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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안과학회(이사장 이진학, 서울의대)는 8~9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한 제93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안과의사 각막기증서약서 전달식을 갖었다. 안과학회는 각막기증 활성화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추진중인 각막기증운동에서 접수된 750명의 각막기증서를 이진학 이사장이 ONOS(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측에 전달하는 행사를 별도로 마련해 장기기증 활성화를 몸소 실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연 167편, 포스터 248편, 비디오 30편 및 연구회강좌 20편 등이 470여편의 세부 분야별 최신지견이 발표되었으며 온라인 논문심사 및 학회지의 전자출판에 대한 설명회도 열렸다. 녹내장 분야에서는 *녹내장 실험동물모델 개발 *안압하강과 신경보호 작용 신약 개발 등 녹내장의 발병기전과 치료에 대한 기초실험 연구, 망막 분야에서는 *유리체강내 스테로이드 주사의 경험, 굴절수술 분야에서는 *다양한 수술방법을 이용한 웨이브프론트 수술에 대한 임상결과 등이 발표됐다. 그리고 사시 분야에서는 *내사시·외사시·수직사시에 관한 기초 및 임상연구, 안성형 분야에서는 *누낭비강연결술의 수술성공율에 미치는
아보트사는 금년 1/4분기에 관절염 치료제 Mobic를 포함한 치료약 판매 호조로 매출이 9.9% 성장하였다고 4월 12일 발표했다. 그러나 이익은 크게 성장하지 못하여 앞으로 회사의 이익관리에 문제를 안겨주고 있다는 Leerink Swann 기업 분석회사의 평가이다. 회사는 U$837.9백만을 기록하여 주당 53센트 수익을 냈고 이는 1년전 U$762.3백만 (주당 48센트) 보다 상승한 것이다. 1/4분기 수익은 해외 수익은 제외되어 주당 58센트로 9.4% 상승하여 평균 수익을 예상대로 달성하였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아보트 측은 저수익 제품인 Mobic의 판매가 예상외로 상승하고 소아과 영양 제품 판매가 예상외로 저조하여 수익이 일년 전 55.3%에서 53.1%로 감소되었다고 한다. 매출은 16% 증가한 U$53억 8000만으로 해외 달러화 약세를 감안하여 13.5% 증가를 기록하였다. Mobic를 포함한 처방 약 매출은 20% 상승하였다. 머크사의 비옥스가 작년 9월 시판 수거 등 사건과 화이자의 세레브렉스 및 벡스트라의 문제로 Mo
전체적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대부분 품목군의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서도 홍삼과 버섯의 인기는 꾸준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약국을 비롯한 병의원 등 소위 헬스샵 유통의 비중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남승우)가 최근 식약청 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국내 건기식품목군 별 생산실적에 따르면 2003년 국내 건기식 전체 시장규모는 수입 건기식 1833억6천만원을 포함에 총 6696억3200규모에 달했다. 이는 전년인 2002년의 8302억6300만원 대비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생산량 감소를 보였다 2003년 국내 건기식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영양보충제로 전체시장의 약 33%(2244억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알로에(1290억원), 홍삼(762억원), 키토산(442억원), 유산균(307억원) 순이었다. 이 중 홍삼을 제외한 대부분 상위랭크 제품은 최소 8∼20% 이상 생산량 감소를 보였으며 특히 프로폴리스와 매실추출물제품류는 2002년에 비해 각각 59.1%, 55.3%의 생산량 하락을 보였다. 하지만 버섯제품의 경우 전년 대비
서울대병원 외과 노동영 교수와 간호대 이명선 교수팀이 미국의 유수 민간연구 지원재단인Susan G. Komen Breast Cancer Foundation로부터 연구비 20만8000불을 지원 받게 됨으로써 연구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번 쾌거는 미국의 민간연구 재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 받는 것으로 국내 연구팀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것과 동시에 연구의 중요성을 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연구비 지원은 올해 5월부터 2007년 4월까지이며 연구과제로는 ‘웹을 기반으로 한 한국 유방암환자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연구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암 중 유방암이 1위이고 환자수가 계속 증가하는 것에 착안, 웹 상에서 유방암 교육프로그램을 구축 함으로써 일반인들도 유방암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한국이 IT 강국으로 부상한 것에 착안하여 웹 상에서 유방암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해 유방암에 대한 정보를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노동영 교
대한재활의학회(회장 박창일)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 주간'을 맞이해 18일부터 23일까지 장애인 복지시설 또는 각 병원 재활의학과 외래에서 장애인 무료진료 및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또한 21일에는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장애 아동의 재활과 복지'를 주제로 정책심포지엄 정책세미나를 가지고 홍보대사 위촉식, 재활치료수기 수상자 시상식 등을 연다. 현재 우리나라 재활의학 전문의제도는 도입된지 20여년이 됐지만 재활의학 전문의 수가 우리나라 전체 전문의 수의 1.4% 정도이며, 이 또한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전국의 장애인들이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재활치료를 받기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대한재활의학회는 작년부터 장애인의 달인 4월에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 주간’을 제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에는 18일부터 23일까지 전국의 각 병원 재활의학과와 재활의학과의원에서 장애인들을 찾아가 무료진료 및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2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정부 정책 담당자, 장애 아동 부모들 및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장애 아동의 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오동주)은 12일 오전11시 신관신축 기공식을 거행함으로써 매머드 1000병상의급 최첨단 대형병원으로 탈바꿈 하게된다. 고대구로병원에 따르면 2006년 7월까지 진행될 신축공사는 일반병실과, 중환자실, 수술실 등을 포함한 400병상 이상의 지상 7층, 지하 4층 규모로 구관과 합해 총 1,000병상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구관도 기존의 공간을 최대한 이용하여 전기, 설비 등을 교체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강화하여 건물의 이미지와 효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병원측은 “미래의 진료시스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와 건강증진센터를 대폭 확장해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암센터, 소화기센터, 심혈관센터, 당뇨센터, 여성암센터, 호흡기센터, 안·이비인후과센터, 피부성형센터 등을 개설하여 진료의 전문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계획했다. 이와함꼐 “구관과 적절한 조화를 이룰 신관은 무엇보다도 ‘환자 중심의 서비스와 진료기능의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설계상 선택과 집중을 고려해 각 센터 및 클리닉, 진료실 등을 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약사법 시행령 개정으로 97학년도 입학생에 대해 한약사 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하지 않은 것은 평등원칙에 위배된다는 판결이 나와 시행 사흘 전에 입학한 한약관련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한약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서울고등법원 특별4부(재판장 김능환 부장판사)는 11일 순천대 한약자원학과 97학번 졸업생 및 재학생 18명이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장을 상대로 “한약사 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거부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97년 3월 6일 개정된 약사법 시행령에서 97학년도에 입학한 자에 대해 한약사 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지 않은 것은 96학년도 이전에 입학한 자와 구별해 응시자격 부여 혜택을 배제한 것으로써 헌법상 평등의 원칙에 위반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97학번들이 97년 3월 3일 입학하기 전인 96년 5월과 8월 보건복지부가 한약관련 종합대책과 한의학 육성발전계획을 발표하면서 한약학과 졸업생에 한해 한약사 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한다고 공표한 바 있다 할지라도 이는 개선방안을 언급한 것에 불과하므로 이런 발표들이 9
주 최 대한가정의학회
일 시 2005년 4월 15일(금)~17일(일)
장 소 부산롯데호텔
평 점 1일당 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