위를 갖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공통 현안을 가지고 내일을 향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노보 노디스크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54회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자사의 '리조덱'과 '인슐린 글라진 U100+인슐린 아스파트'를 비교한 Step by Step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LG화학 역시 동 학회에 참가해 국내 최초 당뇨병 치료 신약인 '제미글로'의 우수성을 알렸다. 메디포뉴스가 5일자 제약계의 유럽당뇨병학회 참가 모습과 그 밖의 단신을 전한다. 노보 노디스크, 리조덱 Step by Step 임상시험 결과 새롭게 발표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가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제54회 유럽당뇨병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EASD) 연례학술대회에서 '리조덱(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인슐린 아스파트, IDegAsp)'과 '인슐린 글라진 U100+인슐린 아스파트'를 비교한 Step by Step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Step by Step 연구는 기저 인슐린과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병용하지 않거나 또는 병용함에도 인슐린 치료요법을 강화해야 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38주간 '리조덱'과 '인슐린 글라진 U100+인슐린 아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지난 1일 일본에 수출한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의 일본 내 제조판매를 위한 승인을 후생노동성에 신청했다. 종근당은 지난 4월 미국 글로벌 제약회사의 일본법인과 'CKD-11101'의 일본 내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진행과 제품허가, 제품 독점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제조판매 승인을 받게 되면 종근당은 'CKD-11101'의 완제품을 미국회사 일본법인에 수출하고 미국회사 일본법인은 일본 내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CKD-11101'은 '다베포에틴 알파(Darbepoetin α)'를 주성분으로 하는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마치고 식품의약안전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했으며, 올해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식약처 승인이 완료되면 종근당의 첫번째 바이오의약품이자 세계 최초 네스프 바이오시밀러로 출시될 전망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약 5,000억 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일본 네스프 시장에서 'CKD-11101'이 성공적으로 출시되고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미국회사 일본법인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일본
랩스커버리는 바이오의약품의 약효 주기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기반 기술로, 한미약품은 이 기술을 적용해 비만∙당뇨치료 분야에서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퇴행성 신경질환, 희귀질환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비만∙당뇨 치료 혁신신약 후보물질들은 글로벌 제약기업인 사노피와 얀센에 각각 라이선싱돼 상용화를 위한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54회 유럽당뇨병학회(the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EASD)에서 랩스커버리 기술을 적용한 신약 후보물질 LAPSTriple Agonist 등 연구결과 8건을 발표했다. 현재 임상 1상이 진행 중인 LAPSTriple Agonist는 체내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과 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 인슐린 분비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 수용체들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바이오신약 후보물질로, 이번에 4건이 구연 및 포스터로 발표됐다. 구연 발표에 따르면, 비만 동물모델에서 간 지질대사 촉진과 혈중 지질 수치의 획기적 개선 효과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