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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염색약 브랜드 세븐에이트가 ‘어두워 지지 않는 새치염색컬러’를 새롭게 선보인다. 출시된 세븐에이트 무향료 칼라크림 4.63호(주황빛 밝은 갈색)와 5.4호(진한 다홍빛 갈색)는 어둡게만 염색되던 기존 새치염색과 다르게 밝은 컬러로 새치염색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인 새치염모제의 경우 오랜 시간 방치할수록 어둡게 염색이 되지만, 세븐에이트 무향료칼라크림 새치멋내기컬러(4.5호·4.63호·5.4호)는 새치와 검은 모발의 편차를 줄이면서 어두워지지 않아 자연스러운 새치커버가 가능하다. 기존에 새치염모제의 밝은 컬러가 밤색, 갈색 등에 국한되었다면 이번에 출시된 4.63호와 5.4호는 주황빛과 진한 다홍빛 등 각각적인 컬러를 더하면서 세련된 헤어 컬러 연출이 가능한 새치멋내기 컬러 제품이다. 이외에도 특허 받은 무향료 기술을 적용해 셀프염색을 편안하게 도우며, 유채꽃 추출물 함유로 모발 코팅효과는 물론 염색 후에도 놀라운 광택효과를 선사한다. 특허 받은 선블록의 OMC성분이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염색된 모발을 보호해 염색컬러의 유지력을 높여준다. 동성제약은 “최근 새치염색 트렌드에서도 밝은 모발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세븐에이트에서도 기존 4.5호(
*18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5월20일, *(02)2258-5940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18일(수) 오전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부속운영회의실에서 울산현대축구단, 울산 청년회의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울산현대축구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시즌권 구매 릴레이’를 진행했다.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박영철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외 지역인사와 JCI울산청년회의소 등 여러 단체가 동참하여 후원금 340만원을 마련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울산대학교병원 사회사업실의 추천을 받아 급성골수백혈병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로 지원하게 됐다.
서울대병원 선도형 세포치료 연구사업단(단장 김효수, 순환기내과 교수)은 5월 27일(금) 오전 9시 20분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에서 제10회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 세포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포치료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연구자들의 다양한 경험 및 노하우가 소개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세포치료제 연구 활성화와 보다 높은 수준의 연구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한 활발한 지식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강창율 서울대 약대 교수가 “Cancer Immunotherapy ; Anti-tumor Immunity of GITR Antibody and a new APC based Therapeutic Vaccine”에 대한 특강을 한다. 또 11개의 연제 강연을 통해 세포치료 분야의 연구 현황 및 성과와 앞으로의 연구 방향이 논의된다. 김효수 단장은 “서울대병원은 본 심포지엄을 통해 국가 간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세계 줄기세포 연구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며 “ 심포지엄은 세포치료 연구 분야에서 학계와 산업계의 활발한 지식교류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정립하
알츠하이머, 뇌경색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대해 2상 임상시험만으로 시판허가를 할수 있는 제도가 마련된다. 일부 고가 의약품에 대해 시판 허가를 받은 후 건강보험 적용 전에 무상 또는 저가로 환자에게 공급할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18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공중보건 위기시 치료제를 적시에 공급하는 동시에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수 있도록 한 '바이오헬스케어 규제혁신'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제품 연구개발 기간 단축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공중보건에 필요한 치료제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급 ▲제품 허가 기간 단축으로 시장 출시 촉진 등이다. 알츠하이머, 뇌경색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사용하는 치료제에 대해서도 ‘허가 후 사용성적 조사 실시 등을 조건으로 2상 임상시험 자료로만 허가’(조건부 허가) 할 수 있도록 허가 체계를 개선한다. 현재 항암제, 희귀의약품, 자가연골(피부) 세포치료제에 한해서 조건부 허가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적절한 치료방법이 없는 환자의 신속한 치료제 개발이 어려웠었던 점을 개선한 것이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또는 비가역적인 질환에 사용되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16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대학생들을 모집중에 있다. 대상은 국내 자연과학 또는 의-생명과학계열 학부생으로 기초과학 및 신약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5월 18일부터 27일까지로 총 10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6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연구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총 8주간의 인턴십 기간 동안 학생들은 각 연구팀에 배치되어 연구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배우고, 현재 진행중인 연구 프로젝트에서 참가해 실전 연구 경험을 쌓게 된다. 2015년 하계 인터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류영표 학생(동국대학)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신기술을 접하게 되어 어떻게 연구 장비들을 작동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이 컴퓨터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자극했고 기회가 된다면 연구 기술이 어떻게 응용되는지 더 배우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은 1:1 로 연구소 과학자들과 매칭되어 학업 및 연구에 대한 멘토링을 받게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연구소의 과학자들과 네트워크를 만들고 다양한 실전 연구 경험을 해보게 된다. 로베르토 브루존 소장은 “한국파스퇴
한국소아암재단과 멘사코리아는 지난 17일 재단사물실에서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개최했다. 멘사(MENSA)는 고지능자 단체로 2016년 5월 현재 한국에서도 2,500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헌혈 헌혈증 기증 캠페인’을 시행하여 모인 헌혈증 124장을 한국소아암재단으로 전달했다. 멘사코리아 김현진 테스트위원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으로 작년 동절기부터 계속된 혈액 보유 부족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것은 물론, 모인 헌혈증이 소아암, 백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 환아들과 그 가족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 이지혜 대리는 이 날 전달식에서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아이들의 현황을 설명하고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헌혈증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된 헌혈증은 전국 각 병원 사회사업실 또는 소아암, 백혈병 가족에게 전달되어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선도형 특성화연구개발사업(선도형암연구사업단),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의 지원을 받은 황정진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연구팀이 유방암에서 자식작용과 암 발생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후성유전학적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유방암 세포에는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히스톤 메틸화 효소인 EHMT2/G9a가 많다. 연구팀은 EHMT2/G9a이 세포 자신의 불필요한 물질을 잡아먹는 자식작용을 하고, 종양을 억제하는 유전자로 우리 몸에 유익한 베클린원(Beclin-1)의 발현을 저해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EHMT2/G9a 발현이 높은 유방암 세포에 EHMT2/G9a의 억제제인 BIX-01294를 처리해 자식작용 조절 단백질들을 조사한 결과, 베클린원의 발현이 억제되어 있었다. 연구팀은 베클린원 유전자 발현이 후성유전학적으로 조절되는 작용 원리인 EHMT2/G9a의 과발현이 정상세포에서 작용하는 베클린원의 양을 낮추어 비정상적인 암세포로 변형되었을 가능성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암세포에 베클린원의 발현량이 낮다는 것과 EHMT2/G9a 효소가 과활성화 되어 있다는 기존 연구에서 한 걸음 나아간 것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에 따라 공보의의 업무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18일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 대안은?’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공협은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에 따른 업무량 변화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대공협은 공보의의 업무량 변화를 최초로 수치화했다. 실태조사 방법은 2014년 4월부터 2016년 4월까지 2년간 출장, 순환근무, T/O변화 등을 종합해 업무강도를 분석했다. 발표에 따르면 2016년 5월 현재 12개 시도, 153개 시군구의 보건(지)소에 배치된 의과 공중보건의사의 수는 1573명이며 각 시군구 별로 평균 10.3명(보건의료원 제외)이 배치돼 있다. 이 중 74개(48.3%) 시군구에서 공보의의 업무량이 증가됐으며, 그 증가비율은 평균 26.4%였다. 74개 시군구 중 최근 2년 내 관리의사를 신규고용 해 현재 운용중인 곳은 12개로 16.2% 불과했다. 도별로 보면 전라북도가 14개 시군구중 10개 시군구가 증가해 71%의 증가율을 보여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뒤를 이어 경기도(67%), 충청북도(67%), 경상남도(65%)에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5월 12일 보건복지부 주최,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통합서비스 지원 사업으로, 2012년 1월 양산시 드림스타트센터의 협력 및 후원기관으로 협약체결 이후 매년 YES의료봉사단(Yangsan Empathy Service)을 통해 양산시청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 아동(누적인원 324명)을 대상으로 총7회 건강검진 실시 및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누적인원 5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한 공로로 장관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노환중 병원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 뿐 아니라 의료취약계층에 대해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다. 본 감사패는 자신을 희생하고 봉사에 참여해주신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의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YES의료봉사단은 2009년 4월 발족하여 매년 초 운영위원회(사무국장/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외과 황순휘) 회의를 통해 의료봉사계획을 수립하여 연간 7~8회의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쳐왔다. 지난 2016년 1월에는 ‘2016년 YES의료봉사단’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18일 논평을 통해 앞으로는 사망 또는 일부 중상해 의료사고 발생 시 소송이 아닌 조정을 통해 의료분쟁을 해결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일명 예강이법, 신해철법으로 불리는 ‘의료분쟁 조정절차 자동개시제도’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17일 통과시켰으며 19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 심의 절차만 남겨 두고 있다. 다만 법사위는 자동개시 요건인 사망 또는 중상해 의료사고에서 중상해의 범위는 ‘1개월 이상의 의식불명, 장애인복지법상 장애등급 1급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로 축소하는 수정의결을 했다. 환단연은 “새누리당 일부 의원이 자동개시 자체를 반대하거나 자동개시 요건을 사망 의료사고로 한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고, 새누리당의 요청으로 정회까지 하는 우여곡절 끝에 의료분쟁조정법이 법사위 관문을 통과했다”며 “법사위에서 중상해의 범위가 대폭 축소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의료분쟁 조정절차 자동개시제도 도입운동을 전개한 환자단체 입장에서는 이번 19대 국회에서 의료분쟁조정법이 폐기되지 않고 통과된 것만으로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협의체는 18일 오후 1시부터 병원 서관 9층 대강당에서 김용익 국회의원, 전국 국립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 관계자,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2016년 충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한다. ‘공공병원 기반 공공보건의료사업의 현주소와 미래, 지역사회로의 역할 확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은 ‘공공병원 기반 공공보건의료사업의 현주소와 미래’란 주제로 공공의료 사업의 현황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제춘 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 ‘인구집단 기반 정신건강증진사업’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비뇨기과 김완석·서원익 교수팀이 로봇수술로 3가지 질환을 동시에 수술하는 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로봇수술이 국내에 도입돼 시행된 것은 10여 년이 넘었지만, 3가지 수술을 동시에 시행한 경우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처음 있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수술팀은 1번의 수술로 전립선암과 4cm 크기의 우측 부신종양과 8cm 좌측 후복막종양을 떼어냈다. 환자는 2기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65세 남성 환자다. 수술팀은 먼저 환자 복부에 8mm 구멍 5곳을 확보한 후 전립선암을 절제했다. 첫 수술에서 사용한 구멍 2곳과 새로운 구멍 4곳을 추가로 확보한 후 우측 부신종양과 좌측 후복막종양을 제거했다. 부산백병원 로봇센터장 비뇨기과 정재일 교수는 “이번 환자의 경우 로봇 수술의 장점을 극대화한 경우다. 복합 질환은 동시에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수술로 인한 위험요소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과 비용적인 면에서도 효과적이다”고 밝혔다. 정재일 교수는 또 “타 병원에서 2개의 질환을 동시에 수술한 경우는 많이 발표되었지만, 각각 다른 부위에 발생한 3개의 질환을 동시에 수술한 경우는 처음이다”라며 “수술 전 짜인 계획에 따라 필요한 구멍을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순환기내과는 5월 25일(수)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부는 ‘콜레스테롤, 고지혈증 관리’를 주제로 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김상현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며 2부에서는 ‘비만·심장대사증후군과 심장혈관질환’에 대해 순환기내과 김학령 교수와 김상현 교수가 공동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기존의 운영 경험을 가진 병원이, 새로이 정책을 도입하는 병원에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공단에서 선정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선도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그 간의 운영사례를 신규 혹은 참여 예정 의료기관들이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현장견학 및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여 각 병원 들을 교육한다. 인하대병원은 2013년 7월,‘보호자 없는 병동 시범사업’때부터 대학병원으로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사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전국 의료기관 중 최장 기간 동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5월 1일부터 서비스 제공 병상을 505병상으로 확대했고, 적용범위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을 발표하며 대학병원 수준에서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산에 대표적 사례가 되고 있다. 특히 인하대병원은 3년 여간의 운영기간 동안,‘더 쾌적하고 안전한 병원 구축 및 환자 조기회복 촉진’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중증∙급성기 질환 환자를 간호하는 상급종합병원에서도 충분히 운영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며
연세암병원 갑상선암센터가 27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연세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에서 갑상선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주로 갑상선암 진단과 관련한 강의가 진행된다. 영상의학과 윤정현 교수가 ▷갑상선암 진단에 대해, 외과 이잔디 교수가 ▷갑상선암 수술 결정과, 외과 이초록 교수가 ▷수술 후 완치 확인, 내과 신동엽 교수가 ▷갑상선 호르몬제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2부에서는 갑상선 수술 후 주의사항을 다룬다. 영양과 이정민 파트장이 ▷수술 후 주의해야 할 음식을 알려주고, 이비인후과 김원식 교수가 ▷수술 후 목소리 변화의 회복, 피부과 신정우 교수가 ▷수술 후 상처 관리에 대해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연세대 스포츠레저학과 전용관 교수가 ▷수술 후 지속해야 할 운동에 대해 강의한다. 이후에는 질의 및 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전 접수 및 등록비는 없으며, 간식도 제공된다. 문의는 연세암병원 갑상선암센터(02-2228-4211/4219/4220)로 하면 된다.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오는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병원 C관4층 회의실에서 ‘응답하라 중2병’을 주제로 한 정신건강강좌를 마련한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정신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학부모 및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및 상담교사 등을 대상으로 마련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부모나 교사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는 주제 3가지를 강의한다. 제1강은 ‘말 안듣는 청소년’을 주제로 ADHD를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의 올바른 이해, 제2강은 ‘이럴 땐 어떻게 하지?’를 주제로 ADHD 청소년을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올바른 개입과 대응법을 강의한다. 마지막 제3강에서는 ‘청소년 ADHD의 스마트한 치료’를 주제로 이런 어려움이 있는 자녀들을 정신과적으로는 어떻게 이해하고 접근하는지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연자는 ‘중2병의 비밀’ 저자 김현수 교수(정신건강의학과)와 홍민하 교수(소아청소년정신건강센터장) 등이 나선다. 김현수 교수는 ‘학교폭력 우리 아이 지키기’,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 ‘공부상처’, ‘교사상처’ 등을 저술했고 ‘청소년 보호대상’ 등을 수상한 청소년 정신건강 치유 전문가다.
*17일 *빈소 전주 온고을장례식장, *발인 5월19일, *(063)211-7675
당뇨병치료제인 GLP-1 유사체가 국내 시장에서 안착을 할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GLP-1 유사체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것은 주사제를 기피하는 한국 당뇨환자의 특성 때문이다. 국내 당뇨환자의 77%가 경구용 약제를 복용하고 있으며 주사제를 처방받는 환자는 23%에 불과하다. 한국당뇨병환우연합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환자들은 치료제 편의성 부족으로 인해 의료진에게 주사치료를 권고받고도 치료시작을 미루거나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따르면, 주사제 처방을 받은 환자의 치료 지속성은 5.9개월에 불과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최성희 교수는 "한국의 당뇨환자들은 주사제 사용을 치료의 마지막으로 생각한다"며 "한국의 주사제 처방은 유럽 및 미국의 1/3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는 "적극적이고 엄격한 혈당 조절은 합병증 예방 또는 발생 시점을 지연시킨다"며 "주사제 처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GLP-1 유사체 중 가장 먼저 출시된 '바이에타'는 1일 2회 주사를 해야 하는 약물이다. 환자들의 순응도가 떨어질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릭수미아'는 시작 용량은 1일 1회 10μg이며, 14일 투여 이후 20μg를 고정적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은 17일 건보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1차 수가협상에서 의원급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협상 후 김주형 단장은 “사전에 준비한 통계자료에 근거해 의원급 의료기관의 어려운 사정에 대해 어필했다”며 “공단도 대부분의 내용에 공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밴딩폭이 나오지 않아 쟁점화된 사안은 없다”며 “2차 협상에서 공단이 제시하는 자료를 본 후 향후 협상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상단이 공단에 제시한 자료에 대해서는 “회원 증가에도 불구하고 의원급의 진료비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자료를 제공했고, 공단도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김 단장은 “2013년 대비 2014년 진찰빈도가 약 2% 감소했다”며 “그간 저수가를 메우기 위해 노동강도를 지속적으로 높였음에도 이제 한계에 도달해 오히려 줄기 시작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수가를 메우기 위한 노력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점을 보여주는 자료를 공단에 제시하는 등 의원급의 어려움을 집중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협과 공단의 2차 협상은 오는 20일 오후 5시, 3차 협상은 27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