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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이마트(대표이사 이갑수)의 반려 동물 원스톱 멀티샵 ‘몰리스펫샵’과의 협업을 통해 반려 동물 전문 브랜드 ‘몰리스 케어 플러스(Molly`s CARE+)를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몰리스펫샵은 이마트에서 직접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반려 동물 원스톱 멀티샵’으로 강아지와 고양이 분양부터 미용, 용품 판매 및 카페 운영 등 반려 동물과 관련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동국제약과 몰리스펫이 공동으로 상품 기획과 개발을 진행하는 ‘몰리스 케어 플러스’는 론칭과 함께 반려 동물 상품 13종(사료 5종, 영양제 5종, 덴탈스틱 3종)을 출시했으며, 28일부터 이마트 내에 위치한 몰리스펫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사료와 영양제들은 잇몸, 관절, 눈, 피부, 면역 등으로 구분되어 기획된 상품으로 기존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다양한 원료들을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료는 보관이 쉽도록 개별 포장하고, 영양제는 과립형태의 파우치로 만들어 사료 위에 간편하게 뿌릴 수 있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반려 동물들이 제품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맛과 향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은 8월 25일 자사의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벨카이라주(성분명 데속시콜산)'가 중등증 내지 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로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FDA 승인을 받은 벨카이라주는 주성분인 데속시콜산(deoxycholic acid)에 의해 지방 분해 및 지방세포가 파괴되며, 이 후 치료 부위에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발하게 된다. 벨카이라주는 3상 임상시험을 통해 현재까지 최대 5년간 효과가 지속된 연구자료가 있으며, 벨카이라주로 치료 받은 514명의 환자 중 79%가 평균 2~3회 치료 이후 턱밑 지방 개선 효과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벨카이라주의 효과 및 안전성은 1,022명의 중등증 내지 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 보유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다기관, 이중맹검, 위약대조군의 동일한 2개의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됐다. 벨카이라주 투여군 514명, 위약 투여군 508명으로 나뉘어 치료한 결과, 마지막 치료가 끝나고 12주 후 위약군(20.5%) 대비 68.2%의 환자가 1등급 이상의 턱밑 지방지수의 개선을
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이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 짜빈성을 방문하고 간호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해외봉사는 지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봉사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봉사에는 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에 소속된 단원 중 선발된 13명의 간호사 및 간호대 학생과 베트남 현지에 있는 반히엔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단은 쩌빈성 소재 4개의 초등학교에서 △신체검진과 양치질 △손 씻기 교육과 실습 △건강퀴즈 △한국전통놀이 △페이스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간호사와 함께하는 건강체험 축제’를 개최했다. 봉사단은 또 이들 초등학교에 보건실 물품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에게는 학용품을 비롯한 칫솔치약세트, 손수건, 티셔츠를 선물했다. 봉사단은 아울러 베트남 짜빈성 우호협회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졌으며, 향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원에 대해 논의했으며, 우호협회측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한편 이번 간호봉사활동은 해외봉사를 위해 전국 시·도간호사회와 산하단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사)함께하는 사랑밭 등에서 봉사에 쓰일 학용품과 일반 의약품 등을 협찬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 25일 오후 5시 병원 별관 9층 강당에서 강원춘천권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2015년 12월 2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24시간 중증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강원춘천권(춘천, 양구, 인제, 화천, 홍천, 가평) 유일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이어 국내 최고 수준의 응급진료환경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 끝에 2016년 8월 26일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태헌 응급의학과 과장은 경과보고에서 “중증환자가 응급실 제실 시간이 2016년 전국 평균 6.7시간인데 반해 본원은 3.2시간(2016년 8월~2017년 7월)이다. 즉 환자가 권역응급센터에 도착과 동시에 전문의 진료가 시작되며, 응급처치 후 협진까지 전문적 진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서정열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기반을 두고 한국형 응급실 중증도 분류 체계(KTAS: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를 사용했다. 지난 1년간 1~3등급 중증환자들의 내원율이 35.2%가 증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에서는 9월 대장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암환자 만성질환 관리(9월5일 15시, 가정의학과 주남석 교수) △유방암 예방과 최신 치료(9월6일 14시, 유방외과 김지영 교수) △건강한 대장을 위한 식사요법(9월7일 11시, 영양팀 김미향 영양사) △암환자의 통증관리(9월7일 15시, 마취통증의학과 최종범 교수)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9월12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대장암 예방과 최신 치료(9월12일 15시, 대장암센터 정진옥 교수) △근골격계 통증예방 운동법(9월13일 14시, 스포츠의학센터 허성협 운동치료사)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2011년에 지정을 받았고,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암센터 우수사업기관에 선정됐다.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이 센터가 추구하는 목표이며,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오는 9월 9일(토) 저녁 7시에 인천 송도 트라이볼 야외무대(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0 소재)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생명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의미에서 ‘생명존중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16년 5월 21일(토)에 개최했던 콘서트에 이어 2년 연속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청, 인하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구세군자선냄비 등이 후원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외부 초청 가수인 김재희(부활 3~4기 보컬), 박지헌(VOS), 배기성(캔), 최호섭씨가 있다. 사회는 전문 MC 박리디아씨가 진행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분야 정책 브레인인 허윤정 교수가 과거에도 의료계와 협의하고도 의료수가가 원가의 55%로 정해진 것은 첫 단추가 잘 못 끼워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허 교수는 이러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의료계가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정책에서 정부와의 협상 테이블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역설(逆說)했다. 27일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개최된 경기도의사회 제14차 학술대회 조찬세미나에서 ‘새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기조’를 주제로 강연한 허윤정 교수(아주대 의대)가 주제 강연 후 이어진 질문에서 이같이 조언했다. 플로어 질문자 A는 “지난 77년부터 (5백인 이상 사업장 건강보험적용 이후) 건보 발전에는 저수가로 인한 의사의 희생이 있었다. 그래도 협력하면서 따라 오다 보니 (그동안) 리베이트와 비급여에서 자체적으로 보상하면서 극복해 왔다. 이런 수고에 대해 (정부는) 리베이트 (의사를) 범법자로 처벌했다. 이제는 비급여까지도 (모두) 급여로 한다고 한다. 11만명 의사는 저수가에서 도저히 벗어날 방법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에 허 교수는 의사의 저수가 토로에 공감했다.허 교수는 “과거 정부와 같게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도 의사가) 걱정하는 거 같
고가의 혁신항암신약인 항 PD-1 면역항암제 '옵디보'와 키트루다'가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제로 건강보헙급여가 적용되며, 기존에 이들 약제를 사용 중이던 환자들과 이들 약제 치료에 적용 가능한 환자군의 관심과 우려가 동시에 쏟아지고 있다. 이에 건강보헙심사평가원은 지난 8월 21일부로 급여 적용된 '옵디보'와 '키트루다'의 적용범위 기준에 대한 의문점과 급여 인정기관 등에 관한 환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내놓았다. 우선 현재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이 확대된 MSD의 '키트루다'가 2차 치료제로 급여 적용된 이유에 대해 심평원은 "보험급여 기준은 식약처 허가사항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임상적 유용성 및 비용효과성이 인정되는 범위에서 정해지므로 식약처 허가사항보다 제한적으로 설정되는 경우가 있으며, '키트루다'의 경우 제약사가 건강보험 적용 결정을 신청하고 평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허가사항이 확대되어 확대된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경제성평가 등 관련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하므로 환자들에 빠른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드리기 위하여 결정신청 당시의 허가사항을 바탕으로 급여기준이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키트루다
비급여 비상회의가 문재인 정부의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정책은 수가를 먼저 현실화해야 협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비상회의는 수가가 원가의 60%도 안된다는 인식하에 만약 수가 현실화 없이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을 강행하면 전국의사총파업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비상회의(비급여 전면 급여화 저지와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한 비상연석회의)는 지난 26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광화문 동아일보 앞에서 전면급여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월9일 성형 미용을 제외한 의학적 비급여를 전면 급여화한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보장성 강화 정책을 발표한바 있다. 이에 비급여 비상회의는 26일 광화문 집회에서 ▲이 정책의 문제점과 ▲이 정책의 시행에 앞서 수가가 현실화 돼야 함을 주장하고 ▲수가 현실화 없이 이 정책이 진행되면 전국의사파업으로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집회는 ▲개회선언 ▲연대사 ▲구호제창(행사 중간 중간 진행) ▲비급여 전면 급여화 사태 경과 보고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정책, 무엇이 문제인가? 총론적 문제제기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정책의 문제점 발표. 각 참여단체 대표 ▲의사 회원 자유 발언 ▲비급여 전면 급여
비급여 사안과 관련, 의료계 대응은 3곳의 주체가 3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나가고 있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 집행부는 ‘급여화 대책 및 적정수가 보장을 위한 비상대책특별위원회’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가칭 정부의 보장성 강화정책 대응 비상대책위원회’를 ▲전국의사총연합 등 5개 의료단체는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저지와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한 비상연석회의’를 꾸렸거나 앞으로 꾸려서 대응한다. 이들 3곳의 주체는 이번 문재인 정부의 비급여 전면 급여화를 핵심으로 하는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한 대응도 ▲정부와 협상 ▲투쟁과 협상을 병행 ▲투쟁으로 저지 등 방향성이 3가지로 확연하게 갈리고 있다. 이에 한 의료계 인사는 이들 3곳 주체의 소모적 경쟁과 갈등을 경계했다. 그는 “과거 사례를 보면 노환규 전 회장 시절에도 집행부의 협상단과 대의원회의 비상대책위원회가 갈등을 보인바 있다. 의약분업 당시 의쟁투 시절에도 갈등 구조가 있었다. 같은 목적 달성을 위한 다른 방향성으로 소모적 갈등이 표출 됐다.”고 지적했다. 이번 비급여 전면 급여화 사안에서도 회원의 권익 보호라는 목적은 같다. 하지만 정부에 들어가서 협상하려는 집행부, 임총을 개최
제약바이오업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지원을 정부에 요구했다. 제약바이오산업은 국가 발전과 생존을 위한 필수 산업이자 종합산업으로, 블록버스터 신약 1개만 개발해도 4만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 진다는 설명이다. 복지부는 연내로 ‘제약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제약바이오산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25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2017 보건산업 일자리 토론회’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의 일자리 창출 효과에 대해 발표하며 정부 지원을 당부했다. 원희목 회장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 육성에 제약바이오산업이 포함됐다”며 “제약바이오산업은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집대성한 신성장산업이다. 향후 국가 발전과 생존을 위한 필수 산업이자 종합산업”이라고 말했다. 2015년 독일 wifor 경제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제약분야 종사자는 약 440만명으로 추정되며. 연평균 3.3%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국내 제약산업 고용 현황을 보면 2011~2016년 동안 제약산업 종사자는 약 2만여명(27.5%) 증가해 총 9만 4510명이 고용돼 있으며, 연구개발
현재 제약산업에 4차 산업혁명 따른 AI와 빅데이터의 활용 못지않게 업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분야가 바이오의약품이다. 그중 유전자 치료제는 희귀질환 치료에 있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분야다. 희귀질환의 약 80%는 유전질환으로 생명을 위협하거나 만성적 쇠약을 유발하는 중증질환이 많으며, 치료제 개발이 어려워 환자에 다양한 치료옵션이 주어지지 않는다. 이런 희귀질환 치료에 유전자 치료제가 혁신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하나둘나오자 희귀질환사업부를 갖춘 거대 글로벌 제약기업부터 스타트업 업체까지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대한 참여 열기가 거세지고 있다. 유전자 치료제의 핵심이 되는 기술인 ‘유전자 가위’ 기술은 기존의 의학적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 대하여 문제가 되는 유전자를 ‘제거’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을 하도록 유전자를 ‘편집’ 또는 ‘삽입’해 근원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넘어서 유전자 가위 기술은 유전질환뿐만 아니라 암, 감염증, 대사이상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의 치료에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전자 가위기술은 1세대 ZFN (zinc finger nuclease), 2세대 TA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학물질 재난 사고가 울산에서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현장 대응 및 대량 응급환자 처치 능력 점검과 향상을 위한 ‘2017년 재난대응 역량강화 훈련’ 이 25일 오후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울산광역시청, 울산응급의료지원센터, 울산대학교병원, 동강병원, 지역응급의료지원센터 등 지역 응급의료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염산을 실은 탱크로리 차량이 울산 화학공단을 가는 길에 전복되어 주변 차량 시민들이 염산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하는 가상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도상훈련과 실제훈련을 병행하며 사고 발생 현장에서부터 구조, 각 기관 소통, 환자분류, 제염제독, 응급치료에 이르는 재난상황의 각 단계별 프로세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훈련과 매뉴얼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사고 발생 시 울산 재난거점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대응팀(DMAT-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이 현장에 도착해 현장지휘소 설치 및 환자 중증도 분류 후 사고 현장에서의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하게 된다. 이날 훈련은 다수의 오염환자가 병원으로 후송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서 발행하는 2017년 후즈후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에 최근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김선환 교수는 신경외과학 분야 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SCI)급 논문을 포함해 지금까지 국내 및 국제학술지에 논문 70여편 발표, 청신경종양학, 두개저외과학 등의 교과서 공저, 뇌종양 치료와 감마나이프 수술 분야에서의 업적 등을 인정받았다. 현재 대한뇌종양학회 학술이사,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후즈후사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세계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곳으로 1899년에 문을 열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어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후즈후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를 발간하고 있다. 후즈후인더월드는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 인물
한국의약통신 파머시 저널에 5년간 연재해온 김연흥 약사의 ‘나의 복약지도 노트’를 도서출판정다와에서 ‘김연흥 약사의 복약 상담 노하우’라는 이름으로 새로 출간했다. ‘김연흥 약사의 복약 상담 노하우’는 약국 실무에 익숙하지 않은 새내기 청년 약사들을 위한 기초 이론부터 경험과 연륜이 축적된 원로 약사에게까지 유용한 양약 및 생약 응용 방법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이론을 기반으로 다변화된 시대와 상호 증진해 나갈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질환에 따른 복약지도가 요약 정리된 포인트박스를 만나볼 수 있다.더 나아가 필요한 정보들을 개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메모장을 챕터별로 구성해 필요한 내용들을 간추려 정리할 수 있게끔 편의를 더했다. 이러한 새로운 형태로 제작된 ‘복약 상담 노하우’는 김연흥 약사가 다년간 약국 임상에서 경험하고 연구했던 복약 상담 이론을 총 집대성 한 것으로, 질환 이해를 위한 필수 이론부터 전문적인 복약 상담 노하우까지, 더 나아가 약국 실무에 바로 적용시킬 수 있는 정보들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함축 설명하고 있다. ‘김연흥 약사의 복약 상담 노하우’는 총 2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으며, 47개의 질환과 약제 이론을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오는 9월 1일(금) 오후 6시30분부터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에 대한 토론회 를 개최한다. 시간 세부내용 비고 18:30 ~ 19:30 등록 및 석식 19:30 개회 사회자 19:30 - 19:40 인사말 〇 김숙희(서울시의사회장) 〇 주승행(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19:40 - 20:00 주제발표 〇 박상협(서울시의사회 정책이사) (주제 :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에 대한 문제점) 20:00 - 20:40 지정토론 〇 임익강(광진구의사회장,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〇 김병관(혜민병원장, 서울시병원회 총무이사, 대한중소병원협회 기획이사) 〇 김승진(대한흉부외과의사회장) 〇 기동훈(전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일인 당 각 10분 발표 20:40 - 21:10 자유토론 21:10 - 21:40 질의응답 21:40 폐회
강북힘찬병원이 24일(목) ‘줄기세포 연골재생 클리닉’ 현판식을 열고, 본원 3층에 연골재생 치료 및 줄기세포 수술 환자 관리를 위한 인프라를 갖췄다. 클리닉에서는 의료진의 학술 연구와 더불어 치료를 위해 찾는 지방환자 및 해외환자를 배려한 의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북힘찬병원 권혁남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고안한 독자적인 술기인 ‘비절개 연골재생술’에 관한 임상 연구가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힘찬병원의 독자적인 연골재생술은 무릎 손상 부위 절개 없이 줄기세포 치료제(카티스템)나 생체 적합 연골치료제(메가카트리지, 카티필)를 이식해 연골 재생을 돕는 방법이다. 무릎을 5~10㎝가량 절개를 했던 기존 수술 방법과 달리, 특수 수술기구를 이용해 관절내시경만으로 충분히 시야가 확보되어 전 과정이 관절 절개 없이 가능하다. 비절개 연골재생술은 수술 시 감염의 위험성이 크게 줄고, 무엇보다 빠른 회복이 가능한 장점이 크다.권혁남 원장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활용한 연골재생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본원의 임상 경험을 활용하여 연골재생 치료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목표”라며 “비절개 연골재생술을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하여 논문과 해외학회 발표 등
백석고등학교 청소년 봉사동아리‘향사단’이 자체적으로 교내 헌혈캠페인을 시행하여 모은 헌혈증 250여 장을 지난 24일 인하대병원 암센터에 전달했다. 향사단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뜻을 밝혔다. 헌혈증은 인하대병원 암센터에서 치료를 받는 5명의 환자에게 전달됐다. 인하대병원 암센터 이문희 센터장은 “헌혈 자체도 쉽지 않은데, 헌혈증을 기증한다는 것은 어른들도 생각하기 힘든 일이다. 학생들의 예쁜 마음이 환자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환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완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백석고등학교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비급여 비상회의가 주관하는 26일 광화문 집회에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불참하고, 의장은 참석한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비급여 비상회의(비급여 전면 급여화 저지와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한 비상연석회의)는 26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결의대회’를 갖는다. 비급여 비상회의는 지난 8월7일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회장 김승진), △대한평의사회 (회장 이동욱),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 최대집), △대한일반과의사회 ( 양재호 상임이사),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원영석 총무이사) 5개 의료단체로 구성됐다. 비상회의 측은 “의약분업보다 심각한 비급여 전면 급여화 일방추진에 대한 회원 여러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 나 하나쯤이 아니라 나 하나의 미약한 힘이라도 보태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상회의는 26일 집회에 앞서 19일 토론회에서 의료계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에 26일 집회에 인적 물적 지원을 요구한바 있다. 하지만 투쟁과 협상에 대한 시각차를 보인 의협 집행부는 26일 집회엔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추무진 회장은 “(26일 집회 지원과 관련해서) 상임이사회에서는 논의 안 했다.
2016년 상반기에 출시된 동아에스티의 DPP-4 계열 당뇨 신약 '슈가논(성분명 에보글립틴)'이 출시 1년 만에 매출 정체기를 맞았다. 다만 뒤이어 출시된 슈가논과 메트포르민 복합제 '슈가메트(성분명 에보글립틴/메트포르민)'가 복합제 시장 성장에 힘입어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성장하고 있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동아에스티의 '슈가논'과 '슈가메트'의 출시 후 원외처방실적 추이를 살펴본 결과, 9번째 DPP-4 계열 당뇨 치료제로 등극한 '슈가논'이 출시 1년 만에 매출이 제자리를 맴돌며 정체기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슈가논'의 2017년 상반기 원외처방액은 17억 2,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큰 증가율이지만, 직전 분기인 2016년 하반기 처방액 17억 1,900만 원과 비교하면 겨우 0.58% 상승한 수치로 정체기를 겪고 있다. '슈가논'는 출시 후 몇 달 사이 급격하게 처방율이 증가해 2016년 7월 월처방액 2억 원을 돌파했지만, 그 이후 2억대 후반과 3억 대 초반을 왔다갔다 하며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이미 8개의 DPP-4 계열 당뇨 치료제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슈가논'는 출시 당시부터 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