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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세계적 암전문가인 미국 텍사스대학교 MD앤더슨 암센터 김의신(71) 박사가 18일부터 22일까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에서 릴레이강연을 펼친다. 김 박사는 18일 오후 3시 길병원 암센터 11층 가천홀에서 환자와 가족, 시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암, 정복할 수 있는가?’ 강좌를 진행한다. 19~21일에는 강원 인제군 인제홀론센터에서 길병원 암환자 13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힐링캠프에 참석해 암 치료와 관리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22일 오후 7시 가천홀에서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을 대상으로 ‘암생존자의 통합관리’에 대해 강의한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교육이다. 환자와 보호자를 교육하고 제대로 치료를 받게 해야 한다”며 “한국의 젊은 의사들에게도 세계와 경쟁할 수 있도록 의사로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의신 박사는 누구? 미국 최고 암 전문 병원으로 꼽히는 MD앤더슨 암센터에서 1991년과 1994년 2차례에 걸쳐 ‘미국 최고의 의사(The Best doctors of America)’로 선정된 바 있는 김 박사는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암전문가로 불린다. ‘미국 최고의 의사’, ‘S그룹 회장의 주치의’, ‘암 방사
정부차원 ‘고령화대응 노화연구’에 대한 국제적 학술대회가 14일부터 개막된다.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은 국내•외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고령화에 따른 건강노화 (well aging) 및 노화기인 만성질환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학술교류 및 토론의 장인 제 11회 국제노화학회를 오송생명과학단지(OHTAC)에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 세계에서 초고령사회로의 이행속도가 가장 빠른 우리나라의 경우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적 메가트랜드인 고령화에 따른 국가 현안을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제공조 파트너쉽 구축 및 이를 통한 체계적 국가노화연구의 중요한 계기로 삼는데 있다. 국제노화학회에는 2006년에 이미 초고령화사회(65세 이상 노인이 전체인구의 20% 이상)에 진입하여 많은 사회․경제적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일본과 미국의 석학들이 참석하여 그 동안의 노화관련 연구결과 및 직면과제를 토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건강수명 연장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노화로 인한 노인성만성질환의 발생에 따른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건강노화(well aging) 및 노화기인 만성질
“그 동안 이화여대는 조용했다. 이제는 조용한 이화에서 움직이는 이화로 나아가야 한다.”백남선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병원장이 앞으로는 역동적인 이화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유방암 치료의 대가로 알려진 백 병원장은 지난해 5월 1일자로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1년 동문조차 외면했던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이제는 동문이 많이 찾는 병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2012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암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뿌리 내린 C-Smart 이대여성암전문병원백남선 병원장은 취임 당시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제2의 도약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제 1의 여성암 전문병원’(‘The First, The Best Glocal(Global+Local) Womans Cancer Hospital’)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이와 함께 ‘Patient Friendly, C-SMART Hospital’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다.C-SMART의 C는 Creative(창조), Confidence(신뢰), Convenience(편리), Comfort(안락), S는 Speed(신속), Scie
척추전문 대구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15일(금) 척추신경성형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한 일본의 NTT병원(관동체신병원) 요이치로 아베(Yoichiro Abe) 통증의학부장 외 1명의 의료진에게 시술을 시연할 예정이다.관동체신병원은 국내 유명 통증의학과 의료진이라면 한번씩 연수를 왔을 정도로 통증의학(신경차단술)의 선두병원으로 정평이 나있는 병원이다. 전 세계적으로 통증의학 분야에서 영향력이 있는 관동체신병원의 의료진이 국내 병원에 시술을 배우러 참관하는 사례는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척추신경성형술 시술 시연은 대구 우리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박찬홍 부원장이 맡는다. 박찬홍 부원장은 ‘국제 중재적 통증의학 전문의(FIPP, Fellow of Interventional Pain Practice)’ 자격 취득했다. 특히 국내 통증의학과 의사 중 최초로 2011-2012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2012-2013년 21세기 위대한 지성(great minds of 21th century), 국제인명센터(IBC) 등 세계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었고, 미국 선정 한국내 신경성형술 교육자로 지정(2012) 등 통증의
“응급피임약의 접근성 높이면 사전 피임율은 더욱 감소되어 피임 실패와 낙태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인숙)는 6월 7일 식품의약품안정청(청장 이희성)이 발표한 응급피임약의 일반의약품 전환 계획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11일 전문적 자료를 제시하며 강력 반대하는 성명서를 내놓았다. 여자의사회는 “응급피임약이란 정상적인 사전 피임을 불가피하게 하지 못한 성폭행과 같은 경우에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바람직한 약”이라고 말하고 “응급피임약 문제에 있어 중요한 점은 얼마나 쉽게 빨리 복용하느냐가 아니라 응급피임약을 복용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이라고 지적했다. 즉 성폭행이 근절되도록 사회적 노력을 하고 책임 있는 성문화를 정착시키며 임신을 원치 않을 때는 정상적인 사전 피임법을 하는 것이 여성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보호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 성명에서 “정확한 사전 피임법이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아 (참고 자료 1, 2 ) 피임 실패와 무분별한 낙태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실정에 응급피임약의 접근성을 높이면 사전 피임율은 더욱 감소되어 피임 실패와 낙태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고 우려했다. 즉 “응급피임약을 일반의약품으로
경희대학교병원 인공신장센터 확장 기념식이 지난 7일 인공신장센터에서 열렸다. 인공신장센터는 기존 규모보다 대폭 확대돼 최신 5008S 혈액투석기 30대를 배치했으며 병상 수도 기존 23개에서 30개로 증가시켰다. 경희대병원은 인공신장센터 확장으로 환자들의 대기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투석은 한번에 4시간 이상 장시간이 소요되는 치료인 만큼 보다 많은 환자들이 주간에 투석을 진행할 수 있어 커진 규모만큼 환자 만족도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또한 혈액투석 받는 동안 헤드폰을 착용한 상태로 TV 시청을 할 수 있어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투석 받을 수 있도록 시설을 구축했다.아울러 환자가 투석 치료를 받는 동안 보호자들도 편히 쉴 수 있도록 보호자 대기실 확장공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태원 신장내과 교수는 격려사에서 “한층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료진 모두가 앞으로 최선을 더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년 이상 투석해 온 환자 보호자 대표자 신명수씨와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같이 진행했다. 이어 임영진 의료원장은 투석중인 환자를 찾아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사람의 얼굴은 개인 간의 특징이 가장 잘 나타나는 부위로 그 사람의 성격과 인생이 다 담겨있는 곳이다.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나 아름다운 눈, 코, 입, 얼굴피부 등 생김새에 대해 관심이 많다. 특히 마음의 창인 눈은 표정언어에 매우 중요한 부위로 사람의 감정과 의사를 가장 잘 나타내고 코는 보는 이의 눈에 제일 먼저 띄어 인상을 좌우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눈과 코에 대한 관심은 더 높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누구나 봐도 아름다운 눈과 코는 어떻게 생겼을까? 대표적으로 눈이 예쁜 연예인을 꼽으라 하면 M, L, K 씨 등을 들 수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눈과 얼굴의 비율이 조화로워 자연스러우면서도 커 보이는 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일반적으로 아름다운 눈은 얼굴의 넓이를 수직으로 다섯 등분했을 때 한 등분 정도의 넓이이며, 눈과 눈의 간격은 눈의 길이와 같은 정도가 아름답다고 할 수 있다. 아름다운 눈을 갖기 위해 성형을 생각하고 있다면 눈의 길이와 폭뿐만 아니라 눈꺼풀 모양, 피부의 상태와 두께, 눈 지방의 양 그리고 눈 뜨는 힘을 고려하여 수술을 해야 한다. 만약 눈이 작을 경우 쌍꺼풀과 함께 앞트임이나 뒷트임을 병행하는 것이 좋으며, 눈뜨는 근육이 약
성민병원 안병문 의료원장(대한병원협회 국제위원장, 의학박사)이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의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12)’에 선정됐다. 안 의료원장은 2011년 1월부터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선정된 병원수출포럼의 초대의장으로서 중동지역을 비롯한 세계각지에 디지털병원 수출에 힘쓰는 등 대한민국의 의료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이와함께 재미한국인의사회(KAMA 2008,2009), 세계의료정보관리 시스템학회(HIMSS,2010), ‘환자경험-공감과 혁신-정상학회(클리브랜드, 2012)’등에 초청토론자로도 참석하는 등 세계 학회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안위원장은 이와 같은 공로로 IBC ’세계 100대 의학자’외에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등재되었다.한편, 국제인명센터(IBC)는 영국 캠브리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김충현 교수가 최근 미국의 저명한 인명정보기관 중 하나인 ABI(The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에서 선정한 ‘2012년 히포크라테스상(The Hippocrates Award 2012)’을 수상했다. 히포크라테스상(The Hippocrates Award)은 세계적인 인명정보기관인 ABI가 매년 전 세계 75개국에서 교육과 연구, 진료, 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100명 이하를 선정해 시상하며, 김 교수는 의학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김충현 교수는 2004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 2005년 영국의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braphical Centre), 2008년 미국인명정보기관(ABI)의 ‘미국 명예의 전당(American Hall of Fame)’ 가입 등 세계 3대 인명기관 등재에 이어 히포크라테스 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 교수는 1982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미국 피츠버그대학병원에서 연수 받았으며, 2003-2004년에는 UCLA대학병원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12)로 등재됐다. 또한 미국인명기관(ABI)의 ‘21세기 위대한 지성인 (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 2012),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2)' 2012년판에 선정돼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김혜원 교수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현재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전임강사로 재직 중이며 대한피부과학회, 대한피부연구학회 및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피부 가려움증, 흉터 예방을 전문적으로 연구해왔으며, 국내외 학회 및 SCI 학술지에 주저자 및 공저자로 다수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그간의 연구업적을 인정 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정부가 제약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 제약기업과 글로벌 제네릭기업으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기획재정부는 지난 24일 김동연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제7차 FTA 활용지원 정책협의회’를 열고 FTA를 활용한 해외마케팅 개선방안, 제약산업 경쟁력 제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기업군별 차별화된 맞춤 지원을 위해 전문 제약기업(Specialized Pharm)과 글로벌 제네릭기업(Generic Pharm)으로 구분해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글로벌 제네릭 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임상시험 신약생산센터 설치(‘13년 11월) 등 글로벌 생산역량 강화를 비롯해 글로벌 유통사 발굴 및 국제 조달시장 활용 등 해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중동(병원동반진출), 아프리카(ODA 활용)등 지역 맞춤형 진출 전략을 추진한다.전문제약기업 육성을 위해 미래 제약 10대 전문 특화분야를 선정·지원하고, 희귀의약품 등 개발 촉진을 위해 ▲개발단계의 희귀 의약품 지정(5월) ▲사전 검토제도를 통한 종합 컨설팅(6월) 등의 제도개선에 나선다.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및 지원과 관련해서는 ▲신약 R&D 투자 실적, ▲글로벌 진출역량 보유 기업에 대해 약가 우대,
‘미국 최고의 의사’, ‘S그룹 회장의 주치의’, ‘암 방사면역 검출법의 개척자’, ‘세계적 핵의학 전문가’. 의사로서 최고로 영예로운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미국 텍사스대학교 MD앤더슨 암센터의 김의신 박사(71)가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와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에 새 둥지를 튼다. 김 박사 는 올해 31년 동안 몸담았던 MD앤더슨을 퇴임함과 동시에 가천대 석좌교수로 위촉, 9월부터 본격적인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김의신 박사는 누구? 미국 최고의 암 전문병원으로 꼽히는 MD앤더슨 암센터에서 1991년과 1994년 ‘미국 최고의 의사(The Best doctors or America)’로 두 차례나 뽑힌 바 있는 김 박사는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암전문가로 불린다. 1941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서울대에서 예방의학을 전공하다 베트남전에 군의관으로 입대한 것이 계기가 돼 제대 후 1966년 미국으로 건너가 국내에는 생소하던 핵의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연구했다. 미국 사회에서 ‘한국인 의사’로서의 지위를 기대할 수도 없던 시절, 존스홉킨스대, 피츠버그대, 미네소타대, 워싱턴 대학을 차례로 다니며 내과, 임상의학, 핵의학 전문의를 동시에 취득하고 자신만의 영역을
요양기관에 청구 S/W 구매하거나 교체 시 데이터 손실을 예방해 요양급여비용 청구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계별 점검사항과 데이터 관리방안 등을 안내하는 ‘청구 S/W DB이관 표준절차서’가 제공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청구 S/W DB이관 표준절차서’를 제작해 요양기관 및 청구 S/W 공급업체에 18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요양기관에서는 청구 S/W의 구매 또는 교체에 따른 단계별 점검사항, 데이터 관리방안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사용상 불만이 있어도 다른 청구 S/W로 바꾸기가 쉽지 않았다. 청구 S/W 공급업체의 경우도 청구 S/W DB 연결 및 구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인계․인수과정에서 기존 관리업체의 비협조로 이관작업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모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청구 S/W DB이관 표준절차서’는 진료데이터 이관작업 시 요양기관과 청구 S/W 공급업체 상호간에 점검하고 확인해야 할 필수 사항을 단계별로 제시하고 있어, 앞으로 청구 S/W 도입부터 교체에 이르기까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본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구S/W DB이관 표준절차서 조회는 요양기관의 경우 요양기
약학정보원(원장 김대업)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PM2000 전국 A/S 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4월 시행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A/S 업체의 보안 관리를 위한 협약과 PM2000 A/S의 기술적 수준을 올리고 서비스의 질을 강화하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중부권과 영호남, 제주권 등 16개 지역 A/S업체의 고충을 듣고 향후 이를 개선하는 다양한 방법론을 찾아 PM2000 출시 이후 약학정보원과 고락을 같이한 지역 A/S 업체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지속적인 협업 파트너로서의 재 다짐했다.김대업 원장은 “약학정보원과 지역A/S업체가 동반 성장해야 약국·약사·약사회가 다 함께 편해지고 이러한 동반성장이 다 함께 사는 길”이라며 지역 A/S 업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회원들에게 서비스해 달라고 요청했다. 약학정보원은 PM2000 A/S업체가 회원들과 소통할 수 있고, 약학정보원이 보다 원활히 A/S 업체들을 기술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모듈을 제작해 PM2000 매뉴얼 배포 및 A/S 업체간 소통, 회원 관리 등이 가능하게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현소프트뱅크(안동) ▲스마트피씨(성남,
‘비아그라’의 물질특허가 오늘(17일) 만료되면서 내일부터 제네릭 시장의 각축이 예상된다.현재 식약청에 제네릭 판매 허가를 신청한 회사는 모두 15곳이며 종류만 28종에 이를 만큼 그야말로 제네릭 전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일부터 시장선점을 노리는 제품들이 가장 먼저 시장에 출시된다. 해당 품목은 CJ제일제당 ‘헤라그라’, 대웅제약 ‘누리그라’, 일양약품 ‘일양실데나필’, 비씨월드제약 ‘실비에’, 국제약품 ‘맥시그라’, 한국유니온제약 ‘유니그라’ 등 6개다.그러나 이들 품목을 제외한 대부분은 아직 출시일을 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용도특허와 관련한 소송의 결과를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의 물질특허는 오늘 만료되지만 이 성분을 발기부전에 사용한다는 용도특허는 2014년 5월까지다. 따라서 화이자측은 현재 용도특허 만료기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제네릭을 출시할 경우 강력한 법적대응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이에 대해 CJ는 화이자를 상대로 특허심판원에 용도특허 무효소송과 용도특허 권리범위 확인소송을 진행 중이며, 심결은 내달 14일로 예정돼 있다.출시일이 늦어지고 있는 원인은 또 있다. 세립형,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이 16일 오후 3시 원내(인천 남구 주안동) 11층 대강당에서 ‘과도한 헬스로 인한 질환 예방’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여름철을 앞두고 ‘식스팩’과 ‘S라인’을 위해 헬스클럽에서 몸을 가꾸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무리한 ‘몸 만들기’는 자칫 잘못하면 허리나 어깨, 무릎에 무리를 주거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단기간에 근육을 늘리고 체중감량을 하다 보면 관절과 근육의 손상이 불가피하다. 여기에 무리하게 식단조절까지 할 경우,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 칼슘, 비타민D와 같은 영양소의 부족으로 골손실은 물론 골다공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바로병원은 이러한 무리한 몸 만들기가 부를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하고자, 척추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자신에게 맞지 않는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인한 부상이 생겼을 때 조기 진단과 정확한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할 계획이다. 이 날 강연을 맡은 바로병원 신영석 원장은 “개인의 골격 구조를 생각하지 않고 무리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면 젊은 나이라 할지라도 관절통증, 퇴행성관절염, 골다공증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다”며 “이번 강연에 참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지난 11일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신현대 진료처장과 심희숙 간호부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식 및 고객만족향상 발표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플로렌스 나일팅게일의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기리는 2012년도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행사로 충남대병원이 더한층 고객감동을 주는 친절한 병원이 되고자 뜻을 모은 행사였다.또 간호부 직원 모두는 나이팅게일 정신으로 환자 사랑을 실천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며 더욱 친절한 충남대병원이 되도록 뜻을 모았다. 이어 기념식 후에는 청춘발레단(수간호사 댄스팀)공연 및 슈퍼 너스팀(여성 중창팀), 고음불가(남성듀엣), CNE1(여성댄스팀), UCC(간호사의 꿈), 개그 콘서트 애정남 패러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이날 기념식에서 신현대 진료처장은 격려사를 통해 “병원발전은 직원 모두가 환자나 보호자들에게 얼마나 친절하고 감동적인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공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간호부에서 4S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예전에 비해 너무도 많이 변하고 친절해졌다는 외부 평가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폐회사를 통해 심희숙 간호부장은 “나이팅게일
세브란스어린이병원(원장 김동수)은 11일 세계적인 어린이 전문의료기관인 미국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CHOP, Children’s Hospital of Philadelphia)과 자매병원 MOU를 재협약 했다. 협약내용은 운영위원회를 통한 의료진교류, 공동 임상연구, 정기적인 학술교류, 환자자문서비스, 입원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center of Excellence’를 지향하고 있는 세브란스어린이병원은 2007년 6월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CHOP)과 1차 협약을 체결한 뒤 공동 국제심포지엄, 의료진교류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전문클리닉 등 특정 분야별로 각각 중점적인 협력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CHOP, Children’s Hospital of Philadelphia)은 1855년 미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소아 전문 병원이다. Child magazine에서 선정한 미국 최고의 소아병원으로(종합), 특히 신생아과, 소아심장과, 소아종양학과, 소와 정형외과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바 있고, 매해 분야별 미국최고병원을 선정하는 U.S News & World Report에도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기존 화학합성의약품 중심에서 바이오의약품 개발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의수협 산하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은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반을 구축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의수협 이정규 신임 회장은 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역점과제를 공개하며, 향후 사업진행 방향을 밝혔다.이 회장은 바이오의약품 분야를 역점과제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GSK, 노바티스, 화이자 등 국내 진출 다국적사 동향이 과거 화학합성의약품 위주에서 바이오의약품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국내 제약사들도 약가인하에 따른 매출저하를 극복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전에는 의수협 사업의 영역을 벗어나 있었던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를 추가하면서 의수협은 이 분야 연구에 올 한해만 7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의욕을 보이는 모습이다.연구원 의약품본부 내 첨단제제팀과 생물제제팀을 설치해 조직을 세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첨단제제팀과 생물제제팀에는 각각 세포배양실과 미생물실이 보강된다.이 회장은 “실험공간은 단기적으로 연구원 본관 옆 건물에 90평 규모를 확보해 설치하고, 장기적으로는 회관 건립을 추진할
“회사 설립 이래 최초의 100억원대 블록버스터로 성장시키겠다. 갈 길은 멀지만 해내겠다는 자신감이 있다” 아세클로페낙 계열 소염진통제는 현재 출시된 품목만 70여개에 달할 만큼 경쟁이 치열한 시장으로 꼽힌다. 480억원 규모의 이 시장에서 출시 2년차를 맞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클란자CR’은 올해 매출 60억원을 목표로 하는 야심찬 토종 개량신약이다.이미 ‘클란자정’, ‘클란자S연질캡슐’의 클란자 시리즈가 선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클란자CR은 이와는 별개로 유나이티드제약 최초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향하는 단계를 꾸준히 밟아가고 있다.클란자 시리즈의 매출 잠식 없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비결에 대해 김명수PM은 주저 없이 ‘기술력’과 ‘아이디어의 승부’라고 꼽았다.클란자CR이 기존 품목과 다른 차별성은 복약편의성과 복약순응도을 높인 속방층과 서방층의 2중 구조를 갖고 있다는 점에 있다.김 PM은 “기존 100mg은 속방정 제형에 필름코팅으로 2시간이면 용출이 끝나 1일 2회 복용해야 했다. 이에 반해 클란자CR은 속방정과 서방정이 반반으로 속효성을 나타내면서도 서방형을 지속하는 이상적 제형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클란자CR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