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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올 들어 A형 간염 전국적으로 급증, 정부 차원의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A형 간염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바이러스성 간염. 매년 약 150만 명 이상이 A형 간염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A형 간염 발병건수가 2007년에 2223건으로 2001년(105건)에 비해 약 21배 증가했으며, 2008년에는 현재(5월 28일)까지 1575건으로 이미 전년도 건수의 절반을 넘어섰다.또한 국내에서 A형 간염은 유소아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정돼 있지 않고 20~30대 인구의 항체 보유율이 낮기 때문에 20~30대의 젊은 성인에게서 A형 간염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이에 의사협회(회장 주수호)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A형 간염의 발병원인과 예방법 및 치료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다음과 같이 제공했다. A형 간염은 바이러스가 주로 간을 침범하여 발생하는 감염증으로 식중독과 마찬가지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 섭취 시 발생한다. 단체생활을 통해서 쉽게 전파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예전보다 따뜻한 날씨에 가족 단위의 나들이나 단체들의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A형 간염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또한 간염 환자의 침과 대변을 통해서 쉽게 전염되므로 감염된
공공연하게 제약업계 내부에선 복지부를 상대로 낸 포지티브리스트제도 행정소송을 자진 취하하자는 의견이 오가는 등 행정법원이 제약계의 손을 들어주지 않을 것이라는 업계의 회의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던 가운데, ‘보험약가 인하처분 등’ 소송에서 서울행정법원이 내린 ‘각하’ 처분은 이미 예상된 결과였다.이는 제약협회 위헌소송이 약제비적정화방안 실행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복지부의 예상이 들어맞은것.서울행정법원은 28일 제약협회가 93개 제약사를 대표해 복지부를 상대로낸 선별등제제도 무효를 주장한 행정소송에 대해 ‘각하’판결을 내렸다.행정법원은 “일반적이고 포괄적인 규정은 행정소송의 대상이 될 수 없어 소송의 처분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관련해, 제약협회는 지난해 2월 5.3약제비 적정화방안이 법률개정절차없이 선별등재제도로 전환한 것, 미생산·미청구 급여 삭제, 제네릭 최초 진입시 오리지널의약품 20% 가격인하와 오리지널 20% 인하에 따른 제네릭의약품 15% 인하, 사용량과 약가를 연동한 약가제도, 공단의 가격협상권 부당 등에 대한 행정소송을 낸바있다.또한 “미생산·미청구 품목 급여삭제는 요양급여기준규칙 시행 전 2년간의 보험급여
박지욱 제주시 박지욱신경과의원, 신경과 전문의 <메디컬 오디세이>저자 한미수필문학상 수상(2006년, 2007년) 지금 미국에는 헤파린heparin 파동으로 어수선합니다. 헤파린 주사를 맞은 환자 수 백 명이 부작용을 보여 그 중 21명이 사망했기 때문입니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FDA의 뒤늦은 조사에 의하면 중국의 공장에서 원료를 공급받아 백스터Baxter International Healthcare Cooperation에서 제조한 헤파린 주사제 중 일부에서 불순물이 최고 20%나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문제의 핵심이 된 중국의 창저우 SPL사(社)는 돼지의 내장 점막을 벗긴 후 삶는 방식으로 제조된 헤파린 원료를 공급받아 미국에 수출해온 회사로, 이번 조사에 의하면 무면허 의약품 제조회사라고 하는군요. 더욱이 최근에 중국내 돼지 전염병이 돌아 원료를 구하기 힘들게 되자 지저분하고 영세한 작업장에서 처리된 원료들이 섞여들었고, 이것이 미국내 헤파린 시장의 절반을 점유하는 회사를 통해 공급되어 대형 사고가 터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이번 사고를 전해 들은 많은 의사 동료님들이 한결같이
한국화이자제약은 29일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가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칼슘)를 80 mg 복용할 경우 10 mg을 복용한 환자들에 비해 심장마비와 뇌졸중 등 주요 심혈관계 사건 발생위험률이 27%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화이자에 따르면, 이 연구 결과는 약 5년 간에 걸쳐 14개국에서 35~75세 사이의 관상동맥질환을 가진 남녀 환자 10,001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TNT 임상 시험의 새로운 분석 결과이다.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4,654 명의 환자들과 그렇지 않은 5,347 명의 환자들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 연구결과는 “미국 심장 학회지”에 수록됐다. 고용량 80 mg의 리피토를 복용한 환자는 리피토 10 mg 복용군에 비해 관상동맥우회술이나 혈관조형술, 기타 심장중재술 등의 재시술 가능성 역시 30% 가량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관상동맥우회술 경력이 있는 환자는 두 용량 (80 mg 및 10 mg) 모두에서 내약성이 좋았으며 TNT 임상 시험 전체 대상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리피토 80 mg 복용 시의 안전성은 10 mg 복용 시와 유사했다. 화이자 그룹의 로셀 카이켄 박사는 “환자들은 일단 관상동맥우회술을 받
영남대학교의료원이 개원 29주년을 맞아 28일 병원 1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은 우동기 영남대학교 총장, 이 창 대구시의사회장 등 외부 귀빈과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특히 20년 근속직원 7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비롯해 10년 근속직원 26명, 20년 근속교원 7명, 10년 근속교원 1명, 모범직원 60명, 모범자원봉사자 3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3개 손보사(동부화재해상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LIG손해보험)에 대한 감사패 증정 등 의료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심민철 의료원장은 “앞으로 ‘성장과 안정’이란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진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드트로닉은 최근 유럽에서 개최된 유럽 심장학회(EuroPCR)에서 안전성과 성능에 대한 광범위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메드트로닉 엔데버 약물방출스텐트가 다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일반적인 임상연구들이 ENDEAVOR 임상연구 시리즈로부터 얻은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런던 체스트 병원 마틴 로스만 교수는 “일반적으로 등록한 환자들은 무작위 임상연구보다 어려운 ‘실세계(real-world)’ 환자들”이라며 “메드트로닉 E-Five 임상연구에 등록한 약 8300명 환자 중 약 70%가 복합적인 심장혈관 질환, 즉 당뇨, 소 혈관 혹은 긴 병변 등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상당수가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이나 급성 심근경색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개월 후 결과는 요심장관련부작용 발생률 7.5%로 감소하는 등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시술 1년 후 측정된 주요심장관련부작용 발생률(MACE)은 E-Five 임상연구의 1차 연구 종점으로, 사망, 심장사망, 심근경색 그리고 목표병변재시술을 포함한다. E-Five 임상연구에는 유럽, 남아메리카, 아시아 태평양지역,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이스라엘의 200곳 임상센
오는 6월 1일부터 일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이 희귀난치성 환자로 추가 선정돼 진료비 경감 혜택을 받게 된다.6세 미만과 65세 이상 혈청검사 양성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보건복지가족부의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1]에 관한 기준 개정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자로 간주되어 외래 진료비 및 약값 본인부담을 줄이게 됐다.이에 따라 해당 환자들은 오는 6월 1일부터 병원 외래를 방문해 진료를 받더라도 진료비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지금까지 진료를 병의원, 대학병원에서 받느냐 여부에 따라 치료비의 30-50%를 본인이 부담했던 것과 비교하면 10-30% 이상 경감 혜택을 보는 셈이다.이번에 산정특례에 반영된 ‘혈청 검사 양성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희귀질환은 아니지만, 환자들의 진료비 부담이 매우 높은 만성난치질환인 점이 선정 배경이 됐다. 특히 6세 미만의 소아기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도 개정된 기준에 포함되어 조기 치료가 필수적인 소아 환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이 질환군은 암이나 다른 중증유사질환에 비해 보험혜택 등이 미비해 보다 근본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류마티스 관절염은 현행 의료보험 체제에서는 다른 경
“영동세브란스병원이 무너지면 연세의료원 전체가 무너진다”박창일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연세대 의무부총장 선거 출마의 변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그는 의무부총장 후보에 등록하면서 ▲영동세브란스 병원 경영정상화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의료원 조직 개편 ▲연구환경개선 ▲진료의 수월성 확보 ▲교수들의 자긍심 향상 ▲기독교 사명 실천 등 7가지 약속을 내걸었다. 이중 가장 시급한 것이 이른바 ‘영동세브란스 병원 살리기’라는 것.박원장은 “영동세브란스 주위에 대형 재벌 병원들이 둘러싸고 있고 신축 대형병원도 들어서는 등 현재 위기에 놓였다. 제일 먼저 이곳을 발전·도약 시켜야 한다”고 했다.이어 “영동세브란스에는 우수한 의료진이 많이 있다. 하지만 단독으로는 힘들다. 의무부총장이 된다면 ‘영동이 무너지면 전체가 무너진다’는 각오로 경영정상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이를 위해 영동세브란스병원 중장기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 1회 영동세브란스에서 근무하며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겠다고 호언했다.또한 박원장은 “새병원을 오픈하고 지난 3년간 많은 발전을 이룩해 왔다”며 “그동안 고생해온 교수진 및 임직원들의 피로도 해소와 더 나은 성장을 위해 인력을 최우선으로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전재기)가 의협 대의원총회 무산에 따른 서면결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주수호 의협회장과 유희탁 대의원회 의장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울산시醫는 26일 긴급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사진) 의협 집행부와 대의원회 의장단에 총회 무산에 따른 서면결의 합의를 거듭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울산시醫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4월 20일 의협 제60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정족수 미달로 무산된지 한 달이 훨씬 넘었다”며 “이로 인해 의협뿐만 아니라 각 시도의사회와 산하 시군구의사회의 회무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의협 집행부의 서면 결의 요청에 대해 5월 10일 대의원회에서 수정요구사항을 첨부해 반려했고, 14일 집행부의 서면 결의 재요청에 대해서도 수정요구사항 불변경으로 재반려 했으며, 다시 23일 주수호 회장과 유희탁 대의원회 의장과의 회동에서도 또 다시 서면 결의 요청과 반려로 이어져 급기야 임시대의원총회의 개최가 불가피하게 됐다”며 “이제 소집 공고 절차를 거치면 6월 말경이나 돼야 임총이 열리게 돼 장기간 회무공백 사태를 초래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지적했다.울산시醫는 “지난 60차 정기대의원총회 이후 지금까지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자살예방협회는 5월27일 서울대학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우울증과 자살’이라는 주제로 정신보건전문요원을 위한 자살예방 심포지움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움은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률(‘06년 21.6명(OECD 인구 보정치 기준), 우리나라 사망원인 5위)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자살의 가장 큰 원인으로 학계에서 보고되고 있는 ‘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또한 예방·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우울증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살 예방 활동을 증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일반적으로 연구·보고된 바에 따르면 자살자의 약 60%정도가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우울증환자의 20%~ 30%정도만이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특히, 지난해 발표된 2006년도 정신질환역학조사에 따르면 2001년도에 비해서 주요 우울장애의 평생유병율이 4.0%에서 5.6%로 증가했고, 일년 유병율도 1.8%에서 2.5%로 증가했다고 보고된 바있다.이와 관련 선진국 대부분은 ‘우울증에 대한 인식개선 및 예방과 치료’를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의 중요한 정책으로 추진함으로써 효과적인 성과를
효율적 피부관리실 운영을 위해서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문지영 아일글로벌 교육이사는 산부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효율적인 피부관리실의 운영방법’을 발표하고 비피부과 전문의들의 피부관리실 노하우를 발표했다.문 이사는 “피부관리실은 병원과 스킨 케어의 접목으로 기존 피부과와의 정면 승부를 피하고 자신의 전문진료에 충실하며 내원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비만, 노화, 여드름, 색소를 환자 특성에 맞춰 한 단계씩 높여가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이어 “피부관리실은 단기적인 이익 보다는 중기적인 서비스 정책으로 운영하고 지역 오피니언 리더를 따라잡는다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또한 문 이사는 피부관리실 시술과 관리상품에 대한 가격전략에 대해 “가격 책정의 기본요소는 1회 관리비에 드는 재료비와 인건비, 각종세금, 광고비, 인테리어 및 기기 등 초기투자비용, 주변 고객의 생활수준, 주변의 시술비 시세 등이다”라고 설명했다.아울러 “홍보용 상품의 가격 책정은 고객을 끌어오는 저가 홍보상품을 개발하고 기간과 횟수, 서비스, 관리시간을 확실히 하며, 철저한 예약제로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른 병원의 가격을 적절히 존중하는 상도를 지키는
다발성근염(PM)과 피부근염환자(DM)에서 MRI 진단의 효율성이 높고 장점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 같은 내용은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 내과 연구팀(김윤정, 성윤경, 이혜순, 엄완식, 김태환, 전재범, 배상철, 유대현)이 발표한 ‘다발성근염과 피부근염환자에서 MRI의 진단적 가치에 대한 연구’ 논문을 통해 밝혀졌다.연구팀은 1989년부터 2007년까지 한양대병원을 방문해 Bohan and Peter의 진단 기준을 만족해 겹침증후군을 제외하고 PM 및 DM을 진단 받은 10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분석을 통해 조사했다.103명의 환자 중 DM은 78명, PM은 25명이었으며, MRI를 시행 받은 환자는 모두 70명(68%)였고 EMG를 시행 받은 환자는 65명(63%) 그리고 muscle biopsy를 시행 받은 환자는 38명(35%)이었다.MRI를 시행 받은 70명 중 50명(71%)에서, EMG를 시행 받은 65명 중 41명(63%)에서, muscle biopsy를 시행 받은 38명 중 34명(89%)에서 PM 및 DM에 합당한 소견을 보였다.MRI, EMG, muscle biopsy를 모두 시행 받은 환자는 26명이었고 그 중
보라매병원은 오는 6월 20일 ‘기억이 깜빡깜빡하십니까’라는 주제로 건망증과 치매에 대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신경정신과 이준영 교수가 ▲치매 및 건망증의 예방 ▲치매 및 건망증의 치료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한편, 보라매병원 시민 건강교실은 연중 격주로 금요일 오후 3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강의 후에는 질의 응답시간을 갖고 궁금한 사항을 들을 수 있다.
08년 복지부의 현지조사결과 총 2억2000만원 상당의 부당금액을 환수하고 이중 12명의 신고자에게 3600만원을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1일 2008년도 ‘제1차 중앙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신고건 중 일부 총 14건의 내부종사자 공익신고 포상금 지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신고건에 대한 보건복지가족부의 현지조사 결과 총 2억2181만6000원의 부당금액을 환수결정하고, 이중 신고내용과 직접 관련 있는 부당 금액 총 1억9096만7000원을 기준으로 12명의 신고자에게 총 3692만8000원에 해당하는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포상금제 도입 이후 연도별 접수 현황은 ‘05년 20건에서 ‘07년 101건으로 2년만에 5배이상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공익신고접수건수는 2005년 20건, 06년 33건, 07년 101건, 08년 5월 현재 41건으로 총 195건으로 조사됐다. 이중 포상금지급건수는 총 57건이었으며, 자체종결 된 건수는 2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자체종결의 경우는 자진취하, 신고내용 부정확, 반려, 소재불명, 타기관에 신고 등의 사유인 것으로 분석됐다.2005년7월1일 시행돼 현재까지 내부종사자 공익신고로
일동제약 사미온이 혈행장애 개선제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혈행장애 개선제 시장의 최대 이슈였던 은행잎 제제는 인지 기능 장애를 동반한 치매(알츠하이머형, 혈관성)에만 급여가 인정되면서 5월1일자로 비급여로 전환됐다.이에따라 기넥신, 타나민 등 은행잎제제가 치매환자에만 급여가 되자 상당수 의원에서 은행잎제제 품목을 사미온 등 전문약으로 변경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래에셋증권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4월 처방금액 기준, 기넥신이 약 29% 안팎의 점유율을 나타낸 가운데 일동제약의 사미온(성분명 니세르골린)은 꾸준히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그러나 사미온의 최초 제네릭 제품(대웅제약 '이부네인')이 등재됨에 따라 사미온 가격이 오리지널 상한금액 조정에 따라 기존 308원에서 246원으로 20%인하됐으며, 지난 5월1일부터 인하된 약가가 적용됐다. 미래에셋증권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기넥신의 비급여 전환에 따른 수혜를 사미온이 온전하게 입을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약가 인하라는 돌발 변수로 인한 향후 혈행장애 개선제 시장의 점유율 역시 혼전 양상이 예고 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자료: 이수
[파일첨부]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Helicobacter Pylori, PET 등을 포함한 15항목 20사례의 심의사례를 공개했다.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08년 6차 회의에서는 소아에게 Helicobacter Pylori 감염 진단을 위해 실시하는 내시경하 검사 등을 심의했다.소아에게 Helicobacter Pylori 감염 진단을 위해 실시하는 내시경하 검사의 경우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Pylori) 검사는 성인의 경우 MALToma와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이 심한 위궤양 및 위암에 한해 동시에 2종을 인정하는 것으로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바 있다.그러나 소아에 있어 검사의 동시 2종 실시가 필요한 사유 등에 대하여는 추가 검토가 필요해 심의하게 된 것.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현재 인정기준(고시)에 의거 내시경 등으로 저등급 MAL 림프종이나 위궤양이 확인되는 환자에게 인정하는 H. Pyroli 검사는 성인의 경우 MALToma와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이 심한 위궤양 및 위암에는 CLO Test 등 내시경하 검사 2종을 동시에 실시하더라도 인정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위원회는 “이와 관련 학회의견 등을 참조해 소아에 대해 논의한 결과 소아의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고자 ‘2008년도 제1차 해외 인·허가 전문인력 양성사업’ 대상자 2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대상자는 (주)종근당 등 제약회사 인허가 담당자 16명, (주)두비엘 등 의약품 벤처기업 4명, (주)태웅메디칼 등 의료기기 업체 3명 등이다.이들은 6월17일~20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BIO 2008'컨퍼런스의 인허가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되며 등록비(1095$)를 지원받게 된다.
`08년도 1분기 건강보험 총 진료비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8조4459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8년 1/4분기 건강보험통계지표’를 20일 발간했다.심평원은 “금년도 1/4분기 요양급여비용은 전년도 1/4분기 요양급여비용 증가율 13.9%에 비해 그 증가율이 8.6%로 다소 둔화 됐으나, 65세 이상 의료이용 진료비는 16.1%로 계속해서 높은 상승 추세를 보였다”고 말했다.심평원의 이번 통계지표를 살펴보면 2008년도 1/4분기 건강보험 총진료비(비급여 제외, 보험자부담+(법정)본인부담)는 8조44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6663억원) 증가했고, 입원진료비는 2조58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2261억원), 외래진료비는 3조48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1905억원), 약국진료비는 2조3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2497억원) 증가했다.또한, 건강보험 급여비는 6조2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 보험자부담률은 73.78%로 전년 동기 대비 0.49%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심평원 진료정보분석실 통계정보공개팀 안학준 팀장은 “2008년 1/4분기 건강보
서울대학교병원이 의료수익 대비 의료비용이 민간병원의 96.6%보다 12.7%p가 높은 109.3%로 나타나 경영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또한, 의료수익 대비 인건비 비율이 52.6%로 종합전문요양기관 평균인 44.4%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감사원은 20일 서울대학교병원에 대해 2004년 1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하고, 2007년 10월 26일까지 실지감사한 결과를 공개했다.감사원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본원의 의료수입대비 의료비용은 2004년(의료수익 3878억2459만3000원, 의료비용 4239억25814000원) 기준으로 민간병원보다 의료수익 대비 의료비용이 12.7%높고, 그 중 인건비가 8.2%, 관리운영비가 10.1% 높게 나타나 의료수지의 주요한 적자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감사원은 “2004년 이후 서울대병원 본원의 의료비용 추이를 보면 인건비가 평균 6.9%, 관리운영비가 6.65% 증가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역시 인건비가 평균 17.15%, 관리운영비가 13.3% 증가하는 등 의료비용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실제 서울대병원 직원 1인당 인건비는 본원이 04년 4708만6000원에서 0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은 의료서비스의질향상(Quality Improvement)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병원ㆍ병원 대상으로 QI 교육을 오는 6월 19일~20일 양일간 예술의전당 소회의실에서 실시한다.교육은 ▲QI 입문과정 ▲적정성평가와 QI과정으로 교육대상은 QI 교육이 필요한 규모가 작은 종합병원 또는 병원급의 관련 업무 담당자로 인원은 과정별 30 여명 이다.세부 교육내용으로 QI 입문과정은 의료환경 변화와 질평가 정책동향과 OI주요방법론과 도구 등 이고 적정성평가와 QI과정 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와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및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 등 이다.그간, 심평원은 요양기관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관련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QI 뉴스레터를 발간하는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교육은 QI와 관련해 심평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교육결과에 따라 향후 교육과정 증설 및 증원 등을 고려할 예정이다.교육희망자는 22일~30일까지 심평원 홈페이지(공지사항 또는 hira 교육/ 공지사항)에 게재한 내용을 참조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