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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파일첨부] 우리나라 2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의 평균 의료수익은 599억원이며, 의료경상이익률은 2.0%, 부채비율은 164%인 것으로 나타났다.복지부는 12일 작년 8월 222개 종합병원(200병상 이상)이 제출한 ‘05년도 재무제표 및 부속명세서’를 진흥원에 의뢰해 분석한 ‘200병상 이상 종합병원 경영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분석결과 200병상 이상 222개 종합병원의 총 의료수익(매출액)은 13조2878억원으로 기관단 평균 599억원의 의료수익을 기록했다.총매출액 규모는 서울아산병원이 가장 컸으며,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평균 100병상당 의료수익은 115억7300만원,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의 평균 100병상 의료수익은 131억1100만원이었다.병원 종별로 구분했을 때 종합전문요양기관의 평균 100병상당 의료수익은 173억8000만원, 종합병원은 84억8800만원으로 종합병원이 종합전문요양기관의 절반 수준인 48.8%의 의료수익을 얻었다.병원설립형태에서는 국공립의료기관의 100병상당 의료수익은 128억900만원, 민간의료기관은 112억4000으로 국공립의료기관의 의료수익이 민간에 비해 12.2%
48년부터 93년까지 약 45년간을 동산병원장과 협동의료원장을 역임한 의사 선교사 Dr. Howard F. Moffett(마포화열, 91세)박사 부부가 최근 계명대 동산병원을 방문했다. 마펫 박사는 손수상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명예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회 및 간담회를 갖고 12일 미국으로 돌아갔다.
사립대병원 전공의의 퇴직금은 국공립병원 전공의과 비교할 때 최대 1000여 만원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11일 국·공립병원과 사립대병원 소속 전공의의 퇴직금이 다르게 산정되고 있다고 발표했다.대전협의 조사에 따르면, 국공립병원 소속의 전공의는 공무원연금법이 아닌 일반적인 퇴직금을 받고 있다.반면 사립대병원 소속의 전공의는 각 병원 정관상의 규정에 따라 교직원에 포함, 사학연금법에 따라 퇴직금이 정산된다.퇴직금에 다른 기준이 적용되면서, 전공의 퇴직금액도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실제 근로기준법을 근거로 정산했을 경우, 사학연금법에 의한 퇴직금보다 인턴(12개월)은 65만원~77만원, 레지던트(48개월)는 490만원~1000만원, 인턴+레지던트(60개월)는 150만원~790만원 가량을 더 받을 수 있다(도표 참조). 이에 대전협은 “인턴과 레지던트과정을 합한 5년(60개월)을 근무하고 나면 대부분 개원 또는 타 병원으로 이직을 하기 때문에, 현행 사학연금법에 의한 퇴직금 정산방법은 전공의들에게 아무런 혜택이 없다”면서 “형평성에도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또한 전공의들의 대부분은 퇴직금을 어떻게 계산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고 있고
아스트라제네카의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주요 스타틴 제제뿐만 아니라 타 스타틴 제네릭보다도 비용 경제적으로 우수하다는 결과가 캐나다 임상 약리학회 저널(Canadian Journal of Clinical Pharmacology) 6월호에 게재됐다.특히 이번 분석은 절대적인 가격 면에 있어 더욱 저렴하다고 인식되는 스타틴 제네릭과 오리지널 스타틴 제제의 비용 경제성을 비교한 최초의 연구로서, 크레스토와 타 스타틴 제제의 지질 저하 효과를 비교한 스텔라(STELLAR) 연구를 토대로 분석한 것이다.이번 분석 결과, LDL-C 수치 감소율과 환자의 LDL-C 목표 달성 도달율(NCEP ATP III: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Treatment Panel III)에 있어서 크레스토 10mg이 가장 비용 경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표1] 도매취득가(WAC: Wholesale Acquisition Cost)를 기준으로 LDL-C을 1% 감소시키는데 있어 크레스토 10mg의 경우 10.81 캐나다 달러가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크레스토 10mg과 동일 용량인 아토르바스타틴 20m
노바티스의 경구용 제2형 당뇨병치료제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의 강력한 혈당감소 효과를 재확인해 주는 새로운 임상자료가 최근 개최된 미국당뇨병학회(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서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가브스 연구결과는 다양한 제 2형 당뇨병 환자군들에서 단독요법 및 일반적인 당뇨병치료제와의 병용요법 모두 가브스 효능 및 내약성을 입증한 이전 가브스 임상결과를 재확인했다. 이들 임상시험은 다양한 인종, 노인, 당뇨병 발생위험이 높은 내당능 장애환자 및 약물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 등 다양한 유형의 당뇨병환자들이 을 대상으로 했다. 노바티스 본사 글로벌개발부 총책임자 제임스 섀넌 박사는 “이번 임상 결과는 제 2형 당뇨병환자에게 중요한 새로운 치료제로서 가브스의 임상적 이점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라며 “가브스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라고 확신하며, 전세계 당뇨병환자들이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 혜택을 가능한 빨리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브스는 당뇨병치료제의 새로운 계열인 DPP-4 억제제로, 현재 브라질과 멕시코에서 승인을 받았다. 가브스는 전세계적으로 환자가 약 2만4600만 명으로 추산되는 진행성 질
칼슘과 ceftriaxone을 병용 투여할 경우 영아의 폐와 신장에 치명적인 침전물 형성 위험을 증대시킬 수 있다 고 FDA가 경고하고 있다.FDA는 ceftriaxone 라벨에 정상 및 미숙아에 대해 칼슘과 ceftriaxone을 병용 투여할 경우 폐와 신장에 치명적인 반응을 유발 할 수 있다고 변경 지시했다. 이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는 광범위한 염증에 사용 허가되었으나 링거액이나 하트만 용액과 같은 칼슘 함유 용액에 병용을 금하고 있고 특히 과잉 빌리루빈 신생아에게는 사용을 금하고 있다.만일 칼슘과 병용할 경우 미립자가 형성될 위험이 높다고 발매 회사인 로슈가 지적했다.Ceftriaxone은 칼슘 함유 약물과 동시에 투여해서는 안 된다 고 로슈 의약 담당 부사장 버거슨(Lars Birgerson) 박사가 의사를 위한 뉴스레터에서 지적하고 있다.어떤 보고에서 치명적인 유해성이 보고되었기 때문에 ceftriaxone과 칼슘 함유 용액은 각기 다른 라인과 다른 시간에 투여할 경우에는 ceftriaxone을 투여한 적어도 48시간 이내에는 칼슘 함유 의약품을 투여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를 지시했고 버거슨 박사는 언급했다. 더구나 in-vitro 실험에서 ceftr
랑만의 『사람발생학』 열번째 판에 대한 번역 작업은 지금은 정년 퇴임하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의 백상호, 장가용 두 교수님께서 1997년에 주도하신 7판 번역 작업, 뒤 이어 2002년에 있었던 8판 번역 작업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7판 번역 작업을 시작한 1997년 이후 어느덧 1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고, 그 동안에 두 분 선생님께서는 정년퇴임하시고 번역에 참여하는 이들도 몇몇은 얼굴이 바뀌었습니다. 비록 신판에는 많은 내용들이 첨가되기는 하였으나 기본적으로는 처음 번역 작업이 토대를 이룬 가운데 거듭되는 보완 작업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번 10판을 번역하면서 지난 판의 내용을 다시 꼼꼼히 들여다 보니 당시에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부분들이 솔솔이 나오는 것을 보고, 다음에 다시 10판 번역을 들여다 보았을 때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이것도 사람의 일인지라 일말의 두려움이 없지 않습니다. 8판에 이어서 10판 번역판의 제목도 이 책의 원제인 『의학발생학(Medical Embryology)』보다는 이전 번역판의 제목인 『사람발생학』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이번 작업이 7판의 맥을 그대로
복지부가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1종수급자 본인부담제’와 관련, 의료급여 비용의 지출급증으로 인한 건보재정 악화상황을 막기 위한 대책임을 재차 강조했다.복지부는 2일 의료급여관리시스템 관련 기자간담회(이상용 사회정책본부장)를 갖고 의료계에서 우려하는 수급자의 진료권 및 건강권 위협 논란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밝히고 의료급여 자격관리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수급권자의 진료권 및 건강권 위협’과 관련 복지부는 “7월부터 의료급여 1종수급자가 진료비의 일부를 부담하는 본인부담제가 시행되나 이는 외래진료에 한정하는 것이고 입원진료시에는 본인부담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이어 “1종수급자 중 상시적인 의료이용이 필요한 백혈병, 암, 만성신부전, 혈우병, 파킨슨병, 에이즈, 전신 홍반성 루프스, 궤양성 대장염 등 107개 질환은 외래이용시에도 본인부담 없이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장기이식환자, 가정간호대상자와 18세 미만, 임산부 등도 본인부담이 면제된다”고 밝혔다.아울러 “본인부담제 도입에 따라 의료급여 수급자가 의료비에 충당할 수 있도록 매월 지원하는 건강생활유지비 6000원(연 7만2000원)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연 48회, 병원 또는 종합병원을
메트포민과 설포닐우레아를 단독 또는 병용하여 복용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란투스(성분명 insulin glargine)를 추가하는 것이, 피오글리타존이나 로시글리타존을 추가하는 것보다 유리 지방산 수치를 낮추는 데 더 효과적이거나 최소한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두 편의 직접비교시험(head-to-head studies) 을 통해 입증된 것으로 제67회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되었다. 란투스는 사노피-아벤티스의 지속형 인슐린으로 1일 1회 투여하는 제제이다. 유리 지방산은 지방 분해 중에 혈류에 방출되는 물질로, 고농도의 유리 지방산은 인슐린 저항성을 포함한 여러가지 심각한 합병증과 연관이 있다.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유리지방산 수준이 높아져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당뇨병 치료의 중요한 요소이다.텍사스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의 임상교수이자 달라스 당뇨 및 내분비센터의 책임자인 줄리오 로센스톡(Julio Rosenstock) 박사는 “유리 지방산이 높으면 간에서의 당 생성에 영향을 미치며,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내의 베타 세포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유리 지방산이 높아 야기된 지방독성(lipotoxicity)으로 인해
기술이며 과학인 스포츠 의학은 점점 복잡해지고 전문화되고 있으므로 스포츠 손상 관리에 관한 특별한 분야를 다루어야 할 교과서의 필요가 절실하다. 재활은 분명 선수트레이너를 위한 책임감을 갖는 중요한 영역이라 할 수 있다. 교실에서 가르치는 교사를 위하여 스포츠 의학의 여러 가지 분야에 대하여 총론적 관점에서 설명한 책들이 많이 있다. 제4판을 출간하면서 책 제목을 "스포츠재활 총론"이라고 정하고 스포츠 의학에서 사용되는 재활 기술의 이론과 실제적 적응에 보다 깊이 알기 원하고 흥미를 가진 학생들, 특히 선수트레이닝을 연구하는 분야의 학생들을 위해 쓰여졌다. 이 교과서의 목적은 스포츠 관련 손상에 적용되는 재활 프로그램을 디자인하고 적용하며 그리고 관리 감독하는 것을 종합적으로 안내하여 선수트레이너들에게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임상에서 이론을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선수트레이닝 과정 중 보다 심화된 과정에 사용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출판하였다. 여기에 참여한 여러 저자들은 스포츠 의학 중 재활의 모든 영역을 하나로 묶어 제공하기 위해 그들의 전문 분야의 탁월함과 지식을 모아 제작한 것이다.역 자 : 김재헌외 출판사 : 이퍼블릭 정 가 : 4
온천 이용자 10명중 7명은 온천치료시설 도입과 온천이용 때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행정자치부는 최근 전국 성인 남녀 2101명을 상대로 온천 이용 현황 및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70.7%가 “의사처방에 의한 온천치료에 대해 건강보험 혜택을 적용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온천 이용 때 가장 불편한 점으로는 이용요금이 10.1%로 가장 높았고 내부시설 청결(9.4%), 깨끗한 수질(8.6%), 편리한 교통(7.9%), 관광시설과 연계개발(6.9%) 등을 개선해야 한다고 답했다. 우리나라 온천에 대한 평점은 100점 만점에 73.4점으로 나타나 시설 현대화 및 서비스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온천선택 기준은 응답자 80.0%가 좋은 물을 꼽았고, 내부시설(33.7%), 위생·청결 상태(29.3%), 교통(23.8%), 주변경관(18.3%), 가격 (8.8%) 등의 순이었다. 온천 내부에 반드시 갖춰야 할 시설로는 노천탕(48.3%), 찜질시설(46.1%), 온천치료 시설(39.6%) 등이 꼽혔다.연평균 온천이용 횟수는 2∼3회가 37.5%였다. 이어 1회 29.8%, 6회 이상 19.9%, 4∼5회 12
대한의사협회가 외국의료기관 수련병원 인정은 국내 전문의 체계의 대혼란을 자초하는 것이라며 반대하고 나섰다. 의협은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의료기관 등 설치·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 입법예고와 관련해 외국의료기관에 대해 국내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수련병원으로 인정하는 제9조제1항은 절대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의협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에 전달한 의견서에서 수련기관 지정의 수준, 절차 등을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고 밝힌 제정안 제9조제2항과 관련, 국내 전문의 자격취득 수련기관으로 지정 받기 위해서는 ‘의료법’ 제77조와 ‘전문의의수련규정및자격인정등에관한규정’ 제5조 및 제6조를 적용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배제하려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의협은 동 제정안 제2조제2항의 ‘외국인법인’의 인정 범위에서도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3조제1항에 따라 설립한 법인으로 제한하는 것이 옳다며 의료법 제48조에 따라 설립한 의료법인까지 포함할 경우 국내 의료질서의 혼선을 초래하는 등 상당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제2조제3항의 ‘외국의료기관’ 정의와 관련해 복지부령이 정하는 일정비율 이상의 외국면
복지부 성과관리전략계획의 성과목표는 지나치게 추상적이어서 달성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고, 관련 세부사업과 실제 목표의 연계성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왔다.최근 국회예산정책처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48개 중앙행정관리기관의 성과관리전략계획(2007~2011)을 검토한 ‘2007년 정부업무 성과관리 시행계획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복지부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의 전략목표로 Ⅰ.사회안전망을 내실화하여 국민의 기본생활 보장과 사회통합 촉진 Ⅱ.건강 투자 확대를 통한 국민건강 수준 제고 Ⅲ.인적자본에 대한 투자확대와 사회서비스 확충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조성 Ⅳ.보건의료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고부가가치 창출 Ⅴ.조직, 인사, 정보화 등 조직 역량 제고를 통한 정책성과 극대화 등 5개로 설정하고, 2007년 성과목표로 19개 성과목표, 그 하위 단위과제 및 사업 190개를 확정했다.국회예산정책처는 이러한 전략계획에 대해 전략목표, 성과목표, 단위과제로 이어지는 성과관리체계가 성과관리 시행계획성 상에서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고, 해당 부처의 업무수행 결과를 판단해 인사 및 예산편성 등에 환류시킬 수 있는지 평가했다.전략목표를 검토한 결과, 전략목표Ⅰ의 경
2006년 우리나라 SCI 의학논문 수는 세계 15위, 약리학논문 수는 세계 9위인 것으로 나타났다.과기부가 과학기술논문색인(SCIE)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임상의학 부문 논문 수는 3776편으로 세계 총 논문 수 20만6470편의 1.83%를 차지해 15위를 기록했다.약리학 부문의 경우 741편으로 세계 총 논문 수 1만8007편의 4.12%를 차지, 세계 9위로 집계됐다.이밖에 미생물학은 524편(세계 총 논문 수 1만8765편, 점유율 2.79%)으로 세계 12위, 생물학&생화학은 1463편(58940편, 2.48%) 13위를 차지했다. 또한 면역학 230편(1만2960편, 1.77%) 15위, 신경과학&행동과학 528편(3만2223편, 1.64%) 15위, 분자생물학&유전학 383편(2만3773편, 1.61%) 16위로 밝혀졌다.한편 전체 SCI 과학기술 논문 수에서는 우리나라가 13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중국,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인도, 네덜란드가 1~12위를 기록했다.이와 관련 과기부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논문의 5년 주기별 ‘논문 1편당 피인용 횟수’는 3.22회로 전 주기보다 2단계 상승한
전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과장 김남호 교수)를 이용하는 외래환자의 58.4%가 40~60대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은 지난 2004년 1월부터 2007년 5월 22일까지 외래환자 총 1만2153명을 연령대별로 분석해본 결과, 60대 20.48%(2,489명), 50대 19.64%(2,387명), 40대 18.29%(2,223명)로, 40~60대 환자가 전체의 58.41%를 차지했다. 질환별로 살펴보면 고혈압성 신질환 환자가 28.0%(3,403명)로 가장 많았으며, 사구체질환 21.6%(2,629명), 만성신부전 13.4%(1,627명), 당뇨병성 신질환 2.9%(348명), 급성신부전 1.2%(147명)로 5개 질환이 전체 질환의 67.09%(8,154명)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동안 입원환자 총 1,090명을 연령대별로 분석해보면, 60대 21.47%(234명), 50대 18.26%(199명), 70대 17.80%(194명)로 50~70대 입원환자가 57.52%를 차지했으며, 질환별로는 만성신부전 25.41%(277명), 사구체질환10.73%(117명), 고혈압성 신질환 8.81%(96명) 순으로 나타났다. 김남호 교수는 “고혈압성 신질환, 만성신부전
성기웅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소아과)가 6월 1~2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48차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성 교수는 구홍회․유건희 교수와 공동연구한 ‘급성 백혈병에서 세포사멸 조절인자 발현의 임상적 의의’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우수연구자에 선정됐다.해당논문은 올해 1월 ‘Blood’誌 온라인판에 게재된 바 있으며, 소아림프구성 급성 백혈병에서 Livin이라는 세포사멸 조절인자가 새로운 예후인자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생명공학 신약인 이지에프(Easyef)가 당뇨병성 족부궤양 완치율을 높이고 치료시기를 효과적으로 단축하는 것으로 국제 당뇨병 족부 학회(International Symposium on the Diabetic Foot)에서 발표됐다.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네덜란드 노르트바이커하우트에서 열린 제 5 회 국제 당뇨병 족부 학회에서 서울을지병원 김재영 교수(족부정형외과)는 ‘당뇨병성 족부 궤양 치료에 있어 rh-EGF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발표했다.김재영 교수는 22명의 환자를 이지에프 투여군과 비투여군으로 나눠 모든 군에 진보된 드레싱을 사용하는 한편 이지에프 투여군에는 이지에프를 1일 2회씩 12주간 투여했다. 연구결과 이지에프 투여군은 73%가 완전 치유됐으며, 이지에프 비투여군은 36%만이 완전 치유되어 이지에프 투여군이 2배 이상 높은 완치율을 보였다.특히 1cm2 크기의 상처를 치료하는데 이지에프 투여군은 5.21+1.48주, 비치료군은 8.34+1.96주가 소요돼 이지에프 투여군이 유의하게 더 빠른 상처 치유능력을 보여줬다.한편,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인 이지에프는 지난해 4월 서울아산병원 홍준표 교수
국내에서 수혈을 받은 환자의 29.%는 철과잉(Iron Overload)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7개 의료기관은 2007년 2월을 기점으로 6개월 이내에 병원을 방문한 혈청 페리틴 검사를 실시한 재생불량성빈혈(AA) 환자 795명과 골수이형성증후군(MDS) 환자 333명 등 총 1128명을 대상으로 적혈구농축액을 20단위 이상 투여 받았거나 혈청 페라틴이 1000ng/mL 이상인 철과잉 여부를 조사했다.이번 조사에는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충남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남대병원, 부산대병원가 참여했다.조사결과 1128명 331명(29.3%)에서 철과잉이 나타났으며, 331명 중 97명(29.3%)에서 1가지 이상의 장기손상이 발견됐다.AA의 경우 전체 795명 중 200명(25.2%)이 철과잉을 보였으며, 이 중 1가지 이상의 장기손상을 보인 환자는 68명(33.0%)이었다.장기손상자의 성별은 남자(42명)가 여자(36명) 보다 다소 높았으며, 연령평균은 45세(17~78세)였으며, 중증과 비중증은 각각 57명(83.8%), 11명(16.2%)이었다.이들의 평균 유병기간은 8.2년으로, 총 수혈기간과 수혈의존기간은 각각 6년
날짜 2007년6월1일 ~2일 장소 그랜드힐튼호텔 평점 6/1-6점 6/2-4점
노인 의료사고의 절반이 수술단계에서 발생하며, 의료사고 발생시 사망 및 장애율은 50%에 육박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고령의료소비자 의료분쟁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소비자원은 지난 2004년 1월부터 2006년 말까지 접수된 60세 이상 소비자의 의료 피해구제 456건을 분석했다. 소비자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노인 의료사고 피해는 2004년 98건, 2005년 177건, 2006년 181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진료 과목별로는 내과가 23.9%(109건)로 가장 많았고, 정형외과 19.7%(90건), 외과 12.7%(58건), 신경외과 11.4%(52건), 치과 7.9%(36건) 순이었다.의료사고가 발생하는 진료단계별로는 ‘수술·시술 과정’이 54.4%(248건)로 가장 많았으며, ‘진단단계’ 19.5%(89건), ‘치료·처치단계’ 11.6%(53건), ‘투약단계’ 4.2%(19건), ‘검사단계’ 3.3%(15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수술·시술 과정에서 의료사고가 발생한 248건 중 병원측 과실에 의한 사고는 81.0%(201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나머지는 병