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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4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지역보건법 시행령 13조 1항 보건소장 우선 임용에 관한 관계자 간담회’에 대한 시각이 개정을 위한 것이다 아니다 해석이 분분하다. 24일 이날 회의에 참석한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이상진 과장, 이주리 사무관, 관련 주무관 등 3인이 참석하고, 이해 관계자들로 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간호사협회, 공공의학회, 보건간호사회, 송파구보건소장, 시흥시보건소장, 서울시보건시민건강국장, 경기도 등 총 10명과 관련 협회측 사무국 직원들이 배석했다. 관계자 A는 “간담회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상진 과장이 잘 리드를 해 줬다. 단체별로 입장을 잘 이야기 했다. 그런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서로 (입장이 달라서) 설득 될 수 있는 것 같지 않다. 각 이해관계자들이 지역보건법 시행령 13조 1항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회의 날짜는 이상진 과장이 이야기는 안했다. 그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알았고 복지부에서 검토를 잘 해보겠다고 했다. 이 과장이 간담회에서 어떤 입장을 이야기할 입장은 아니다. 이걸로 끝인 게 아니라 다음 회의 날짜는 이야기 안했다.”고 전했다. 관계자 B는 “
바이러스를 일으키는 항혈소판을 억제시키는 아스피린을 투여 했더니 간암 발생이 56~66% 낮아졌다 서울대병원 이정훈 · 강원대병원 이민종 교수팀은 2002년부터 2015년까지 13년간 서울대병원을 방문한 18-85세 만성B형간염환자 1,674명를 대상으로 아스피린 복용여부를 대조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정훈 교수는 “이번 연구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간암의 원인이 되는 만성B형간염의 간암 발생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근거를 제공했다”고 자평했다. 연구진은 아스피린 등 항혈소판제를 사용한 환자와 아닌 환자 각각 558명, 1,116명을 비교해 간암 발생 위험 차이가 있는지 장기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기간 동안 63명(3.8%)에서 간암이 발생했으며 두 그룹간 차이를 비교했을 때, 항혈소판제를 복용한 B형간염환자는 간암 발생 위험도가 56~66% 현저하게 더 낮았다. 이전까지 만성B형간염은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간암 발생을 줄인다고 밝혀졌으나 그 효과를 더욱 크게 할 필요성이 있었다. 만성B형간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간세포 손상이 반복돼 간경화와 간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소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진은 항혈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여름 휴가를 대비하여 피서지나 야외활동 시 꼭 알아두어야 할 식‧의약품 안전 사용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여름 휴가를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식재료 구입 및 식중독 예방 요령, ▲안전상비의약품, 다한증 치료제, 멀미약 등의 올바른 사용법, ▲모기퇴치용 살충제, 모기기피제 등 의약외품의 올바른 사용법, ▲자외선차단제, 제모제 등 화장품의 올바른 사용법, ▲제모기, 콘택트렌즈, 보청기, 심장충격기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잘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식재료 장보기는 1시간 이내로 하세요!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는 식재료가 상온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세균이 급속히 늘어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장보기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장을 볼 때에는 제품의 유통기한‧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식품을 구입해야 하며, 상온 보관 식품부터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등의 순으로 1시간 이내에 마치는 것이 좋다. 장을 본 후 집까지 이동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 온도에 따라 제품이 상할 수 있는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등은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하여 운반하는 것이 좋다. 각 식품별 구입요
한국화이자제약이 생애주기 맞춤별 영양보조제를 공급하기 위해 센트룸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도입,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는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센트룸의 건강기능식품 전환에 따른 향후 센트룸 비즈니스 방향 및 계획을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센트룸의 국내외 시장 제품 분류를 통일하여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자 건강기능식품으로 제품 분류를 전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화이자는 지난 5월 센트룸 제품군의 일반의약품 허가를 자진 취하하고 이후 건기식 수입 신고를 마쳤다. 센트룸은 1978년 완제비타민이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100여 개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화이자는 이렇게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해당 국가별, 지역별에 따른 소비자의 특성(식이습관, 생활패턴, 성별 등)을 분석하고 요구되는 필수영양소에 맞춘 제품 개발로 소비자 맞춤별 관리를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생애주기별 관리가 강조됐다. 소비자의 성별과 연령, 식습관, 임신 여부 등 한 사람의 생애주기에 따라 요구되는 필수영양소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영양보조제의 선택에도 이러한 요소들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회무를 수행함에 있어 좀 더 선제적이고 실질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제증명 수수료 상한고시를 반면교사 삼아 보건소장 임용 사안에 있어서는 총력을 다 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먼저 제증명수수료 상한고시와 관련된 회무는 뒷북이란 평이다. 의료계 A인사는 “의협이 그동안 뒷북만 쳤는데 선제적으로 법안에 대응할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니 의협에서 그것을 구성해야 한다. 지역의 협조가 필요하면 요청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말 리베이트 관련 법안 사안이 있었을 때 모 국회의원이 ‘미리 이야기해라. 늦게 대처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제증명수수료 상한고시도 선제적으로 미리 대응했을 때보다 뒷북치는 지금은 더 어려울 것이다.”라고 평했다. 의료법령대응TF의 실질적 활동도 주문했다. 그는 “의료법령대응TF 구성도 문제다. 기존 이사들로는 의도한대로 대응할 수 없다. 국회 모니터해 상임이사회에 정리 보고만 한다. 더 나아가 문제가 됐을 때 전국적으로 알려주고 유기적으로 대응하도록 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요한 사안을 핵심적으로 파서 어디부터 막아야하는지 논의해야
항바이러스 치료제 시장의1인자 길리어드가 C형간염 치료에 종지부를 찍는다. 자사의 '소발디'와 '하보니' 외 최근 모든 유전자형에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엡클루사'를 출시하며 C형간염 치료에 혁신의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길리어드가 이번에는 바이러스직접작용제제(DAA)로 치료 실패한 성인 C형간염 환자의 재치료제 '보세비'까지 선보이며 전 세계 C형간염 박멸 프로젝트에 앞장서고 있다. 길리어드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식품의약품청(FDA)이 유전자형 상관없이 이전에 NS5A 억제제로 치료받은 적이 있거나, 유전자형 1a와 3형에서 NS5A 억제제 없이 '소포스부비르'로 치료 경험이 있는 성인 만성 C형간염 환자의 재치료에 보세비(소포스부비르/벨파타스비르/복실라프레비르)의 사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는 대상성 간경변증 여부와 상관없이 이전에 바이러스직접작용제제(DAA)로 치료 경험이 있는 만성 C형간염 환자에서 12주 보세비 치료 효과를 평가한 두 가지 3상 임상(POLARIS-1와 POLARIS-4) 연구를 토대로 이뤄졌다. 두 가지 연구에서 보세비로 치료받은 총 353명의 환자 중 340명이 일차종료점을 달성(SVR12 96%)했으며, 치료 종료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활성비타민B1과 비타민D 등을 담은 멀티비타민 ‘마이메가100’ 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이메가100은 비타민B 10종을 비롯해 비타민C·D, 미네랄 등 총 17가지 성분을 골고루 제공한다. 이 제품은 1정에 활성비타민B1(벤포티아민)을 100mg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B1의 하루 최적섭취량은 50~100mg으로 이 성분은 육체 피로, 눈의 피로, 입 안 염증, 피부염, 신경통, 근육통 등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활성비타민은 체내 흡수율을 높인 비타민으로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최근 소비자에게 각광받는 성분이다. 또한 마이메가100은 비타민D 1000IU를 함유해 뼈와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한골대사학회는 50세 이상인 경우 골절예방을 위해 하루 800IU 이상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이밖에도 제품에는 비타민의 대사를 돕고 체내 생리기능을 조절하는 미네랄 성분인 아연, 마그네슘, 칼슘 등이 함유돼 있다. 한편, 이 제품은 한 번에 한 알씩 꺼낼 수 있는 특허받은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인다. 용기 입구에 장착하면 알약이 한꺼번에 쏟아지지 않는 ‘정량배출 트레이(Tray)’를 제공, 소비자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은 자사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의 50대 이상 일반인 모델을 선발하는 ‘프리베나13 SNS 모델 컨테스트’를 진행하고, 두 팀의 최종 선발자를 페이스북(www.facebook.com/prevenar13korea)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컨테스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고 서로의 건강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지난 5월부터 약 한 달간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 된 컨테스트는 이벤트 게시글에서만 약 7만 7천여 건의 ‘좋아요’ 피드백을 이끌어내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종 모델은 응모자 자신 혹은 자녀와 함께 찍은 사진 및 이와 함께 제출한 ‘매력포인트’를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두 팀은 50대의 건강한 모습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화목한 사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모델로 최종 선정된 두 팀은 향후 브랜드 컨텐츠에 등장해 성인예방접종의 중요성과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의 정보를 전달하고, SNS 컨텐츠를 통해 중년층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건강 비결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프리베나13은 지난 4월 공식 페이스북 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의원(자유한국당)은 13일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박능후 후보 배우자 종합소득세 등 지각납부 현황을 공개했다. 박능후 후보 부인은 최근 5년동안(2012년~2016년) A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동시에 B대학에 강의를 했다. 그러나 후보자 부인은 근로소득이 2군데에서 발생함에 따라 종합소득세 신고가 있었음에도 최근까지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5년은 A대학에서만 강의해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이 아니다. 후보자 부인은 복지부 장관 사전검증 단계에서 지난달 19일 자발적으로 2012년도 2013년도 종합소득세 납부를 뒤늦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지각납부는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발표가 있었던 7월 7일 하루 전날에도 이뤄졌다. 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후보자 부인이 종합소득세 신고를 6월에 했음에도 2014년도와 2016년도에도 누락한 사실이 있어 준비과정에서 종합소득세를 납부하게 했다”고 말했다. 김승희 의원은 “박능후 후보 배우자의 소득신고 누락이 고의든 착오든 국민으로 기본의무인 세금납부를 게을리 했다며, 종합소득 지각신고의 사유가 무엇이었는지 인사청문회에서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보건복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다수의 블록버스터 항체 의약품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해 미국과 유럽 시장에 안착 중인 셀트리온이 화이자, 테바, 먼디파마 등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판매 및 유통 파트너십을 맺으며 전 세계에 그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그 어떤 다국적 제약사보다 먼저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예견한 셀트리온은 2002년부터 제품 개발 및 각종 인프라 구축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해 왔으며, 그 결과 2009년부터는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개발해 현재까지 임상, 판매허가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전 세계 최초의 단일클론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는 현재까지 EU,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하여 총 79개국에서 판매허가를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후속 제품인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는 작년 11월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2월에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하게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다. 현재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추가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방암 치료제 ‘허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미국 바이오 기업 리제네론과 공동 개발한 PCSK9 억제제 ‘프랄런트주(성분명 알리로쿠맙)’가 지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77차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DA 2017)에서 당뇨병을 동반한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프랄런트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ODEYSSEY DM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프랄런트주는 최대 내약 용량의 스타틴 요법과 병용했을 때 저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LDL-C)을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비 고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non HDL-C) 감소 효과는 일반적인 치료보다 우수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환자는 2주마다 1회 프랄런트주 75mg 투여로 지질 치료 목표에 도달했으며, 전반적인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존의 ODYSSEY 3상 프로그램과 일치했다. ODYSSEY DM은 당뇨병을 동반한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건의 3b 및 4상 임상시험(ODYSSEY DM-INSULIN, ODYSSEY DM-DYSLIPIDEMIA)이다. ODYSSEY DM-INSULIN은 인슐린 치료를 받는 제1형 및 2
국내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싸이메디(대표이사 조용덕)가 필리핀 마닐라에 ‘싸이메디 메디컬센터’를 설립하고 필리핀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싸이메디는 소변검사를 통해 당뇨, 간염, 간경변, 췌장암 등 70여가지의 각종 질환을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는 자사의 요화학분석기(CYMEDI UA –10)를 필리핀에 공급할 예정이다. 싸이메디는 이를 위해 필리핀 보건부(department of health)의 파울린 진 로셀 우비알(Dr. Paulyn jean b. Rosell- ubial) 장관과 미팅을 갖고 필리핀 전역에 위치해있는 2만 6000여곳의 보건소에서 싸이메디의 검진사업을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싸이메디 조용덕 대표는 “필리핀 정부로부터 필리핀 국민을 위한 건강검진 사업을 제의 받고, 시범운영을 거쳐 헬스케어 사업을 실시하기로 논의했다.”라며, “싸이메디는 필리핀에서 자사의 요화학분석기를 통한 측정검사 사업과 함께 U-헬스케어, 원격의료 등의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싸이메디는 지난해 중국의 상장기업인 상하이 켐스펙(Shanghai Chemspec Corporation)에 요화학분석기와 스트립 등을 제공한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마헨더 나야크) 은 눈의 피로, 근육통, 신경통, 어깨 결림, 목 결림, 요통, 오십견, 손발 저림 증상 등 각종 통증에 도움이 되는 고함량 활성비타민 ‘액티넘 이엑스 골드(Actinum EX Gold)’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액티넘(Actinum)은 다케다제약이 60년 이상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리나민(アリナミン / Alinamin®)'의 국내 상품명으로, 2014년 IMS 데이터 기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판매 1위 비타민이다. 액티넘 이엑스 골드는 한국다케다제약이 2015년 5월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Actinum EX Plus)를 국내에 첫 선보인 이후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이어 두 번째로 발매하는 비타민제이다. 한국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이사는 “다케다제약은 60년 이상 비타민을 연구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의 성공에 이어 액티넘 이엑스 골드를 한국에 발매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배연희 상무는 “액티넘 이엑스 골드가 눈의 피로는 물론 목∙어깨 통증 및 결림, 손발 저림, 근육통 등 각종 통증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RADA)은 오는 21일 '오후 12시 30분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다산관 B1 121호에서글로벌진출을 위한 의약품 품질관리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제17차 워키움(워크숍+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키움은 지난해 ICH 정회원 가입 이후 우리나라 제약산업과 관련 행정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만큼 국제 규제 기준에 맞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을 확보하는 한편 제약업계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 오후 12시 30분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다산관 B1 121호에서 열리는 워키움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오의철 교수의 ‘Quality by Design in global quality trends’ 발표를 시작으로, 한미약품 김병후 이사가 ‘Data integrity in the analytical laboratory’,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박귀례 교수가 ‘ICH와 PIC/S 가입 후 품질 고도화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한국오츠카제약 김성훈 상무의 ‘EU-GMP inspection의 주요 쟁점(Quality 분야)’, 식약처 의약품심사조정과 김은희 연구관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지난해 의약품(바이오의약품 포함) 시장규모는 2015년 19조 2,364억 원 대비 12.9% 증가한 21조 7,256억 원으로 처음으로 20조 원 대를 넘어섰으며, 바이오의약품도 생산실적 2조 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은 2016년 18조 8,061억 원으로 2015년(16조 9,696억 원) 대비 10.8% 늘어났으며, 수출은 2016년 31억 2,040만 달러(3조 6,209억 원)로 전년(29억 4,726만 달러, 3조 3,348억 원) 대비 5.9% 증가하였다. 수입은 지난해 56억 3,632만 달러(6조 5,404억 원)로 2015년(49억 5,067만 달러, 5조 6,016억 원) 대비 13.8% 증가하여 무역수지 적자폭은 25억 1,593만 달러로 2015년(20억 340만 달러) 대비 다소 증가하였다. 2016년 의약품 생산실적은 ‘국내총생산(GDP)' 중 1.15%를 차지하였으며, 제조업 분야에서 차지하는 GDP 비중은 4.31%로 전년 대비 0.3%p 증가하였다. 특히,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제조업 평균 GDP는 3% 증가한 반면, 의약품은 4.6% 증가하여 전체 제
보령제약그룹 가족사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가 말라리아 진단키트 세계 점유율 1위인 엑세스바이오 자회사 웰스바이오(대표 한병돈)와 지난 6월 30일 ‘독감신속진단키트 제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독감신속진단키트는 케어어스 플루 A&B 플러스(careUS™ Flu A&B Plus)와 케어어스 인플루엔자 A&B(careUS™ Influenza A&B) 2종이다. 케어어스 플루 A&B 플러스는 디바이스 타입으로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검체를 채취하여,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Immunochromatography) 방법(면역측량법 중 항체생산세포 또는 조직절편 표본에 존재하는 특정항원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항체를 검출하는 간접형광법을 기반으로 한 항원 검출방법)으로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컬러비드를 사용해 적▪청색으로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육안으로 구분하는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판독시간은 3~10분이 소요된다. 케어어스 플루 A&B 플러스 및 케어어스 인플루엔자 A&B는 전용분석기인 케어스타트 라이트G(careST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경구용 류마티스관절염 표적 치료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 시트르산염)의 건강 보험 급여 기준이 오는 7월 1일부터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젤잔즈는 이달부터 생물학적 제제와 동등한 치료적 위치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젤잔즈는 2가지 종류 이상(MTX, Methotrexate 포함)의 항류마티스제제(DMARDs, Diease Modifying Anti Rheumatic Drugs)로 6개월 이상(각 3개월 이상) 치료하였으나, 치료효과가 미흡하거나 상기 약제들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환자 대상으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또한, 다른 종양괴사인자 알파 저해제(TNF-α inhibitor, Tumor Necrosis Factor-α inhibitor) 또는 아바타셉트, 토실리주맙 주사제에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으로 투약을 지속할 수 없는 경우 또는 복약 순응도 개선의 필요성이 있는 경우에 젤잔즈로 교체투여 하는 경우에도 급여가 적용된다. 장기 처방에 대한 조건도 신설됐다. 젤잔즈의 장기처방 시 1회 처방기간은 최대 30일분까지로 인정되었으며, 최초 투약일로부터 24주 이후에 안정된 질
샤이어 코리아(사장 문희석)는 환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혈우병B 치료제 ‘릭수비스’ 허가사항이 변경됐다고 3일 밝혔다. ‘릭수비스’는 기존에 2~8℃ 에서 저장이 가능했으나, 이번 변경에 따라 실온 보관(2~30℃)이 가능해졌으며, 사용기간도 제조일부터 기존 24개월에서 36개월까지로 연장됐다. ‘릭수비스’는 국내에서 성인 및 소아 혈우병 B 환자의 출혈 에피소드의 억제 및 예방, 출혈 에피소드의 빈도 감소 및 예방을 위한 일상적 예방요법, 수술 전후 관리에 사용하는 치료제이다. 혈우병은 신체 각 부위의 출혈 시 정상적으로 지혈이 되지 않는 질환으로 예상치 못한 출혈 상황에서 신속한 지혈이 중요하다. ‘릭수비스’의 예방요법은 환자의 혈액 속 응고인자 수준을 최소 1% 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혈우병B 환자의 부족한 혈액응고 제9인자를 투여하는 것으로 외부충격 없이도 일어나는 자연출혈을 예방하여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샤이어 코리아 문희석 사장은 “이번 허가사항 변경으로 릭수비스를 실온에서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되어 환자의 편의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샤이어는 70년이 넘도록 혈액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앞으로
“진단의 불완전성과 완치의 어려움, 그리고 치료비의 부담으로 치료 자체를 포기하는 환자들을 겪을 때 의사로서 가장 안타깝다.” 최영철 교수(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는 국내 희귀질환 및 치료 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와 같이 운을 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29일 화이자 본사에서 희귀질환사업부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행사에는 연세의대 최영철 교수가 참석하여 국내 희귀질환의 진단과 치료 및 정부의 지원정책, 국내 희귀질환자의 치료 경험 등을 소개했으며, 글로벌 화이자 희귀질환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마이클 고틀러(Michael Goettler) 사장이 직접 참석해 전 세계 희귀질환 치료 트렌드와 함께 화이자 희귀질환사업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희귀질환이란, 일반적으로 인구 대비 유병률이 극히 낮은 질환을 뜻한다. 현재까지 확인된 희귀질환은 7천여 종에 이르며, 희귀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수 또한 전 세계 3억 5천 명에 달한다. 단일 질환별 환자수는 매우 적지만 전체 질환군으로 보았을 때 세계 인구 중 8%는 희귀질환자로, 유병 인구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희귀질환 환자 가운데 절반은 유전적 원인으로 인해 영유아에
전 세계적으로 경구용 당뇨 치료제 중 DPP4 억제제보다 저평가되어 저조한처방실적을 보였던SGLT-2 억제제가 최근 여러 임상들과 리얼월드 데이터 결과 발표를 통해 심혈관계 안전성과 신기능 안전성에 대한 계열 효과를입증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가 29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다양한 임상연구에 기반한 SGLT-2 억제제의 심혈관 영향을 고찰하고, 최근 진행한 대규모 실제 진료 데이터 분석 연구인 CVDREAL의 최신 연관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첫 번째 연자인 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는 당뇨병 관리에 있어 심혈관 합병증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당뇨병 약제의 심혈관 관련 임상연구들을 살펴봤다. 특히 경구용 약제 중 유일하게 심혈관 위험 감소를 보인 SGLT-2 억제제 계열의 주요한 연구인 CANVAS, EMPA-REG, DECLARE의 디자인을 비교했는데, 모두 SGLT-2 억제제의 심혈관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이나 분석 대상 환자군의 특성이나 연구 종료점에 다소의 차이가 있음을 설명했다. 이 중 현재 진행 중인 포시가의 DECLARE 연구는 세 연구 중 심혈관 질환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